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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CONTENTS
• Healthcare information
• Health behavior/education
• u-Healthcare service
• Healthcare Apps
• u-Hospital
• Overseas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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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영양·운동·치료 원격 서비스, ‘스마트 진료’시동
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
환자 맞춤형 서비스인 암 전문 코디네이터 시스템 도입,
암 환자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병원’ 구현, 최적의 암 치료
를 위한 최첨단 진단·치료 장비 도입 등이 암 환자들을 위해
내놓은 개원 ‘선물’이다.
암 전문 코디네이터는 환자 상담과 접수, 등록은 물론 검
사 및 수술, 치료 전(全) 단계에서 전문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환자와 의료진 간 진료 스케줄을 조정한다.
퇴근 후에도 휴대전화로 암 환자들에게 전화 상담을 해준
다. 간단한 것은 코디네이터가 해결하고 전문의의 조치가 필
요하면 담당 의사와 연결해 준다.
길병원 U헬스케어센터가 개발한 암 환자 전용 ‘개인건강
기록(Personal Health Record·PHR)’ 서비스는 암 환자가
자신의 의무기록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암 환자는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PHR를 이용해 코디네이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들은 집에서 스마트기기로 운동, 영양, 치료 등에 대한 정보를 코디네이터 등 의료진과 주고받을 수 있다.
의료진 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 환자와 의료진 간 진정한 의미의 쌍방향 소통 시스템
인 셈. 이 시스템은 재가(在家) 암 환자의 치료에서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일보’, 2011.10.21]
Healthcare information
펄펄 뛰는 모바일 산업…설설 기는 IT 법령
클라우드, 합법·불법 '줄타기'…원격진료도 法에 묶여 '한숨'
모바일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
업의 융 · 복합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
부재로 한국 정보기술(IT) 경쟁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KT가 지난해 말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으
로 개발한 앱이 대표적인 사례. 양측은 거동
이 불편한 만상천상(욕창) 환자를 위해 스마
트폰으로 상처와 진물 등을 촬영해 병원에
전송하면 소독과 드레싱에 사용할 적절한
처방을 알려주는 앱을 개발했지만 내놓지
못하고 있다.
원격 진료를 허용하지 않는 현 의료법 때문. KT 관계자는 "바이오산업과의 융합을 신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데 관련 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사업을 접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가 SK텔레콤 LG전자와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U-헬스 산업도 암초
에 걸렸다. 현 의료법은 IT를 활용한 원격 의료의 범위를 의료 지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다(의료법 34
조1항). 인터넷 화상통신 등을 통해 의사의 직접 의료 행위가 불가능한 것. SK텔레콤 관계자는 "U-헬스 산업의 기
반도 클라우드 컴퓨팅이 될 텐데,이것도 의료기관만 환자의 정보 등을 보관할 수 있다는 의료법 때문에 실무진의
고민이 많다"며 한숨을 쉬었다.
[‘한국경제’, 2011.10.17]
u-Hospital
강북삼성병원, 국내 최초 전 의료진 스마트 진료 개막
첨단스마트장비 전체 보급으로 모바일 병원 선도 입지 다져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전 진료과 및 모든 스탭에게 지급한 갤럭시탭(10.1인치)이 진료에 적극 활용됨에
따라 모바일 선도 병원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의 경우 의료계 최초 테스트 위주 운영이 아닌 실제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의료혁명을
이끌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갤럭시탭과 의료정보시스템이 연동해 WiFi가 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검사결과, 처방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영상정보(X-Ray, CT, MRI 등)도 병원 진료실처럼 실시간 고화질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의료진이 응급상황에서 더욱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진료과가 협진하는 진료 시에도 의사교환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환자 입장에서는 더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통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주치의가 환자에게 실시간 환자의 검사 결과 및 영상 이미지를 직접 보여주며 설명해 치료에 대한 이해와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원곤 원장은 “첨단의료시스템과 진료가 하나로 최적화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고품격 진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모바일 병원의 메카로 지속적 시스템을 구축해 병원 모바일화를 선도
하는 병원으로 의료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메디뉴스’, 2011.10.20]
Healthcare information
토종 박사 출신 NASA 연구원, 입는 메모리 개발
국내 대학 출신의 토종 박사가 옷처럼 ‘입는 컴퓨터’에 사
용되는 핵심 부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KAIST는 18일 “미국항공우주국 에임즈연구소에서 재직 중
인 한진우 박사와 같은 연구소 소속 나노테크놀로지센터 메
야 메이야판 박사팀과 공동으로 전자섬유에 들어가는 핵심
장치 중 하나인 ‘저항 스위치 메모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입는 컴퓨터에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전자섬유는 컴퓨터
와 메모리, 전원, 배터리, 센서가 내장된 섬유를 말한다.
