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요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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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BLS 학회 독일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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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 하이델베르크 - > 로텐부르크 -> 뉘른베르크 - > 밤베르크 -> 드레스덴 - > 베를린 - > 라이프치히 - > 뷔르츠부르크 - > 프랑
프랑크푸르트 -> 하이델베르크 - > 로텐부르크 -> 뉘른베르크 - > 밤베르크
크푸르트-> 드레스덴 - > 베를린 - > 라이프치히 - > 뷔르츠부르크 - > 프랑
크푸르트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로맨틱가도와 경제발전의 모델인
독일 국가개요
라인강의 기적, 다양한 맥주와 게르만 민족의 나라, 더불어 동
서독간 통합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평화통일 과정에 소중한 교
훈을 주는 나라가 바로 독일이다.
브뤼헤
안트워프
브뤼셀
◈수
도
베를린(Berlin, 약 350만명)
◈인
구
약 8천 241만명(2006년 4월 기준)
◈기
후
온화, 다습(년평균 기온 9℃)
◈면
적
356,885km2 (한반도의 1.6배)
◈주요도시
프랑크푸르트(Frankfurt), 함부르크(Hamburg),
뮌헨(Muenchen)
◈주요민족
게르만족(99%)
◈주요언어
독일어
◈종
교
신교(36.4%), 구교(34.6%), 기타(29%)
◈시
차
◈기
후
한국보다 8시간 늦음 (썸머타임 시 7시간 늦음)
북서부지역은 해양성기후, 남동부는 대륙성기후를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겨울은 한랭하며, 여름은 온화하나 변덕스
러운 날씨를 보인다. 봄이 대체로 늦게 오므로 여름이 짧은 편이
다. 12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은 라인강이 얼정도로 추위가 혹독
하다. 여름철에는 간단한 스웨터를, 봄.가을에는 따뜻한 자켓을,
그리고 겨울철에는 두꺼운 코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 항이델베르크 고성 > 주요관광지
뢰머 광장 뢰머광장
하이델베르크 고성 13세기에 최초 건축된 이래 거듭 증축되어 고딕, 바로크, 르네상스 등
((Roemerplatz)에 위치하고 있는 시청사,
의 다양한 양식이 복합되어 있다. 지하에는 시음을 즐길 수 있는 22만 리터의 큰 와인통이 있으며 포도
뢰머는 프랑크푸르트의 역사와 전통을 자
주를 마시면 유리로 만든 잔을 기념으로 준다.
랑하는 곳이다. 2차 대전이후 손상된 청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성의 정원은 항상 개방되어 있다. 봉건시대 말기에 건축된 약제사의 탑, 시계탑, 게
사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원래 귀
스프렝터 탑과 고딕, 르네상스 과도기에 건축된 도서관, 여성건물, 르네상스 시대에 건축된 거울의 방이
족의 저택이었던 것을 15세기 초에 시가
있는 건물, 오토하인리히 건물등이 있다. 하이델베르그 성의 내부 관람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거대
사들인 것으로 도시의 생성과 동시에 지
한 술통과 독일제약 박물관등도 볼 만하다.
어진 뢰머의 2층에는 신성 로마제국의 대
관식을 기념하는 축하연을 베풀던 방, 카
이저자르가 있다. 유럽 최고 권력을 자랑
하던 신성 로마 제국 황제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뢰머광장앞 정의의 여신 분수
또한 유명한 관광거리이다.
뢰머광장
카를테오도르 다리 네카강에 놓여 있는
가장 오래된 다리로 '철학자의 길'에서 슈랑겐 골목으
로 내려오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 칼 테오도르가
1786-1788년에 개축하여 이 다리의 본래 이름은 칼
테오도르 다리이지만, 시민들은 그냥 구다리(舊橋)라
는 애칭으로 부른다.
다리위에는 이 다리를 만든 테오도르상과 여신 아테나
상이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하이델베르크성의 경관이
일품이다. 또 다리의 입구에 있는 흰색의 쌍둥이 탑문
은 외적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방어용이다.
중앙 광장 도시 중심의 마르크트광장에서 비스마르크광장까지 이어진 거리
이다. 리멘슈나이더의 작품 '12사도제단' 등이 있는 선제후 박물관과 그 옛날 학생들
이 근신하기 위해서 들어갔다는 학생감옥,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문을 교류하는
그랑팔라스
대학광장 등이 있다. 왕자와 마을 처녀의 사랑을 그린 희곡 <알트 하이델베르크>의
무대인 학생술집도 자리하고 있다.
