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학교 교육과 누리교육과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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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교육과 누리교육 과정 비교
놀이학교교육은 유아기에 습득되어져야 할 기본 인성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 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둡니다.
이 때 놓치지 말아햐 할 것은 유아는 흥미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며, 감각적 경험과 사고를 즐긴다는 것입니다.
유아 중심의 교육이란,
이러한 유아의 특징을 바탕으로 유아가 즐거운 놀이 경험 속에서 자신의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놀이학교교육은 유아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며 유아를 올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담임교사와 과목 교사들이 모두 담임의 역할을 하며 인성을 키워주고,
각 과목별 특징을 강화하여 다양한 상호작용과 활동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키워주며,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놀이학교의 모든 과목들이 서로 연계 또는 협력하여 통합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게 됩니다.
이러한 놀이학교의 교육을 받은 유아는 초등교육과정에 즐겁고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즐거운 생활습관과 진취적인 성향을 갖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서는 이러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며 어린이 집과 유치원의 만 5세를 대상으로 누리교육과정을 편성하였습니다.
하지만, 놀이학교와 같이 체계적인 교육연구와 교육연수가 미흡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다음 내용을 통해 누리교육 과정과 10년의 노하우를 지닌 놀이학교만의 체계적인 교육을 비교하여 알려드립니다.
1. 만 5세 누리과정 제정의 필요성
보육을 강조한 어린이 집과 교육을 강조한 유치원에서 각각 교육을 받은 유아들은 서로 다른
수준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교육의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어린이 집과 유치원 각각 이원화 되어있는 교육시스템을 일원화시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유아의 교육수준을 동일한 수준으로 준비시키고자 누리교육과정을
편성하게 됨. 즉, 어린이 집을 다닌 유아나 유치원을 다닌 유아 구분 없이
대한민국의 유아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똑같은 교육을 받고, 똑같은 출발선에서 서게 됨.
※ 어린이 집-> 표준보육과정(보건복지부)
유치원->유치원 교육과정(교과부)
☞ 평준화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교육수준의 내용을 다루게 됨.
2. 누리과정 제정의 중점사항
누리교육과정이라 함은 특별하게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한 것이 아닌 어린이 집 표준보육과정과
창의,인성을 강조하고는 있으나, 구체적인
만 3~5세 연계교육을 강조하였으나, 각
유치원의 교육과정을 하나로 재구성한 프로그램 임.
교수법에 대한 제시는 되어있지 않음.
교사는 한 연령을 담당하기 때문에 다음
놀이학교는 기본생활습관과 시조,속담,사
연령의 교육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여 효과
자성어 등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적 연계교육이 어려움.
위해 구체적 활동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
놀이학교는 과목별 전 연령을 담당하기에
3. 누리과정 기본 구성방향
유아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교육이므로, 놀이학교에서도 강조하고 있
음.
유치원은 한 명의 교사가 지도하기 때문에 교사의 능력과 관심도에 따라 한 영역에 치우치게 됨.
놀이학교는 각 과목별 전문교사가 골고루 자극을 극대화 시켜줌.
유치원은 창의성 교육을 위한 교사 교육미비, 교수법 제시되지 않기에 어려움이 있음.
놀이학교는 긴장해소부터 각 과목별로 창의성을 자극하고, 키워주기 위한 교수법이 실질적인 활동안으로 지침서와 연
수를 통해
연구소에서 제안.
누리과정에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성을 고려한다고 하였으나, 실질적으로 누리과정 교육을 마치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받기에는 교육수준이 다소 낮은 편임. 또한, 자료에는 초등연계 내용에 대한 범주 또는 항목이 명시되어
있으나, 유치원 교사가 구체적인 교육목표와 방법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므로, 초등연계를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있음.
즉, 유치원 교사가 초등교육과정을 숙지하고 있지 않음.
놀이학교는 각 과목별 연구원이 초등교육과정을 고려하여 함께 이해시키고, 현재에 유아에게 어떤 능력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야
하는지 지도되고 활동안 제시
누리과정에서는 교사 1인당 유아의 수가 많으므로, 유아의 자유로운 행동방식을 인정하기 보다는 교사 주도적
성향이 많고, 유아 스스로 사고하고, 경험하는 것이 아닌 교사의 지시에 따른 활동 경험이 강조되고 있음.
놀이학교는 교사 1인당 유아 12명으로 구성되어 교사가 활동에 대한 목적과 목표를 제시하면, 유아는 자신이 생각하
는 것을
제안하고, 경험하여 결과를 이끌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놀이와 활동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더욱더 유아 주도적
인 활동이
진행되게 된다.
또한, 유치원의 통합활동은 주제에 해당되는 활동의 통합활동이 이루어지지만,
놀이학교는 유아가 경험한 것과 습득한 지식이 다양한 과목에서 서로 활용되고, 응용되는 통합적 사고능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통합활동이 진행된다.
누리과정에서 1일 3~5시간 운영을 기준으로 운영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이 시간 내에는 외부 강사가 수업을 할 수가
없음.
유치원 내의 일정을 통해 생각해 본다면, 점심시간 전에는 담임교사 중심의 누리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점심시간 이후쯤 부터 외부강사가 부분별 수업을 진행하게 됨.
놀이학교는 통합교육을 위해 외부강사 교육을 최소화 또는 제외하고,
유아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규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연령별 특징이나 요일별 특성을 고려하여
활동 구성을 한다.