보통 섬유처럼 접을 수도 있으면서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기능이 있다. 이 섬유로 옷을 짜면 맥박이나 심전도 같은 생
체 신호를 측정하는 입는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
‘저항 스위칭 메모리’는 전자섬유에서 정보를 주고받거나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별도의 메모리가 필요 없고 전
자섬유 자체에 정보를 기록하고 최소 100일 이상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학자들은 전자섬유가 상용화되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나 노인들의 원격 진료가 한층 수월해
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위험 지역에서 활동하는 군인이나 우주인이 입으면 건강 상태나 생사 여부를 쉽게 파악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연구는 9월 21일 미국물리학협회(AIP)가 발행한 ‘어드밴스’지에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소개된데 이어 파
퓰러사이언스, PC월드 등 해외 언론에 잇따라 실렸다.
[‘조선비즈’, 2011.10.18]
Health behavior/education
운동할 시간 없다고?! 생활 속 칼로리 소비 습관
생활 속에서 소비 칼로리를 늘리자!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시간이 없어 못한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면 평상시 더 움직이라고 강조한다.
활동량을 늘리는 생활습관으로 바꾸면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기준을 10~20%정도 더 쓰게 하는 효과가 있다.
기초대사량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200~1500kcal 정도 되므로 평상시 활동량을 증가 시키면, 120~
300kcal정도를 더 쓰게 되는 것이다.
1. 발뒤꿈치를 들고 움직이기 : 시간당 20kcal이상 차이,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도 우선 발뒤꿈치를 들어보자.
2. 평소보다 1.5배 빨리 걷기 : 여성 50kg을 기준으로 1시간 천천히 걸을 때 소비량은 109kcal이지만, 조금만
빨리 걸어도 200kcal 소모. 30kcal를 소비하기 위해 계단 오르기를 10분 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차이
3. 외출 후 마무리는 스트레칭 : 유산소 운동이 지방을 태우는 효과, 무산소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따라서 운동이나 외출 후에 스트레칭 등으로 마무리하면 보다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4. 숨쉴 때도 입은 항상 Close : 입을 벌려 숨쉬면 똑같은 양을 운동해도 살이 덜 빠진다. 복식호흡은 몸 안에 산소
가 들어가면서 지방을 태우고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데 효과적
5. 밥을 먹거나 책을 볼 때도 말! 말! 말 : 말하는 것은 의외로 칼로리 소모량이 높다. 식사 시간 동안 말 없이 먹으
면 30kcal가 소모되지만 대화 하면서 먹으면 50~60kcal가 소모
6. 숄더백 말고 토트백으로 바꿀 것 : 양쪽 손에 무게가 있는 것을 번갈아 들고 움직이면 작은 아령을 들고 운동하
는 만큼의 효과가 있다. 시간당 20~30kcal가 더 소모되므로 토트백이나 책 등을 손에 드는 습관을 길러보자.
[‘하이닥’, 2011.10.18]
Healthcare information
우울한 미국…10명 중 1명 우울증 치료제 복용
로이터통신은 19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인용해 12세 이상 미국인의 11%가 항우울제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통신은 지난 20~30년 사이 항우울제 복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2005~2008년 복용량은 1994~1998년보
다 400%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항우울제 복용은 여성이 남성보다 2~2.5배 더 많이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인이 흑인보다 많았다.
한 번 처방 받은 사람 중 60%는 2년 이상 계속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제는 본래 우울증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으나 현재는 불안, 강박증, 과식증 등에도 처방되고 있다.
이같은 증가세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통의 선두업체인 엘리릴리사의 항우울제 프로작이
1987년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시작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경향신문’, 2011.10.20]
Health behavior/education
“살 빼려면 단백질 충분히 섭취해야” 입증
부족하면 오히려 지방-탄수화물 과식
살을 빼려면 전체 칼로리 중 단백질로 섭취하는 비율이 15% 는 되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백질을 이보다 적게 먹으면 식욕이 커져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호주 시드니대학의 앨리슨 고스비 박사 연구팀은 날씬한 남녀 지원자 22명을 대상으로 3가지 식단을 제공했다.
단백질이 전체 칼로리의 10%, 15%, 25%를 각각 차지하는 식단이었고, 지원자들은 그 중 한가지 식단을 4일간
계속 먹는 실험을 세가지 식단 모두에 대해 거쳤다.
단백질 비율이 10%로 제한된 식단을 먹은 남녀는 15% 식단을 먹었을 때에 비해 탄수화물과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을 12% 더 많이 먹었다. 이는 한 달에 약 1kg의 체중이 늘어나게 만드는 추가 칼로리를 의미한다.
단백질 비율을 25%로 먹은 사람들은 15% 식단과 비교해 칼로리 총 섭취량에 변화가 없었다.
