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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침이슬 C
70 김민기 작곡 75방송금지
•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F은 묘G지 위C에 붉F게 떠G오르C고
한낮에 찌는 더위F는 나의 시련G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방송금지 이유 “붉게 타오르고” = 빨갱이
53. 친구
김민기
1. 검푸른 바다위로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
고 어디가 뭍이뇨 그 깊은 바다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후렴 눈앞에 보이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 거리오 저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2.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
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
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51. 사노라면
1966 길옥윤 1967 방송금지1980 운동권
1.C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G7지
2. 비가새는 작은 방에 새우 잠을 잔데 도
3.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 지
1.C흐린날도 날이 새면 G해가 뜨지 않더C냐
2.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3.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1.F새파랗게 젊다는게 C한밑천인데
2.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3.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1.F쩨쩨하게 굴지말고 G가슴을 쫙펴라
2. 쩨쩨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3.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C내일은 해가 F뜬다 G내일은 해가 C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11.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C
1. 꽃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후렴]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2.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할까
3.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23. 고래사냥
1.
송창식
Am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G7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뿐이Am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G7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앉았Am네
2. 간밤에 꾸었던 꿈에 세계도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후렴)C자 Am떠나자 C동해바다로
Am삼등삼등 완행열차 C기차를 타고 Am
(끝날 때 한번더)”
40. 나 어떻게
Am C E7 Am C E7
Am나 어떻게 너갑자E7기 떠나가면
Am나어떻게 너를잊E7고 살아갈Am까
Am나 어떻게 나를두E7고 떠나가면
Am그건안돼 정말안E7되 가지마Am라
F누구몰래 G다짐했던 C비밀이 있었G7나
F다정했던 네가 G상냥했던 네가 C그럴 수 있G나
Am못 믿겠어 떠난다E7는 그 말을
Am안 듣겠어 안녕이E7란 그 말Am을
Am나나나나 나나나 E7나나나나 Am나나나나 나나나 E7나나나나
[간주] Dm A7 ... Dm A7 Dm Bb C F C
F다정했던 네가 G상냥했던 네가 C그럴 수 있G나
Am못 믿겠어 떠난다E7는 그 말을
Am안 듣겠어 안녕이E7란 그 말Am을
Am나어떻게 Dm나어떻게 F나어떻게 G7나어떻게
Am나어떻게 Dm나어떻게 F나어떻게 G7나어떻게
Am C E7 Am
Am C E7 A
20. 그건 너
이장희 EmDCB7
1. 모두가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2.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홀로 걸었네
어이해 나홀로 잠 못 이루나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넘기는 책속에 수많은 글들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어이해 한자도 보이질 않나
[후렴]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3. 전화를 걸려고 동전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말았네
42. 솔개
1.
G C D7
우리는 말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나르는 솔개처럼
소리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차고
푸른 하늘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2.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느 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됬소
바로그때 나를 보면서 닐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3. 애드벌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삶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많은 농담과 진실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14. 행복의 나라로 CFG7
•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장막을 거둬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더 느껴 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 주게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
각에 도취했소
벽에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함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아래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간주중)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 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는 다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
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
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52. 아하 누가 그렇게
김민기
1. D아하 누가 Bm푸른하늘 G보여주면 A7좋겠네
2. 아하 누가 나의 손을 잡아주면 좋겠네
3. 아하 내가 저 들판의 풀잎이면 좋겠네
1. D아하 누가 Bm은하수도 Em보여주A7면 좋겠D네
2. 아하 내가 너의 손을 잡았으면 좋겠네
3. 아하 내가 시냇가에 돌맹이면 좋겠네
1. Em구름속A7에 D가리운Bm듯 Em애당초 G없는 A7듯
2. 높이높이 두터운벽 가로놓여 있으니
3. 하늘아래 저 들판에 부는 바람속에
1. D아하 누가 Bm그렇게 Em보여주A7면 좋겠D네
2. 아하 누가 그렇게 잡았으면 좋겠네
3. 아하 내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
54.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1.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
들 하나없는데 비바람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리라
2.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
는 오지말라고 땀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
치른 들판에 솔잎되리라
3.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
고 눈물흘리니 우리나갈 길 멀고 험해도
(두번)깨치고 나가 끝내이기리라” CF
12. 작은 연못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의 붕어 두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양희은 CFG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물속 깊이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 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45. 타박네야 CGCGAm
