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주택건설실적(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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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월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05.8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경제조사실 실장
한태욱(769-3023)
[email protected]
대신경제연구소(0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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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월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 지역별 주택건설실적
지역별 주택건설비중
700,000
호
100%
90%
600,000
80%
500,000
70%
60%
400,000
50%
300,000
40%
30%
200,000
지방(우)
100,000
수도권(우)
20%
전국(좌)
10%
0
0%
2000
2001
2002
2003
2004
05.1~8월
자료: 건설교통부
-금년 8월까지의 전국주택건설 누계실적은 238,392호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했음.
-8월까지 주택건설 비중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방지역 57.0%, 서울 포함 수도권지역(인천+경기도)이 43.0%
를 차지해 04년부터 지방지역 중심의 공급확대가 심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
-금년도 정부의 주택건설 목표 52만호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판교신도시 분양 연기와 8.31 부동산대책으로 신규주택 수요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상당수 건설업체들은 미
분양을 우려해 분양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임. 일부 지방지역(김해, 진해, 부산 등)을 중심으로 대기물량을
쏟아낼 계획이나 구매력 위축으로 어려움 예상됨.
대신경제연구소(0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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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월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 지역별 주택건설실적(누계)
지역별 주택건설실적(누계)
호
160,000
전국(우)
경기+인천
지방
서울
140,000
120,000
100,000
증감률(누계)
호
280,000
600
240,000
500
200,000
400
160,000
300
120,000
200
80,000
100
40,000
0
%
경기+인천
지방
서울
전국
80,000
60,000
40,000
20,000
0
0
05.1월 05.2월 05.3월 05.4월 05.5월 05.6월 05.7월 05.8월
-100
05.1월
05.2월
05.3월
05.4월
05.5월
05.6월
05.7월
05.8월
자료: 건설교통부
-지역별(누계)로는 전년동기비 지방지역이 3.5% 증가한 135,798호, 수도권지역(인천+경기도)이 28.2% 증가한
81,628호를 건설한 반면, 서울은 20,966호 건설로 –13.3% 감소를 나타냄.
-8월까지의 지방과 수도권의 누계실적 증가율은 7월까지의 누계실적(지방 8.2%, 수도권 41.8%)에 비해 상승폭
이 둔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 반면, 서울지역은 금년 3월을 기점으로 주택건설 감소율이 점차 축소되
어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했으나 다시 주택공급 감소가 심화됨으로써 향후 2~3년 후 주택수급 불균형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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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월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 지역별 주택건설실적(월별)
지역별 주택건설실적(월별)
호
30,000
전국(우)
25,000
지방
서울
경기+인천
증감률(월별)
호
60,000
600
50,000
500
20,000
40,000
15,000
30,000
%
경기+인천
지방
서울
전국
400
300
200
10,000
20,000
100
5,000
10,000
0
0
05.1월 05.2월 05.3월 05.4월 05.5월 05.6월 05.7월 05.8월
0
-100
05.1월
05.2월
05.3월
05.4월
05.5월
05.6월
05.7월
05.8월
자료: 건설교통부
-8월의 지역별 주택건설실적은 20,202호로 전년동기대비 –32.9%, 전월대비 –24.2% 각각 감소했음.
-지역별로는 지방지역과 수도권지역(인천+경기도) 그리고 서울지역이 각각 –30.4%, -31.9%, -54.4%를 기록
해 모두 다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마이너스 증감률를 나타냄.
-이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도 상당히 저조한 실적으로 우려되는 것임. 정부의 8.31 부동산종합정책이 발
표되기 전 이미 서울 및 수도권지역은 정부의 분양가 통제에 들어 감으로써 조정기간이 필요했고, 일부
대형 건설업체들은 신규주택 수요 위축으로 인한 미분양 우려로 분양시기를 연기시킨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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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월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 유형별 주택건설실적
유형별 주택건설비중
100%
90%
80%
70%
60%
50%
40%
30%
아파트
20%
다가구.다세대 등
10%
0%
2000
2001
2002
2003
2004
05.1~8월
자료: 건설교통부
-8월까지 전국주택건설 누계실적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아파트가 87.3%를 차지하여 전월(87.9%) 보다 다소 줄
어든 상태이나 전년의 87.3%과 동일한 비중을 차지하는 등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고 있음.