4. 누리과정의 목적과 목표
어린이 집의 표준보육과정과 유치원의 교육과정이 일원화되면서 강조된 교육목표는 목표 1의 기본운동능력(신체운동 ∙ 건강)목표 2의 의사소통 능력과 목표 4의 예술적 경험이다.
목표 1의 기본운동능력이 강조되면서 유치원에서는 바깥놀이, 자유선택활동, 대그룹 활동 등을 통해 하루 일과 중 한 시간은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
놀이학교에서는 유아시기에는 감각적 사고를 하고, 음률과 동작이 동반되어야 흥미와 집중력이 높아지므로,
놀이학교의 감성음악, 표현미술, 활동신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체운동을 강화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목표 2의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르게 듣고, 바르게 말하기가 강조되었으나, 쓰고, 읽기는 관심 갖는 정도로 제시되어 있다.
놀이학교에서는 3세부터 듣기 강조-> 4세 듣기, 말하기-> 5세 말하기-> 6세 읽기-> 7세 쓰기 순으로 순차적 언어발달을 통해 언어적 요소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타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목표 4의 예술적 경험은 여러 사람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고,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내 것을 표현할 때에도 보다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권장.
놀이학교에서는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견학과 예술공연 및 전시 관람, 통합활동을 통해 예술 경험을 극대화하고, 가깝게 경험하고 느낌으로써 스스로에게서도 발산될 수 있도
5. 누리과정의 내용 범주 및 내용
누리과정은 전반적인 목적과 목표, 세부내용은 제시되어 있으나, 실제 유치원에서 유아들에게 접목하기에는 운영적
제한과 교사의 역량 부족, 순차적 미 제시, 초등교육과정과 연계하기에 다소 낮은 교육내용으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놀이학교는 위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10년 이상의 교육연구를 통해 교육과목, 수업시간, 연령별 강화 프로그램,
교수법,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이 유아들을 유아교육만 접하게 하는 것이
아닌, 인생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자주성, 주도성, 창의성, 문제해결력, 통합적 사고능력 등)을 계발 또는 향상시
키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초등학교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에 자연스러우면서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수행해 낼 수 있
도록 성장시키게 된다.
신문기사 ☞ 만 5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지원하는 ‘누리과정’이 정작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 과정에서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누리과정이 만 5세에 한해 실시되면서 학부모들의 무상교육 체감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월에 나온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한성숙)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요인에 관한 연구’논문은 학부모의 누리과정 인식 정도가 유치원 선택요인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부모 1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유치원 선택의 어려운 점으로 38명 중 11명이 ‘교육비 부담’을 호소한 반면
41세 이상(22.0%)의 학부모 38명 중 10명은 ‘전반적인 정보 부족’에 의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누리과정 인식 정도에 따른 유치원 선택을 살펴본 문항에서도 대체로 누리과정은 유치원 선택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누리과정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전체 69.5%였고, 학부모의 58.0%는 누리과정 시행 후 변화로 ‘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고 꼽았다.
‘국민 공통의 교육과정 혜택’이라는 응답은 전체 28.7%였고, ‘공교육과 차이를 줄인다’ 비율은 4.6%에 불과했다.
그러나 누리과정의 시행을 알고 있었고, 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는 응답과 달리 ‘유치원 선택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답한 학부모 비율은 64.4%에 달했다.
학부모 연령별로 살펴보면 30세 미만(1.7%), 31세~35세 (13.0%), 36~40세(34.5%), 41세 이상(14.4%) 등 총64.4%가 ‘유치원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답한
반면 ‘영향을 줬다’는 비율은 30세 미만(1.15%), 31~35세(8.0%), 36세~14세(19.0%), 41세 이상(7.5%)으로 총 35.6%에 불과했다.
즉 학부모 10명 중 6명은 누리과정이 유치원 선택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또 교육비 지원 시 어느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할 것인가를 묻는 문항에서 학부모들은 사립유치원(69.5%)을 가장 선호했고, 국공립유치원(21.3%),
국공립 어린이 집(1.15%)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논문은 “만 5세 누리과정이 만 5세 한해 무상교육이 실시되면서 학부모 체감도가 극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유치원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육기관 선택에 대한 안목을 높여 학부모의 누리과정 인식이 유치원 선택요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위 기사의 논문내용을 살펴보면 ‘누리교육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학부모 인식이 낮고, 유치원을 선택하는 이유로써도 영향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상담 시 학부모들은 ‘누리교육과정’이 국가 수준의 유치원과 어린이 집의 공통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질문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누리교육과정이 어떤 취지에서 나오게 되었고, 어떤 목적과 목표, 강조사항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앞에서 알아본 것은 누리교육과정에서 강화된 것과 실행하고자 하는 것을 통해 놀이학교교육과 비교한 내용입니다.
앞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현재 ‘누리교육과정’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완성해 놓은 것이 아닌 어린이 집의 표준보육과정과 유치원의 교육과정을 합하여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종전에 이루어졌던 유치원, 어린이 집 교육과정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단,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창의성, 예술적 감각을 지닌 인재로 키워내고자 하는 항목이 강조되어 교육활동 시간이나 운영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어떠한 변화를 기대한다면 그에 따른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제시와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 우리나라 교육현실은 그렇지 못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즉, 목적과 목표는 제시하지만, 그것을 실행할 능력과 여력이 되지 못하거나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내용(초등연계를 위한 유아의 학습수준)으로 무시되기도 합니다. 놀이교육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소하기 위해 10년을 연구했습니다.
현재에는 놀이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교육활동을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