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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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31)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찬양대 영성세미나
1.찬양자세
2.발성
3.음악적 표현
강사:김 충 목사
1. 찬양대원의 구비조건
1) 깊은 신앙심이 있어야 한다.
2) 투철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3) 협동정신이 강해야 한다.
4) 존경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5) 헌신, 봉사정신이 강해야 한다.
6) 신학과 성경을 늘 연구해야 한다.
7) 엄정한 예배태도를 가져야 한다.
8) 음악적인 자질이 있어야 한다.
9) 늘 연구를 해야 한다.
10)겸손함으로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한다.
11)배우려는 태도를 가지고 지휘자의 지시에 순응해야 한다.
2. 한국 교회 찬양대의 문제점
1) 하나님보다 인간을 의식하는 찬양대원이 많다.
2) 목회자와 교회(당회원, 항존직, 교인)의 관심 부족
3) 악기 및 시설(방음장치 등)의 부족
4) 교회음악 지도자(지휘자, 반주자 등)의 부족
5) 재정적 지원의 부족
6) 준비(연습)없이 예배에 참석하는 대원이 많음.
7) 찬양대원이 교회의 여러 부서를 겸임
8) 찬양대원은 젊은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
9) 각 파트의 불균형
10)찬양대에 대한 인식 부족
3)찬양대원의 마음가짐
가.좋은 찬양대를 만들기 위한 의욕이 강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자기 파트의 악보를 잘 읽을 수 있을까?
(독보력 또는 시창력에 대한 관심)
나.어떻게 하면 정확한 음정을 낼 수 있을까?(interval)
다.음 하나 하나가 아니라 악구를 잘 나타낼 수 있을까?
(phrase)
라.어떻게 하면 가사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diction)
마.악보의 뒷 페이지 첫 음을 잘 낼 수 있을까?
(preparatory)
바.악센트를 주어야 할 음은 어떤 음인가?(accent)
4)찬양대 훈련의 12가지 원칙
가. 즐겁게 연습하라.
나. 서두르지 말고 연습하라.
다. 주의 깊게 연습하라.
라. 규칙적으로 연습하라.
마. 크게 연습하라.
바. 쉬운 음역에서부터 어려운 음역으로 연습하라.
사. 긴 음표와 짧은 음표 모드를 연습하라(특히 긴 음표)
아. 잘못 습관 된 음을 계속해서 연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5)찬양대 훈련의 12가지 원칙
자. 자신 있게 낼 수 있는 음역에서부터 타당성 있는
연습을 하라.
차. 말하는 것같이 자연스럽게 연습하라.
카. 뻣뻣하게 힘을 주거나 일관된 감정 등을 버리고
연습하라.
타. 연습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며 호흡조정을
자연스럽게 하라.
6)찬양대 훈련의 13가지 목적
가. 하나님의 명령
나. 성령을 받는 지름길
다. 전도하는 길
라. 기쁨과 확신이 있는 흥미로운 삶
마. 생동감 있는 삶
바. 규칙적으로 연습하는 습관 형성
사. 효율적인 호흡조정을 통한 건강관리
아. 창의적인 자유성(생명력, 표현성 있는 색채, 효율성,
공명)계발
6-1)찬양대 훈련의 13가지 목적
자. 잘못에 대한 시정
(명료하고 아름다운 방향으로)
차. 레가토 테크닉(Legato Techniques)을 통한
여유 있는 삶
카. 유연성 있는 생활습관 형성
타. 지적 감각과 율동적인 해석
하. 우아하고 매력 있는 자연스런 모습의 형성
7)합창에서 바람직한 소리
가. 풍부하고 깨끗한 소리
나. 초점이 잘 맞추어져(pitch) 전 단원들이
통일되는 소리(Blending)
다. 강함 속에서도 부드러움이 섞인 맑은 소리
라. 화려하고 융통성이 있는 소리
마. 색깔이 뚜렷하고 고귀함이 있는 소리
바. 자신이 있어 여유가 있고 안정된 소리
사. 긴장이 지나쳐 건조하지 않은 소리
아. 밝은 얼굴표정에서 나오는 소리
(7-1)합창에서 바람직한 소리
자. 활력과 배음이 형성되는 소리
차. 잘 공명되어 앞으로 전달이 잘 되는 소리
카. 거칠고 날카롭지 않은 소리
타. 악을 쓰는 듯한 소리와 몹시 떨리는 소리 등을
피하고 듣는 사람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소리
파. 지속되는 힘을 가진 소리
하. 적당량의 호흡으로 지배되는 소리
8)발성으로 훈련된 소리의 효과
가. 부드럽게 노래하고 있을 때에는 무리한 힘이 제거된다.