공동연구자인 스티븐 심슨 박사는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돼 혈액 속을 순환하게 된다”면서 “식욕을
조절하는 뇌의 영역은 아미노산이 충분치 않다고 느끼면 음식을 더 찾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고스비 박사는 “이같은 현상은 단백질의 지렛대 효과라고 불린다”면서 “신체는 단백질 즉, 아미노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스테이크나 참치를 많이 먹으려 할 필요는 없다.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하루 총 칼로리의 15% 수준이기
때문. 로스비 박사는 “오늘날은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의 값이 과거 어느 때보다 저렴하다”면서
“우리의 연구결과는 체중 조절 전략에 커다란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미국 바이오 및 의학 분야 전문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렸으며 뉴사이언티스트 등이 12일
보도했다.
[‘코메디뉴스’, 2011.10.16]
u-Healthcare service
익스트리플, 원격의료지원 시스템 상용화
해상 위 선박과 육상 병원을 연결해 선원 건강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원격의료 시스템
이 나왔다.
익스트리플은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최근 선박 탑재 원격의료지원시스템 '스마트캐어'
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캐어는 체온, 맥박, 혈압, 심전도 3채널,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환자모니터링시스
템'과 심장 박동 등 청진 내용을 녹음·전송하는 '전자청진기'를 장착하고 있다.
또 이비인후 내부 촬영, 피부질환 환부 촬영이 가능한 '의료용 화상모듈'과 각종 결과를
출력해 보관·검토할 수 있는 프린터 기능도 갖췄다.
선박 내 의무 장착할 경우 선원의 건강이력 관리와 정기적인 건강 체크는 물론이고 긴급
상황 때 위성 통신을 이용해 실시간 응급의료지원이 가능하다.
또 해상용 외에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도서산간 및 해외지역에도 설치, 운용할 수 있다.
노진송 사장은 “갈수록 강화되는 선박 국제보건안전환경(HSE) 규격에 대비하고 선원들의 귀중한 건강과 생명
보호를 통해 비용 절감, 선원근로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스트리플은 미사일 발사통제 시스템SW 등 국방IT와 양방향 동영상시스템 등 교육I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IT융합 벤처기업이다.
이 시스템 개발은 지식경제부 지원 아래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동남권 조선·해양SW 융합기술 상용
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전자신문’, 2011.10.18]
Healthcare information
‘플랫폼 네트워크’‘커넥티드 디바이스&피플’‘휴먼’
삼성SDS가 2012의 IT메가트랜드의 핵심 키워드로 ‘플랫폼 네트워크’‘커넥티드 디바이스 & 피플’‘휴먼’등 3가지
를 제시했다.
18일 ‘TLC 2011’ 행사에서 박광영 삼성SDS 기술본부장은 올해 IT비즈니스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간 플랫폼 주
도권 전쟁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보편화된 스마트 디바이스로 공급과 소비의 주체가 기업 중심에서 인간 개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 개인 중심의 소비와 IT의 변화는 기업의 비즈니스 접근방법을 바꾸고 있다며 게임에서 몰입되는 재미와 흥
미를 살려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비즈니즈에 접목시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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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제시한 ‘2012 IT메가트랜드 8대 키워드’
Popsumerization(Popular+Consumerization, 소비자 지향적 기술의 대중화)
SNC(Social Network Consumption, 네트워크를 통한 소비자의 협력적 소비)
Gamification in Business (게임의 메커니즘을 활용한 비지니스)
Web of Intelligent Things (웹을 통한 사물의 연결과 제어)
Socialytics (Social+Analytics , 소셜분석)
Life Enhancing IT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IT)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확산
Mobile Computing Protection (모바일 컴퓨팅 보안)
War of Platforms (플랫폼 전쟁)
[‘경제투데이’, 2011.10.18]
u-Healthcare service
“알마티 환자를 대구서 원격진료”
동산병원 카자흐서 의료봉사, 온라인 의료시스템 첫 도입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이 18∼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에서 의료봉사를 한다. 봉사단은 내과 외과 안과 피
부과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996년 개원한 알마티 동산병원에서 주민과 고려인을
진료하고 백내장 수술도 한다. 알마티에는 1936년 스탈린 강제이주 정책으로 살게 된 고려인이 많다.
동산병원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고려인 진료는 물론이고 동포애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알마티 시와 의료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봉사기간에 알마티시립병원과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한기환 동산병원장은 “알마티 동산병원이 리모델링으로 훨씬 쾌적하게 바뀌었다”며 “내과 전문의를 부원장으
로 파견해 병원 발전을 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알마티 동산병원 리모델링 기념식과 함께 원격진료시스템을 선보인다.
온라인 화상을 통한 원격의료시스템이 가동되면 알마티 동산병원 환자를 대구 병원에서 협진할 수 있어 의료서
비스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995년부터 알마티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동산병원은 2009년에는 대구시와 함께 ‘의료서비스 알마티센터’를
열었다.
