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동시성 탈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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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간섭전류치료
(Interferential Current Therapy, ICT)
Masan University,
Moon, Hyun-ju. PT.
1. 개요
1. 간섭전류
2개 또는 그 이상의 서로 다른 중주파 전류를 인체의 동일 지점 또는
일련의 지점에서 교차 통전  간섭현상 새로운 저주파전류 발생
 진폭변조교류전류 (amplitude modulation AC)
» 진폭변조교류전류 = 간섭전류 (interferential current, IC, IFC)
» 간섭전류치료 (interferential current therapy, ICT)
: 간섭전류를 이용하는 전기치료방법
2. 간섭전류 치료의 역사
» 1944년 Gildemeister M : 중주파전류의 개념 소개
» 1949년 Nemec H : 간섭전류치료 소개
» 간섭전류치료법이 개발될 당시의 관심사
: 저주파 치료 시(1,000Hz 미만의 주파수) 발생하는 피부 저항 최소화
 심부 조직에 효과적으로 전기 자극 적용
» 네멕 : 저주파 치료에 따른 단점 개선
 4,000Hz 주변의 중주파 전류를 이용한 간섭파 치료법 개발
» 네멕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간섭파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하는 여러 임상
시험 결과가 보고 됨
2. 간섭전류의 특성
1. 중주파 교류전류의 특성
주파수
* 중주파 : 1000~100,000 Hz 사이의 교류전류
» 치료용 중주파의 범위 : 3,500~5,100Hz
» 흔히 사용되는 주파수 : 4,000~4,100Hz, 4,000~4,150Hz
1) 생리적 탈분극  비동시성 탈분극(asynchronous depolarization)
» 생리적 탈분극 :
수의적인 근수축  운동신경은 흥분율에 따라 비동시성으로 흥분을 일으킴
ex)І형 근육 →→ ІІ형 근육, 주동근 →→협력근
» 비동시성 탈분극 : 운동단위의 흥분율을 단계적으로 조절하여 근섬유의
필요 수축력에 부응하려는 운동신경의 흥분성
- 비동시적 탈분극  생리적인 근수축의 특징
: 근육의 수축이 필요한 힘의 크기에 따라 부드럽고 단계적으로 발생
 동시적으로 모든 근섬유가 흥분했을 때보다 에너지의 소모와 피로를 줄임
 약한 수축력 요구 : 피로에 강한 작은 운동 신경과 운동단위가 먼저 흥분
 강한 수의적 수축력 요구 : 피로를 쉽게 느끼는 큰 운동신경과 운동단위가 흥분
2) 저주파 전류와 자극-동시성 탈분극
» 자극-동시성 탈분극 : 저주파 전류  신경섬유에 통전  각 맥동에 반응
 자극과 동시에 탈분극되고 흥분이 일어나는 현상
- 저주파 전류 자극 :
1. 쉽게 피로를 일으키는 운동단위들을 지배하는 큰 직경의 흥분성이 높은
저역치 운동신경들이 먼저 흥분 발생
2. 전류 자극 강도 증가  피로에 강한 운동단위들을 지배하는 심부에 있는
고역치의 작은 운동신경들이 뒤이어 흥분
 이 때, 탈분극의 형태는 자극-동시성 탈분극임
** 약 20∼1000Hz 정도의 저주파 전류 자극  강축성 수축 발생
 근피로 (저주파에 의한 강축성 수축 > 수의적(생리적) 수축에 의한 강축)
3) 중주파 전류와 자극-비동시성 탈분극
» 중주파 전류 :
저주파에 비해 각 맥동의 자극 시간이 너무 짦아 탈분극 유발 X
 여러 개의 맥동이 가중하여 역치에 도달할 때 흥분이 일어남
» 자극-비동시성 탈분극 :
한 개의 맥동  신경섬유 자극  탈분극 X  몇 개의 맥동 가중  흥분 유발
» 효과 시간 :
여러 개의 맥동이 모여 활동 전압을 일으킬 수 있는 역치에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
길데마이스터 효과 (Gildemeister effect) : 중주파 전류로 신경섬유 자극 시
신경섬유의 탈분극 빈도는 전류의 주파수 및 신경섬유들의 탈분극 빈도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가중의 원리에 의해서 결정
» 활동 전위 = 전류의 주파수와 동일한 리듬으로 발생
» 주파수 증가  탈분극 주파수도 상대적으로 증가
but, 각 신경섬유는 신경 자체의 최대 탈분극 주파수를 가지고 있음
- 탈분극 주파수는 불응기에 의해 결정
: 가장 큰 유수신경섬유의 최대 탈분극 주파수  800∼1000Hz 사이
» 신경섬유의 최대 탈분극 주파수보다 높은 빈도의 자극 주파수 적용
 신경섬유는 높아진 주파수의 자극에 대해 반응 X
 자극 주파수와 탈분극 주파수의 불일치 발생
 이런 상황에서도 자극-비동시성 탈분극이 나타남
» 그러므로 주파수가 신경섬유의 최대 탈분극 주파수 이상으로 증가하면
자극-동시성 탈분극은 자극-비동시성 탈분극의 형태로 전환됨
» 운동신경의 절대적 불응기 : 약 1ms
 신경의 자극-동시성 탈분극은 1000Hz 미만의 저주파 전류에서만 발생
» 역치 이하의 일정한 진폭을 가진 1000Hz 이상의 전류로 자극
 신경의 흥분성이 감소되거나 억제
why?