나. 세련된 소리로 만들어지며 두성(頭聲)의 음역으로
쉽사리 노래할 수 있게 된다.
다. 억양이 확실해지고 틀린 음정 등을 교정하기 쉬워진다.
라.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피로해 질 염려가 없어진다.
마. 음역은 자연히 점차로 넓어지게 된다.
바. 노래에 대한 자신감과 표현력이 생기게 된다.
9)호흡을 할 때 유의할 점
가. 어깨를 상하로 오르내리면서 가슴으로 가볍게 호흡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흉식 또는 견식호흡) 이렇게 하면
들어 마신 호흡을 간직하기 위하여 목에 힘을 주게
되고 목에 힘을 주게 되면 딱딱한 소리가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 호흡 시에 목이나 목 둘레의 근육을 긴장시켜 목이나
목구멍의 움직임에 장애를 주게 되면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없다.(언제나 relax시켜야 함)
9-1)호흡을 할 때 유의할 점
다. 공기를 들어 마실 때는 지나치게 난폭하지 않게 하고
한번에 많은 양을 최대한으로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그리고 숨을 내쉴 때에도 한꺼번에 다량으로 내쉬면
목소리가 거칠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 호흡을 할 때 숨소리가 나는 것은 호흡을 잘 못한
증거이다.
이와 같은 호흡동작은 인후나 두부의 공명강에 있는
엷은 막을 자극해서 발성법을 이그러지게 할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소리의 질도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9-2)호흡을 할 때 유의할 점
마. 가슴이 과도하게 넓어지거나 또는 올라가거나 좁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능한 한 높이 고정시키는 것이 충분한
호흡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충분한 호흡은 좋은 소리를
내는 기본이 된다.
바. 복근을 끊임없이 누르거나 미는 듯이 느끼면서 호흡을
하지 않도록 하고 흡기시에도 복벽이 팽만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복벽이 무력하거나 강직되면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없다.
10)첫 음을 잘 내려면
가. 호흡을 충분히 한 후 잠시 멈춘다.
나. 내고자 하는 음을 먼저 머리로 생각한 후 소리를 낸다.
다. 결코 파내거나 밀어내지 말아야 한다.
라. 다음 음을 위하여 쉼표(또는 숨표)를 잘 활용해야 한다.
마. 숨이 나오는 순간 전부 소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바. 숨쉴 때 숨이 새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허스키 소리가 되지 않도록)
사. 첫 모음의 형태를 분석하여 구성해야 한다.
11)음정이 잘못되는 원인
가. 아래 폐장을 사용하지 않고 얕은 호흡을 할 때
나. 음질을 빈약하게 내는 것은 호흡지지나 모음 형태의
잘못 때문이다.
다. 반주를 잘 듣지 못했을 때
라. 파내는 소리는 호흡지지나 모음형태의 모양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 준비 없는 소리는 연주의 경험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바. 아래턱을 딱딱하게 사용할 때
11-1)음정이 잘못되는 원인
사. 혀가 뻣뻣하거나 혀의 위치가 잘못 되었을 때
아. 호흡 근육이 굳어 있을 때
자. 노래하는 자세가 나쁠 때
차. 호흡 근육이 풀려 있을 때
12)찬양대 훈련을 위한 기본 조건
가. 제창(unison)에 익숙해야 한다.
나. 화음감을 길러야 한다.
다. 멜로디를 노래 부르는 법에 익숙해야 한다.
라. 어감의 표현을 연구해야 한다.
