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임선영

S C G Search Consulting Group

2013. 09. 23 임선영 대표컨설턴트

저자 :김성철

광고인이자, 브랜드 전문가 코래드, 제일기획, TBWA KOREA 광고 본부장 idea company prog 대표 현대카드를 2003년부터 2009년 말까지 담당하며 현대카드라는 브랜드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

현대카드 캠페인 이외도 SK텔레콤 ‘생활의 중심, 현대생활백서’, 대림 e 편한세상 ‘진심이 짓는다’ 캠페인을 기획 2013-09-23 (주)SCG_임선영 2/37

Chapter 1.

Break the rule – Strategy

시장과 소비자의 관습에 도전하라 1.강점을 무기로 삼아라 2.보조적 기능을 본질적 가치로 만들어라 3.경쟁사가 아닌 소비자를 공격하라 4.각개전투에서 이겨야 전쟁에서 승리한다

Chapter 2.

Consistent principle – Brand extension

일관성은 가장 강력한 힘이다 5. 성공의 꼬리를 물어라

Chapter 3. Propose new experiences – Storytelling

자신만의 생태계를 만들어라 6. 씨줄과 날줄 안에 고객을 가둬라 7.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디자인하라 8.브랜드의 경계를 뛰어넘어라 9.자기복제를 통해 가치를 상승시켜라 10.생태계를 만들어라 11.현대카드는 현재형 동사다 2013-09-23 (주)SCG_임선영 3/37

Chapter 4.

A speech of his own – Communication

자신만의 화법으로 말하라 12. 강점을 무기로 삼아라 13. 자신만의 고유한 화법이 표현을 완성시킨다 14. 좋은 광고는 광고주가 만든다

Chapter 5.

Share a spirit – Partnership & Collaboration

파트너를 보면 브랜드의 지위를 알 수 있다 15. 세계 최고를 만나라

Chapter 6. Be standard – Philosophy & Personality

존재감을 갖기 위해선 시장의 기준이 되어라 17.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곧 브랜드이다 16. 스피릿을 공유하라 18. 생각의 틀, 일하는 방식이 곧 브랜드이다 19. 게임의 규칙은 내가 정한다 20. CEO는 브랜드의 페르소나 2013-09-23 (주)SCG_임선영 4/37

2013-09-23

Chapter 1.

Break the rule – Strategy 시장과 소비자의 관습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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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을 무기로

삼아라

강점을 지렛대 삼아라

“현대자동차가 지난 한 해 동안 현대카드(M) 제휴를 통해 판매한 자동차가 21만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현대카드를 통해 자동차를 구매한 비율(35.0%)에 비해 12.7%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현대카드 뒤에 현대자동차그룹이라는 확실한 배경이 없었다면 세이브 포인트와 같은 파격적인 제도가 성공할 수 있었겠는가 ?

-> 한편으로는 맞고 한편으로는 틀리다.

단순히 캡티브 마켓이 존재한다고 해서 당연히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은 낭만적.

시장점유율 70퍼센트의 독보적 브랜드와의 결합은 현대카드 입장에서는 매우 강력한 지렛대이다. 오히려 그 강점을 활용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문제는 단순히 내부시장의 존재 여부가 아니다.

그 강점을 어떤 전략으로 공략하는가에 따라 성패는 갈린다.

현대카드 역시 포인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지 못했다면 든든한 배경도 한낱 병풍에 머물고 말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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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적 기능을 본질적 가치로 만들어라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신용카드” 라는 말이 성립되리라고 누가 상상했겠는가?

현대카드에서 플레이트 디자인은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심미의 아니다. 카드가 곧 자신이고 자신의 가치를 대변하려는

“목적”

이다.

“수단”

이 카드 자체가 하나의 완결된 상품이며 많은 사람들이 현대카드

아니 현대카드의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

이다.

회원, 너도 나도 디자인에 열을 올리지만 현대카드의 행보가 남달랐던 것은 단 한 순간도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

각 카드가 지닌 상품적 특성을 나타내기에 언제나 최적의 디자인을 선택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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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ard 소비자가 지갑을 사듯이 카드 플레이트를 자유롭게 선택한다.