독일 < 로만틱 가도 / 고성가도 > 주요관광지
로텐부르크
로만틱 가도와 고성가도가 교차하는 로텐부르크는 두 가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중세의 보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정식이름은 ‘타우버 Rothenburg ob der Tauber.
1274년에 ‘황제의 자유도시’라는 자격을 부여 받은 유서 깊은 곳으로 17세기 30년 전쟁 때 번영을 누
리기도 하였다. 지금까지도 중세 모습 그대로 보존된 매력적인 도시라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다. 로텐부르크는 그저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찾아온 보람이 충분하다. 아름다운 중세의 건축물과
상점의 독특한 간판이 걸려 있는 거리가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동화책의 삽화 속에 빠져든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시청 : 14세기에 고딕 양식으로 계획하여 건축을 시작하였지만 결국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성야곱교회 : 고딕 양식의 교회로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다.
뷔르츠부르크 로만틱 갇동의 기점 도시로 기원전 1000년경에는 켈트인이 살았다는
고도시로 중세에는 주교 영주가 다스렸으며 그리스도교의 영향이 강하여 대성당, 노이뮌스터
교회 등 로마네스크 양식의 중요한 교회도 있다.
알테마인교 : 마인강변에 있는 석교로 성자들의 사암상 12개가 있으며 프라하의 카를교와 함께
유럽 굴지의 경관을 자랑한다.
마리엔부르크 요새 : 언덕위에 있는 요새로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며 1719년까지 역대 주교
의 거성이었다.
그랑팔라스
밤베르크 독일의 베니스라 불리는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
정된 밤베르크, 전통예술이기도 한 사암으로 만든 주택
에 조각되어 있는 석상은 반드시 감상하도록 하자.
구시청사 있는 다리에서부터 완만한 언덕길을 걸으면
넓은 대성당 광장에 이른다. 중세 독일 건축의 걸작이라
불리며, 옆에는 황제와 주교의 거성이었던 구 궁전이 서
있다. 목조 회랑으로 매워싸인 낭만적인 뜰이 있고 이곳
에서는 해마다 7월에 연극이 열린다.
뉘렌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장난감, 소
시지로 유명한 도시로 구시가는 성벽으로 에워싸
여 있으며 중세도시의 규모로는 아주 크다. 제2
차 세계대전때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은 원래대
로 복원되어 중세의 모습이 짙게 남아 있는 관광
객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었다. 이곳
은 또 히틀러가 특별히 좋아했던 도시이기도 하다.
독일 < 동부 / 괴테 가도 > 주요관광지
드레스덴 크 드레스덴은 통독이전 옛 동독 제 3의 주요도시로서, 북쪽으로는 덴마크, 서쪽으로는 네덜란드, 프랑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
으로는 폴란드,체코,오스트리아가,남쪽으로는 스위스로 나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지형적으로 마이센과 엘베강 상류 골짜기의 드넓은 분지 위에
위치한 이 드레스덴이 속해있는 이곳 작센주는 연방공화국에 편입된 주들중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다.
'백탑의 도시' 로 불리던 드레스덴은 중세에는 엘베강의 수로를 이용한 상업도시로서 발전하였고, 16세기 이후에는 작센의 수도로서 번영하였다.
작센주는 새로이 연방공화국에 편입된 주들 중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가장 산업이 발달되어 있어 독일 통일의 진원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작
센에는 산업만이 발달한 것이 아니라 문화사적으로도 라이프니츠, 바하, 렛싱, 바그너 등과 같은 유명한 인물들과 유물들이 많다. 18세기 전성기를
구가했던 아우구스트 대왕시절,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궁전이나 교회,귀족들의 주택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던 이 도시는 '엘베의 피렌체', '바로크의
진주'라 불리울 만큼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 도시는 제 2차 세계대전의 공습으로 약 90% 정도가 며칠 사이에 잿더미로 변한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전후 충실히 재건되어 지금은 과거의 영화롭던 작센왕국의 수도로서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1985년 음악의 전당인 젬
퍼 오페라가 되살아났고, 기와 조각들로 산을 이루고 있던 르파우엔 교회도 동서통일 후에 복구작업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배경속에 올해 노벨 의
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귄터 블로벨(63)교수는 노벨상 상금을 2차대전 중에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 되어진 이곳 드레스덴의 복구를 위해 기증하는
일까지 행해졌다. 이제 드레스덴은 공작기계,정밀기계,식품공업 등이 성행하는 공업도시로 뿐만 아니라 역사깊은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서 자리매
김을 단단히 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현재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도시 곳곳에서 전통과 진보가 공존하고 있으
며 과거의 화려했던 흔적을 보여주는 뛰어난 건축물에는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다. 출판물 인쇄와 교역
을 통해 라이프치히는 중세 시대 후반 유럽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도시에서는 언제나 교육과 문화,
과학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라이프치히에는 일찍이 1409년에 대학이 설립되었고 라이브니츠, 괴테,
실러 및 바흐 등은 모두 이 도시의 매력에 이끌려 이곳에서 활동하였다.
