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과 기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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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이승만과 기업 1

이승만과 기업가 시대
대한민국, 20-50클럽 가입
• 국내총생산(GDP)
2만 달러 이상
• 인구 5000만 명 이상
• 한국은 2012년 6월,
20-50클럽 가입
일본(1987), 미국(1988), 프랑스-이탈리아(1990), 독일(1991), 영국
(1997)에 이어 세계 7번째
•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중으로는 유일
60년 만의 기적
• 한국의 수출액
6600억 달러
☞ 무역규모 1조 2000억 달러
•
대한민국:
중국, 독일,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5대 수출강국
• 1945년의 우리 현실은?
☞ 1인당 소득 35달러
☞ 문맹률 78%(국민 10명 중 8명이 문자해독 불가)
☞ 중등교육 이상 이수자 2만 6000명
해방 후 사회 분위기
• 공산주의를 이상향으로 생각
• 일본에 종속적인 산업구조
☞일제의 상품 판매시장,
식량 원료 조달시장
☞분단으로 산업, 경제 마비상태
북에서 공급되던 전력, 지하자원, 비료 공급 끊겨
☞남한은 농업: 양곡 생산→일본으로 실어감
☞북한은 공업: 대륙진출 거점
-발전소(부전강, 장진강, 수풍)
-흥남 조선질소비료 등 공업시설 건설 다수 건설
• 일본인 철수로 남한의 생산시설 가동 중단 상태
• 좌우익 극렬대립: 해방~6.25 전까지 10만 명 사망
농지개혁의 필요성
• 변변한 산업 부재: 전형적인 농업국가
•
국내의 민족자본: 토지자본이 유일
☞1947년 전체 농가 중 자작농 16%, 소작농이 42%
• 소작농은 매년 수확물의 50~70%
소작료 지불
• 북한의 농지개혁: 전 인민의 소작화로 귀결
☞몰수한 토지는 능민에게 무상으로 양여.
☞농민에게 분여된 토지는 매매치 못하며, 소작 주지 못하며, 저당하지 못한다.
☞각종 곡물 수확량의 25%를 농업 현물세로 납부
지주 몰아내고 국가가 지주 행세
이승만,
농지개혁 단행
• 이승만의 엄명으로
농지개혁 실시
“만난 배제하고 농지개혁 단행하라”
• 대통령 명령에 따라 농림부, 농지개혁법 시행령 만들어지기
전에 농지개혁 실시
☞1950년 4월 15일에 농민들에게 농지 분배
• 6.25 남침 직전에 농민들 내 땅 소유
☞남한에서 인민혁명 기대했던 공산주의자들의 꿈 물거품 되다
일본학자 사쿠라이 히로시, <왜 한국전쟁은 6월 25일에 일어났나>에서
남한 농지개혁 와해 위해 6월 25일을 남침일로 잡았다고 주장
농지개혁의 여파
• 공산화 예방:
농민이 내 땅 소유, 베트남 필리핀처럼
농민들이 공산주의에 동조 현상 미연에 방지
• 고속 성장하면서 소득분배가 공평하게 이루어지는 계기
• 지주계급 소멸로 富益富貧益貧의 전근대적 요소 청산
• 지주-소작인, 부자와 貧者간의 계급갈등 불식
• 근대화 출범 초기부터 계급갈등의 소지 해소하고 균질사회로
출발
☞전 국민이 계급 없고, 빈부격차 사라진 ‘차별없는 시대’ 전개
☞캔 두 스피릿(Can do spirit)의 탄생
지가증권의 운명
•
지주들, 소유전답 내놓는
조건으로 지가증권 교부받음
•
6.25로 전시 인플레 극심
☞ 피난지에서 지가증권 투매(액면가의 20%)하여 생활비로 사용.
☞ 11%만 산업자본화에 성공
•
호남 대지주 계급 몰락, 전란 피해 없는 영남 연고 기업인의 등장
•
☞ TK, PK 시대 개막
•
대만은 토지자본의 산업자본화에 성공, 건실한 중소기업 위주의 경제발
전 성공
•
한국은 전시 인플레로 지가증권 활용되지 못해 중소기업의 뿌리 근본적
으로 취약
☞정부 주도의 대기업, 취약한 자본-대출, 차관, 사채 의존
선각자 이승만
• 이승만, 귀국 직후부터
각 분야 전문가들과 만나
국가통치를 위한 학습 시작
• 국가발전은 광업에서부터:
광업인들 ‘산탄지 철도건설 촉진’ 이승만에게 건의하여 철도건설
☞ 1949년 4월 영암선(영주-철암) 착공: 1955년 12월 개통
☞ 1949년 5월 함백선(제천-영월발전소): 1956년 1월 개통
• 원조당국은 철도건설 강력 반대
• 이승만의 철도건설이 박정희 시절 태백산 종합개발사업으로
이어짐
해방 직후 한국의 기업인
• 경성방직 김연수
• 화신백화점 박흥식
• 일본 식민통치자들이 의도적으로 산업 경제 관련분야 인재 양
성 봉쇄. 기술인력 양성 방해
☞ 국내 유일의 대학인 경성제국대학에 경제학부 개설 안됨
• 유교와 성리학의 영향: 士農工商 순으로 신분차별
☞ 상공업 분야 종사자를 가장 천대
☞ 상공업이 발달할 수 있는 여건 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