-상대적 불응기에 자극이 주어지지 않아야 Na+과 K+의 원활한 재이동  재분극
-1000Hz 이상의 전류 자극  상대적 불응기에도 지속적인 자극 제공
 이온들의 이동이 방해  신경 재분극 X  운동종판 피로 유발
웨덴스키 억제 (Wedensky inhibition) : 중주파 전류의 지속적인 자극에 의
해 신경섬유들의 재분극이 유발되지 못하여 불응기가 연장되어 결국 신경섬유들
의 반응이 억제되거나 상실되는 효과
 웨덴스키 억제와 운동종판의 피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 탈분극 후
중주파 전류를 주기적으로 단속시켜야 함
2. 간섭파의 특성
1) 파의 진행
» 대칭성 정현파의 진행은 흔히 사인 곡선 형태로 나타냄
» 파의 가장 높은 정점 부위를 마루, 가장 낮은 부위를 골이라고 함
» 파장 : 같은 방향의 인접 위상과의 거리  골과 골이나 마루와 마루 사이의 거리
» 주기 : 처음과 같은 위상으로 되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주기
» 2개 이상의 파동이 한 매질을 통해 전파할 경우 중첩과 간섭이 일어남
2) 파의 간섭
» 파의 간섭 :
2개의 파동이 한 매질에서 전파하다 중첩될 때 파동이 강해지는 부분과 약해지는
부분이 생기는 현상
 보강 간섭 vs. 상쇄 간섭
-상보(보강) 간섭
: 두 파동의 마루와 마루(or 골과 골)가
같은 위상에서 중첩  합성 변위 커짐
- 상쇄 간섭
: 두 파동의 마루와 골이 중첩
 합성변위가 각 파동 변위보다 작아짐
* 최대 상보(보강) 간섭 발생 : 두 정현파의 위상이 동일할 때
* 최대 상쇄 간섭 발생 : 두 정현파의 위상이 반대일 때
 상보 간섭과 상쇄 간섭의 연속적 발생  맥놀이 전류(진폭 변조 교류전류) 형성
* 맥놀이의 최고 진폭은 두 중주파 진폭의 합과 같음
3) 맥놀이 전류
= 진폭변조 교류전류(amplitude modulation AC, AMAC)
» 맥놀이 : 전류 진동수의 차가 크지 않은 두 음파나 전파가 겹쳐서 중간이 되는
진동수의 파가 주기적으로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
» 맥놀이 간섭전류 : 3,000∼6,000Hz 범위 내에서 주파수의 차가 150 Hz 이하로
크지 않은 두 중주파 교류전류를 합성해서 파동이 중첩되어 나타나는 전류
 맥놀이는 두 파의 진동수가 완전히 일치하면 없어지지만, 두 파의 진동수 차가
너무 커도 생기지 않음
(1) 진폭변조주파수 (amplitude modulation frequency, AMF)
: 진폭변조 교류전류(AMAC)의 주파수=진폭변조주파수(AMF), 단위(bps)
: 진폭변조 주파수 = 치료주파수
AMF = f2 – f1
예) 4,000Hz, 4,150Hz 교차통전했을때 AMF는 ? 150 bps
(2) 평균 주파수 (average frequency)
평균주파수 = ( f1 + f2 ) / 2
예) 4,000Hz, 4,150Hz 교차통전했을때 평균주파수는 ? 4,705 Hz
맥놀이의 원리
(3) 변조 깊이 (Modulation depth, M)
간섭파의 변조 깊이 : 두 파가 일으킨 간섭이나 보강의 크기, 백분율로 표시
 변조 깊이가 클수록 치료 목적에 적합한 전류임
* 2극 방법 (2 pole method)
» 두개의 전극을 사용하여 교류전류를 겹치게 하면 선상겹치기 (linear
superimposition)가 발생
» 2극 방법 : 조직 내에서의 변조 깊이가 모든 방향에서 동일(항상 100%)
» 최대전류강도인 진폭 : 0~100%
 두 전극을 연결하는 선과 같은 방향에서 최대 (100%)
 두 전극의 선과 수직방향에서 (0%)
* 4극 방법 (4 pole method)
» 4개의 전극 사용  서로 다른 회로에서 변조되지 않은 두개의 교류를 각각 통전
 조직 내에서 교차하면서 간섭현상 발생
