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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홈페이지
국어사용 실태
8조
20040078
중
20040122
영
20050011
의
20050022
호
20080010
김선
이재
김태
유선
박광
※목차
1. 학교 게시판의 기능
2. 오용실태
(1) 신조어
(2) 비속어
(3) 문법
(a) 이중주어문
(b) 띄어쓰기
(4)단어의 구별
3 경어체 , 대화체 비교
4. 설문조사
5. 결론
• 1.학교 게시판의 기능
학교 게시판의 기능은 ‘정보전달’이라는 주된 기능 속에
‘알림’, ‘요구’, ‘강좌’ 등의 부수적인 기능으로 나타났다.
1.
학교 홈페이지는 크게 ‘학교안내’, ‘입학안내’, ’대학안내’,
‘대학원안내’, ‘대학기관’, 정보전달
‘캠퍼스생활’, ‘봉림광장’ 등 총 7
학생 학교
개의 큰학교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앞의 6개의 콘텐츠는
측에서 재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쓴 글들이 있고, ‘봉림
광장’ 에서는 학생 및 일반인들끼리 서로 주고받는 소식이
나
2. 자료 등이 있다.
학교 측에서 올린 게시 글은
맞춤법이 잘 지켜진 글들이
정보전달
주를 이루었으나 학생들 및 일반인의 글들로 이루어진 ‘봉
학생
학생
림광장’은 학교에서 올린 글 보다는 자유롭고 맞춤법도 잘
지켜지지 않은 글이 많았다.
• 2. 오용사례
(1) 신조어
신조어(新造語) 또는 신어(新語)는 새로 생겨난 말 또는 새로 귀화한 외
래어를 가리킨다. 컴퓨터 통신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신조어의 수가 급
격히 늘어났다. 신조어 중 일부는 표준어로 인정되어 이후 사전에 등재
되기도 •하지만,
지나면까놓고
사용되지
않아 사라지는
솔까말유행이
-> 솔직히
말해서의
줄임말경우도 많다.
신조어는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빠른 의사소통을 위해
단어들을 합성하거나 줄여 만든 새로운 단어도 포함된다. 이러한 단어
들이 실생활에도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성세대와의 단절은 물론 같은 또
래집단에서
조차
• 급구
->소통의
급하게장애가
구함의발생하는
줄임말 등 언어 파괴에 대한 문제점
이 제기되고 있다.
신조어는 크게 축약형(앞머리 글자만 따온 경우), 합성형(단어 몇 개를
특징적으로 조합해 만든 경우), 막무가내형(욕이나 오타를 변형시킨 경
• 강추 -> 강력추천의
줄임말
우)으로 나누어지며,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축약적 성격을 가진 신조어들
이 많이 나타났다.
• 오나전 ->원래 '완전'의 오타
였으나 완전 대신 일부러 오나
전이라고 많이 쓰게 됨
1. 동사 환장하다는 어떤 것에 지나치게 몰두하여 정신을 못 차리는 지경이 됨을 속되게
2. 오용사례
이르는
말로 ‘지독하다’ 등의 순화된 표현으로 써야 한다.
(2) 비속어
2.-비속어란
종나는 남성의
성기를 빗댄
생긴
말로이르는
여러 형태의
욕 가운데 하나이다. ‘정말’,
통속적으로
쓰는욕에서
저속한
말을
말이다.
‘많이’, ‘엄청’, ‘너무’, ‘매우’ 등을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어원이 욕인 만큼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 2. 오용사례
3. '쇼부‘는 승부(勝負)의 일본어 발음이다. 물건을 사거나, 어떤 일의 결판을 내기 할 때,
할 때비속어
쇼부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예를 들어 물건 값을 흥정할 때 '얼마에 쇼부
•흥정을(2)
보다'라는 표현을 쓴다. '쇼부'라는 말 대신, 각 상황에 맞게 승부, 흥정, 결판 등 적당한 우
리말이 옳다.
4. 뽈뽈이는 기어가 없는 반자동 오토바이를 지칭하는 은어로 소형 오토바이의 하나이며
원동기를 좌석 밑에 두고 작은 바퀴 둘을 단 것으로, 축전지를 사용하거나 가솔린 발동기
를 사용하여 작동한다는 뜻을 가진 스쿠터나 원동기 오토바이 등의 표현이 옳다.
5. 뻘쭘이는 민망하다’ 또는 ‘어색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로 순화하여 사용해야 한다.
6. 병신은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주로 남을 욕할 때 쓰이는데
욕이라는 특성상 옳은 언어표현이 아니다.
7. 썅은 조선시대 아랫사람을 지칭하던 상놈에서 비롯되어 변화한 말이다. 원래 상놈이라
는 말 자체가 욕은 아니었으나, 계급사회가 사라지고 난 뒤 점점 격한 표현과 욕으로 사용
하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 2. 오용사례
• (3) 문법관련오류 – 이중주어
• 이중주어 문장이란 하나의 용언이 두 개의 주격조사를 취하는 경우
를 말한다. 이러한 이중주어 현상은 영어권에서는 없는 현상으로, 한
국어 분석 측면에서 어려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자동 번역 측면에
서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현상이다. 이중주어는 의미의 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뜻이 분명한 글로 바꾸어 쓰는 게 옳다.
• Ex)
제가 차가 안 좋아서 싸게 왕복 비 3만원만 받습니다.
위 글에서 는 안 좋다는 용언이 ‘제가’와 ‘차가’ 등의 2가지 주격조사
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주격조사를 이중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저에
차가 안 좋아서’ 로 바꿔주는 게 좋다.
• 2. 오용사례
(3) - 띄어쓰기

