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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영
손과 발을 사용하여 물속을 헤엄치는 일 또는
그러한 기술을 이용한 스포츠를 말한다. 고대
부터 시작되어 근세 이후 보건과 교육적 측면
이 부각되었으며, 여가활동과 스포츠로 발전
하였다. 1846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초의
수영대회가 열렸고, 1896년 제1회 아테네올
림픽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경기
종류에 따라 크게 경영·다이빙·싱크로나이즈
드스위밍·수구·오픈 워터의 5개 종목으로 분
류하며, 좁은 뜻에서는 경영 종목을 수영경기
로 통칭한다. 경영은 영법과 경기방식에 따라
자유형·평영·접영·배영·혼영·계영·개인혼영·혼
계영·마라톤 등의 종목으로 나뉜다.
경기 방법
• 경영은 영법(泳法)과 경기방식에 따라 자유형·평영·접영·배영·혼영·계
영·개인혼영·혼계영·마라톤 등의 종목으로 분류하며, 이들 종목은 다
시 거리별로 세분된다. 올림픽 경영 종목은 자유형 10(남자
50m·100m·200m·400m·1500m, 여자 50m·100m·200m·400m·800m),
평영 4(남녀 100m·200m), 배영 4(남녀 100m·200m), 접영 4(남녀
100m·200m), 개인혼영 4(남녀 200m·400m), 계영 4(남녀
400m·800m), 혼 계영 2(남녀 400m), 마라톤 2(남녀 10㎞) 등 34개로
세분된다. 각 세부종목은 예선과 결선 또는 예선과 준 결선·결선으로
치러진다. 결선 진 출자 는 예선의 기록순 으로 상위 8명을 선정하되,
8위의 선수가 2명일 경우는 재경기를 하여 결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결선의 레인 배정은 예선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낸 선수 또는 팀을
중앙(홀수 코스의 풀에서는 중앙의 코스, 6코스의 풀에서는 제3코스,
8코스의 풀에서는 제4코스)에 배정하고, 그 이하의 성적 순으로 왼
쪽과 오른쪽에 교대로 배정한다.
수영 방법
① 자유형(自由型 freestyle);명칭 그대로
영법에 제한을 두지 않고 경기 도중에 영법
을 바꿀 수도 있지만, 대부분 가장 빠른 영
법인 크롤 영법을 사용한다. 크롤 영법은
몸을 펴서 저항을 덜 받는 자세로 양팔을
끊임없이 교대로 움직이며 물을 저어가고,
양다리은 물장구를 치듯이 끊임없이 상하
로 움직여 물을 뒤편으로 밀어냄으로써 계
속적인 추진력을 얻는다. 양팔로 물을 한
번 젓는 동안 양다리로 물을 차는 횟수에
따라 좌우 한 번씩 차는 것을 2비트, 좌우 2
번씩 차는 것을 4비트, 좌우 3번씩 차는 것
을 6비트로 구분한다. 대체로 6비트는 단거
리에, 4비트와 2비트는 장거리에 많이 이용
된다.
밑
에
② 평영(平泳 breaststroke);개구리처럼 물
과 수평을 이루며, 양다리와 양팔을 오므렸
다가 펴는 영법을 사용하는 종목으로서 와
영(蛙泳)·개구리헤엄이라고도 한다. 비교적
호흡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헤엄칠 수 있
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많이 익히지만 상당
한 지구력과 다리의 힘을 요구하는 영법이
기도 하다. 국제수영연맹의 규정에 따르면,
평영은 출발 후와 반환점에서 턴을 한 뒤에
물속에서 한 번의 스트로크와 한 번의 발차
기를 하고 물 위로 나와야 하며, 물속에서
스트로크를 2회하면 실격된다. 양팔과 양다
리는 교대로 움직여서는 안 되며 동시에 그
리고 동일한 수평면에서 움직여야 한다.
④ 접영(蝶泳 butterfly);나비가 나는 모습
③ 배영(背泳 backstroke);위를 향하여 반 을 닮은 데서 붙여진 명칭으로, 양손을 동
듯이 누운 채 양팔을 번갈아 회전하여 물을 시에 앞으로 뻗치면서 나비처럼 휘저어 물
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양다리를 모아 상하
밀치는 한편으로 양다리로는 물장구를 치
듯이 상하로 움직여 나아가는 영법을 사용 로 움직이면서 발등으로 물을 치면서 나가
한다. 얼굴이 항상 물 위에 있어 호흡이 자 아는 영법을 사용한다. 출발 신호 후 출발
유로운 것이 장점이며, 자유형·평영·접영과 대에서 물속에 뛰어들어 돌핀킥으로 전방
달리 물속에서 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 15m를 지나가기 전에 머리 부분이 나와야
하고 경기 도중에 자유형의 비트킥을 사용
유형과 마찬가지로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
해서는 유선형을 유지하여야 하며, 발을 아 하면 실격된다. 반환점에서 턴을 할 때를
래에서 위로 차올릴 때 발등으로 물을 세게 제외하고는 항상 몸을 엎드린 자세를 유지
하여야 하며, 양어깨는 수면과 평행이 되어
밀어붙이게 되므로 허리를 알맞은 각도로
펴서 물을 가르기 쉬운 자세를 유지하는 것 야 한다. 양다리의 모든 동작은 동시에 이
루어져야 하며, 다리와 발이 같은 높이를
이 중요하다
유지할 필요는 없느나 엇갈리게 움직여서
는 안 된다.
작성자: 노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