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The goal 11기 시작공감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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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더골The goal 11기 시작공감 김민경

더 골

The goal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저 11기 시작공감 김민경

“기업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가?” 기업은 수익을 창출할 때 존재의 의의를 갖는다.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돈’

기업 목표

투자수익률과 현금유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순이익을 향상시켜 돈을 벌어들이는 것

납기일 총 매출액 재고 회전율 현금 유동성 투자 수익률 원자재 저가 매입 총 비용 순이익 우수 인력 확보 양질의 제품 생산 하이 테크 판매 시장 점유율 제고

이 많은 요소들이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 라 할 수 있을까?

납기일 총 매출액 재고 회전율 현금 유동성 투자 수익률 원자재 저가 매입 총 비용 순이익 우수 인력 확보 양질의 제품 생산 하이 테크 판매 시장 점유율 제고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 ?

NO

목표에 도달하였는가를 측정해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표

에 불과

수단

에 불과

투익수익률, 현금유동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단기순이익을 증대키는것 = 목표 그것 역시 최종 목표는 돈을 번다는 의미로 일치

현금 창출률

시스템이 판매를 통해서 돈을 창출하는 비율. 회계파트에서는 공헌이익이라고도 부름.

Q. 그럼 생산은? 생산을 통해서 돈을 창출하는 비율이 아닌가요? A.

생산을 통해서가 아니라 판매를 통해서입니다.

만약 한 제품을 생산해놓고도 그것을 판매할 수 없다면, 현금창출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재고

재고는 조직에서 팔고자 하는 물품을 구매하는데 투자한 총액

운영비용

조직이 재고를 현금창출로 전환시키기 위해 발생되는 총비용

부가가치

때때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함.

따라서 부가가치를 배제하면, 제품 생산과 판매 과정 중 발생하는 이익이 투자인지 비용인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을 없앨 수 있음.

이 모든 부분이 조직 전반에 관한 것

“새로운 운영지표를 찾아라!”

기업이든 공장이든 그것의 공동목표는 돈 즉 이익창출 모든 기업의 목표치가 현금 창출률을 증대시키는 데 있다는 점은 분명함

1. 제품 판매량이 늘었는가? 2. 직원을 해고시켰는가?

3. 재고가 줄었는가?

현금 창출률이 증가했는가?

운영비용이 줄었는가?

“현재 많은 제조공장들이 직면해있는 상황”

효율성을 위해 로봇 사용(=즉 기계) 로봇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원자재 투입 그 결과 재고량이 늘어나고 비용상승 그러나.. 로봇이 생산한 단위당 부품 원가는 떨어짐

현금창출률 시스템 내부로 들어 오는 돈

공장 수입에 관련된 것

재고 운영비용 현금창출률이 발생하도록 지불해야 할 돈 시스템 내부에 잠겨있는 돈

나머지 하나는 나가야 할 돈에 관한 지표 내부에 쌓여있는 돈

한 가지 사건 또는 일련의 사건이 다른 사건이 시작되기 전에 발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후속 사건은 선행하는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

사건의 종속성 (dependent events) 통계적 변동 (statistical fluctuations) 사건의 종속성 (dependent events) 종속적 사건들이 ‘통계적 변동(statistical fluctuations) 즉 또 다른 현상과 결합될 때 중대한 일이 벌어짐.

더 골 The Goal TOC제약조건이론 샐리의 법칙 재고 회전율 순이익 투자수익률 현금 유동성 단기 순이익 장기 순이익 현금 창출률 재고

'What to change?' 'What to change to?' 'How to cause the change?' 등과 같은 일련의 과정을 논리적으로 파악해 나가는 사고 프로 세스(Thinking Process)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이론을 제약이론(Theory Of Constraints = TOC)라 한다.

계속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일어남을 뜻하는 용어.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하여 되는 일이 없을 때 쓰는 '머피의 법칙(Murphy's law)'과 반대되는 개 념 일정 기간의 제품, 재공품, 원재료, 저장품 등의 출고량과 재고 량의 비율 총이익에서 영업비, 잡비 따위의 총비용을 빼고 남은 순전한 이익

투자

한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 기업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현금

의 유입과 유출 장기적인 투자를 외면.

예) 연구개발비를 한 푼도 투자하지 않는 방법 => 자기 자본 의 위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력산업의 지표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묘안 장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순수한 이익 단기 순이익과 기간적으로 차이를 보임.

