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3/kelvinchoi_상반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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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구주) 펀드란…
정의
-벤처기업의 신규 주식에 투자(신주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창투사 및 기관이 이미
투자했던 주식을 매입(구주인수)하여 수익을 실현하는 펀드로, 유동화펀드라고도 불림
-주요 투자대상은 평균 2년 이내 기업공개(IPO)와 코넥스 상장 이후 코스닥 이전상장
등이 예정된 기업
배경
-투자회수의 채널이 M&A, IPO 등 다양화된 선진국의 벤처투자시장과 달리, 국내 벤처
투자시장은 기업공개(IPO) 의존도가 80% 이상으로 회수방법의 편중도가 높음
-이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벤처캐피탈협회에서 세컨더리펀드(회수시장
활성화펀드)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 등 개선방안을 건의함
-또한, 벤처캐피탈협회는 세컨더리펀드의 비중을 3배 이상 높이기 위해 민간 자금 및
정책 자금 유도에 집중
Stockguide
세컨더리 펀드 VS 사모펀드
구분
세컨더리 펀드
사모펀드
자격요건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유한회사(LLC)
자기자본 20억 원 이상
전문운용인력(투자자산운용사) 3명
투자인원제한
없음
투자신탁업법 : 100인 이하
증권회사법 : 49인 이하
포트폴리오
운용제한 없음
일반 공모펀드와 달리 운용
제한 없음
관리기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
비고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금액의 제한은 없음
개인이 사모투자 펀드에 가입
하려면 최소 1억 원 이 있어야 함
-세컨더리펀드는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유한회사(LLC) 등이 결성 가능하며,
개인 자금 및 정책 자금 참여도 가능함(협회에서 유도)
-사모투자 허용 요건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에 대해 레버리지 200% 이하 1억 원,
200% 초과시 3억 원 등 최소투자금액 요건을 만족하는 투자자만 가능하도록 개정
-사모펀드와 세컨더리 펀드 모두 운용측면의 제한요인은 없으나, 개인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은 사모펀드가 훨씬 높게 설정됨
Stockguide
세컨더리 펀드 VS 공모주 펀드
구분
세컨더리 펀드
공모주 펀드
투자대상
Pre-IPO종목 및
장외시장 내 이슈종목
공모주, 채권
포트폴리오 배분
유동적(수시로 종목 변동)
제한적
운용주체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관리기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
비고
각 종목별 포트폴리오 배분
자유로운 편
상장 첫날 공모주 가격하락 시
순평가자산 감소 가능성
(공모주 100% 투자 불가)
(설정 이후 유지 혹은 소폭 변동)
-세컨더리 펀드는 상장계획이 있거나, 시장 내에서 이슈가 되는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차익실현을 추구
-시장 상황(종목 관련 이슈로 인한 시장 내 수요 발생 등)에 따라 비상장종목 포트
폴리오 배분이 자유로운 편
-공모주 펀드는 청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채권, 예금 등에 투자하며, 청약이
이뤄질 경우 일부만 공모주에 청약하므로 대부분 혼합형 펀드로 구분됨
-공모시 공모주 10% 우선 배정의 혜택이 있으나, 자신이 원하는 공모주만을 포트
폴리오에 편입할 수는 없음
Stockguide
펀드 운용 사례
메디치인베스트먼트(2015.10.23 기준)
-2004년 9월 270억 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 결성, 베셀, 민앤지, 더블유게임즈,
육일씨엔에쓰 등 총 17개 기업에 투자
-Pre-IPO 단계의 구주인수 및 풋옵션·우선주 등을 복합적으로 인수하는 구조화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기반 창출 전략, 각 투자건 별로 평균 50~60%의 수익률 기록
(펀드 총 운용수익률 95%)
IMM인베스트먼트(2015.09.01 기준)
-2010년 세컨더리 펀드 ‘KoFC-IMM 파이오니아 챔프 2010-17호 투자조합’ 결성,
2015년 8월 9일 펀드 만기로 청산
-내부수익률(IRR)기준으로 12.6%(성과보수 제외) 기준 수익률 8% 상회
좋은 성과로 인해 조기청산 검토했으나 씨아이에스, 제이미크론 등의 투자자산
정리가 늦어져 만기 청산
Stockguide
펀드 운용 계획
특장점
-개인들 각자의 자금을 모아서 기관 보유물량(시장 초도물량)을 확보하는 것보다
결성된 세컨더리(구주) 펀드를 통해 시간적 제약 없이 유리한 조건으로 물량확보 가능
-장외시장에서 초도물량은 가격적인 메리트가 존재하는데, 이 때 대규모 물량을 쥐고
있어야 물량 통제 및 시장 거래가 형성에 영향력 행사가 가능해짐
-기관(벤처캐피탈)과 연계되어 운용하므로, 시장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
운용 계획
-연계되어 있는 창업투자회사와 함께 세컨더리 펀드를 출자, 특수목적법인 형태로 참여
-상장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힌 Pre-IPO종목,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이 예정된
종목 및 이슈가 되는 종목(ex.옐로모바일, 무버, 녹십자랩셀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확인
-투자심의위원회 개최 후 해당 종목의 물량을 인수하여 A. 펀드 자체 보유 후 차익실현
혹은 B.시장에 유통시켜 유통마진을 확보하려는 전략
-기관이 보유한 초도물량의 확보를 목표로, 운용 수익률은 연 20 ~ 30%를 추구
Stockguide
펀드 운용 계획
운용 계획
-분기별로 펀드 운용 수익에 대한 배분에 대한 협의 중
(분기별 + 만기 시 수익배분 구조)
추후 성과에 따라 세컨더리 펀드 2·3호 결성 시 수익금으로 참여 가능
-에스티팜 같은 유니크한 종목(실적+글로벌제약사와의 이슈+지배구조 개편)이
기관 초도물량으로 시장에 대량 유통될 경우, 개인들이 자금을 모으는 사이에
자본력을 갖춘 다른 주체에서 물량을 인수해가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
-이 경우, 검증된 수탁기관(중소기업청/한국벤처투자/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벤처캐피탈)을 통해 결성된 세컨더리 펀드에서 인수하여 차익실현 및 유통마진의
확보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음
-제조업의 경우로 빗대어 보면, 최종재를 생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자재
공급을 통한 재료마진과 최종재 판매를 통한 판매마진을 확보하는 것임
Stockguid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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