» 조직내에서의 변조 깊이는 전류의 방향에 따라 다르며 0~100%까지 변함
» 두 회로에서 크기가 같은 진폭을 90도에서 각각 통전시킬 때 최대진폭
(maximum resultant force)은 두 회로의 중간지점인 45도에서 발생
* 자동 백터주사 (automatic vector scan) or 스캐닝 효과 (4극 방법)
» 스케닝 효과 : 회로 1의 전류 강도를 고정한 채, 회로 2의 전류 강도를 일정한
범위 내에서 변화시켜 내적 정적 간섭계의 상하 이동으로 나타나는 효과
» 이는 정적 간섭 패턴에 의해 발생되는 간섭전류로 자극했을 때, 일정한 크기의
작은 조직밖에는 자극할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치료 부위가 명확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
» 회로 1의 전류 강도가 최대 전류 강도의 75%로 자동 조절되면서 회로 2의 전류
강도가 최대 전류 강도의 50∼100% 범위 내에서 천천히 변하면서 얻어짐
* 입체 동적 간섭전류
» 입체 동적 간섭 전류 : 진폭이 일정한 3개의 중주파 정현 전류를 동일한
매질 내에서 중첩시킬 때 3차원 간섭장이 형성되는데, 이 3차원 간섭장
에 의한 공간적 자극 효과
» 선상 자극 효과나 평면 자극 효과보다 조직을 입체적으로 자극할 수 있
는 장점이 있고, 3쌍의 전극을 사용
4) 깊이 효과 (depth effect)
»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깊이 : 주파수와 직류의 평류 특성에 의해 결정
» 피부감각기 자극  표면에 효과를 주는 전류 사용
- 직류전류 : 주로 피부에서 자극효과
- 단속직류 or 정류된 저주파 교류 : 피부자극효과 & 단속에 의한 자극효과
 피부 및 피하조직을 치료하는데 적합
» 중주파 : 주파수가 상대적으로 높고 직류 특성이 없어 심부 치료에 적당
 신경, 근육, 건, 점액낭, 골막 등의 심부조직의 효과적 치료 가능
 중주파 : 피부 효과 적고 전류의 깊이 효과가 큼
5) 간섭전류의 장점
» 주파수와 피부저항은 반비례관계를 가짐 : 간섭전류  치료과정 편안함
» 치료시 에너지 소실이 적어 체내에 전기가 잘 전달됨
» 전기분해작용이 없어 강한 강도로 자극해도 화상의 위험이 없음
» 전극의 위치에 따라서 치료부위를 쉽게 선택하여 자극할 수 있음
» 특정한 부위, 깊이, 넓은 부위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
» 넓은 부위를 치료할 수 있음
» 삼차원 입체 자극효과를 얻을 수 있음
» 감각이 저하된 부위도 치료할 수 있음
» 금속이 매입된 부위도 치료할 수 있음
3. 간섭전류의 효과
1. 생리적 효과
1)
2)
3)
4)
5)
6)
7)
8)
통증 조절 : 관문조절이론, 중추억제이론, 플라시보 효과(placibo effect) 등
근 수축 : 신경근육전기자극과 같은 효과
이완 : 수축-이완반복  이완
국소 및 원격 혈류량 증진
부종 / 염증완화 : 근육 펌핑작용 증진  정맥, 림프순환증진 (저맥놀이, 약 15bps)
치유과정 촉진 : 혈관확장  대사, 순환 증진  효소활성, 세포분열 촉진
조직화학적 변화
요실금 개선
2. 진폭변조전류의 주파수와 변조방식에 따른 효과
간섭전류치료의 생리적 효과는 변조전류의 주파수와 파의 유형에 따라 다르며
강도, 전극의 배치, 환부의 특징 및 상태 등도 간섭전류치료의 생리적 효과에
영향을 미침
1) 100bps 고정(fixed AMF)
»열 발생없이 이온의 미세진동을 유발
» 혈관확장, 진통작용, 교감신경계 기능 억제
 반사성교감신경위축, 견수증후군 등의 통증완화에 효과적
2) 1~10bps 고정 (fixed AMF)
» 운동신경 (motor nerve) 및 근육을 직접 자극하여 근 수축 유발
3) 1~100bps 변조(modulation of AMF)
» 이온의 미세 진동을 더욱 자극하여 세포내에서의 이온운동을 촉진,