-이러한 주택유형 간의 과도한 편중현상은 주거의 편의성과 좁은 국토의 효율성을 감안해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서울 강북지역의 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재개발사업 활성화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움직임을 고
려하면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됨.
-현재와 같은 정부의 규제 강화로 낡은 아파트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이 원활히 추진되지 않을 경우 도시의
슬램화 우려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국민의 기본권리 침해라는 악순환이 발생되지 않을까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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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월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 유형별 주택건설실적(누계)
유형별 주택건설실적(누계)
280,000
호
전체
아파트
지역별 아파트건설실적(누계)
호
140,000
다세대 등
240,000
120,000
200,000
100,000
160,000
80,000
120,000
60,000
80,000
40,000
40,000
20,000
0
0
전국(우)
경기+인천
지방
서울
호
240,000
200,000
160,000
120,000
05.1월
05.2월
05.3월
05.4월
05.5월
05.6월
05.7월
05.8월
80,000
40,000
0
05.1월 05.2월 05.3월 05.4월 05.5월 05.6월 05.7월 05.8월
자료: 건설교통부
-금년 8월까지 공급(누계)된 전국주택건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아파트가 18.1% 증가한
208,190호가 건설된 반면, 다가구.다세대 등 기타 주택은 –29.3% 감소된 30,202호에 그침.
-주거환경의 쾌적성과 주차 등 편의성이 갖추어져 있는 아파트가 다가구.다세대, 단독주택 등 다른 주거유형
에 비해 가치 상승과 환금성이 높은 대상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임.
-지역별 아파트건설 누계실적은 전년동기비 지방지역이 11.1% 증가한 114,985호, 경기+인천지역이 40.3% 증
가한 76,586호를 기록했음. 반면 서울은 –9.0% 감소한 16,619호를 건설하는데 그쳐 연초부터의 부진에서 벗
어나지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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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월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 유형별 주택건설실적(월별)
유형별 주택건설실적(월별)
60,000
지역별 아파트건설실적(월별)
호
30,000
전체
아파트
50,000
25,000
다세대 등
호
전국(우)
경기+인천
지방
서울
호
60,000
50,000
40,000
20,000
40,000
30,000
15,000
30,000
20,000
10,000
20,000
10,000
5,000
10,000
0
0
05.1월
05.2월
05.3월
05.4월
05.5월
05.6월
05.7월
05.8월
0
05.1월 05.2월 05.3월 05.4월 05.5월 05.6월 05.7월 05.8월
자료: 건설교통부
-8월에 공급된 전국주택건설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아파트는 전년동기비 –37.6% 감소한 16,333호 건설로 전
월에 비해 5,520호 줄었음. 반면, 다가구.다세대 등 기타 주택은 –1.7% 감소한 3,869호를 건설하여 점차 회
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는 계절적인 비수기에다 그동안 활발했던 지방지역(수도권 제외)의 아파트
분양이 미분양 증가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됨.
-8월의 지역별 아파트건설은 전지역에 거쳐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음. 서울지역은 355호를 건설하여 전년
동기비 –85.1%의 급감을 나타냄. 또한 경기+인천지역과 지방지역도 각각 –31.5%, –36.3% 감소한 7,487호와
8,491호로 3개월 연속해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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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월까지 주택건설 실적과 분석
 8.31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주택경기 위축 불가피 할 전망
지역별 연도별 주택건설실적
350,000
호
서울
경기+인천
지방
300,000
250,000
200,000
150,000
100,000
50,000
0
2000
2001
2002
2003
2004
05.1~8월
자료: 국민은행, 건설교통부
-정부의 8.31 종합부동산대책의 효력이 본격화되고 있지 않지만 서서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판단됨.
-주택매매가격은 지역별 편차 있으나 뚜렷한 약세를 보이는 반면, 전세가격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실수요자
들이 향후 집값의 추가 하락을 기대하여 주택구매에 대해 당분간 관망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금번 8.31 부동산대책을 국회에서 어떻게 법제화 하느냐에 따라 향후 민간주택경기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판
단됨. 하지만 금리인상의 시그널이 계속 나타나고 있어 집값의 하향추세는 향후 1~2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되어 신규주택의 수요 위축은 불가피 할 전망임.
-그러나 부동산경기의 연착륙을 바라는 정부 움직임을 고려시,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집값의 단기 급락보다는
완만한 하락세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주택업체들은 철저한 시장조사 및 수요분석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하는 영업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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