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특수효과가 잘 나온 영화들 디지털 미디어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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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CG 특수효과가 잘 나온 영화들 디지털 미디어 개론

디지털 미디어
개론
CG 특수효과가
잘 나온 영화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0538037 박인영
-목차SFX vs. VFX
디지털 액터
최소 인원으로 최
대의 효과
기상천외한 캐릭
터들의 탄생
용암부터 행성충
돌까지
한국영화와 CG
외국영화와 CG
SFX vs. VFX
1. SFX(special effects)
–
–
특수 효과(special effects — ‘effects’의 영어 발음
이 FX와 비슷한 데에서)
특수분장 등 CG이외의 효과들
2. VFX(visual effects)
–
–
시각 효과
CG
-> 요즘은 혼용해 쓰는 경우도 많다.
디지털 액터
영화 <한반도>에서 정부중앙청사 폭발 장면에 등장한 배우
대부분은 컴퓨터로 만든 가짜 로 모션 캡처와 가상의 배우를
만드는 디지털 액터 기술을 짜깁기해서 만든 것이다. 3차원
CG 기술로 만든 ‘디지털 액터’는 실제 배우 수준의 외형과
동작을 가진 가상배우로 얼굴과 표정, 피부와 머리카락 등의
섬세한 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디지털 액터는 현재 많은 영화에 등장하고 있으며, 향후 디
지털 영상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1997년에 상영된 영화 <타이타닉>에서는 배가 침몰할 때
갑판 위에 매달리거나 배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사람들 모두
CG로 처리했다.
◀ 가상의 배우 디지털
최소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
영화 <챔피언>의 레이 맨시니와 겨루던 김득구의 마
지막 경기 장면은 링 3면에 블루 스크린을 치고 4백
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해 장면을 나눠 찍어 8천 명이
나오는 것처럼 만들었다. 6분짜리 이 신에서 4백 명
은 8천명처럼 환호하고 열광했다.
2004년 개봉된 <태극기
휘날리며>
역시 200~300명의 엑스
트라만 동원해
수만 명의 중공군이 쳐들
어오는 장면을 만들었다.
영화에서는 단 5분이었지
만,
이 신을 완성하기 위해 약
5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기상천외한 캐릭터들
의
탄생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같이 현실
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동물이지
만 CG를 통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이를 ‘디지털 크리에이처(Creature)’라고
한다. 디지털 액터에서 더 나아간 개념의
디지털 크리에이처는 상상 속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으로 더욱 정교한 고난도 CG
기술이 필요해 CG의 으뜸으로 여긴다.
용암부터 행성충
돌까지
1. 트위스터
얀 드봉 감독의 1996년作 <트위스터>는 미국 미시시피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 토네이도에 관한 영화. 당시 “영화의 주인공이 사람이 아니라 회오리 바람
이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1990년대 중반 실사 같은 특수효과의 신기원을 썼다는 호평
을 받았다. 영화 <트위스터>에서 500명이 넘는 스태프가 25분의 생생한 회오리 바람을
만들기 위해 17조 바이트라는 어마어마한 메모리가 동원되기도.
2. 딥임팩트
‘어느 날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면…’ 이 같은 발상에서 출발한 영화 <딥임
팩트>는 혜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재로 지구 멸망을 막으려는 인류의 노력과 종
말을 눈앞에 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혜성 충돌 장면, 뉴욕과 맨해튼
을 덮치는 해일 장면의 CG는 눈여겨 볼만하다.
3. 투모로우
2004년 개봉한 영화 <투모로우>는 기상학자들도 설명하지 못하는 급작스런 기상이변
으로 전 세계가 신빙하기를 맞는다는 줄거리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미국 자유의 여신상
이 얼어붙어 있는 충격적 포스터로 유명한 이 영화는 지구 온난화가 초래하는 재앙을
비교적 과학적으로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최종 필름에 총 400여개의 복잡한 VFX를 담
은 <투모로우>는 주립도서관 장면과 파도가 도시를 덮치는 공중 장면은 완전히 CG로
만들어진 것이다. 도시의 파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건물들도 디지털로 만들어졌다.
한국영화와
CG
첫 CG의 등장
1. <티켓> -임권택
• 1986년 임권택 감독, 김지미 주연의 지미필름
창립 작품 <티켓>에 국내 최초로 CG 가 사용
되었다. 국내 CG 가 처음 도입된 초창기라 그
쓰임새가 화려하지 못했지만 3분 가량의 영화
타이틀이 CG 로 제작되었다.