» 국소 충혈, 세포 활성의 증진, 정맥 및 림프순환 증진,
» 조직 긴장 및 혈관의 긴장 증가, 부종 완화, 치유과정 촉진
4) 90~100bps 변조 (modulation of AMF)
» 혈관확장효과와 진통효과가 있음 : 특히 편두통, 신경통 등과 같은
신경계의 이상으로 오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
5) 1~10bps 변조 (modulation of AMF)
» 운동신경 및 조직 자극 효과, 혈관확장, 펌프작용을 통한 부종완화
3. 치료효과
» 일차적인 치료효과 : 진통작용
» 이차적인 치료효과 : 근 수축, 이완효과, 혈류량증진, 부종 및 혈종흡수,
염증 완화, 치유과정의 촉진, 배뇨촉진
1.
2.
3.
4.
5.
6.
7.
8.
pain modulation
muscle contraction
relaxation
improve blood supply
edema, hematoma absorption
relief inflammation
wound healing
improve urinary incontinenece
4. 전극과 전극배치 방법
1. 전극
1) 판 전극 (plate electrode)
* 금속판 전극 : 금속판을 흡수성이 좋은 물질로 감싼 전극
 유연성이 적고 부러지거나 녹이 슬 수 있음
* 탄소실리콘 전극 : 탄소실리콘으로 만든 전극으로 크기가 다양
 유연성이 좋고 느낌이 편안하며 내구성이 좋음
* 손 장갑 전극 (palmar or glove electrode)
: 전극판 밑에 흡수성 물질을 대고 위쪽은 절연체로 감싸고 벨크로나 손깍지를 달아
치료사가 손에 끼우고 자유자재 이동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전극
2) 4극 전극
4극 포인트전극(국소부위, 유발점, 경혈점 등 자극)
4극 패드전극(얼굴부위, 피부질환 등 표면조직 자극),
4극 짝패드전극(심부조직 자극), 4극 필드전극(큰 부위 표면자극),
4극 짝필드전극(심부조직 자극), 4극 가슴전극(가슴에 적용 유용),
나비형전극(눈, 머리에 적용 유용)
3) 2극 전극
» 2극 필드전극, 2극 짝필드전극(척주 전체와 같이 넓은 부위 적용)
4) 흡인 전극
: 음압이용 고정  혈관확장, 혈종 발생 가능
2. 전극배치방법
1) 2극 배치방법
두개의 전극 사용
 치료부위에 정확한 적용 가능
 변조 깊이는 모든 방향에서 항상 100%
but, 2극 배치방법은 적용이 간단하고 조직에 지속적인 최대자극을 줄 수 있으나
4극 배치방법보다 피부에서 자극이 강함
* 중심배치, 표면배치, 종배치, 공면배치 등
* 중심부 배치 (central application) :
환부가 중심부에 있을 때 ; 같은 크기의 전극 사용  고른 전류밀도 형성 유도
* 표면부 배치 (superficial application)
환부가 표면부일 때 : 다른 크기 전극 사용  작은 전극쪽 (전류밀도가 높게 형성 )
* 종배치 (longitudinal application)
» 다리 전체의 순환을 증진시키거나 신경 전장에 걸쳐 영향을 주고자 할 때
 두 개의 전극을 종으로 배치
* 공면배치 (co-planar application)
» 환부가 표면에 있으나 붕대 또는 석고고정 등으로 표면부 배치가 어려울 때
 두 개의 전극을 환부의 양측에 배치
2) 4극 배치방법 (4 pole method)
4개의 전극 사용, 전극의 위치와 전극의 크기를 조절하여 국소부위를 정확하게
선택하여 치료할 수 있음
3) 6극 배치방법 (6 pole method)
세 쌍의 전극이나 3극 전극 두 개를 사용, 입체역동자극, 입체적으로 자극
3. 전극의 배치부위
1) 특정 지점(specific point application)
» 통증점, 발통점, 경혈, 신경뿌리에 전극을 배치하는 방법 (가장 흔함)
» 근육, 건, 인대, 관절낭, 점액낭 등 심부조직의 통증점이나 발통점 자극에 적합