타박타박 타박네야 너어드메 울고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먹으러 찾아갈까
골이 깊어서 못간단다 골이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높으면 기어가지
(후렴)명태주랴 명태싫다 가지 주랴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후렴끝)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올라가니
빛깔좋고 향기로운 개똥참외 열렸기에
두손으로 받아들고 정신없이 먹어보니
우리엄마 살아생전 내게 주던 젖맛이라
(후렴) 십년이면 산도 변해요. 십년이면 강도변해요. 말을
안해서 벙어리냐, 귀를 막아서 귀머거리냐 (후렴)
62. 밤이 깊었네 Crying Nut
• A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F#불빛들 이 밤에 Bm취해 흔들리
고 있네E7요 벌써 새벽인A데 아직도 F#혼자네요 이 기분이 Bm나쁘
지는 않네E7요 항상 당신곁A에 머물고 F#싶지만 이 밤에 Bm취해 떠
나고만 싶네E7요 이 슬픔A을 알랑가 모르것어F#요 나의 구두여Bm
E7너만은 떠나지마A라 워워A7워 하나둘 D피워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A서 A7 오늘밤 D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A지 E7예 밤이 깊었A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F#불빛들 이 밤에
Bm취해 흔들리고 있네A요
• ~~~~~~~~~~~~~~~~~~~~~~
• D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A라 A7오늘밤 D새빨간 꽃
잎처럼 그대발에 머물고싶A어 E7예 딱 한번이라A도 날 위해 웃어준
다F#면 거짓말이였대D도 저별을 따다 줄텐E7데 아침이 밝아오A면
저 별은 사라질텐F#데 나는나는 어쩌D나 차라리 떠나가주오A 오오
오A7 하나둘 D피워오는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A A7 오늘밤 D술에취
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러 가야지A A7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
고 떠나지마라A A7 오늘밤 D새빨간 꽃잎처럼 그대발에 머물고 싶어
A E7 A G# G F# Bm A
63. 또만나요
딕훼밀리
• D
A7
D
•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G
D
A7
D
헤어지는 마음이야 아쉬웁지만 웃으면서 헤어져요
다음에 또 만날 날을 약속하면서 이제 그만 헤어져요
빠빠빠 빠빠빠~~
이우 FC 노래방 7080
2008. 7. 19
2009. 7. 18
들어가면서
1.
2.
3.
4.
모닥불 “모닥불 피워놓고-” C G7
아침이슬 "긴-밤 지새우고-", C G7
편지 “말없이 건네주고-”, G
연가 비바비바비바! “1.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
해져오면 오늘 그대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2.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
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 DGA7D
5. 사랑의 진실 “파파파파 꿈속에서 만나던-”
AmCFE7
6. 사랑해 당신을 C
7. 저별은 나의별 C
9. 모닥불
박인희
•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10.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들고 다닌다
모진 비바람을 맞아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은빛 피리 하나 물고서
언제나 웃고 다닌다
•
갈길 멀어 우는 철부지 소녀야
나의 피리소리 들으려무나
나의 피리 소릴 들으려무나
삘릴리 삘릴리
•
송창식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불면서
언제나 웃는 멋쟁이
산이 높아 우는 철부지 구름아
나의 피리 소릴 들으려무나
삘릴리 삘릴리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불면서
언제나 웃는 멋쟁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CAmDmG7
• C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모습에 얼어 붙은 내 발자국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았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양희은
15. 밤배
둘다섯
• C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F섭지도 않은가봐 한 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으음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16. 긴머리소녀 C
• 빗 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가네
개울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17. 에델바이스
1.
2.
3.
C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 이슬에 젖어
귀여운 미소는 나를 반기어 주네
눈 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 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 속에 꽃이여
Edelweis Edelwei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 Edelweis bless my homeland forever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하얀 눈속에 피어
어여뿐 미소는 나를 반기어 주네
눈 처럼 빛 나는 순결은 우리 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 속에 꽃 이여라
18. 젊은 태양
• 햇빛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
햇빛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 고이 잠들던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심수봉 Am E7
• 햇빛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아-아모진 바람 거센파도 가슴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Repeat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19. 한잔의 추억
이장희 EmAmB7 EmDCB7
1. 늦은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2.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 보며는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취한눈 크게 뜨고 바라 보며는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는 모습
반쯤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닮네
[후렴] 마시자 한잔의 추억
3. 어두운 밤거리에 나홀로 서서
마시자 한잔의 술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 보며는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데선가 날 부루는 소리가 들려
행여 하는 마음에 뒤돌아 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21. 자정이 훨씬 넘었네
이장희
• C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 나를 피하려는지 정말 알 수가 없네
*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
22.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희
C 나 그대에게 드릴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드릴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 내 사랑을
이장
24. 꽃보다 귀한 여인
• Am 누가 그녀를 보았는가
아무도 모른다네 나도 모른다네
G 사슴을 닮아서 눈이 맑던 그 여자
혼자서 먼길 떠나버렸네
난 그만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꽃보다 더 귀한 나의 여인아
아무도 모른다네 나도 모른다네
하지만 호숫가를 스쳐 가던 바람이
얼핏 보았다고 하더라니
난 그만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꽃보다 더 귀한 나의 여인아