2. <축제> -임권택
• 그 후 임권택 감독은 96년 <축제>라는 영화에
서 소녀와 할머니가 대화하는 장면에 다시 한
번 CG 를 활용한다.
부족한 CG
1994년 개봉한 <구미호>는 잘 짜여진 홍보와 국
내 제작 SF 영화에 대한 기대 심리에 편승해 많
은 화제를 낳았다. 처음 도입부분의 5분 정도 되
는 장면과 차에 눌려 납작해진 저승사자가 다시
부풀어오르는 것 등 많은 부분에 CG가 사용되었
다. 그러나 SF 제작 사례가 없던 국내에서 많은
제작 능력 부족과 기획, 그리고 스케줄의 미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이미 상당 수준 높
아진 관객들의 수준에 부응치 못했다는 아쉬움
을 남긴다.
은행나무 침대
1996년 초 한석규, 진희경, 신현준 주연의 <은행나무 침
대>에서는 여러 곳에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되었다. 영화
에서의 궁궐은 영화진흥공사 종합촬영소 세트장내에 있
는 운당 가옥을 찍었다. 이 외의 건물은 모두 컴퓨터 그
래픽으로 처리한 것이다. 영화 초반 황장군이 빌딩 옥상
전광판 앞에 서있는 장면도 마찬가지이다. 원래 이 건물
에는 전광판이 없다. 건물과 전광판을 컴퓨터로 합성시
킨 것이다. 황장군의 발이 옥상 모서리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장면도 두 개의 화면을 합성시킨 결과이다. 또
한 후반부에 영혼으로 돌아가 육신이 없는 미단공주가
수현의 얼굴을 만지는 장면은 미국 영화 <사랑과 영혼>
이나 <포레스트 검프>에 비해 두 화면의 합성이 자연스
럽지 못하다.
이후 2004년 VFX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중동군 전투장면, 영화 <역도산>에서의 링
위의 장면이나 일제시대 풍경, <웰컴 투 동막골>의 팝콘
장면, <맨발의 기봉이>에서 어릴 적 기봉이가 아스팔트로
포장되기 전 맨발로 달리던 신작로 등 다양한 CG 영상을
담아냈다. 2006년 12월에 개봉한 정우성, 김태희 주연의
영화 <중천>에서는 100% 국내 CG 기술로 만들어져 화제
가 되기도 하였다.
판타지 무협멜로 <중천>은 죽은 영혼이 49일간 머물며 준
비하는 이승과 천상 사이의 가상공간인 중천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약 2년간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이 영
화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비교해도 무리가 없는 CG를
보여주었다. 이 중 주인공 이곽을 중심으로 원귀 병사들이
몰려드는 ‘천기과 광장’ 장면은 고난이도의 군중 시뮬레이
션 기술을 적용,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 SF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영화 <괴물>과 <디워>
는 새로운 3D Creature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 말도 탈도 많았던 디워,
국내 CG 기술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높
무엇보다
<디워>는
영화 <괴물>이 100% 할리우드 기술에 의존한
이
평가할만하다.
것과는 달리, 100%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미국 LA를
배경으로 2천 컷이 넘은 CG 장면과 특수효과, 미니어처 작업까지
국내 기술진에 의해 무려 6년에 걸쳐 제작됐다. 사악한 이무기인 브
라퀴가 여의주를 찾아 미국 LA 리버티 빌딩을 타고 오르는 모습, 선
한 이무기가 브라퀴를 물리치고 용으로 승천하는 장면은 이 영화에
서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이다.
괴물
외국영화와
CG
CG 영화의 시작, <스
타워즈>
▲ 영화 속 CG 사용을 본격
화 한 스타워즈
누구나 광선검하면 떠올리는
영화 <스타워즈>는 1977년 조
지 루카스 감독이 만든 작품으
로 SF영화의 시조이자 CG의
대부격으로 꼽고 있다. 미니어
처, 영상합성, 애니메트로닉스
등 모든 기술을 아우른 <스타
워즈>를 시작으로 트론, 스타
트랙, 피라미드의 공포, 어비스,
ET 등 CG를 적용한 많은 영화
들이 등장했다. <스타워즈>에
서 가장 인상적인 광선검 전투
장면은 실사 촬영본 위에 광선
을 셀(cell) 애니메이션으로 그
려 넣은 다음 합성하는 수작업
을 통해 완성됐다.
스타워즈
1999년에 개봉된 <스타워즈 :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협>은 전체 영화의 95%를 CG를 이용해
만든 영화.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에서는 각각의 장면
마다 최소한 한 개 이상의 특수효과가 사용됐으
며, 클론 군대는 100% CG로 만들어졌다. 또한
요다와 자자 빙크스와 같이 컴퓨터로 탄생된 42
명의 디지털 액터가 출연.