» 전극 : 4극 포인트전극 or 크기가 작은 전극을 사용한 2극 배치방법
2) 신경 배치 (nerve application)
다양한 방법 적용 가능
but, 좌골신경 등과 같이 큰 신경 : 주행경로를 따라 2극 배치방법 많이 이용
 삼차신경통, 후두신경통 등에는 4극 포인트 전극이나 4극 패드전극을 사용
3) 척추주위 배치 (paravertebral application)
척추 주위에 전극 배치  국소통증, 경추부 통증, 척추 신전근의 과긴장 등 치료
»
»
»
»
관문조절설에 입각해서 큰 유수신경섬유를 선택적으로 자극하여 진통효과 유발
흉요부 (C8-L2)에서 큰 신경섬유를 자극  척수레벨에 상응하는 내장기에 영향
상지와 하지 및 두개(cranium)의 순환에 영향을 줌
교감신경계의 반사활동이 억제 피부, 근육, 내장기에 영향을 줌
4) 근육배치 (muscle application)
» 근긴장증가, 순환증진, 근력증강, 근육이완 등의 목적으로 근육을 자극
» 5bps이하의 진폭변조주파수(AMF)로 강하게 자극  강축유발  근긴장 증가
근세동 (fibrillation)을 일으킬 정도의 낮은 강도 자극  근육의 혈액순환 증진
» 전기자극에 의한 근력증강 = 능동적인 등척성운동에 의한 근력증강 효과와 유사
: 최근 운동선수의 근력증강방법으로도 활용
» 일반적으로 40~80Hz의 범위의 진폭변조주파수에서 가장 편안한 강축 유발 가능
» 보통 4~5회 정도 강한 근수축 유발  근피로 현상 발생
 10초 수축한 후 30~50초 정도 휴식을 취하는 방법으로 최대근 수축을 시킴
» 큰 전극 : 불필요한 전류의 집중 감소
 전기자극 시의 불편감 해소, 많은 수의 근섬유를 효율적으로 자극
» 근육이 과긴장되어 있거나 통증이 있을 때 이를 경감시킬 목적으로 IFC 시행 :
 급성기에 근복부의 양측 또는 통증이 심한 부위에 전극 배치
 고정파 적용 (강도 : 환자가 견딜수 있는 강도)  명백한 근 수축 유발
 이완 효과
» 때로는 근피로가 나타난 다음 이완이 일어나기도 함
» 근이완이 된 다음 다시 근수축을 유발시키려면 강도를 다시 높여주어야 함
5) 4극 횡배치 (transregional application)
» 상기 여러 가지 방법을 적용하기 어렵거나 또는 통증점등이 명확하지 않을 때
 4극 배치방법으로 환부를 가로지르는 횡 배치를 할 수 있음
» 횡배치는 상당히 넓은 부위를 치료할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
» 병변부위가 명확하지 않거나 치료부위가 매우 넓을 때
 자동백터스캔 (automatic vector scan) 방법을 사용
5. 치료적용 및 조건
1. 치료 조건
1) 강도
» 간섭전류의 치료강도 범위는 10~80mA
» 치료강도 : 환자의 주관적 감각과 개인의 전류에 대한 내성에 따라 결정
치료목적, 질환의 경과, 진폭변조주파수 등 자극조건에 따라 결정
» 간섭전류의 통전으로 환자가 느끼는 감각 :
-고정파 찌릿한감각 (tingling sensation) ,율동파 떨림감각(vibrating sensation)
 일반적으로 심부감각을 느끼는 편안한 따끔한 감각을 기준으로 하여 강도결정
» 간섭전류의 강도 :
: 낮은 강도(low dose), 중간 강도(medium dose), 높은 강도(high dose),
매우 높은 강도(very high dose)로 구분
» 낮은 강도 : 환자가 겨우 감각을 느끼는 강도
» 중간강도 : 전류는 심부에서 강하게 느끼지만 감각이 편안한 강도
» 높은 강도 : 따끔한 감각이 강하지만 견딜 수 있는 범위의 강도
» 매우 높은 강도 : 전류강도가 매우 강해서 거의 불쾌감을 느끼고 견디기
어려운 강도
** 일반적으로는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감각이 편안한 정도의 강도를 선택
100bps 고정파, 90~100bps 율동파 등 고빈도 자극 때 : 높은 강도
