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전통주(막걸리)제조법
2010. 11 오아시스 발표자료 전통주(막걸리)제조법 광주광역시남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오승호) 1 막걸리란 ? 막 걸러 먹는 술 국어사전 우리나라 고유한 술의 하나. 맑은 술을 떠내지 아니하고 그대로 걸러 짠 술로 빛깔이 흐리고 맛이 텁텁하다 백과사전 한국의 전통술로 탁주(濁酒)나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라고도 한다. 보통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시켜 만든다. 막걸리 영문애칭 2010.5.26 농림수산부에서 공모한 막걸리애칭 중 전문가들의 심사 를 거쳐 Drunken Rice (드렁큰라이스-술취한 쌀)를 선정 2 막걸리 제조원리 탄수화물 쌀,밀 등 효소 누룩 당화 효모 포도당 생성 이스트 - 재래누룩 (효소+효모) (흔히 술약) - 개량누룩 (효소) 알콜 탄산가스(co2) 3 누룩(재래,개량) 재래누룩 주로 밀기울로 만든다. 누룩을 띄우는 과정에서 효소+효모 생성 당화와 발효가 동시에 진행된다. 개량누룩 공장에서 밀기울에 인위적으로 균(효소)을 배양 당화력이 재래누룩보다 4-5배 높다. 효모가 없다(술 제조시 이스트 첨가) 4 재래누룩 만들기 통밀을 씻어서 말려 거칠게 빻는다. 살짝 던져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 물기로 반죽한다(물 20-25%) 반죽 30분 후 누룩틀에 밀기울을 넣고 틈이 없도록 밟아준다. (누룩틀 크기 : 지름 25센티, 높이 4센티 정도) 만든 누룩을 종이박스안에 볏짚(공기층 형성)을 깔고 누룩을 띄운다 누룩 띄우기 띄우는 기간 : 약 17일간 온도조절이 중요 (자연 온도 이용 6-7월이 누룩제조에 좋다.) - 5일간 : 35℃ - 40℃ - 7일간 : 30℃ - 35℃ - 5일간 : 30 - 건조 온도는 이불, 전기방석이나 전구 등을 활용 누룩 보관 : 냉장실이나 서늘한 곳 법제 누룩 냄새 및 살균을 위하여 술 만들기 전 3일간 햇빛,이슬을 맞힌다. 4 꼬두밥 및 물 꼬두밥 쌀을 살살 씻어 담근다 (여름2시간, 겨울5시간 정도) 담근 후 바구니에 담아서 물기를 뺀다 (30분 정도) 찜통에 뚜껑을 연채 두꺼운 천으로 덮어 찐다. 물이 끓기 시작후 40분간 찌고나서 불끄고 뜸을 10분간 들인다. 꼬두밥을 퍼서 식힌다. 물 술맛은 물맛이 좌우한다. 약수, 수돗물을 2일전 받아두었다 사용 •8 5 술 담그는 법 재료 배합율 쌀(10 ㎏) 물(15ℓ) + - 꼬두밥 - 재래누룩 : 1.5㎏ (쌀의 125-130% 부피 증가) + 효모(0.1㎏) 누룩 + + - 재래누룩은 원칙적으로 안 넣음 - 개량누룩 : 0.3㎏ 젖산(0.01ℓ) - 젖산은 잡균발생 억제 및 효모활동 도움 - 많이 넣으면 효모가 약해지고 술이 쉰다 •9 발효 (중요) 용기안에서 3일간은 25-30℃ 내외를 유지한다. 35℃ 가 넘어가면 효모가 죽어가고 술이 시어진다 (술이 제대로 안 만들어짐) 그러므로 3일간 잘 저어주고 온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온도가 낮으면 전기방석 등으로 용기를 감싸 조절 -온도가 높으면 찬물에 용기를 담그거나 선풍기를 튼다. 3일 후 5-7일간 상온에서 더 발효시킨다. 6 술 보관 - 삼베 등 천으로 걸러서 병에 담아 보관 - 보통막걸리 (생막걸리) - 10℃ 에서 10일 보관 - 국순당 생막걸리는 30일보관 (특수공법개발) 장기간 보관 (살균막걸리) - 6개월 보관 가능 - 고온살균 처리 (70℃ 에서 15초간 살균) - 포천막걸리 등 •11 7 전국 16강 막걸리 2010.5.10 서울 필동 한국의 집에서 남아공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심사위원 23명이 심사 숙고한 끝에 전국 막걸리 중 16종을 최고의 맛 막걸 리로 선정함 전라도 4종 선발됨 - 울금막걸리 (광주 본량㈜우리술) - 다대포 (담양죽향도가) - 설성동동주 (강진병영주조장) - 나누우리 (순천주조공사) •12 8 술맛 평가 관능 평가 : 술 맛을 5감을 이용하여 평가하는 것 색, 향, 맛, 후미(목구멍에서 느끼는 맛) = 종합평가 평가 방법 조용한 장소(칸막이) 술을 술잔(와인잔)에 40-50%정도 채운다. 물을 충분히 준비 등 •13 9 동동주와 알코올도수 동동주 찹쌀로 만들며 발효가 안되는 당이 있는데 효모가 먹지 못하며 당 성분이 그대로 있어 일반 막걸리 보단 단맛이 강함 밥알이 동동 뜬다고 하여 동동주라고 함 알코올 도수 술 걸르기 전 : 15-18°+ 물을 섞어서 알코올 6°로 맞추어 판매 (물94%,알코올6%-술맛 물맛) •14 10 막걸리기행(책이름) 저자 : 정은숙 (1967년생)-기행작가 먹거리, 술, 사람, 뒷골목을 좋아함 내용 전국 각지 소문난 양조장 및 대폿집을 찾아다니면 특색 있는 막걸리와 사람사는 이야기를 기록함 - 남자들의 추억거리 논산훈련소 앞 대폿집 - 서대회와 여수 생막걸리 - 단양 대통령과 연을 맺은 막걸리 등 등 (노무현, 대강막걸리, 앉은자리에서 6잔) •15 막걸리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면 한잔하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