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6. 2013-11-16 과기협세미나 이동기.(94)

Nov 16 2013
NE 과기협 제 5회 경력개발 세미나
한국에서 교수하기
Dong-ki Lee
Global Research Laboratory (GRL) for RNAi Medicine
Department of Chemistry
Sungkyunkwan University (SKKU)
Founder, BMT Inc.
2012 Biomolecular Therapeutics Laboratory. Dept. of Chemistry, SKKU
Introduction
이동기 교수 (Prof. Dong-ki Lee; [email protected])
1987.3 – 1989.2
경남과학고등학교
1989.3 - 1993.2
KAIST 화학과 (학사)
1994.8 – 1999.1
Cornell University 생화학과 (박사)
1999.5 – 2004.3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 복무 (POSTECH, KAIST post doc.
Toolgen Inc. 책임연구원)
2004.3 – 2008.2
POSTECH 화학과 (조교수)
2008.3 – 현재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교수)
2010.2 – 현재
Founder, BMT Inc.
Sungkyunkwan University (SKKU)
원하는 job을 구하는 비결
교수 (敎授, Professor)
교수 또는 대학 교수(大學敎授, Professor)는 고등교육기관(대학교, 대학원 등)에
서 학문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일반적인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전문으로 하지만,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는 일 외에 학문을 연구하는 위치에 있
다는 면에서 구별된다. 교수는 학자로서 학문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하며,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소명을 지
닌다.
(출처: Wikipedia)
“You should know everything Sir, You are a
Professor!” – Ethan Lee (6 yrs old)
敎授 vs. 怪獸 (Kaiju) ???
교수의 Job Description
교육
- 강의 (영어 강의)
- 학생 생활 지도 (학부생, 대학원생)
- 학생 진로 상담 및 지원
연구
- 의미 있는 연구 주제 선정 및 연구 수행
- 대외 연구비 수주
- 학술대회 세미나 등에서 연구 내용 발표 및 네트워킹
봉사
- 학내 (학과 및 학교) 각종 위원회 참석 및 업무 수행
- 국내 각종 학회 활동 지원 (workshop organizer 등)
교수의 Job Description
교육
- 강의 (영어 강의)
- 학생 생활 지도 (학부생, 대학원생)
- 학생 진로 상담 및 지원
교수는 연구자이기 이전에 교육자이다.
연구
학생 교육 경시 풍조 팽배
-연구중심대학을
의미 있는 연구 주제표방하면서
선정 및 연구 수행
-연구
대외 업적만
연구비 수주
우수하면
좋은 교수???
- 학술대회 세미나 등에서 연구 내용 발표 및 네트워킹
봉사
- 학내 (학과 및 학교) 각종 위원회 참석 및 업무 수행
- 국내 각종 학회 활동 지원 (workshop organizer 등)
교수 직업의 장단점
장점
- 안정적 : 65세 정년보장
- 자유 : 기본적으로 자영업자 개념. 출퇴근 시간 자유로움. 기본 의무 (교육 연구
봉사) 충족 전제로 다양한 대외활동 가능
- 아직도 어느 정도는 사회에서 존경받는 직업
- Young Generation과 계속 교류
- 후학 양성의 즐거움
단점
- 대기업에 비해 낮은 연봉구조 : hard to live in Seoul
- 상가 번영회(학과) 분위기에 따라 자유도가 크게 달라짐
- 연구 스케일이 국책연구소나 회사 대비 작음
- 사회적 지위가 예전같지 않음: “반 사기꾼“ “뻥쟁이“ “사회성 결여＂
- 학생들이 크게 존경하지 않음: “지식장사꾼” “비싼 등록금 내는데 이것밖에 못
가르치나“ “학원 선생이 훨씬 잘 가르친다＂
교육 (강의 및 학생지도)
- 영어강의
- 강의평가: 외부에도 공개
- 학생들은 매우 현실적이다: 청년실업률의 영향
(의치한약사교  의치약사교)
- 장미빛 꿈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을 원함
연구
-
학교마다 높은 수준의 연구업적 요구: 질 & 양
-
신임교수에게 요구하는 업적의 양 계속 증가
-
교수 임용 후 낼 논문 post doc 때부터 미리 준비?
-
Collaborator 들과 논문 share 하기?
-
대학원생의 전반적 질 저하 (after 의치한약사교, 유학)
-
그나마 괜찮은 학생은 이미 유명한 교수 연구실 선호
-
연구보다 졸업 후 취업에 더 관심
- 연구비 수주의 어려움: 기초개인과제 선정률 ~ 15대 1
- 다 IBS 때문???
- 집단과제 센터과제 참여: again, No Asshole Rule!!!
봉사
- 학내 각종 위원회: 국제화 위원회, Vision2020 위원회 등
- 대형과제 유치 준비: BK21, SRC ERC 등
- 관련 학회 활동: 간사 및 이사
- 학술대회 및 하계 동계 워크샵 준비 : 제일 많은 시간 소모
Again, No Asshole Rules!!!
사회에 대한 책임
2013년 학과별 취업률: 생명과학 86위, 생물학 92위
 선진국대비 초보수준의 Biotech, 제약 산업 (No Samsung in Biotech)
 -계속 우수한 학생들을 꼬셔와도 되는가?
사회에 대한 책임
벤처캐피탈이 투자를 기피하는 회사 1순위 : 교수가 만든 회사
2000년 대 초 벤처 거품
수많은 교수들이 사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 없이 벤처 창업
대부분 문을 닫거나 정부과제로 연명 중
결론
-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
- “교수”는 살아가는 방법의 하나일 뿐
- 교수는 연구자이기 이전에 교육자
- 쪽팔리지 않게 사는 것이 중요: They know what you do
- 정도를 따라가기, 사회적 책임감 인식
- 어느 정도 개인적 안정을 취한 후 사회/인류를 위한 도전을 해 보자!
- Research & Job search: stressful, 하지만 가족에게 풀지는 말자. 나름
의 stress management 방법 강구가 중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