0~10bps의 저빈도 자극 때 : 중간강도로 자극,
만성질환  높은 강도로 자극, 급성질환  낮은 강도로 자극
2) 진폭변조 주파수의 선택
» 편의상 높은 주파수와 낮은 주파수로 구분
» 높은 진폭변조주파수(high frequency AMF) :
- 75~150bps
- 주로 급성질환, 심한 통증, 과민반응(hypersensitivity)이 있을 때
- 비교적 편안하고 부드러운 중간강도로 자극
» 낮은 진폭변조주파수(low frequency AMF) :
- 50~25bps 이하의 주파수
- 아급성 및 만성질환과 근 수축을 일으킬 때
- 높은 강도로 자극
3) 고정파와 율동파의 선택
» 고정파(constant current) : AMF를 고정한 상태
» 율동파(rhythmic current) : AMF를 일정한 범위 안에서 주기적으로 변조시킨 것
» 지속적인 연속파 자극  순응현상  자극에 대한 반응 감소
 순응현상 방지 : 진폭변조주파수를 1~10, 1~100, 90~100bps 등으로 변조
4) 치료시간
치료시간은 전극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질환에 따라서 2, 10, 15, 20분까지 다양
» 판 전극 및 패드 전극을 사용할 때 : 10~20분
» 흡인 전극을 사용할 때 : 6~8분
» 대개 10~15분에서 시작
 한 부위를 정상 강도로 치료할 때 20분이 넘지 않아야 하며
 치료부위가 한 곳 이상일 때에는 총 치료시간이 30분을 넘지 않아야 함
5) 치료 빈도
» 낮은 강도로 치료할 때 : 치료시간은 짧게 하고 1일 수회씩 치료 가능
» 높은 강도로 치료할 때 : 주당 3~4회 정도 치료
» 처음에는 1주당 5회씩 치료하다가 경과가 좋아지면 격일제로 치료하고,
증상이 더 호전되면 3일 간격으로 치료
» 대개 12회 치료로 경과가 좋아지며, 20~25회 치료 후 경과가 좋지 않거나 약물 및 다른
치료가 필요하면 7~15일 정도 쉬었다가 다시 치료
6) 치료 목적에 따른 용량
» 급성기 : 강도 낮게, 치료시간 짧게
» 아급성 및 만성기 : 높은 강도, 치료시간 길게
7) 치료 목적에 따른 치료 조건
» 간섭전류치료의 조건은 치료목적에 따라 선택 (교과서 표 12-6 참조)
6. 적응증 및 금기증
1. 적응증
1.
2.
3.
4.
5.
6.
근골격 손상 및 질환
신경계 손상 및 질환
순환계 질환 (Circulatory diseases)
피부질환 (Skin diseases)
내과질환 (Diseases of internal organ)
부인과질환 (gynecological diseases)
2. 금기증 (Contraindications)
색전(embolus)을 형성하는 동맥질환 및 심장질환, 감염성 질환
급성 심부정맥혈전증 및 급성 혈전성정맥염,, 심장질환, 피부질환
임산부의 복부와 요천부 및 골반부위, 출혈 위험 부위, 생리시 복부,
악성종양, 심박조정기를 착용한 환자, 큰 개방창이 있는 경우, 결핵,
경동맥동 위, 강축(tetany), 열성질환, 허약하거나 의사전달이 어려운 환자
3. 위험 및 주의
1. 화상 : 간섭전류는 전기분해작용이 없어 강한 강도로 자극해도 화상의 위험이
거의 없으나 장시간 자극하면 화상이 생길 수 도 있음
2. 혈종 : 흡인전극을 장시간, 높은 강도로 사용했을 때 혈종이 생길 수 있으나
대개는 바로 없어지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음
3. 회로 불균형 : 전극위치의 잘못된 위치, 회로 균형 불량, 부적절한 주파수는
좋은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없음
4. 쇼크 (전자기파 간섭) : 간섭전류치료 중 단파 및 극초단파 심부투열기 작동
 갑작스럽게 전류가 변할 수 있음
 6m 이상 거리를 두던가 또는 서로 다른 방에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