대중의 눈에 현대카드 플레이트가 혁신적으로 비춰졌다면 그것은 현대카드라는 상품 자체가 혁신적이라는 의미와 같다.

신용카드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카드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8.5센티미터 x 5.4센티미터”의 작은 공간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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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카드 플레이트 변 화> 2013-09-23 (주)SCG_임선영 9/37

카드 플레이트는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접점으로

일종의 첫인상

있는 고객과 현대카드가 같은 것.

카드 그 자체로 정체성을 표현할 수

디테일에 대한 연구

서비스의 개발과 혜택을 추가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과제 !

는 2013-09-23 (주)SCG_임선영 10/37

디자인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동시에 품질 그 자체이다.

혹자는 현대카드가 디자인으로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이는 현대카드가 그 누구보다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본질에 충실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 !

아슬아슬 위험수위를 넘나든 용감무쌍한 커뮤니케이션은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시장의 새로운 중심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데 더없이 효과적인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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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M카드

에서

현대카드M

으로 !

‘현대카드M’이 단기필마가 되어 치고 나갔다.

출시 이후 10여 년 동안 명실공히 현대카드의 상징이 되어온 대표상품 !

‘현대’가 아닌 ‘M’에 주목하란 의미 동시에 향후 알파벳이 대변할 라이프 스타일 카드 출현을 예고하는 사전포석 !

S

Shopping,

T

Telecommunication

U

University, 서비스가 구성

I

Interest 등 다양한 이름의 알파벳 카드가 출시되었고 현대카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2013-09-23 (주)SCG_임선영 12/37

‘M’은 현대카드가

고객에게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이자, 하나의 개별 상품으로 자동차 할인혜택 이외에 다양한 Multipl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 !

‘M’은 단순한 지불수단으로서의 신용카드가 아닌 당당한 브랜드 로 어필되었다.

신용카드가 아닌 브랜드를 팔겠다는 생각, 이미 정해진 게임의 룰을 거부하는 브랜드 철학이 만나 ‘M’이라는 개별 브랜드의 성공을 일구어냈다.

‘현대카드 VS. 다른 카드회사’

의 대결구도로 소비자 인식을 분할한 후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브랜드 구조 자체를 뒤집을 필요가 있었다.

브랜드 구조를 바꾼다는 것은 곧 신용카드의 판을 새롭게 짜겠다는 의미 .

모 브랜드만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별 브랜드까지 잘 키워내면, 그리고 그들이 한 집안이라는 사실을 소비자가 인지하게 되면 브랜드 전쟁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이다.

모 브랜드와 개별 브랜드는 한 몸이자 독립된 개체이다.

현대카드는 때로는 철저하게 외면하고, 또 때로는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어떻게 파워 브랜드로 성

장하는 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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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Chapter 2.

Consistent principle – Brand extension 일관성은 가장 강력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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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알파벳의 현대카드’에 이어 ‘컬러의 현대카드’라는 인식이 더해지면서 매스 시장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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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까지 디자인하라

현대카드가 내놓는 결과물에 대해서 사람들은 하나같이

“현대카드 답다”

라고 말하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레이블이 제거된 상태에서도 애플의 제품을 구별해 낼 수 있듯 현대카드 역시 이미 고유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그들의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활용

했다.

현대카드의 의도된 디자인, 기획된 비주얼은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2013-09-23 (주)SCG_임선영 16/37

현대카드는 규제를 핑계로 무한한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다.

고집스러울 만큼

일관된 통일성을 유지하고 ‘튀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

현대카드의 위대함이 있다 하겠다.

한다.

수많은 제약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남들과 구별되는 결과물을 창조하는 데 서체 개발은 단순히 전용 폰트 하나 갖게 되는 것 이상의 의미.

자신의 이야기를 남의 음성을 빌려서 할 수 없는 일이다.

서체에 현대카드의 톤앤매너를 담겠다는 것

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선택 !

서체는 CI보다 훨씬 더 자주, 빈번하게 노출되는 이미지.

텍스트를 통하지 않고 어떻게 소비자와 그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겠는가 ?

소비자와 다양한 접점에서 현대카드의 문화와 개성을 일관되게 표현하기 위해 서체는 필요조건이자 충분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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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발견해내고, 또 생각만 하던 것들을 직접 실천할 때 혁신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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