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사 전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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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어린이 미사 전례 교육

어린이미사
전례교육
용원성당 초등부 주일학교
은총을 청해요!!
미사란?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
감사하는 마음 - 하느님께 이 세상을 창조, 나를 만들어주심에 감사
뉘우치는 마음 -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에 반성하고, 용서를 청함
시작예식 – 신부님 입당, 인사
말씀의 전례 – 독서와 복음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시간
성찬의 전례 –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친히 빵과 포도주로 변화하여 우리와 하나가 되는 시간
마침예식 – 신부님의 강복, 파견
미사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께 신앙을 고백하고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루는 시간이에요.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루는 우리 모두는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가 되었어요.
그래서 미사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우리, 우리 서로를 하나로 이어준답니다^^
은총을 청해요!!
제대포
주님의 살과 피를 모시게 될 거룩한
제대의 품위와 성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흰 포는 순결을 상징한다.
이것은 또한 성체와 성혈에 대한
존경과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포를
상징하기도 한다.
십자가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으로 모든
인류는 구원의 길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십자가는 원래 죄수의 사형도구였으나
예수님의 거룩한 죽음으로 이제는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 되었다.
십자가는 하늘과 땅이 이어지는 것으로
주님과 우리가 함께 계시다는 의미이다.
은총을 청해요!!
성작
봉헌된 포도주가 예수님의 피로
변화되는 순간, 고귀한 피를 받아 모실
미사 제구 중 가장 중요한 것.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때 쓰시던
것과 같다.
성작 위에는 성작을 닦는 성작 수건,
그리스도의 성체를 받는 성반,
성혈보호를 위한 성작덮개,
성작과 성합을 올려놓을 성체포를
얹어서 이동한다.
은총을 청해요!!
성합
축성한 성체를 모셔두는 그릇으로 사제가
성체를 옮길 때 쓰이거나 축성된 성체를
분배하고 보관하는 그릇.
매우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나 만지거나 다른 용도로 쓰일 수 없다.
제병
그리스도의 몸으로 축성되기 이전의 밀떡.
누룩이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밀로 만든다.
은총을 청해요!!
미사초
주수병
거룩한 축제의 성대함을 드러내기 위해
촛불을 밝힌다. 초는 많은 것을 상징하는데
우선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또한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고,
부활 이후 오늘날까지는 우리들의 생명,
희생, 사랑, 봉헌, 기쁨, 희망 등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술 주, 물 수! 주수병! 성찬의 전례 시에
그리스도의 신성을 표현하는 술과 인성을
표현하는 물을 준비한 병.
성찬의 전례가 시작되면 이를 재료로 하여
성혈의 신비를 이루게 된다.
미사준비
미사 전 복사단이
제대의 촛불을 켜고 있어요!
촛불은
왜 켜는
거죠?
이유는,
경건한 전례 집전과
축제의 성대함을
드러내기 위해서랍니다!
촛불의 빛은
부활이신 그리스도, 희생, 사랑,
봉헌, 기쁨, 희망, 기도, 거룩한
생활, 미사의 경건 등을 의미
신부님 신부님 우리신부님!
자~
용원성당친구들의
눈썰미 테스트!!
신부님의 제의는
무슨 색????
잠깐!! 제의가 뭐예요?
제의란?
‘작은 집’이란 뜻으로 애덕을
표시하며 미사를 집행할 때
신부님이 입으시는 옷이예요!
정답은!!!
그때 그때 달라~~요!!
부활축일, 성모축일, 성탄시기,
예수님의 모든 축일(수난에 관한 축일 제외)
연중 제 1주일부터 사순 주일 전
까지와 성신강림 후 주일부터 대림
첫 주일 전까지 모든 주일
대림 시기,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전야까지
예수님께서 죽으신 성금요일과,
연미사, 장례미사 때
사순 제 4주일과 대림 제 3주일 때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주님 수난 성
금요일, 성령 강림 대축일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할 때와 백색,
홍색, 청색을쓰는 축일에 함께
미 사 시작
신부님과 복사단이 제대에
인사를 해요
“제대” 의미
- 제사의 장소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희생
제사를 재현하는 식탁
-주님의 식탁 즉, 예수님이 죽기 전날
저녁 12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식사를
하시던 식탁
-인간들에게 화가 나신 하느님과 인간들
을 화해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십자성호
성호 - 그 대상이 되는 물건이나
사람을 거룩하게 만드는 행동
따라서 우리 각자에게 성호를
긋는 것은 우리 자신을 거룩하게 만
드는 신앙행위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면 십자가 표시는
무슨 의미지?
십자 표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을
통해 인류 구원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해요~
그러니까! 십자가 성호경은 예수님의
구원을 통해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은 어떤가요?
우리 자신을 거룩하게 만드는 시간에
옆에 친구들과 장난 치지는 않나요?
기도할 때에는 두손을
모아서 기도해요!
선생님!! 두 손을 꼭 모아서
기도해야 하나요?? 그거 정말
귀찮은데……
누구니??! 귀찮다고 미사시간에 손 안모으는 사람!
두 손을 모으는 것은, 하느님과 예수님에
대한 경건, 겸손, 봉헌의 표시라구~
또 흩어져있는 마음을 두 손을 모아서
하나되게 만드는 거란다! 알겠지? ^__^
말씀의
전례 시 간
말씀의 전례가 뭐죠?