마. 지휘자를 언제나 잘 쳐다보아야 한다.
바. 반주를 잘 듣고 정확한 음을 소리 내야 한다.
13)프레이징 처리에 유의 할 점
가. 악구의 중간에 불필요한 호흡을 하지 말 것.
나. 한 단어의 음절사이에 숨을 쉬므로 말의 뜻을 잃지
말 것.
다. 긴 악구는 잘 파악하여 부적당한 나눔이 되지 않도록
할 것.
라. 원문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숨을 쉬어야 할 부분은
반드시 꼭 숨쉴 것.
마. 악센트를 붙이지 않을 때도 필요 없는 힘을 주지 말 것
바. 크라이맥스를 충분히 강조할 것.
14)다이나믹(Dynamic)처리에 유의할 점
가. 멜로디가 높으면 강하게, 낮으면 약하게 처리함이 좋다.
나. 음표의 길이가 길면 강하게, 짧으면 여리고 경쾌하게
처리해야 음악적이다.
다. 앞 작은악절이 mp면 뒤 작은악절도 mp로 처리한다.
라. 내용이 슬픔,동정,기원,반성 등이면 여리게 처리하고,
장엄,용기,확신,희망 등이면 세게 연주함이 바람직하다.
마. Crescendo시작은 여리게, decrescendo시작은 세게...
바. Crescendo, decrescendo에 있어 지속시간을 유의한다.
사. 강약의 표시가 없을 시 균등하게 처리함이 바람직하다.
아. fp 등의 기호가 있을 때를 대비, 음량조절을 많이 한다.
15)일반적인 페르마타의 연주법
가. 느린 곡은 2배가량 길게, 빠른 곡은 3배가량 길게 연주
나. rit.나 accel.의 뒤에 나오는 페르마타는 비교적 길게
연주하는 것이 음악적이다.
다. Chorale곡에 나오는 페르마타는 숨을 이어가는 뜻에서
길게 연주하지 않고 쉼표로 사용된다.
(18세기 이전에 작곡된 Chorale 작품의 경우)
라. 악곡의 구절을 나타낼 때는 짧게 연주한다.
마. 느린 속도의 곡에서는 길게 연주하지 않는다.
바. 겹세로줄에 붙는 페르마타는 늘임표가 아니라 마침표
이다.
16)좋은 노래 발음(Diction)의 조건
가. 입 모양이 항상 둥글게 되어 있어야 한다.
나. 모음이 통일되어 있어야 한다.
다. 모음이 울림(공명)있는 소리를 동반해야 한다.
라. 자음이 정확하게 들려야 한다.
마. 자음에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17)연주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
(1) 모든 음악은 phrase를 느끼면서 노래해야 한다.
(찬송가의 경우 운율이 있음)
(2) 모든 음은 강박과 약박을 느끼면서 노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모든 긴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up beat로 바뀌어야
음악적이다.
(4) 약박으로 시작되는 음악에서는 반드시 강박을 강조해서
음악이 바로 강박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느끼게 해야
음악적이다.
17-1)연주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
(5) 같은 리듬이 반복될 때에는 반드시 각 음을 bounce
(bound)해 주어야 리듬이 살아나 탄력성과 활력을
찾을 수 있다.
(6) 같은 리듬이 반복되다가 긴 음이 나오면 그것은
legato가 된다.
(7) legato 바로 앞의 음도 legato가 된다.
(8) 부점이 있는 음은 그것이 비록 약박에 온다 하더라도
악센트를 붙여 노래한다.
이 때 부점 연주에 대하여 유의해야 한다.
17-2)연주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
(9) staccato와 부점 바로 앞의 음은 staccato로 연주
(10)legato와 legato가 아닌 음을 반드시 구별하여 연주
(11) 가사는 국어에서 지키는 구두법(원고지 쓰는 요령)을
따라야 한다.
(12) 템포는 가사의 템포와 음악적 템포를 절충
(13) 흥분이 고조될 때에는 템포가 빨라지고 crescendo
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14) 불협화음 또는 자리바꿈 화음이 있을 때에는 흥분이
고조되고 따라서 템포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17-3)연주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
(15) 흥분이 진정되어 갈 때에는 템포가 느려지고
decrescendo되는 경향이 있다.