쥬라기
공원
1993년 개봉된 영화 <쥬라기 공원>은 총 7종의 공룡을 CG
와 애니메트로닉스(일종의 로봇 모형)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
해냈다. 무엇보다 180신에 등장하는 디지털 공룡들의 실제
와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매우 신기하다. 그랜트 박사 일
행이 주라기 공원에 도착하는 신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등
장장면은 100% CG로 만들어졌다. 전경을 안개가 낀 것처럼
뿌연 화면으로 처리하여 컴퓨터그래픽과 실사를 합성한 것이
다.
1997년 <쥬라기 공원2 : 잃어버린 세계>는 움직이는 배경과
CG 공룡을 합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매트릭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2편과 3편은 1편에 비해 스
펙터클한 공간과 2500컷에
이르는 CG, 그리고 화려한
액션을 담아내기 위해 3억
달러라는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 부었다.
1편에서 화려한 CG가 돋보이는 장면이 불릿 타임 기법을 이용한
네오가 총알을 피하는 신이라면,
2편에서는 100명으로 복제된 스미스 요원.
3편에서의 저항군과 센티넬이 최후의 격전을 벌이는 씬은
애니메이션의 영역마저 뛰어넘는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
리
비
안
의
해
적
ILM팀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비주얼 이펙츠는
비주얼 이펙츠 수퍼바이저 존 놀(John Knoll),
애니메이션 수퍼바이저 할 히켈(Hal Hickel)을 중심으로 구성된
ILM(Industrial Light & Magic)팀의 작품.
• 총 200명 스텝에 25명의 애니메이터가 동원되어 대략 300개의 VFX
샷을 만들어냈는데 주로 캐릭터 제작과 그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관련
매트페인팅에 집중돼 있다.
해골 모델링
해골 모델링은 각 종 스케치와 애니메트로닉스 표본을
토대로 모든 해골의 기준이 될 해골 표본을 구상하는데
서 시작한다. 구상이 서면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차려 입
은 각 배우들을 찍어 그 사진과 해골 표본을 토대로 VFX
아트디렉터 아론 맥브라이드(Aaron McBride)가 각 등장
인물들에 맞는 해골들을 그리게 되고, 그에 대한 고어 버
빈스키 감독의 승인이 떨어지면 배우의 몸 전체와 얼굴
을 직접 3D 스캔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러면 CG 모
델링 작업의 기초 자료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 모두 끝
난 셈이다
CG 모델링은 배우를 스캔한 정보를 토대로 해골 표본을 각
캐릭터에 맞게 변형 및 수정하는 작업으로 시작한다. 각 배우
들의 골절 위치 및 골격 크기에 맞게 기본 뼈대 구조를 조정
해 해골들의 개성화 작업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그 작업이 끝나면 뼈대 위에 피부를 붙이는 작업을 하게 되는
데 썩어 비틀어진 피부 묘사는 우선 칠면조 육포를 스캔한 텍
스처 맵을 입히고 부분적으로 텍츠쳐 및 투명도를 조정하거
나 직접 그려 넣는 방법을 이용해 캐릭터들의 미묘한 차이와
변화를 묘사해 내는 과정을 밞았다
이렇게 뼈대와 피부가 만들어지면 그 위에 의상 및 장신구 등
을 더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머리칼에 촘촘히 달린
장신구, 귀걸이 및 목걸이, 칼 등이 의상들과 만들어내는 구
겨짐과 겹쳐짐 등이 해골과 자연스럽게 시뮬레이트 되도록
의상과 몸에 지닌 소품들이 서로 연관성 있게 반응하도록 하
는 프로그램이 사용된다.
캐리비안의 해적-테
크닉
ILM이 사용한 해골의 애니메이션 테크닉은 여러 가지다. 제작사 측에서 애
니메트로닉스(Animatronics: 컴퓨터로 조정되는 실시간 모델)와 스톱 모션
(Stop Motion: 동작의 변화를 일일이 찍은 사진의 애니메이션) 포토그래피
를 사용하지 않기를 결정함에 따라 모션 캡처 및 기타 프리폼 셰이프 애니메
이션(free-form shape animation: 두가지 버전의 3D 모델을 두고 한 모델
에서 다른 모델로 변형하는 테크닉, 즉 모핑), 모션 다이내믹스 기술(골절마
다 다양한 힘을 적용해 실제 물체와 같은 모션을 시뮬레이트하는 기술)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술이 동원되었다.
