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 팔탄초등학교

Download Report

Transcript 제3호 - 팔탄초등학교

팔여
울
6월 도서관 행사
펴낸곳: 팔탄초등학교
펴낸이: 한상진 교장선생님
만든이: 교사 김성규
사서 송화정
펴낸날: 2010년 6월 4일
팔탄초등학교 도서관 소식지
올바른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소리가 들려옵니
다. 그런데 선생님은 좀 슬퍼요.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어 놀
고, 짬짬이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누구나 어른이 되지요. 그렇지만 올바른 어른이 되기
는 쉽지 않아요. 여러분은 나중에 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요?
거창하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올바른 어른이
되기 위해서 친구들이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이 책과 친해졌으
면 하는 바램입니다. 책 속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읽고, 느
끼고, 생각하다 보면 올바른 생각을 하는 어른이 될 수 있으
리라 생각해요.
도서관 책에 있는 숫자의 비밀
도서관에 있는 책과 여러분 집에 있는 책은 어떻
도서관에 있는 책과 여러분 집에 있는 책은 어떻게 다를까요? 도서
게 다를까요? 도서관에 있는
관에 있는 책은 모두 ‘도서관에서 정해준 숫자’를 갖고 있어요. 어떤
책은 모두 ‘도서관에서 정해준 숫자’를 갖고 있
숫자일까요?
어요. 어떤 숫자일까요?
1. 등록번호
1. 등록번호
등록번호는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해요. 책을 구입하거나 기증
등록번호는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해요.
책을등록하는데
구입하거나 기증
받으면
우리학교
도서관 책이라고
컴퓨터에
등록
받으면 우리학교 도서관 책이라고 컴퓨터에 등록하는데 등록
순서에 따라 숫자가 부여됩니다. 이것이 등록 번호예요. 등록
순서에 따라 숫자가 부여됩니다. 이것이 등록 번호예요. 등록
번호를 통해 사서선생님은 책을 대출, 반납합니다. 등록번호 안
번호를 통해 사서선생님은 책을 대출, 반납합니다. 등록번호 안
에
에그
그 책의
책의 모든
모든 사항이
사항이 들어있지요.
들어있지요. 등록
등록 번호는
번호는 책
책 표지의
표지의 바
바
코드
아래
‘EM001234'와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코드 아래 ‘EM001234'와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2.
2. 청구기호
청구기호
친구들 집에는 모두 집주소가 있지요. 도서관 책에도 주소가
친구들 집에는 모두 집주소가 있지요. 도서관 책에도 주소가
있는데
있는데 이것이
이것이 청구기호랍니다.
청구기호랍니다. 숫자와
숫자와 글자의
글자의 조합으로
조합으로 이루
이루
어졌는데
어졌는데 청구기호의
청구기호의 숫자는
숫자는 책들의
책들의 주제를
주제를 나타내고,
나타내고, 아래
아래 글
글
자+숫자
조합은
저자(지은이)별로
묶어준거랍니다.
우리나라
자+숫자 조합은 저자(지은이)별로 묶어준거랍니다. 우리나라
1. [도서전시] 환경에 대한 책을 읽어요.
2. [다함께 환경나무에 붙여보세요]
1) 환경책을 읽고 알게 된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을 적어 환경나무에 붙이기
2) 친구들이 적은 글 읽어보기(예. 이를 닦을 때 컵
을 이용해요. 분리수거를 잘해요.)
3. [만들기] 책표지로 가방만들기 - 선착순 20명
기간: 6/3(목)~6/18(금)
4. (구연동화)<우리가족입니다><팥죽할멈과 호랑
이><해와달이 된 오누이>
1) 빅북 전시: 6월21일(월)~ 6월29일(화)
2) 구연동화행사: 6월13일(수) 1:00~1:30
누가누가 많이 읽었을까?
학년
이름
권수
1학년
유영찬
21
2학년
한효민
23
3학년
유재민
12
4학년
구영민
20
5학년
전서연
10
6학년
김예지
24
우리반이 최고!
순위
학년
권수
1
1-1
151
2
4-1
132
3
2-1
122
4
3-1
103
5
6-1
80
6
5-1
68
5월 다독왕은 도서관에 와서 선물(이번엔 요술펜) 받아
가세요!
다독반은 멋진 도서관 이용 우수학급 표창이 나갑니다.
도서관에 오면 만화
만화책 보는 친구들이 많아요. 재미있는 책이 없다고 투
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책책은
소개
및 작가소개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50가지 방법’을 알려
줍니다. 종이컵 대신 나만의 컵을 쓰고, 가까
운 거리는 걸어가고, 휴지 대신 ‘쪽수건’을 쓰
는 생활 속 작은 행동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받고 남기
6월 추천도서 ‘환경을 지키자!’
환경
책 이야기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위기철 글;이희재 그림.- 사계절.