(16) 불협화음이 협화음으로 해결될 때에는 템포가
느려진다.
(17) 멜로디가 상승하면 흥분이 고조되고 crescendo
되는 경향이 있다.
(18) 멜로디가 하강할 때에는 흥분이 진정되고 템포가
느려지며 decrescendo되는 경향이 있다.
17-4)연주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
(19) 부점과 긴 음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강렬도가
점점 희박해져야 한다.
(20) diction과 articulation(뚜렷한 발음, 분절적인 음)은 동시
에 생각해야 한다.
(21)attack, releases를 항상 주의 깊게 처리해야 한다.
(22) 숨쉬기를 통일해야 하고 음표를 노래해야 한다.
18)좋은 찬양대를 만드는 조건들
가. 행정적인 조건들
(1) 출석률이 완벽해야 한다.
(2) 연습실의 분위기와 방음장치가 갖추어져야 한다.
(3) 악보정리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
(4) 연습시간이 효율적이어야 한다.
(5) 단원들이 서로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6) 음악을 만드는데 필요한 소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보면대,칠판,연필,거울,악보 철,반주자 악보등)
18-1)좋은 찬양대를 만드는 조건들
(7) 악기의 조율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8) 새로운 단원에게는 자세한 오리엔테이션을 해야 한다.
(9) 연습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10) 각 파트를 구성하는 인원수의 비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11) 단원들은 좋은 합창단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충만해
있어야 한다.
19)좋은 찬양대를 만드는 조건들
나. 음악적인 조건들
(1) 바른 자세로 노래해야 한다.
※ 노래하는 자세
(가) 먼저 노래 부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나) 양 발(다리)은 어깨너비 정도로 가볍게 벌리거나,
한쪽 발을 약간 앞쪽으로 내민다.
(다) 몸의 중심은 앞쪽을 향하고, 체중은 양 발바닥의 앞
뿌리에 균형을 맞춘다.
(라) 가슴은 위로 올려 넓히고, 긴장을 풀고(relax)
어깨의 힘을 푼다.
19-1)좋은 찬양대를 만드는 조건들
(마) 신장계로 키를 잴 때와 같이 척추를 쭉 펴야 한다.
(바) 엉덩이는 위로 올려서 긴장시키는 자세를 취해야
하며, 양 무릎과 넓적다리의 힘을 빼야 한다.
(사) 목의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두어야 한다.
(아) 머리는 곧게 세우고 턱은 아래로 당겨야 한다.
(자) 눈은 크게 뜨고, 시선은 약간 위를 보아야 한다.
(차) 양손은 자연스럽게 내리거나, 또는 양 손목을 뒤로
돌려서 잡고 올라간 가슴을 지지해 주는 것이 좋다.
(카) 턱은 당기고 목은 열어야 한다.
19-2)좋은 찬양대를 만드는 조건들
(타) 호흡은 아랫배 부위가 움직이면 저절로 된다. 이때
가슴이 내려오면 안 된다. 숨을 들어 마실 때 소리
내지 말고, 숨을 토할 때 소리를 내는 것이 좋다.
(파) 앉아서 노래 부를 때는 의자 뒤에 등을 기대지
말아야 하며, 발바닥이 땅에 닿도록 해야 한다.
(하) 입 모양은 항상 둥글어야 하고, 입술은 가급적
커다란 공명강을 만들도록 약간 앞쪽으로 가볍게
숙여야 하며, 어깨를 치켜 올리지 말아야 한다.
20)좋은 찬양대를 만드는 조건들
(1) 단원들은 지휘자의 음악 해석에 전적으로 동조해야
한다.
(2) 지휘자는 연습 또는 연습할 음악에 대하여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3) 연습할 때는 연주할 때처럼 긴장해야 하고, 연주할 때
에는 연습 때처럼 긴장을 풀어야 한다.
(4) 합창단원들은 적극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5) 가사를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6) 복식호흡에 의해 공명강을 울릴 수 있도록 곡이 연주
되는 동안 지휘자는 계속 호흡을 유도해야 한다.
