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선 지음 작성자 : 이필재 도 서 소 개 지은이: 백중선 펴낸곳: 행복에너지 주제 사랑을 전파하는 저자의 메시지 코리즌 사랑방 네이버:자기경영노하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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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선 지음

작성자 : 이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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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소 개
지은이: 백중선

펴낸곳: 행복에너지

주제
사랑을 전파하는 저자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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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1/8
2011.10.04
오늘은 손님이 먼저 인사를 한다.
“기사아저씨, 택시운전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택시운전
을 할 수 있을까요?”
“아, 네, 그런데 왜 하필이면 택시운전을 하시려고 하나요?” 택시운전
하지 마시고 될 수 있는 한 다른 것 하세요.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아니요. 꼭 택시운전을 하고 싶어요. 제가요, 한때는 잘 나가는 은행
지점장으로 근무하다가 정리해고 되어 10년을 놀고 있으니 나 자신도
문제지만, 마누라 자식까지도 ‘아빠는 언제까지 놀아요?’ ‘아빠는 언
제 돈 벌어 와요?’ 라고 묻는 거예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억장이
무너져요. 정말 사는 꼴이 아니에요. 스스로도 너무 추하고 불쌍하게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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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2/8
2011.10.10
오전시간에 동대문에서 45세의 여자 손님이 택시를 세우신다.
내가 평상시 하는 대로 “어서 오십시오!” 했더니, 손님이 살짝 웃으며
택시 문을 열고는 “나는 행복합니다~” 노래를 부르신다. 그리고는
OO대학으로 가자고 하신다.
“기사아저씨도 행복하시지요?”
“아~ 예!”
“기사아저씨 얼굴에 ‘나는 행복합니다.’ 라고 쓰여 있어요.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작은 행복이 찾아와도 크게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지만 불
행하게 사는 사람은 감사할 줄도 모르고 인상이나 쓰면서 불안하게 살
아갑니다.”
“네, 말씀 참 잘하시네요. 혹시 교수님이신가요?”
“사실은 제가 이 대학 교수입니다. 오늘 오후 강의 시간 때 택시기사
아저씨 얘기를 학생들에게 꼭 할 겁니다. 친절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기사아저씨 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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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3/8
2011.12.02
이른 아침에 75세의 할머니가 많은 짐을 가지고 퇴계원으로 가자고 하신
다. 2만원을 주신다면서.
“기사아저씨, 우리 가게는요 내 가게가 아니고 우리 집에 오는 손님들의
가게랍니다. 난 행복해요. 즐겁고 삶이 재미있어요. 우리 남편은 장애자
인데 바로 그런 우리 남편 때문에 내가 이렇게 장사하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난 남편한테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
가고 있어요. 장사란 욕심 부리지 않고 돈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손님 먼
저 생각하며 손해 본다는 마음으로 하면, 오히려 수입도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오늘 좋은 기사아저씨 만나서 이야기하며 여기까지 잘 왔네요.
저기 저 아저씨가 우리 남편이에요.
“네, 그러세요.”
내가 언른 짐을 내려드리면서 인사를 드렸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기사아저씨, 아침식사 안 했으면 식사하고 가세요.”
“말씀은 감사하지만 일하러 가야 해서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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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4/8
2012.01.24
선릉역에서 타신 손님이 상계역으로 가자고 하신다.
“버는 놈 따로 있고 먹는 놈 따로 있다고, 의사 친구가 노후자금으로 모아
두었던 십오억의 거금을 건설회사 하는 친구에게 투자를 했어요. 그런데
12년 만에 건설회사 친구가 부도를 내고 해외로 도망을 치는 바람에 투자
한 금액을 받을 수 없게 됐지요. 내가 보기에는 계획적으로 부도를 낸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서 별장을 사서 호화호식하며 산다는 소문이 나돌 정
도니까요. 그런데도 이 바보 같은 의사 친구는 그 친구가 꼭 돌아와서 자
기 돈을 갚아 줄 거라 믿고 있어요. 이 세상은 왜 등치고 사기치고 폭행하
고 거짓말해서 상대를 모략하는 사람들이 잘 사는 걸까요?“
“아니요, 손님. 그런 사람들이 잘 사는 것이 아니랍니다. 덕을 쌓아야 덕
을 받고 삽니다. 내가 못 받으면 자식이 받아요. 나도 딸만 넷인데 딸들이
다 잘 됐어요. 남이 알아주든 못 알아주든 웃으며 살 때 하늘에서 복 보따
리가 내려와 베푸는 사람한테 나누어 주는 것이에요.”