이 책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를 살 수 있게 해 주는 자연 환
경을 어떻게 보존해야 할지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1부에서는 생명의 귀중함을, 2부에서는 일하는 보람과 우리의 이웃인 가
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야 함을 이야기합니
다. 3부는 동극으로 꾸며져 있는데 자칫 무거워 보이는 생명, 죽음, 환경
등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으로 쉽고 재미 있게 풀어 낸 동화입니다.
지 않기, 선물 포장지 다시 쓰기, 하늘로 풍선
날리지 않기,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정하기
김소희 글;정은희 그림
-토토북, 2009. 등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는 주인
공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
게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익히게 됩니다.
똥 구 비 가 전 하 는 똥 이 야 기 / 캐런 트래포드 글;조현 옮김. – 현 암 사
똥의 순환과 역사를 알려주는 환경동화입니다. 더럽고 냄새나는 똥에 대
해 알아야 할 게 뭐가 있냐고요? 아주 오래전부터 생명체가 사는 곳에는
어디든 똥이 함께 존재했어요. 똥의 여행을 통해 똥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인간의 역사와 생활을 살펴봐요. 똥이 재활용을 통해 퇴비나, 전기 생산,
숲 가꾸기에 사용된다는 걸 알고 있었나요? 어때요, 똥도 나름대로 멋진
일을 할 수 있다구요!
쓰 레 기 의 행 복 한 여 행 / 제라르 베르톨리니;클레르 드라랑드 [공]글;니
콜라 우베쉬 그림;유하경 옮김. – 사 계 절
쓰레기와 재활용에 관한 체계적인 안내서입니다. 쓰레기가 많지 않던 옛
날부터 60억 인구가 1년 동안 20억 톤의 쓰레기를 버리는 현재까지 쓰레
기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훑어보고, 쓰레기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쓰레
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필요한 개발만을 친
환경적으로 해야 한다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쓰레기 문제
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
푸른 자연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점점 병들고
글을 곁의
쓴 김소희
선생님은요..
있습니다. 녹색 지구를 만드는 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발행한
월간 「환경운동」 기자로 5년 동안
그리고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입니다!
활동하며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셨대요. ‘작고 낮게
느리게’라는 말을 되뇌며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실
천하고자 노력하는 ‘환경지킴이’시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
난지도가 살아났어요/이명희 글;박재철 그림. – 마루벌
꽃섬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웠던 난지도가 황폐해지고, 다시 푸르른 공원
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초록색
과 검정색을 대비시켜 난지도를 묘사한 고즈넉한 그림이 시선을 잡아끕니
다. ‘난지도 이야기 더 들려주세요’ 코너에서는 보다 더 구체적인 정보를
실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연 보호의 중요성,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을 느
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는 딸과 함께 지구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오늘 하
루도 바쁘게 보내고 있대요.
서울시 녹색시민위원회 환경교육 홍보분과 위원 활동을 하였으
며, 어린이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를 운영하고 계시
구요. 지은 책으로는 『생명시대』,『콘크리트마당에 꽃을 심
땅은 엄마야/이금이 글;한지희 그림. – 푸른책들
한쪽 다리가 남보다 짧은 강이와 환경 오염으로 등이 굽은 아기 붕어가 서
로의 상처를 따사롭게 감싸 주는 이야기 책입니다. 이 책은 자연과 사람의
관계, 그리고 환경 오염의 문제를 우리에게 잘 느끼게 해 줍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
눌 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조용한
어조로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