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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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서양예술사
길목협동조합 인문강좌
강사: 김숙영
6강: 정치와 미술 - 풍자와 고발
6강: 정치와 미술 - 풍자와 고발
목차
1. 전쟁과 표현주의
2. 군국주의와 물질문명 비판
3. ‘퇴폐미술’과 나치미술
4. 신표현: 역사와 사건
1. 전쟁과 표현주의 미술
표현주의 (Expressionism)
• 20세기 초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유행한
예술사조
• 인간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감정 표현
• 색채와 형태를 자유롭게 표현
• 표현주의 화파
1. 다리파: 1905년 드레스덴에서 결성
2. 청기사파: 1911년 뮌헨에서 결성
다리파 (Die Brücke)
에른스트 키르히너, <베를린거리>, 1913, 1914
다
리
파
(Die Brücke)
키르히너, <병사 자화상>, 1915
다
리
파
(Die Brücke)
에리히 헤켈, <두명의 부상병>, 1915
다
리
파
(Die Brücke)
헤켈, <빨간 집>, 1908
청
기
사
파
(Der Blaue Reiter)
칸딘스키, <청기사>, 1903
청
기
사
파
칸딘스키, <여인들이 있는
무르나우 거리>, 1908
(Der Blaue Reiter)
칸딘스키, <바이에른의
가을>, 1908
청
기
사
파
(Der Blaue Reiter)
프란츠 마르크, <노란 황소>, 1911
청기사파 (Der Blaue Reiter)
프란츠 마르크, <흑청색 여우>, 1911
프란츠 마르크, <눈 속의 사슴>, 1911
청기사파 (Der Blaue Reiter)
프란츠 마르크, <청색말 I>, 1911
프란츠 마르크, <청색말 탑>, 1913
그외 표현주의 화가
오토 딕스
Ott Dix (1891–1969)
오토 딕스, <가스부대>, 1924
오토 딕스, <참호병 시체>, 1924
오토 딕스, <타후레의 시체들>,
<전쟁>, 1924
2. 군국주의와 물질문명 비판
조지 그로스
George Grosz
(1893-1959)
조지 그로스, <사회의 기둥>,
1926, 캔버스에 유채, 200x108cm,
Berlin, Nationalgalerie
조지 그로스, <일식>, 1926, 캔버스에 유채, 207x182.3cm, New York,
Collection of the Heckscher Museum
조지 그로스, <선동가 The Agitator>, 1928, 캔버스에 유채, 108x81cm, Amsterdam,
Stedelijk Museum
3. 퇴폐미술과 나치미술
<퇴폐미술전>
• 1937년 나치가 퇴폐한
미술을 청산한다는 지침
하에 개최한 전시
• 인간의 내면을 표현한
급진적인 표현주의와
추상미술을 비롯한
현대미술을 ‘퇴폐미술’로
규정
• 아방가르드 미술가들에
대한 나치의 탄압
나치미술
• 1930-1940년대 독일 나치가
나치즘에 봉사시키기 위해
부흥시킨 미술 운동
• 아리안 순수혈통을
강조하고 민족주의적
감정에 호소하는 미술
• 승리, 애국심, 투쟁, 혁명
등의 기념비적의 내용
• <위대한 독일 미술전> 개최
“Entartete
Kunst”
(퇴폐미술)
<퇴폐미술전>, 1937, 뮌헨
<퇴폐미술전>
1937-38년, 뮌헨
나치미술
“Große Deutsche
Kunstausstellung”
(위대한 독일 미술전)
<위대한 독일 미술전>, 나치미술 포스터, 1937, 뮌헨
아르노 브레커, <동지애>, 1938, 석조
요제프 토락, <동지>, 1937, 청동
Josef Thorak
(1889-1952)
작업실에서 히틀러의 두상을 만들고 있는 요제프 토락
아돌프 비셀, <칼렌베르그의 농부가족>, 1939, 캔버스에 유채
아돌프 치글러, <4원소>, 1937, 캔버스에 유채
조지 그로스, <지옥의 카인 혹은 히틀러>, 1944
피카소, <게르니카>, 1937, 350 x 750 cm, 캔버스에 유채, Reina Sofia Art Center,
Madrid
피카소, <한국에서의 학살Massacre en Corée>, 1951, 유채화, 110 x 210 cm, Paris, Picasso
Museum
4. 신표현: 역사와 사건
• 신표현주의 (Neo-expressionism) :
• 1970년 이후 독일과 미국의 미술 움직임
• 인간의 자유로운 감정과 내면의 깊이를
중시, 20세기 초의 표현주의 표방
• 화가: 키퍼, 리히터
안젤름 키퍼 Anselm Kiefer (1945- )
안젤름 키퍼, <점령 Besetzungen>, 1969, 사진연작, 표지와 첫 번째 작품
안젤름 키퍼, <마가렛>, 1981, Oil
and bundles of straw on
canvas 280 x 380 cm
안젤름 키퍼, <너의 회색머리 슐라미스>, 1981
안젤름 키퍼, <슐라미스>, 1983, Oil, emulsion, woodcut, and straw on canvas, 541 x
368.3 cm, Fisher Collection
게르하르트
리히터
Gerhard
Richter
(1932- )
게르하르트 리히터, <마리안네 이모>, 1965, oil on canvas, 100 x 115 cm,
Private Collection
게르하르트 리히터, <바닷가의 가족>, 1964, oil in canvas, 150 x 200 cm
게르하르트 리히터, “1977년 10월
18일” 연작, oil on canvas
리히터, <목맨 여인>, 1988
리히터, <총으로 자결한 남자>, 1988
리히터,< 대질> (1), (2), (3), 1988
게르하르트 리히터, “1977년 10월 18일”
연작, oil on canvas
리히터, <목 맨 사람>, 1988
참고문헌
메리 풀브룩, 『(분열과 통일의) 독일사』, 김학이 옮김, 개마고원 2000.
이상면, 『독일의 예술. 분단에서 통일로』, 시공사, 1996
임종대, 『독일이야기, 독일어권 유럽의 역사와 문화』,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거름, 2000.
오인석, 『바이마르공화국의 역사』, 한울, 1997.
피터 게이, 『바이마르 문화』, 조한욱 옮김, 탐구당, 1983.
김숙영, 「역사와 사건의 재구성: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회화연작 <1977년
10월 18일>」, 서강인문논총 34집, 2012.
김숙영, 「조지 그로스의 정치적 미술-1920년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서강인문논총 42집, 2015.
Kim, Sookyoung, Das Ornamentale in Max Klingers Druckgrafik: unter
besonderer Berücksichtigung der Antikenrezeption und des Japonismus,
Heidelberg, Univ., Diss., 2007. (혹은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중앙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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