 ‘딩동댕’으로 연결
송창식 Am
25. 딩동댕
송창식 Am
Am
1. 딩동댕, 지난 여름 바닷가서 만났던 여인
딩동댕, 하고픈 이야기는 많았지만
딩동댕, 너무나 짧았던 그대와의 밤
* 딩동댕 딩동댕, 말이나 해 볼걸 또 만나자고
딩동댕 딩동댕, 여름은 가버렸네 속절도 없이 *
2. 딩동댕, 지난 여름 우연히 잡았던 손목
딩동댕, 하고픈 이야기는 많았지만
딩동댕, 너무나 짧았던 그대와의 밤
26. 비의 나그네
송창식 Am
Am Dm Am E7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Am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27. 맨처음 고백
C
G7
C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F
G7
C
마음한번 먹는데 하루이틀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토라지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석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내일 다시 만나면 속 시원히 말해야지
눈치만 살피다가 일년 이년 삼년
눈치만 살피다가 지내는 한평생에 에
송창식 C
28. 송학사
C
Am
산모퉁이 바로돌아
F
G7
송학사 있거늘
C
Am
무얼 그리 갈래갈래
G7 F
C
깊은 산속 헤매나
F
C
밤벌레에 울음 계곡
F
G7
별빛 곱게 내려앉나니
C
Am G7
그리운 마음 임에게로
G7 F
C
어서 달려가보세
김태곤 CAmFG
산모퉁이 바로돌아
대승령 있거늘
무얼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속 헤매나
밤은 깊어 배는 고파
하늘이 노랗게 뵈네
허기진 배 움켜지고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29. 하얀 나비
김정호 Am
1. A음 생각을 Bm말아D요 A지나간 일들E7은 A음 그리
워Bm말아D요 A떠나갈E7님인A데 Bm꽃잎은 시들어D
요 A슬퍼하지 말아Bm요 E7 때D가 되A면 다Bm시 필D
걸 서러E7워 말아A요 음--- Bm D A
2.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30. 거치른 들판에 솔잎되리라
양희은 C
1.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2.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말라고
땀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되리라
3.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Repeat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31. 저 별과 달을
어니온즈
G어C두운 G밤 구름D7위G에
저 C달G이 뜨D7면 괜C시리 G날 찾아D7와
울G리D7고 가G네 그누D7가 만들었Em나
저C별G과 달D7을
고요Em한 밤이 되G면 살며D7시 찾아G와
님그C리G워 하는D7말
알아Em나 주는듯D7이
하늘나C라 저멀리G서
나를 오D7라 반짝이G네
32. 사랑의 진실
어니온즈
•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
Am
G
F
E7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은 나는 어떡해~
(continue)
32. 사랑의 진실
어니온즈
• (Continue)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은 나는 어떡해
빠~빠빠빠 빠~빠빠바 빠~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
33. 편지
어니온즈
• GC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던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들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34. 화
•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 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 태우며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 AmGFE7 AmDmAmDm AmGAmG
사월과 오월
•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35. 토요일 밤
ADAE7
• (남자) 긴 머리 짧은 치마 아름다운 그녀를
보면
• (여자) 세상에서 제일가는 믿음직한 그이
를 보면 무슨말을 하여야 할까
• (모두) 아름다운 노래소리 멀리멀리 퍼져
갈 때 희망에찬 내일을 위해 오 노래부르
자
36. 나는 못난이
딕훼밀리
1. C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F이
소근대는 너와 G7나를 흉보는가봐
C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랄랄랄라~~~~~
2.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반복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37. 길가에 앉아서
김세환 AE7A
1.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옆 모습 보면서 정신
없이 걷는데 활짝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하네
[후렴]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면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랄라라라~~~~
2. 가방을 흔드는 그 손이 아름다워 뒷모습 보면서 정신없
이 걷는데 늘어진 가로수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종일 걸
어다녀도 즐겁기만하네
38. 좋은 걸 어떻게
김세환
C
좋은 걸 어떻해 그녀가 좋은걸
누가 뭐라 해도 좋은 걸 어떻해
말로는 곤란해 설명할 수 없어
그냥 네가 좋아 이게 사랑일거야
눈감으면 떠오르고 꿈을 꾸면 나타나고
안 보면 보고 싶고 헤어지기 싫어지네
[다시한번]
39. 아름다운 사람
서유석
1.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
고 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
를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 –보2.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
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을 하고 내 마음
에 고민이 잠겨있어도
돌보지않는 나에 사람아 나에 여인아 보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AF#mDE7
41. 젊은 연인들
CEmAmCFG
다정한 여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저멀리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거세도 서로를 위하면
눈보라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43. 모두가 사랑이에요 Em B7
1. 모두가 이별이에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Am아파오네Em요
이Am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2.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
에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아요
3. 뚜루룰 뚜루루루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
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44. 꿈의 대화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받으니 우리에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 때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지막히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 손 마주 잡고 지는해 바라보자
에에--에에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면 네가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한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에에--에에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끔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불빛엔
마음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불빛엔 마음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AF#m
46. 누구 없소
한영애
F
G
C
E7
Am Dm Am Dm E7