총4명이 카풀하다가 한명이 빠지면서 한자리 남아 카풀 글 올립니다.
현행
띄어쓰기는 1988년
1월에 문교부(지금의
교육부)에서
제정 고시한
〈한글맞춤법〉
김해중학교에서
카풀 출발이고요.
활천고개
넘어서 이후는
안됩니다.
제5장의
띄어쓰기
규정에
따르고
있다. 문장의
각가능합니다.
단어는 띄어씀을
원칙으로
한다. 그
제일교회
부근부터
외동,
내동까지는
전부
무조건
학교는
러나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쓴다.
9시까지 오고요. 보통 8시50분전에 도착합니다. 하교시에는 8시반~9시
경 출발이고요.
등하교것을
때총
2가지 한다.
방법이 있습니
의존명사는
의미적등교때나
독립성이 하교때나
없으나 띄어쓰는
원칙으로
다. 금액은 등하교 전부 하시면 5만원 등교 or 하교만 하시면 3만원입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쓴다.
아라비아숫자
뒤에 붙는 의존명사는 모두 붙여쓸
니다. 차량은
싼타모구요.
가능한
집앞까지 갑니다.

수를 적을 때에는 '만(萬)'단위로 띄어쓴다.

두
이어주거나
열거할
다음 한
말들은
총말을
4명이
카풀하다가
한 때에
명이쓰이는
빠지면서
자리띄어쓴다.
남아 카풀 글 올립니다.

보조용언은 띄어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씀도 허용한다.