20-1)좋은 찬양대를 만드는 조건들
(8) 소리를 모으기 위하여 제창을 많이 연습해야 한다.
(9) 무반주로 합창을 할 경우에는 순정조로 합창할 수
있도록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
(10) 반주자는 지휘자와 곡의 연습과정을 상의해야 한다.
(11) 지나친 파트연습은 지루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만
발췌하여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2) 모음을 통일시키는 것이 가장 쉽게 목소리를 통일
시키는 방법이 된다.
(13) 목소리의 음역을 넓히기 위한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14) 정확한 시작과 끝을 위해 지휘자를 잘 보아야 한다.
21)자리배치에 있어서 유의할 점
가. 노래 잘하는 사람을 떼어놓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합창단원의 종류
(1) 음악적 능력이 있어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는 단원
(2) 음색은 무리가 없고 좋으나 노래 부를 때는 다른
단원의 도움이 필요한 단원
(3) 음악적 능력은 있으나 소리에 좋지 않은 버릇이
있는 단원
(4) 능력도 없고 나쁜 버릇도 있는 단원
22)자리배치에 있어서 유의할 점
나. 단원의 음색을 잘 파악하여 배치해야 효과적이다.
다. 앞줄에는 노래 잘하는 사람과 표정이 밝은 사람을 배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 신장에 유의하여 자리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3)연습시작 전에 해야 할 일
가. 노래는 성대 근육운동, 안면 근육운동, 복부 근육운동
등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스포츠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갑자기 노래하는 것은 수영, 체조 등과 같은
심한 운동을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작스레 하는 것과 같다.
※ 연습 전 해야 할 사항
-. 일어서서 팔을 번쩍 들어 온몸을 쭉 펴기
-. 몸통운동
-. 허리운동
-. 목운동
23-1)연습시작 전에 해야 할 일
나. 피곤하고 지루함을 덜기 위해 서로 어깨와 등을 주물러
주고 가볍게 두들겨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다. 긴장된 입술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숨을 내쉬며
“푸브브브” 소리 내며 떤다든가, 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역시 숨을 내쉬며 “트르르르” 소리 내며 혀를
떠는 등의 운동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24)좋은 융화를 위하여 알아야 할 일
가. 옆 사람의 소리를 듣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나. 모든 사람들의 모음이 통일되어야 한다.
다. 지휘자의 요구를 잘 따라야 한다.
라. 큰 소리로 노래할 때에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도록 노력
해야 한다.
마. 하나의 큰 소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25)융합을 위한 각 성부의 유의점
가. Soprano
(1) 서정성을 유지할 것.
(2) 젊은 신성함을 유지할 것.
(3) 높은 음에서는 모든 모음을 “ㅏ”와 비슷하게 발음할
뿐만 아니라 요구하고 있는 것보다 Dynamic수준을
낮출 것.
(4) 모든 음역에서 포르테 또는 포르티시모를 되도록 한
등급 낮추어 노래할 것.
26)융합을 위한 각 성부의 유의점
나. Alto
(1) 온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초점이 맞아야 한다.
(Pitch가 잘 맞아야 한다)
(2) 맑은 메조소프라노의 음질을 추구해야 한다.
(3) 생기 있는 선율적 알토가 되게 해야 한다.
27)융합을 위한 각 성부의 유의점
다. Tenor
(1) 감미로운 서정적 테너의 소리를 추구해야 한다.
(2) 음이 높을수록 Dynamic수준을 낮추어야 한다.
(falsetto로 노래해야 한다)
(3) 생기 있는 소리를 추구해야 한다.
28)융합을 위한 각 성부의 유의점
라. Bass
(1)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바리톤 소리를 추구해야 한다.
(2) 낮은 소리도 부드럽고 탄력 있는 소리를 추구해야 한다.
(3) 낮은 음은 크고 폭 넓게, 높은 음은 가늘고 작고 부드
럽게 소리 내야 한다.