그러나 해골의 애니메이션과 관련해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영국 해군과 해
골이 선상에서 싸우는 전투 장면이다. 해골들 움직임을 일괄적으로 통제하
는 통상적인 모션 콘트롤 테크닉(Motion Control) 대신 실제 촬영 장면에 기
초해 캐릭터 및 카메라, 라이팅을 애니메이션하는 방법으로 접근한다. 장면
의 생생함을 표현하는데 “모션이 통제된 듯한 어색하고 맥빠진 화면을 연출
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것이 이유인데...
간단히 그 과정을 살펴보면, 일단 해적과 영국 해군이 싸우는 장면을 촬영해
캐릭터들의 움직임 및 카메라, 라이팅 참고 자료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다음 해적과 해군들이 각각 혼자서 싸우는 장면을 찍는데, 이 때 카메라
는 이들 장면과 독립해 패닝 및 클로즈업 등을 실제 대상이 없는 상태로 촬
영하게 되고 그 위치 및 각도를 참고로 해골들을 애니메이트 해 영화 속의
빈 공간에 합성하는 것이다
슈퍼맨 리턴즈
<슈퍼맨 리턴즈>는 슈
퍼맨이 고향별 크립톤
행성으로 떠난 5년 뒤를
그렸다. 총 2억 5000만
달러의 아낌없는 제작비
가 들어간 이 영화에서
더 스펙터클한 화면을
위해 영화의 20분간을
아이맥스 3D로 제작하
기까지 했다.
나니아 연대기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1편인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은 앤드류
아담슨 감독의 실사 영화 데뷔작으로 원작자 C.S. 루이스의 작품을
옮겨 놓은 영화다. 99% 디지털 작업으로 이루어진 1편은 소설 속의
다양한 종족들을 현실에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특수효과와 기술을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서 완성했다. 영화에서 100% CG캐릭터가 많
이 출연하는데, 제작진 측에서 제일 공들인 아슬란을 비롯해 반인반
마인 켄타우로스, 비버 등 30여종의 캐릭터들이 그것이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와 월든 미디어가 제작한 2편 <캐스피언 왕
자>는 전작을 뛰어넘는 스펙터클한 영상을 담아냈다. 1편이 제작된
2005년도에 비해 CG 기술이 더욱 정교해졌다는 평을 받았다. 생쥐
리피치프, 오소리 트러블 헌터, 검은 난쟁이 등의 새로운 디지털 캐
릭터가 눈 여겨 볼만하다.
반지의 제왕
영화 <반지의 제왕>의 가장 인상적인 캐
릭터인 골룸은 모션캡처를 통해 만들어졌
다. 골룸의 모션캡처를 연기한 앤디 서키
스가 골룸 전용의상을 입은 채 연기를 하
면 컴퓨터가 그의 동작을 분석해 낸다. 그
런 다음 서키스가 있던 자리에 디지털로
만든 골룸을 입혀 같은 동작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같은 크리처가 등장하는
영화에는 ET, 킹콩, 에이리언, 캐리비안
의 해적에 등장하는 데비 존스, 고질라,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집요정 크
리처, 괴물 등이 있다.
골룸 등 CG로 표현이 힘든 캐릭터는
모션 캡처를 통해 만들어진다.
1편에서 관객들은 영화의 신세계와 같은 3D환
경, 매혹적인 3D 인물들, CG로 만들어진 군대,
농민, 사진과 같이 사실적인 디지털 대역에 놀
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로부터 1년 후, <2개의
탑>을 완성시켜 약 920컷에 달하는 놀라운 디
지털 효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3부작 최종 완결편 <왕의 귀환>은 1500
의 디지털 효과 샷으로 2003년 최대의 화제작
이 되었다. 전편보다 20배 커진 대규모 전투 장
면은 이 영화의 백미로 컴퓨터로 만든 20만개
이상의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300
배경, 엔딩 크레딧 등 전반적 화면 처리 …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는 CG 기술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헬기
나 트럭, 군용기와 승용차가 순식간에 로봇으로 변하는 장면이 눈에 띈다.
영화는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거대 로봇 모형을 특수제작, 영화
에 출연시켜 실제 모형과 CG를 병행 촬영했다.
이에 로봇의 표정과 움직임을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었으며,
더욱 화려하고 역동적인 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 영화에서 빠르고 다양하
게 변신하는 트랜스포머들이 고층빌딩이 즐비한 복잡한 도심과 사막, 빙
하 등을 오가며 현란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원티드
말할 수 없는 비밀
피아노 대결장면, 시간이동, 시간을 초월해 수정 액으로 글씨 쓰는 장면 등.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