츠빙거 궁전 : 세계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바
그랑팔라스
로크 궁전의 걸작으로 불리는 드레스덴의 하이라
이트로 라파엘로의 <시스티나 성당의 마돈나>가
유명하다.
브륄의 테라스 :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는 엘베 강
변의 아름다운 테라스. 원래는 1740년경 아우구
스트 3세의 친구인 브륄백작이 만든 정원이었다.
군주의 행렬 : 외벽에 약 2만 5천장의 마이센 자기
타일을 사용하여 작센왕과 주변인물들을 묘사
잼퍼오페라 : 유럽굴지의 명문 오페라 극장
독일 < 동부 / 괴테 가도 > 주요관광지
베를린 독일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엘베강의 지류와 슈프레강의 합류점에 있는 독일
의 수도이다. 즉,베를린은 바르샤바와 베를린 주곡에 있으며, 가항하천인 슈프레강이 흐르면서 하
펠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베를린의 시구역은 동서 20km, 남북으로 30km의 비교적 넓은
약 870km2로서,서울면적의 1.4배나 되는 면적을 지니고 있다. 면적으로 볼 때에는 로스엔젤레스,
런던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에 속한다. 크게 두 지역으로 양분해 보면, 서베를린 지역
은 대부분 녹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교외 지구가 모여서 생긴 공동체이고, 동베를린은 시의 구시가
지를 뜻한다.
'새끼곰'이란 뜻의 'Bearlin'을 따 이름지어진 베를린은 오랫동안 독일 역사의 중심지로 자리해 왔
다. 한때는 제2차 세계대전의 희생물로 '육지의 섬'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동독 안에 갇혀 냉혹한
이데올로기가 대립했던 베를린은 15세기 브란덴부르크 제국의 수도였으며,이후 18세기에는 프로
이센 왕국,19세기에는 비스마르크의 제 3독일 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슈프레 강의 아테네'라고
도 불리웠던 베를린은 통일 동독의 수도이기도 하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폐허가 되었었지만,프랑
스의 꼬르뷔지 등의 유명한 건축가에 의해 현대적인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20세기에
이르러서는 독일 문화,예술의 중심일 뿐 아니라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도 인정받고 있다. 카바레의
여인 클레어 발도프,'짧은 시'의 시인인 오토 레이테르,작곡가인 홀렌더 등은 물론,현대 도시의 도
안가인 하인리히 칠레 그리고 그의 동료 화가인 막스 리버만 등도 그들의 흔적과 인상을 이 도시
에 뚜렷하게 남겨놓았다. 한때 이 도시는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갈리는 운명에 처하기도 했으
나 통일 이후 이데올로기의 둘레에서 벗어나 하나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며,신생 독일의 중
추로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 : 황제 빌헬름 1세의 의한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
카이저빌헬름교회
그랑팔라스
통일을 기념하여 1895년에 건립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반파되었는데 전
쟁의 비참함을 전하기 위하여 붕괴된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전승기념탑 : 프로이센이 독일을 통일하게 된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여 1873년 건립한것으
로 높이 67M, 금색으로 빛나는 꼭대기의 빅토리아 여신상은 유명하다.
브란덴부르크 문 : 고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의 열주문을 본떠서 프로이센의 개선문으
로 설계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장벽’에 둘러싸여 동서분단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통일
독일의 상징이다. 문위에 장식되어 있는 고대 전차에 탄 승리의 여신상은 나폴레옹에게
진리품으로 빼앗겼던 것으로 후에 되찾은 것이다.
베를린 대성당 :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05년으로 높이 114M, 폭 73M의 거대한 천정
돔이 인상적이며 내부에는 호엔 촐레른 왕가의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