“아, 좋은 말이네요. 구정에 기사아저씨 덕담 들으면서 편하게 왔네요. 아
저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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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5/8
2012.02.20
“어제 서울에 올라와 일을 보고 양재동 꽃시장에서 택시를 탔어요. 기
사아저씨에게 여의도역까지 가서 친구를 태우고 다시 잠실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어요. 고개를 끄덕이시며 그 기사아저씨가 ‘시내로 가면
많이 밀리니까 안 밀리는 데로 갈까요?’ 하고 묻는 거예요. 그래서 내
가 ‘모르니까 알아서 가주세요.’ 했더니 과천으로 해서 남태령을 넘어
사당으로 가더군요. 도착하니 요금이 사만오천 원이 나왔더라고요. 나
는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약속했던 친구가 나와 있지 않아서, 요금
을 지불하고 택시에서 내렸지요. 조금 있으니 친구가 와서 다시 택시
를 잡으려고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금방 타고 온 택시가 불법 유턴을
해서 우리 쪽으로 오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타서 잠실 방이 사거리까
지 가자고 했지요. 세상에, 이번에는 사만칠천 원이 나왔더군요.”
“쯧쯧, 손님이 바가지를 쓰셨군요.”
같은 기사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이 글은 안 쓰려다가, 여러 사람
이 읽고 같이 생각해 보기 위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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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6/8
2012.05.10
“암사동으로 갑시다. 기사아저씨, 왜 남자들은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내 나이 내일모래 곧 환갑인데 열심히 벌어 가족 위해 한 평생 살아왔
건만, 갈수록 마누라 눈치 자식 눈치 보면서 사는 것이 내 설자리가 자
꾸만 작아져요. 나는 전기공사를 하는 사람인데 인부들 노임도 줘야죠,
자재 값도 지불해야죠, 돈 나갈 데는 많은데 수금은 잘 안돼요. 그런데
속도 모르고 우리 마누라는 돈 왜 안 가지고 오느냐고 야단이고..., 기
사아저씨도 나하고 나이가 비슷한 것 같은데 정말 옛날이 더 좋았어요.”
“나는 전남 고흥이 고향인데 손님처럼 그렇게 하고 살았어요.”
“지금은 어떠세요? 행복하신가요?”
“네, 행복 합니다.”
“그렇게 대답하시니 부럽네요.”

“손님, 행복이란 돈을 주고도 못 사요. 어디서 빌린 수도 없어요. 행복
은 순전히 자기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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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7/8
2013.02.08
남부터미널에서 60대의 남자 손님이 뛰어와서 택시에 타신다.
“기사아저씨, 시간을 잘못 보고 내가 너무 일찍 나왔네요. 집으로 가서 우
리 어머님 약을 챙겨놓고 다시 돌아와야겠어요.”
“어머님은 시골에 같이 안 가세요?”
“우리 어머님은 가고 싶어도 못 가지요. 몇 년째 치매로 고생하시는 데 내
가 모시고 있어요.”
“장하십니다. 부모님께 잘 하시면 복 받아요. 손님이 고생 많으시겠어요.”
“밥을 금방 드시고도 배가 고프다, 나를 밥도 안 주고 굶겨 죽이려고 하느
냐 하시는데 욕이나 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버님도 어머님 때문
에 고생 많이 하시고 돌아가셨어요. 그러나 어쩔 수 있나요. 부모님 덕택에
이렇게 회사 다니고 가정도 갖고 자식도 보고 잘살고 있는데, 그러니 어머
님 은혜에 언제나 감사해요.”
“형제 분들도 도와주시나요?”
“안타깝지만 아니에요. 한 몸에서 태어난 자식이라도 마음 씀씀이가 각각
달라요. 나는 끝까지 우리 어머님 잘 모실 거예요. 무슨 보상을 바라고 하
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난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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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8/8
어이없는 손님
“양주시까지 가는데 카드도 됩니까?”
“네, 됩니다. 이 택시는 승차거부가 없습니다.”
남자 혼자 택시에 오르면서 애인인 듯싶은 여자와 인사를 한다. 장거리라서 가
는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서로 보고 웃으며 즐겁게 잘 왔다.
“아저씨, 저 골목길에 세워주세요.”
“네”하고 손님이 준 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잔액부족으로 나온다.
“기사아저씨, 요금이 얼마 나왔어요?”
“18,000원입니다.”
“어, 카드에 돈 있었는데 왜 이러지...”
‘집에 가족 있지요? 가족보고 가져오라고 하세요.“
“엄마하고 둘이 사는데 엄마가 늦게까지 장사를 해서 집에는 아무도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사아저씨 계좌번호 가르쳐 주세요. 장사하는 친구가 있는데 지금 좀 보내달
라고 할께요.”
“그러세요.”