시스템이 판매를 통해서 돈을 창출하는 비율. 회계파트에서는 공헌이익이라고도 부름 조직에서 팔고자 하는 물품을 구매하는데 투자한 총액

운영비용 부가가치 감가상각비 균형 잡힌 공장(balanced plant) 사건의 종속성(dependent events) 통계적 변동(statistical fluctuations) 공분산(共分散, covari-ance) 제약자원=병목지점의 생산자원 (bottleneck resource) 비제약자원=비병목지점의 생산자원 (non-bottleneck resource) 버퍼(Buffer) 생산능력 제약자원 (CCR, Capacity Constraint Resource) 20-80 규칙 조직이 재고를 현금창출로 전환시키기 위해 발생되는 총 비용

때때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함.

부가가치를 배제하면 제품 생산과 판매 과정 중 발생하는 이익을 투자인지 비용인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을 없을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산의 가치 감소를 회계에 반영하는 것이다. 경제학적으로는 자산의 가치 감소를 의미하나, 회계학의 관점에서 감가상각이란 취득한 자산의 원가를 자산의 사용기간에 걸쳐 비용 으로 배분하는 과정(allocation)을 의미한다.

서구 사회 전체의 모든 제조업 경영자들이 추구하고 있는 것, 모든 자원의 생산능력이 시장 수요와 정확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공장을 말한다.

한 가지 사건 또는 일련의 사건이 다른 사건이 시작되기 전에 발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후속 사건은 선행하는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종속적 사건들이 통계적 변동 즉 다른 현상과 결합될 때 중대한 일 이 벌어진다.

하나의 변수가 동일한 집합 내에서 다른 변수들에게 미치는 영향 2개 또는 그 이상의 변수들이 종속적으로 연관된 상태에서 그 중 하위에 위치한 변수의 기복이 선행 변수들에 의해 결정된 최대 변 동량 주변에서의 변동폭 어떤 자원의 가공능력이 부품에 대한 수요와 같거나 적은 것을 말 한다.

가공능력이 수요보다 큰 자원을 말하는 것 공장 현금 창출률을 결정하는 병목자원 바로 앞과 비병목자원이 조 립라인으로 연결되는 조립라인 바로 앞, 그리고 제품 출하장과 바 로 앞에 몇 시간 또는 며칠 정도 여유 분량을 미리 비축해 두는 일 종의 완충재고를 말하며, 완전재고와는 다른 개념.

병목자원이 잘 굴러가도록 하는 비병목자원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 다는 것 20%의 변수가 결과의 80%를 설명할 수 있다는 파레토의 원리

더 골 예2개

(생산성, 재고, 납품 등 책에 나와 있는 내용과 연관된 사례를 찾아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내용상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책에 잠 깐 언급해 놓은 제너럴 모터스(GM)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너럴 모터스(GM)사

책에 잠깐 나와 있듯 GM은 자동차 납품에 소요되던 70일 이상의 기간을 20일 이내로 단축시키는 꾀나 효율성 높은 방법을 도입해 생산성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제너럴 모터스(GM)사의 일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생산성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금융’권 쪽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은 9.11 테러로 급격한 경제대란을 겪게 됩니다. 그로 인해 자동차업계 또한 심각한 경제난으로 고민을 하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GM사는 일반적으로 자동차 구입을 위해 대여되는 자금의 이자율 6.5%인 것을 충격의 이자율 0%로 내려버립니다. 쉽게 말해 GM사 자동차 가격을 3천달러 이상 할인해 주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이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포드사와 크라이슬러사도 0% 금융에 함께 동참합니다. 이로 인해 9.11테러 이후 급격하게 정체된 자동차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십시오. 이런 파격적인 0%금융을 시행함으로써 제너럴 모터스가 경쟁사 보다 더 많은 이윤을 낼 수 있을까요? 다른 경쟁사들도 다 동참했기 때문에 이윤을 보지 못할 뿐 아니라 자동차 구매자들로 하여금 이전보다 가격흥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들었을 뿐입니다.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GM사가 이런 0%금융을 시행하게 된 이유는 2002년에 와서 제너럴 모터스가 이들 경쟁회사들에 비해서 매우 큰 변동비용상의 우위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이러한 비용상의 우위는 거의 10년에 걸친 ‘생산 공정의 개선’ 과 ‘생산라인의 합리회’를 통해서 달성된 것이였습니다. GM사는 도요타와의 합작을 통해 배우게 된 아닙니다. 미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린생산방식(lean manufacturing)’

