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1 - 구미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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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슬라이드 1 - 구미제일교회

시편 37:23-28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말합니다. 정말 죽을 것 같고 넘어져서 완
전히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끝나버린 것이 아
니라. 하나님이 나를 붙드셨으며 일으켜 세우셨다는 찬양을 하
고 있습니다. 24절에 “아주 엎드려지지 않는다” 구절은 히브리
어로 “로 유탈” < 땅에 몸이 닿을 정도로 대였을 때 그때에 넘어
지지 않는다> 는 뜻입니다. 객관적으로는 분명히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일어선다 이것이 “로 유탈”의 뜻입니다.
다윗은 바로 ‘로 유탈’의 하나님, “넘어지나 다시 일으켜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는 시가 시편 37편의 주된 내용입니
다.
그러면 본문을 통하여서 배울 수 있는 신앙의 교훈은 무엇인가
요? 첫째, 성도의 넘어짐을 인정하는 것입니다(시 37:23-24).
23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
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24절에 “그가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람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게베르’는 ‘a good man’
또는 ‘the godly’ 로 번역합니다. 즉, 경건한 사람과 좋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의인도 시련을 당한다. 성도도
넘어진다. 하나님이 의인이라도 그렇게 정하여 두셨다. 는 말입
니다. 여러분 고난 속에 숨겨진 거룩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 그러나 그것을 다 모를지라도 우리는 제일먼저 “성도에게 일
어나는 현재의 넘어짐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가 넘
어짐에 대해 가져야할 바른 믿음의 자세입니다.
둘째, 성도를 하나님이 붙들고 있음을 알라는 것입니다.(시
37:17, 24) 본문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이 ‘그를
붙드신다’, ‘의인을 붙드신다’고 일러줍니다. 그러면서 그 성도
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28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도를 붙들고 계심에 대한 고백들은 성경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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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붙드심의 말이 넘어진 성도를 향하여 계속하여 주어
지고 있고 반복되고 있는가요? 문제는 사람은 넘어지면 절망
부터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하나님
이 붙들고 있다고 하지만 “아닌 것 같아요” 라고 여전히 생각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넘어짐이 절망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은 보고 계시고 붙들고 계신다고 그렇게 마음을 바꾸어야 한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확실히 붙들고 계심을 믿으시
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넘어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안심하십시오. 성도는 넘어져도 아주 엎드러지지는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바라고 가까이 하라고 말
씀하십니다. 다윗의 말년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젊은
날 고생을 많이 했지만 말년에는 더 큰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
다. 가장 사랑하는 셋째 아들이 반역을 합니다. 아버지를 죽이
겠다고 합니다. 형제끼리 죽고 죽입니다. 왕위를 뺏기고, 맨발
로 쫓겨갑니다.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믿었던 신하들은 배신
합니다. 대적과 이웃에게 수욕과 수치를 당합니다. 심지어 친
구에게 버림을 받습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처절한 넘어짐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다윗을 일으키사 이스라
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높이 세우셨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상황에도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눈이 흐려지지 않
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지은 수많은 노래는 다윗의 눈이 어
디에 고정되어 있었는지 정확하게 밝혀 줍니다[시 62:5-6].
어려울 때면 더 집중하여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넘어질 때 하나님을 다시 찾으십시오. 인간적
인 방법을 다 써보고 견딜 수 없어서 하나님을 찾는 자는 어리
석은 자입니다. 지금 즉시 자신에게 명령하십시오. 가장 지혜
로운 믿음은 넘어짐이 있을 때 바로 그 순간 즉각적으로 하나
님을 향하여 바짝 다가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도에게도 넘어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도를 하나님이 끝까지 붙들고 계시다는 것을 꼭 기억합
시다. 그리고 어떤 넘어짐 에서도 반드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
나님을 가까이 하는 모두가 되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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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워 넘어지려고
할 때 붙들어 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넘어져서 실패
한다고 할지라도 다시 일으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이번 주간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
장을 가진자로서 살아가게 하시며 하나님 자녀의 권
세와 하늘의 복을 누리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를 구
S e t e m b e r
다함께 기도
2015
구역예배
모임
9월 13일 주간 구역예배 순서
제목 :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본문 : 시편 37: 23-28
원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
<1부>
니다. 아멘.
• 찬송
광고
/ 428장(3분)
• 기도/ 기도 인도자(2분)
1. 담임목사님청빙과 부교역자, 선교사님 사역을 위해
• 말씀/ (7분)
• 찬양 및 헌금 / 429장(2분)
기도드립니다.
2. 이번 주 금요은혜집회는 할렐루야 찬양대 주관으로
드립니다.
• 다함께 기도(헌금기도포함) / 순서지 기도문참고
• 주기도문/ 다함께
<2부>
구역예배모임시주의사항
1. 일체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지 않습니다.
2. 말씀 나눔 간단히 하고 나눔 위주 구역예배를 인도
해 주세요.
3. 구역예배 보고는 금요일까지 담당교역자에게 보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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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제
/ 다함께
730-350 구미시 임수로 80 사무실:471-8650 Fax:471-8659
교회홈페이지: http://gumije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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