(4) legato가 아닌 음은 첼로 또는 더블 베이스의
피치카토 처럼 소리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29)합창곡의 선곡에 유의할 점
가. 단원 들의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 단원들이 좋아하는
곡을 선곡해야만 능률을 올릴 수 있다.
나. 합창곡을 선택할 때에는 가급적 변화 있게 선곡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빠르기, 화음, 멜로디, 조성, 형식 등
다양하고 변화 있는 곡을 선택)
다. 선곡하기 전에 지휘자가 반드시 들어보거나 불러보고
선곡해야 한다.
라. 반주자와 합의하여 선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9-1)찬양곡의 선곡에 유의할 점
마. 가끔은 무반주 합창곡(a cappella)곡을 선곡하는 것이
변화 있는 합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발전의 기회
가 된다.
바. 음악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화성진행과 화성의 변화가
있는 곡을 선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 악곡의 흐름에 있어서 정서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인지 아닌지 살펴보고 선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 전체적인 음악의 느낌이 단원들의 정서에 맞는 곡인지
아닌지를 살펴보고 선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9-2)합창곡의 선곡에 유의할 점
자. 각 파트를 위한 적당한 음역과 음악적인 성부배치가 잘
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선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 곡의 구성이 멜로디와 리듬과 빠르기와 악구가 잘 배려되어
우수하게 작곡되었거나, 빠르기와 강약에 있어서 대조되는
곡을 선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 음악사 면에서 볼 때 각 시대를 망라하는 여러 가지
스타일의 합창곡을 선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0)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가. 인격적인 면
(1) 온화하고도 굳은 의지와 점잖은 권위가 있어서 단체의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2) 단원들로 하여금 항상 긍지와 소속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3) 지휘자는 시간을 잘 지켜야 하며, 단원들에게는 모든
리허설에 빠지지 말 것과 항상 시간을 엄수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4) 단원들을 항상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30-1)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5) 진실하고도 부지런하여 모든 일에 봉사정신과 철두철미
한 직업의식을 가져야 한다.
(6) 어떤 경우에든 화를 내지 말아야 하며 웃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
(7) 엄격함과 유머를 슬기롭게 배분할 줄 알아야 한다.
(8) 지휘자는 서민적이며, 단원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고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한다.
30-2)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9) 깨끗하고 단정한 복장과 밝은 표정으로 지도력을
쌓아야 한다.
(10)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음악적 충고를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11) 잘된 것은 모두 단원들의 공로이며, 잘못된 것은 모두
지휘자 잘못임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31)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나. 기술적인 면
(1) 음악이론에 능통해야 한다. 화성학, 대위법, 음악형식,
음악사, 작곡법, 관현악법 등 모든 음악이론에 능통해야
한다. 특히 음악사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하여 시대적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2) 철학, 미학, 심리학, 역사 등 문화 전반에 관한 깊은
연구를 해야 한다.
31-1)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3) 어학에 능통해야 한다. 영어는 물론이고 이태리어,
독일어, 불란서어, 라틴어, 러시아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4) 악기를 최소한 하나 정도는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5) 독보력이 있어야 한다.
(6) 잘 훈련된 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7) 음향학에 대하여 연구를 해야 한다.
31-2)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8) 성대의 구조 등 발성의 원리에 관한 음성학에 대하여
연구를 해야 한다. 특히 변성기에 있는 단원들의
성대보호에 특별한 지도가 요망된다.
(9) 평소에 개인연습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10) 악보를 사전에 철저히 연구하여 가르칠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11) 리허설 할 때 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12) 노래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해주어야 한다.
31-3)지휘자의 구비조건과 해야 할 일
13) 연습을 할 때에는 연습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등의
계획적이면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시켜야 한다.
(14) 음악이론에 근거한 확실한 음악의 해석으로 찬양대를
이끌어가야 한다.
(15)단원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선택해야 연습이 효과적이다.
(16)정확하고 분명한 지휘 테크닉을 쌓아야 한다.
(17) 얼굴 표정을 잘 사용하여 감정표현을 해야 한다.
(18) 음악을 이해 시킬 수 있는 적절한 언어들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19) 음 하나 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