알마티를 방문한 김범일 대구시장도 알마티 시장을 만나 대구의료관광을 협의할 예정이다.
봉사단장인 강구정 교수(외과)는 “112년 전 외국인 선교사가 설립한 동산병원이 이제 1000개 병상 규모의 대형
의료기관으로 성장한 것처럼 의료봉사가 알마티에 희망을 심는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2011.10.19]
Healthcare Apps
수액치료조절기, 스마트폰 앱 나왔다
한빛엠디, 전문가용 'IVIC-M' 개발...'건강노트' 앱은 무료개방
Healthcare Apps
수액치료조절기, 스마트폰 앱 나왔다
한빛엠디, 전문가용 'IVIC-M' 개발...'건강노트' 앱은 무료개방
수액치료조절기(IVIC)를 개발한 한빛엠디가 전문가용 모바일 수액치료조절기(IVIC-M)를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
션으로 개발. 복잡한 계산과정을 내부 처리해 환산과정이 필요없는 IVIC-M은 수액속도(mL/hr)·점적속도
(drops/min) 또는 총수액량(mL)과 총시간(hr·min) 등 어떤 종류의 처방도 직접 입력해 수액속도를 쉽고 정확하게
조절하고 측정할 수 있다.
수액속도(mL/hr)·점적속도(drops/min) 또는 총수액량(mL)과 총시간(hr·min)을 입력하면 점적시간 간격(sec)이
스크린에 표시되고 동일한 간격의 음향이 발생하며, 이 소리 간격에 맞춰 수액세트의 조절장치로 수액방울 간격
을 맞추면 된다.
점적통에 덜어지는 수액 방울에 맞추어 연속적으로 5회 이상 스크린을 터치하면 현재의 수액속도와 점적속도
가 스크린에 표시되며, 조절모드 및 측정모드와 연결된 기능으로 잔여 수액치료시간과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다.
수액치료 종료 10분전 알림음이 울리고, 환자의 ID와 성명을 포함한 잔여시간 리스트를 알려준다.
한빛엠디는 '건강노트'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환자나 보호자 등 일반인도 쉽게 수액치료의 끝나는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강노트는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체중 등을 이전의 기록과 그래프로 비교
해 확인할 수 있다.
한빛엠디는 수액치료 문화의 변화와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노트' 어플을 무료로 개방했다.
전문가용 IVIC-M은 이미 3개 국어로 세계 시장에 등록을 마쳤으며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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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2011.10.20]
Healthcare Apps
먹기 전에 칼로리 체크 가능한 다이어트앱 ‘칼로리 코디’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계산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하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칼로리가 걱정되는 이들에게
유용한 앱이 나왔다. 이름하여 ‘칼로리 코디’.
‘칼로리 사전’ 메뉴를 클릭하면 수백 가지의 음식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공한 식품DB를 적
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같은 음식이라도 가정식과 외식의 차이를 보여준다.
김밥 한 줄은 집에서 해먹으면 244.8㎉지만 분식집에서 사
먹으면 319㎉다. ‘피자’로 검색하면 특정 상표 피자정보까지
구체적으로 나온다.
음식명을 클릭하면 열량뿐 아니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나트륨까지도 보여준다. P사의 야채피자는 열량이 247.4㎉지
만 나트륨은 513㎎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면 식욕을 한 번 더
추스를 수 있을 것이다.
영양관리 메뉴에서는 성별, 나이, 키, 몸무게, 신체활동 수준을 설정하면 하루 섭취 권장 열량과 적정 몸무게를
알 수 있다. 권장 열량을 기준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정보 메뉴는 고혈압 진단기준, 암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상식과 연령별 식생활지침도 담고 있다.
[‘매일경제’, 2011.10.17]
Overseas Case
Roxon defends electronic health records system
호주 연방보건장관 Nicola Roxon은 정부가 제안한 전자건강정보
시스템에 대하서 개인정보보호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호주 개인정보보호재단과 컴퓨터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는 개인
정보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으며 이는 실재 구현되기 어려울 것
이며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oxon은 이 시스템은 잘 개발되어 질 것이고 현재의 상황에서 크
게 개선 될 것이라고 했다.
만성질환자들은 매우 정기적으로 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것이
고 자신의 건강정보 저장하여 긴급상황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
에서 다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Overseas Case
KOICA assist Vietnam’s medical system
한국의 KOICA는 베트남의 건강보험청책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을 돕기로 협의 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건강보험 관리에 현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돕고 앞으로의 건강
보험관리 수립에 적절한 매카니즘을 만들 것입니다.
또 빈부격차에 나타나는 서비스의 차이를 줄이고 도심지역과 시골 지역 사이의 차이
또한 줄여 점차적으로 사회복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기여 하고자 한다.
KOICA의 대표는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의 건강보험 규정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고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