나는 알겠다면서 인사까지 하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돈이 안 들어온다. 그래도
계속 기다려 본다. 아무 소식이 없다. ‘또 당했다. 상습범이군.’ 친구한테 전화한
것도 거짓말로 혼자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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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택시기사의 인생극장 9/8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쉽게 찾는 방법
1. 요금을 카드로 결제할 것.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 회사에 결제 기록이 남기 때문에 카드회사 콜센타에 문의
하면 자신이 탔던 택시를 찾을 수 있다. 결제 후 영수증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2. 다산콜센타(☎ 120)에 전화하기
차량번호를 안다면 콜센타에서 차량을 조회해 연락처를 알려준다. 모른다면 ‘대
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 물건이 등록됐는지 확인해준다.
3. ‘카드 선승인제’ 이용하기
택시 출발 전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해 미리 승인 받는 ‘카드 선승인제’를 이용하
면 카드회사에 기록이 남아 바로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정보도 기록
되는 만큼 택시기사가 물건을 자진 반납할 가능성이 크다.
4. 브랜드 콜택시 이용하기
브랜드 콜택시 이용 시에는 물건을 두고 내린 사실을 안 즉시 콜센터로 전화해
내가 탔던 택시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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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가시덤불 속에서 인내로 성공한 삶 1/3
나는 1950년 3월 10일 호랑이해에 한반도의 최남단 고흥 반도에서 태
어났다. 도시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볼거리 먹거리가 푸짐하고, 물
좋고 산세 좋고 공기 맑은 청정지역이다.
나는 보병으로 입대하여 강원도 양구 2사단에서 근무했다. 용케도 3년
만기 군 생활을 다 채우고 제대를 해서 사회 초년생이 되었다.
생각지 않게 일이 잘 풀려 건설현장 하도급 공사를 발주하여 사장이란
직책을 갖게 되었다. 1980년 어느 날 사이판에 군부대 공사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약 80세대 정도의 공사로 각 분야별로 팀을 구성하여
300명 정도 모집한 후 청량리 위생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하고 출국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니 이럴 수가, 저녁 9시 뉴스에 ‘사이판 공사 사기’
라는 방송이 나온 것이다.
그 때부터 나의 인생살이는 암흑의 계곡으로 빠져들었고 도피생활이 시
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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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가시덤불 속에서 인내로 성공한 삶 2/3
만성 호 선주가 되다.
선착장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한숨 지며 앉아 있는데 물속에 배가 한척
빠져 있었다. 바로 주인을 찾아가 물속에 빠져 있다는 핑계를 대고 80만
원 달라고 한 것을 50만원에 샀다. 수리를 하는데 총 700만원이 들었다.
바다에서 잡은 고기를 산 채로 인천항으로 들여와서 서울로 직송하려는
계획이었다. 동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만성 호 선주, 참 큰일 낼 사
람이야!“ 라고 말하곤 했으니 모르는 사람이 없다.
나의 만성 호 세력이 점점 커지니까 동네 이장과 청년들이 나서서 나를
제게 하려는 목적으로 대천 지역 깡패들을 불러들여 나를 떠나게 했던
것 같다.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죽지 않으려면 별 수 없었다.
호랑이띠인 나는 죽지 않는 운명을 타고난 사람인가 보다.
80년도 천호동 사거리에서 버스와 트럭이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내가 타
고 가던 택시 사고, 용인 톨게이트에서 25톤 덤프트럭과 내 차 포니 사
고 등 자살하려고 했던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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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가시덤불 속에서 인내로 성공한 삶 3/3
나의 든든한 후원자 아내
이제 지치고 힘들어 더 이상은 못 버틸 것 같다. 돈이 바닥이 나서 우리
집도 경매로 넘어가고 카드란 카드는 전부 신용불량자로 등록이 되었다.
우리 부부의 작은 소망이라면 부자도 아니요, 소박하지만 아끼고 사랑
하며 나는 당신의 방패가 되고 당신은 나의 방패가 되어 서로를 위해 희
생하며 사는 것뿐이거늘.
나는 1980년에 결혼을 했다. 나도 그렇지만 아내도 나를 많이 사랑했었
나 보다. 네 아내는 정말 나에게는 과분한 여자다. 착하고 순진하고 한
국의 여성으로서 갖출 것은 다 갖춘 여자다. 또한 둘도 없는 나의 친구
이자 애인이다. 30여 년 살았어도 말대답 한 번 없고 불평불만 한 번 없
는 안 사람으로서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사람이다. 성공한 남자 뒤에는
꼭 이런 아내가 있어야 한다.
내게는 이렇게 내조 잘하고 어진 아내와 아이들의 훌륭한 엄마가 있었
노라고, 이 여자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라고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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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홍 대표위원 (011-9763-673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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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자기경영노하우 카페 북칼럼에 공개합니다. 누구나 정보를 얻어 가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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