수 있다.
김해중학교에서 카풀 출발이고요. 활천고개 넘어서 이후는 안 됩니다.
제일교회 부근부터 외동, 내동까지는 전부 가능합니다. 무조건 학교는
9시까지
오고요.
보통관직명
8시 50분
전에 도착합니다. 하교 시에는 8시 반
성명
뒤에 붙는
호칭어,
등은 띄어쓴다.
~9시 경 출발이고요. 등교 때나 하교 때나 총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금액은
등 고유명사는
하교 전부 하시면
등교원칙으로
or 하교만
3만원입니다.
성명
이외의
단어별로5만원
띄어씀을
하되,하시면
단위별로
띄어쓸 수 있다.
차량은 싼타모구요. 가능한 집 앞까지 갑니다.
전문용어는 단어별로 띄어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쓸 수 있다.
2. 오용사례
(4) 단어의 구별
가리키다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
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Ex) 방향을 가리킨다.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하다.
Ex) 수학을 가르친다.
수학 가르칠 강사 구합니다
• 3. 대화체와 경어체 비교
대화체로
경우 전달효과
•※ 경어체를
-경어체를 사용한
글의바꾸었을
예
※ 경어체 vs 대화체
국어를 사용하는 화자는 발화 상황에 맞추어 격을 느끼고 격에 맞도록
말투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친구와의 대화와 어른과 아랫사람의 대화를
들어보면 그 차이는 극명히 드러난다. 자신이 지각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이런 변화는 일어난다. 앞의 글은 공권력을 가진 기관이나, 일반인보다 해
박한 지식을 가진 이가 이를 모르는 사람 즉, 대중들을 위하여 설명하는
글이다. 이런 설명문에서 경어체가 아닌 대화체를 사용하게 되면 화자가 가지
고 있는 권위성이나 지적 신뢰도를 감소할 수 있다.
앞에 글에서도 마찬가지로 서술부의 문체만 바꾸었을 뿐인데도 현충일
국기를 계양 해야 한다는 글의 권위가 실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대사회가 권위주의적 사고를 탈피하여 민주사회를 지향한다 하더라도
기관에서 쓴 글은 대중 앞에서 공권력을 갖기 위하여서라도 경어체를 사용해야
한다.
대화체를 사용하더라도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전달에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때와 장소에 맞게 발화를 달리하는 국어의 특성에는 부합되지 않는다.
• 3. 대화체와 경어체 비교
※ 대화체를
바꾸었을 경우 전달효과
• -대화체를
사용한경어체로
글의 예
귀찮아도 내 홈피 꼭 방문해서 A급 중고품을 싼 가격에 가져가보
실라우? 많은 관심바람!!
→ 귀찮더라도 제 홈페이지를 꼭 방문하여 최상의 중고품을 싼
가격에 구입바랍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자취생활 12년의 베테랑
고수들은 그의 물건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입한다던데?
ㅋㅋㅋ
→자취생활 12년의 베테랑 자취생입니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그의 물건을 바로 구입합니다.
초보자 문의 환영
최고의 중고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음 ^^
→초보자 문의 받습니다.
최고의 중고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습니다.
※ 경어체 vs 대화체
원래의 경어체와 비교하였을 경우 개인이 개인들을
상대로 말하는 발화 상황에서 대화체의 경우 주어부재,
서술어의 부재, 은어의 사용, 이모티콘, 문장부호의 남발
등의 문제점을 갖지만 고객을 끌어들이는 글쓴이의
홍보의 효과는 경어체가 대화체의 문장보다 친근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문법의식이 분명하지 않은
대화체의 말을 문장으로 옮겨 놓은 것은 현대 국어 파괴
현상의 단면이므로 인터넷상의 홍보 글이라 하더라도
올바른 언어사용이 필요하다.
• 4. 설문조사
(표본대상 100명)
학교홈페이지에 글을 써 본 적이 있다.
11%
있다
없다
89%
• 4. 설문조사
(표본대상 100명)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다면
“한글 맞춤법”은 어느 정도 지킵니까?
3%
맞춤법에 어긋나지 않는
완벽한 글을 쓴다
30%
맞춤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지키려 노력한다.
67%
맞춤법은 생각하지 않고
내가 쓰고싶은대로 쓴다.
• 4. 설문조사
(표본대상 100명)
우리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을 보고 맞춤법이
가장 지켜지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기타
6%
맞춤법
31%
신조어
51%
비속어
12%
• 4. 설문조사
(표본대상 100명)
학교 홈페이지를 보면서 잘못된 맞춤법의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21%
40%
심각하다
보통이다
잘 지켜지고 있다
관심 없다
36%
3%
• 5. 결론
우리 학교 게시판의 국어사용 실태를 살펴본 결과, 학교 측에서 학
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글에는 비교적 맞춤법이 잘 지켜진 글들
이 주를 이루었으나 ‘봉림광장’ 등과 같은 학생들끼리 정보를 교환
하는 게시판에는 내용전달에만 치우쳐 신조어, 비속어 등을 쓴 글,
문법적으로 오류가 있는 글,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한 글들도
있었다.
물론, 의미 전달에는 큰 지장은 없겠지만, 이들을 무시하여 쓴다면
개인적으로는 맞춤법을 지켜 공적인 글을 써야 할 때에도 습관적으
로 줄임말이나 비속어 등을 사용하여 글을 무게감을 훼손할 수 있
다. 우리가 소홀 할 수 있는 잘못된 언어의 사용 실태가 인터넷 문화
의 환경과 맞물려 역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우리는 맞춤법을 고려하여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