오늘 밤도 평안이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Am
E7
Am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Am
F
C
Am
Dm
Am
E7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F
G
Am Dm
Am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음 대답하듯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유혹에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지워주니
Am
Dm
Am
Dm
E7
Am
잠을자는나를깨워 줄 이 거기 누구없소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나와같이누구아침 볼 이 거기 누구없소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Am
Dm
E7 Am
F
G
C
Am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47. 진주남봉가
(무반주)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살이 3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얘
야 아가 며눌아가 진주낭군 오실 것이니 진주남강 빨래가라
진주남강 빨레가니 산도좋고 물도 좋아 우당당탕 두들길 제 난데없
는 말굽소리 한눈으로 흘낏보니 구름같은 말을 타고 하늘같은 갓을
쓰고서 못본 듯이 지나더라
흰빨래는 희게빨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집이라고 돌아오니 사랑방
이 소요하다. 시어머니 하시는
얘야아가 며늘아가 진주낭군 오
셨으니 사랑방에 올라가라
사랑방에 올라가니 다섯가지 술을 놓고 기생첩을 옆에 끼고서 권주
가를 불렀더라 아랫방에 내려와서 아홉가지 약을 먹고 비단 석자 버
혀내어서 목을 매어 죽었더라
진주낭군 이 말을 듣고 버선발로 내려와서 네 이럴 줄 내 몰랐다 사
랑 사랑 내 사랑아 화류의 정은 삼년이요 본댁정은 백년인데 네 이럴
줄 내 몰랐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사랑 사랑 내 사랑아
48.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AmDmG7E7
1.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2.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말은 하지도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못견디게 내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아~~~~~~
남자는 다 그래
쓸쓸한 표정짓고 돌아서서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49. 등대지기 A
• 얼어붙은
한겨울에
생각하라
거룩하고
달그림자 하늘위에 차고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 섬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기타
1. 아톰 “푸른 하늘 저 높이 날아라 힘차게 나르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착하고 올바르게 라라라 착하고 올바르
게 과학의 힘 정의의 승리 우주 소년 아톰 ”D G
2. 애니로리 “옛날 거닐던 강가에 이슬 젖은 풀잎 그리워라 아
니로리 꿈속에 보이네 그대와와 거닐던 세월 흘렀어도 그리
워라 아니로리 꿈속에 보이네” C
3. 사우 “D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G는
4. 에델바이스 “Edelwice Edelwice every morning you grea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C
5. For the good time, "Don't look so sad I know it over "
DEmA7D
6. --- 못하고 죽은 놈(분?) 할렐루야, -- 앞에다 묻어주 할렐루
야 CF
55. 독도는 우리 땅
정광태 Am Dm Am
1.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2.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3.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4.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쪽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5.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56. 날이 갈수록
루루루루 --AmE7AmE7
1. Am가을잎 찬바람E7에-- 캠퍼스 잔디위에
어느 덧 황금물결 머물 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세
월이 가네
2.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젊음도 곧가겠지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
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57. 단장의 미아리 고개
• 1.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2.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들고
동지섣달 기나긴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58. 대전 블루스
AmE7
•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올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59.이별의 부산 정거장
1.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2.
서울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 없이 내다보는 창 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3.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 정거장
60. 전선야곡
Am Dm E7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그 목소리 그리워
2. 들려오는 종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을 달려간 내고향 내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쓸어 안고 싶었소
61. California dreaming
Song by Mamas and Papas
Am
GF
E7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e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d be safe and warm If I was in L.A.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Stopped into a church I passed along the way
Well Oh I got down on my knees
And I pretend to pray
California dreaming
Song by Mamas and Papas
You know the preacher likes the cold
He knows I'm gonna st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간주]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e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f I didn't tell her I could leave tod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on such a winter's day
on such a winter's day@
사랑할수록
부활
CDCD
Em
G
Am
D
G
한참동안을 찾아보지 않은 저 언덕 너머 거리에
D
Am
Em7 Am
C
B7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넌 서있을 것 같아
Em
G
Am
D
G
1,2 내 기억보단 오래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D
Am
Em7
Am
C B7
1,2 이제는 네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G Bm
Em
C D
G
1,2 이제 너에겐 난 아픔이란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3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 며 말하던 너에게
Em Bm
C
G
Am
1,2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
3 시간이 흘러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G Bm
Em
C
D
G
3 너에게 난 아픔이었다는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