말씀의 전례란 독서와
복음 낭독을 말씀의 전례라고
해요!
자, 돌발 퀴~~즈
독서랑 복음은 뭐가 다를까요?
독서란,
구원의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계획을 선포하고 계시를
알려주는 것이예요!
복음이란,
말씀의 전례에 있어서 최고 절정이자
중심이죠!
자 또 퀴즈 나갑니다!!
복음 봉독 전에 세 군데에 십자 성호를 긋죠?
그 세 군데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이마, 입, 가슴
이 세 군데에 작은 십자가를 긋는
의미는
머리로 복음 말씀을 잘 깨닫고,
입으로는 깨달은 것을 전달하고
고백하며,
가슴 속 깊이 간직하겠다는 뜻 !!
이런 예수님과 하느님의 말씀 시간에
옆에 친구한테 장난치고,
시끄럽게 떠드는
몇몇의 친구들이 있어요!!!!
이러면 안되겠지요?
성찬의 전례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기 전에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죠?
어떤 준비가 있을까요?
성찬의 전례의 시작은
봉헌!
봉헌은 우리가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모시기 전에 우리의 예물을
정성껏 준비하는 시간이예요~
봉헌은 내 스스로
정성껏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마음이 가장 중요해요!!!
잠
깐!!!!!
봉헌 시간에 주일학교학생이 지켜야 할 약속
- 봉헌금으로 장난치지 않아요!
- 봉헌할 때 뛰어 나가지 않고 차례차례
질서를 지켜요!
- 봉헌하면서 예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려요!
감사의 기도를 드려요!
신부님은 제대 위의 빵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하게 해달라는
축성을 하세요.
이제 빵과 포도주는 성체와 성혈이
되었어요!
최후의 만찬
신부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에 하셨던 것처럼 그대로
성체와 성혈을 높이 들어 올리
면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이렇게 말씀 하시면서 성혈과 성
체를 높이 들어올려 보여
주시죠? 그 이유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희생에
감사한다는 의미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랍니다.
“땡~”하는
소리가 나면
인사를 합니다!!
그럼 인사는 왜 하는거죠?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기 전에 존경의 표시를
하는거죠!!
자! 그럼 영성체를
모시러 갑시다!!
누가 차례로 줄 안서고
막 뛰어 나가는거니?
영성체를 모시기 전
· 내 앞에 한사람이나 두사람이
있을 때, 인사를 합니다.
· 성체를 모실 차례가 되면 성체를
담은 그릇높이 만큼 손을 모아
올립니다.
그런데 아직도 손을 제대로
못 모으는 친구들이 있어요!!!자~ 다시
배워봅시다!
성체모시는 손
자 다 같이 해봐요!
왼손을 손바닥이 위로 오게 펴고,
그 아래를 오른손으로 받쳐요!
신부님께서 성체를 주시면..
아래있던 오른손으로 성체를 집어서
모실 수 있도록!!
만약 또 틀리면…
옐 로 우 카드!
영성체를 모실 때
신부님께서 성체를 들어
올리시면서 하시는 말씀!!
“ 그리스도의 몸”
= 예수님께서 밀떡
안에 우리와 함께 계시다.
“아 멘”
= 그 말을 믿습니다.
영성체를 모신 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예수님과 내가 하나가 됐으니 감사의
기도를 드려요.
이런 친구들은 퇴장!
영성체 모시고 입 벌리며 말하는 사람!
묵상 하지않고 옆 친구와 장난치는 사람!
나는 어떠했나요?
예수님과 하나되는 시간인 영성체 시간에
자리에서 일어나 줄을 서고, 영성체를 받아모시고,
들어와 자리에 앉아서 묵상하는 시간까지
평소 내 모습은 어땠나요?
그리고, 영성체를 모시지 않는 친구들은 영성체를
모시는 다른 친구들이 예수님과 하나되는 시간을
방해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봐요!
마침 기도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돌발 퀴~~즈!!!
“복음을 전하다”의 뜻을 가진 단어?
정답은 ? 선교!!
즉, 우리 친구들이 복음전도자가
되었으니, 친구들에게 선교하라
는 말씀이죠~
지금까지 배운
내용 퀴즈!
정답을 아는 친구는
손을 번쩍 들어주세요!
어떻게??
이렇게!!!!
• 성호경을 긋는 이유는 뭐더라?
→ 내 자신을 거룩하게 하기위해
• 두 손을 모아서 기도하는 이유는?
→ 경건, 겸손, 봉헌의 의미
• 복음 낭독 전에 이마, 입, 가슴에 작은
십자가 의미?
→ 머리로 복음 말씀을 잘 깨닫고,
입으로는 깨달은 것을 전달하고
고백하며, 가슴 속 깊이 간직하겠다는 뜻.
• 성찬의 전례 시간에 빵과 포도주는 무
엇으로 변한다고 했죠?
→ 예수님의 몸(성체), 예수님의 피(성혈)
• 영성체를 하기 전에 인사는 왜 할까요?
→ 예수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
뽀너~스 문제!!!
영성체를 받아 모시고 나서
우리의 자세??
→ 내안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기도
드리며, 묵상해야겠죠!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앞으로 미사시간에 달라진
주일학교친구들의 모습을 기대할께요~
-용원성당 주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