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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상록 덩굴식물이며 온실에서 관상용으로 심
는다. 땅 위에 줄기를 뻗거나, 큰 나무에 엉
켜 붙는 등 자라나는 형태는 각각이다. 잎은
잎자루·잎몸·덩굴·벌레잡이주머니로 이루어
지는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15cm 정도로 중륵(中肋)이 길게 자라서
끝에 벌레잡이통을 만든다.
통 한쪽에 2개의 날개가 있고 긴 털이 돋으
며 통 입구에 뚜껑 같은 부속체가 있으나 여
닫지 않는다. 뚜껑과 통 입구에 꿀샘이 있어
서 벌레를 유인하고 통의 입구는 미끄럽기
때문에 벌레들이 통 속으로 떨어지기 쉽다.
통 속에는 소화액이 분비되므로 떨어진 벌레
는 소화 흡수된다. 통의 크기·형태·빛깔 및 무
늬 등에 따라서 종류를 구별한다.
벌레가 들어가면 통의 내벽에서 유기산이 분
비되므로 소화력이 커진다.
네펜데스속에는 79종이 있는데, 각각의 개체
는 변화무쌍하며 지방에 따라 고유한 모양과
성질을 지닌 것이 많다. 주로 중국 남부·인도
차이나·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자라는데, 특히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에 많은 종류가 있
다.
학명 Platycerium bifurcatum
계 식물
문 양치식물
강 양치식물
원산지 오스트레일리아·열대 아메리카·열대 아시아
서식장소/자생지 나무 위
크기 길이 20∼40cm
플라티케리움이라고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산이며 온실에서 관엽식물로 재배한다. 나
무 위에 붙어서 자란다. 덩어리 같은 뿌리줄기에서 2가지 잎이 모여 나온다. 하나는 영
양엽(營養葉)으로 콩팥 모양이고 밑에서 뿌리줄기를 둘러싸며 흙을 감싸고 수분을 유지
한다. 또한 그물맥이 있고 연한 녹색이며 어릴 때는 잔털이 있다.
위로 자라는 잎은 생식잎이고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2∼3개로 갈라지고 뒷면에 포자
낭군이 달린다. 길이 20∼40cm로 잎자루가 없고 흰빛이 도는 짙은 녹색이며 질이 두껍
다. 잎맥은 그물같이 결합되고 뒷면에 돌출한다. 뒷면은 빛깔이 연하고 솜 같은 털이 있
다. 포자낭군은 윗부분에 달리고 전체에 밀포한다. 여름에는 반 그늘에 두고 겨울에는
직사광선을 쬔다. 박쥐란은 낮은 온도에 강해서, 0℃ 이하로 내려 가지 않으면 월동한다.
상록 여러해살이풀로서 열대
아메리카·동남아시아에 30종
정도가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잎은 상록
이고 뭉쳐나며 잎자루에는
긴 잎집이 있다. 꽃은 양성화
로서 육수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가 길고 화피는 통 모
양이며 보통 4∼6개의 화피갈
래조각이 있다. 독특한 향기
가 있고 흰색이며 매우 아름
답다. 꽃차례에는 흰색 또는
녹색의 아름다운 불염포가
오랫동안 붙어 있다.
대표적인 품종
① 파티니이(S. patinii):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한국에서 흔히 재배한다. 높이
40∼50cm 정도로 자라며 무리 지어 난다. 잎은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로서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약 20cm, 나비 8cm 정도이다. 불염포는 길이 8∼10cm로서 흰색
이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② 칸니폴리움(S. cannifolium): 남아메리카 북부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원산이다. 원예종
이 많으며 높이 80∼100cm 정도이다. 땅속줄기가 자란 것으로서 무리지어 난다. 잎은 두
껍고 길이 30∼50cm, 나비 10∼18cm이며 잎자루와 같은 길이이다. 추위에는 약하나 그
늘에서도 자란다.
③ 플로리분둠(S. floribundum): 콜럼비아 원산이다. 높이 약 30cm이다. 왜성종으로서
잎은 빽빽이 나나 무리를 이루지 못하고 생장도 더디다. 잎은 타원 모양으로서 둥그스름
하며 혁질이다. 잎은 길이 15∼20cm, 나비 8cm 정도이다. 불염포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육수꽃차례로 달린다. 향기가 강하고 열매를 잘 맺는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④ 왈리시(S. wallisii,):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상록다년초다. 최대 90cm까지 자라며
10~12cm의 타원형 불염포를 가지고 있다. 불염포는 흰색이나 나이가 들면 녹색을 띤다.
광택이 있는 잎은 약 60cm까지 자라며 타 종보다 큰 편이다. 마우나로아(mauna loa), 센
세이션(sensation), 도미노(domino)를 비롯한 다양한 원예 품종의 모태가 되었다. 상업
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형 원예종인 마우나로아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공기정화식물 실험을 거친 원예종으로 벤젠, 폼알데하이드, 트릴클로로에틸렌, 크실렌,
톨루엔, 암모니아, ,아세톤 등의 제거 능력이 특히 매우 뛰어나 공기정화식물로도 인기
가 많다.
아펠란드라 특징
길이 30∼40㎝ 정도로 줄기는 직립하고 붉은 갈
색이며 마디 길이는 leopoldii보다는 짧고
Dania보다는 긴 것으로 그 두 가지의 중간 정도
된다. 잎의 길이는 15∼20㎝ 정도 자라나 한국
의 기후와 환경에서는 11∼15㎝ 정도 자란다.
잎은 진녹색 바탕에 광택이 나고 은백색의 줄
무늬 엽맥에서 나타나며 줄기 끝에 화수가
10∼15㎝ 정도 길게 나오는데 그 끝에 선명한
황금색의 포가 4열로 나오고 포의 기부에서 통
꽃이 나온다. 개화기는 1∼2월이다. 그러나 환경
조건만 맞으면 연중 개화한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와 아열대 아메리카로 약 80종이 난다
피토니아 특징
원산지가 남아메리카의 안데스산맥인 열대성 식물이다. 높이 10∼20cm이다. 잎이 무성
한 가지가 옆으로 뻗어 땅을 기면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그 크기와 잎맥의 빛깔은 종
마다 약간씩 다르다. 꽃은 작고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피토니아 베르샤펠티(F. verschaffeltii:붉은줄무늬피토니아), 피토니아 아르지로네우라(F.
v. var argyroneura), 피토니아 콤팩타(F. v. var a. compacta) 등의 3종류가 있다. 베르샤
펠티의 타원형 잎은 길이 9cm, 나비 7cm로 짙은 녹색 바탕에 붉은색 잎맥이 있다. 꽃은
노란색이며 크기 5∼6cm로 작게 핀다.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한다.
아르지로네우라는 베르샤펠티의 변종이며 약간 작은 편이다. 잎은 길이 8cm, 나비 7cm
로 밝은 녹색의 바탕에 흰색의 잎맥이 있으며 촘촘이 난다. 콤팩타는 아르지로네우라의
소형종으로 잎은 길이 3∼4cm, 나비 2cm이다.
그늘지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란다. 땅이 건조하면 잘 시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꺾꽂이 또는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재배하기 쉬워 집에서 기르는 관엽식물로 인
기가 있다. 접시정원(디시가든)에 심기에 알맞고 더 커서 덩굴이 뻗으면 걸이화분(행잉
바스켓)으로 이용하면 보기에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토니아 [Fittonia] (두산백과,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