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앞으로 뭐 해먹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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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나는 앞으로 뭐 해먹고 사나?

나의 진로는?미래는?꿈은?
위대함의 열쇠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찾고 그걸
개발하는 데에 시간을 쓰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전국고등학교 2학년 이과생 총 971명을
대상으로한 진로고민 생생 목소리
•
•
고등학생들의 진로설계 계획의
가장 큰 어려움?
40
40
자신이 하고싶
은 일이 무엇인
지 잘 모르겠
다.(39.9%)
35
30
25
35
인터넷(40%)
30
25
정보가 부족하
다(27.4%)
20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
교사(15.9%)
20
가정(12.4%)
15
15
10
10
5
0
계획
•
일단 대학 진학
이 시급하
다.(25.3%)
60
50
대학을 졸업한
뒤에 계획이있
다.(57.5%)
아직 없
다.(41.9%)
40
30
20
10
0
계획
0
•
앞으로의 계획?
신문이나뉴스
(10.7%)
5
방법
고등학교 2학년 이과생을 대상으로 한 고등학생
진로, 현장 리프트 설문결과를 보면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에 의존해 정보를 얻으면서도, 정작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정보가 없다보니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조차 알지 못했다. 점수보다 자신의
적성이나 능력에 따라 전공을 결정하고 진로를
설계하고 싶다는 청소년들,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편 적인 수많은 정보가 아니라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전해줄 ‘사람’이 아닐까?
이대로 고민만 할 것인가…
찾아가는 방법…
• 주변에서 가끔 "저는 지금 이 길이 제 길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라든가 "제가 앞으로
뭐를 해먹고 살아야 할까요?"하는 질문을
하는 친구들을 봅니다. 저 역시 그런
질문들을 아직도 스스로에게 하고
있습니다. 답해줄 처지가 못되지요.
• 이번 내용의 핵심은…
이런 원칙을
배경으로
총 세가지의
• •집중하자는
것과
동시에 해서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자는 것 ,
물음과
함께 풀어
나감.주면서 살자는 것입니다 .
그리고
남들에게
가치를
1.좋아하는가?
• 가장 기본 요소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
•
•그러면
다른 맞습니다.
일을 하다가
제대로
힘들어서
찾은쉬고
겁니다.
싶을그게
때 바로 당신이
것입니다.
•좋아하는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나면 기분이 유쾌해지고
일의
성패와
상관없이
하고
들던가요?
•살아있는
기분이 기분이
왠지 울적할
때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것인지
• 우리는 이 "좋아하는가" 질문을 너무 빨리 묻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하기
싫은
일을
하다가
진절머리가
날때
해보지도 않고 싫어한다고 판단해 버리는 것이죠.
아닌지
알 수부정이건
있나요?
이
질문에
긍정이건
대답을
한 번 최선을 다해서 달려볼
• 그래서
그걸
하면서
몰입하게
되나요?
당신은
자발적으로
어떤
일을하려면
하나요?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자신의 행적을 잘 더듬어 보세요. 하지만,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첫 관문을 넘지도 않고 두번째, 세번째 관문을 갖고 씨름하기도
• 예를
누가
돈을
주지 않아도,
심지어는
들어
내가 프로그래밍에
가장 아니
많은 시간을
들인다고내가
해서 돈을
합니다.
내고서라도
그 일을
하고
그
게 좋아하는
거라고
말할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가슴
속에
뭔가 수는
뜨거운
것싶은가요?
하나가 느껴진다면,
프로그래밍이
나에겐
숙제
같은
것이고, 그걸 하다가 잠시라도 짬이 나면 뭘 하나요?
그것만 생각해도
가슴이
뛰고
행복해진다면,
만화책으로
달려가나요?
사람을 만나나요?
한 밤 중에 그것
생각하면춤을
잠도추나요?
안올 무언가,
그런 것이 나에게 있다면 두번째, 세번째 관문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바로
것이 없다면
두번째 겁니다.
세번째 관문을 넘기도 어려울 것이거니와
그것이
좋아하는
넘어도 넘은 것 같지 않을 겁니다.
2.잘하는가?
• 두 번 째 관문입니다.
내가 잘하는가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당신은 훨씬 진도가
빠르고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 있었나요?
그관문과
일로 찬사나
칭찬을
받아본
• 남들에게서
사실 첫번째
두번째
관문을
각기 적이 있나요?
통과하는 것들은 다들 여러개 갖고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말이죠.
• 그렇다면 잘하는 것이 맞습니다.
• 결정적 대목은 바로 다음입니다. 세번째를
• 넘지 못하면 취미로 남습니다.
•
•
•
•
내가 잘하는 게 뭔지 정말 모르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써도좋습니다.
자기의 가족, 애인, 동료, 선배, 후배 등에게 설문지를 돌립니다
(이게 부끄럽다면 대화 중에 은근히 물어보거나 이메일을 돌려도 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 강점이 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해 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중요한 것은 "실제 사례"입니다.
3.지속 가능한가?
•
쉽게 말해 밥벌이가 되냐 이거죠. 좀 더 고상하게 말하면,
"남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느냐"하는 겁니다. 내가 좋아하고 또 잘하는 것 중에서 남에게도 뭔가
가치가 있는 것이 뭐냐 하는 겁니다.
.
지속 가능한가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세요.
.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 중에서 남들에게
가치가있는것은무엇인가요?
그 일로 남들에게서 감사를 받아본 적이 있나요?
그 일을 남들에게 가치있는 형태로 변환(번역)할 수 있나요?
.
•
여러분들도 마음이 흔들리고 의심이 들고 방향을 찾고 싶을 때면 이 세 가지 질문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직장을 옮겨야 할지 말지 결정할 때
거기에 가서 즐겁게 일할 수 있나, 그 일을 즐길 수 있나, 그 일을 잘할 수 있나, 나에게 그런 잠재성이 있나,
내 강점과 잘 어울리는 일인가, 그곳에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얼마나 줄 수 있나, 그 다른
사람들이란 누구인가.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 묻고 나면(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묻고 나면) 좀 더 흔들림 없는 용감한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 소지섭
•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 인기가 절정에
올랐을 때,아니 인기보다 연기의
맛을 알아갈 때 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쉼움도
컸다.
“데뷔하고 나서 10년 동안
일하면서 처음 쉰
거였어요.쉬면서 내가 진짜
연기를 좋아하나 안 하나
그것부터 생각해봤죠.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느낀 것이 가장
큰 변화에요.” 연기에 갈증을
느낀 소지섭은 공백이 있던 지난
4년간 TV나 영화도 마음 편히
못 봤다.”보면 너무 하고
싶었으니까요.” ‘
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정민
•
•
•
어렸을 때부터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는 최정민 씨. 그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하지만
전공에서 별다른 흥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 제과제빵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게 된다. 이러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지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된
최정민 씨.
“미술로 시작해서 제과제빵을 거쳐
지금의 일을 하기까지 힘든 일도
많았고 방황도 했지만, 그 과정이
저만의 꿈을 찾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대학생이요?아직 젊잖아요. 많은걸
해봤으면 해요. 내 적성에 맞는
무언가를 찾는 일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아요.내 길을 찾아간다는 것은
내가 몸소 부딪히고 느껴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나만의 보물이
아닐까요? 직접 경험을 쌓는 것이 몸은
고되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싶어요.
무엇이든 지레 겁먹지 말고 계속
시도해 보세요.”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