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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2heal Health Food Consulting program
인체의 자가치유기능과 면역기능
우리 인체는 살아가면서 세포들이 끊임없이 손상되고 외부 병원체들에 의해 공격을 받는데 이들
에 대비하는 기능들이 있다. 이것이 인체의 자가치유기능과 면역기능이다.
1.자가치유기능
인체는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유해물질을 해독하여 방출하는 자가치유기능을 갖는다.
(1)세포수리 및 자연사 유도
음식물이나 공기를 통하여 들어오는 약 십 여 만종의 화학물질이나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으로
발생하는 유해산소, 열, 자외선, 충격 등으로 세포는 손상이 될 수 있다. 이때, 손상된 DNA나
세포내벽, 여러 소 기관들을 수리해주는 효소단백질(repair enzymes)들이 만들어져 다시 정상적
인 세포활동이 가능하도록 복구시켜 준다. 만일 복구가 불가능하다면 세포의 자연사기능이 시작
되어 염증반응을 유발시키지 않으면서 죽은 세포를 조용히 처리해준다. 이러한 기능은 세포가
손상되어 본연의 맡은 바 임무를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는 자칫 유전체내의 손상이 거
듭 되어 종양세포로 변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손상된 조직들이 정상기능을 할 수있
도록 스스로 복구시키거나 자연사를 유도하는 기능을 인체의 자가치유기능이라고 한다.
(2) 해독기능
인체의 자가치유기능은 유해한 물질로 인한 조직의 손상을 복구시키는 것 뿐 아니라 해독기능
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세포 내에 만들어지는 각종 폐기물이나 유해산소들이 세포를 손상 시키
지 못하도록 안전한 형태로 변환시키어 세포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이다. 해독기능이란 평상
시 사람들이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자주 복용하는 아스피린과 같은 약품이 인체에 투여되어
아스피린의 약 효과인 항염 작용을 발휘하는 동안에 간에서 이들을 열심히 분해시켜 소변으로
배설될 수 있도록 해독기능이 가동되기에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마다 인체에 유
입 되는 각종 화학물질들에 대한 해독기능들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약을 복용할 때 그 효과가
다르며 부작용의 정도도 달라진다. 같은 이유로, 식이요법을 통하여 대량으로 공급되는 생화학
물질들이 인체에 건강효과를 나타내는 것에도 차이를 만들기도 한다.
2. 면역기능
인체에는 자연에 존재하는 각종 병원균을 적발하여 적절한 공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백혈구들과
이들을 만들고 훈련시키고 병균을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해 주는 면역기관이 존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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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이 침투하면 백혈구들 중에는 인체 내에서 만들어진 단백질들과 병원균이 만든 단백질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들이 있다. 이들을 발견하여 병원체라는 것이 확인되면 직접 죽
이거나 공격이 어려워지면 병원체와 잘 결합하는 효과적인 항체를 만들어낸다. 항체들이 달라 붙
어 있는 병원체는 백혈구들로부터 바로 공격의 타겟이 된다. 주로, 대식세포에 의해 먹어 치워 지
거나(식균작용) 어떤 백혈구는 병원체에 구멍을 내어 속을 녹여 죽이기도 한다.
우리 인체는 다양한 공격기술과 함께, 이런 공격방법을 평생 기억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데
이것을 백혈구의 면역기능이라 한다.
(1)급성간염
백혈구들의 면역기능이 정상적이면 바이러스들을 쉽게 진압하게 된다.
(2)만성간염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진압하지 못하여 염증의 잔재가 조금씩 남아있
으면 만성간염이 되거나 바이러스 보균자가 된다. 이러한 경우 스트레스나 과로 등 면역 기
능이 악화될 때 마다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염증이 일어난다.
면역기능이 약하다는 말은 면역기능이 해야 할 일을 충분히 못하거나 면역반응을 정확하게 일으
키지 못한다는 말이다.
예로서, 불량품 백혈구들이 골수나 흉선에서 빠져나오면서 자신의 몸을 적으로 착각하고 공격 하
거나 자신의 조직에 있는 정상적인 단백질에 대하여 다량의 항체들이 공격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도 한다. 이런 형태의 질병을 자가면역성 질환이라고 하며 대표적으로 류머티스 관절염, 갑상선염
신장염, 루퍼스질환, 건선, 다발성경화증 등이 면역기능에는 암세포를 발견하여 죽이는 기능도 포
함 된다.
인체는 비정상적인 세포가 마냥 성장할 수 없도록 저지시키는 기능과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본연
의 항암능력이 갖춰져 있다. 인체 내에서 하루 평균 수백에서 수천여 개의 성장조절 능력을 잃은
암 전구 세포나 암세포들이 발생되어도 이들을 견제하고 죽이는 능력이 있기에 모두가 암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이러한 면역기능이 손상되거나 이 기능에 과부하가 걸리면
만성염증으로 인한 조직손상과 변질로 인해 결국 종양이 발생하게 된다.
20대에 건강했던 사람들이 30~50대를 거쳐 살아가는 동안에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면역
기능이 빈번히 약화되고 자가치유기능이 점점 제구실을 못하게 되기도 한다. 여기에다 건강을 해
치는 식습관과 운동부족, 흡연, 과음 등의 나쁜 습관들, 그리고 인체에 유입되는 수 많은 유해물질
들로 자가치유기능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제대로 공급시켜주지 않으면 유전적으로 취약한
기능이나 장기들이 서서히 장애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퇴행성질환들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현대인은 자신의 건강이 좀 먹어 가는 것을 방심하지 않기 위해 올바른 건강지식으로 무
장 되어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