을 본사 공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GM사 공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또한 GM사는 복잡한 자동차 생산공정을 단순화하였습니다. 굉장히 혁신적인 방법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책에서 나타나듯이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성만을 위한 제조는 꼭 긍정적인면만 있는 것이 책 메이킹 레인에서 말하길 “GM사는 모든 협력업체의 납품 가격을 크게 떨어뜨림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로서는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침은 협력업체들의 열화와 같은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GM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린생산방식(lean manufacturing

작업 공정 혁신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것을 말한다. 즉 숙련된 기술자들의 편성과 자동화 기계의 사용으로 적정량 의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창안한 생산방식으로서 기존의 수공업적 생산방식에서 나타나는 원가 상승 및 대량 생산 문제의 대안이다.

2. (TOC 적용 성공사례) 한나 도넛 가게

체인점으로 시작해 영업성과가 좋지 않았으나 독자적으로 가게를 운영하면서 생산 공정과 작업자의 업무 파악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한 사례입니다.

더 골에 나오는 이야기를 그들의 도넛 가게에 적용하여 원가계산방식을 바꾸고 단계적으로 제약자원관리 방법인 5단계 개선과정을 실천하였다고 합니다.

체인점으로 영업할 때는 본사에서 지시한 절차와 양식에 따라 회계를 처리 했지만 독립하고 부터는 전통적인 원가회계방식을 채택하였다고 합니다.

즉, 총원가를 재료비, 인건비, 영업비(간접비)로 나누었는데 재료비와 인건비(시간당 임금)는 원가 회계의 판례에 따라 변동비로 취급했고 영업비는 대부분 고정비 성격이 강해 고정비로 분류해왔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내용은 비록 어렵지만..

작은 도넛 가게에서도 생산 공정과 작업자의 업무를 파악하여 개선한 결과 생산량과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창조와 혁신의 사람들(CREVAN)

감상 및 비평

책을 사기 전에 책을 미리 구입한 동기들에게 The Goal에 대해서 몇번 물어 보았었는데 정말 두껍다며 어려운 내용이라며 점점 읽을수록 약간의 거부감이 들 때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책을 구입하면서(도서관에 책이 없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의 책이길래 그러나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책을 펼쳐 보았다.

처음 내용이 시작되는 페이지를 딱 펼쳤을 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것은 경영내용이 아닌가? 뭐지? 소설이잖아!! 지금까지 읽었던 경영서적, 마케팅서적과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장르였다. 어떻게 소설로 경영 그것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재무, 생산에 대해서 표현할 수 있을까 내심 기대하며 읽어내려 가는데 정말 한시도 쉬지 않고 계속 읽게 되는 책 이였다.

3개월 안에 공장을 다시 되살려야 하는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공장의 간부들과 노동자들, 가족, 그리고 그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요나교수님과 한때는 정말 둘도 없는 의형제(?)만큼의 친분을 자랑했지만 지금은 들볶는 빌피치본부장까지.

소설의 개연성 있는 빠른 전개와 경영학적인 내용뿐 아니라 가족과의 갈등까지.

정말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보기 드문 경영 서적 이였다. 힘들게 쌓아온 자기의 공장 폐쇄를 막기 위해 3달 동안 주인공이 겪는 모든 일들은 소설에서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업의 목표 , 골(goal)을 확실히 세우고 이에 맞는 제약조건 이론(TOC: theory of constraint)을 토대로 논리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공장의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그리고 결국은 공장의 폐쇄를 막는 것 까지.

하나의 목표로 모든 것이 전개되어 나가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소설 속 공장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고 급속히 빠져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케팅, 광고, 홍보에 대한 책만 계속 접하다가 넓은 범위의 경영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접해보니 역시 어렵지만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상 및 비평

또한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목표는 경영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룰 수 있다. 인생에 있어서 내가 원하는 목표가 없다는 도대체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만약 목표가 있지만 위기가 닥쳤다 해도 그대로 끌고 갈 것이 아니라 발상을 전환시켜 봄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을 다시금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의 주인공인 로고 공장장의 공장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를 보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에 대해서는 저만큼의 열정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겠다라는 걸 느꼈고, 물론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들 또한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도 느꼈다.

정말 좋았던 점 하나는 요나교수가 로고공장장에게 경영학적인 문제에 도움을 줄 대 여러 어려운 용어가 나왔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책을 더 오래 붙잡고 읽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번에 더 골 the goal 2도 나왔다는데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구입해서 천천히 읽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