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김ㅇㅇ(1108)
항공교통관제사 10108 김ㅇㅇ 항공교통관제사를 선택하게 된 동기 이 직업은 간단히 말하자면 항공기들의 이착륙을 관리하는 직 원이다.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 비행기를 가지고 놀거나 비행 기 게임을 하며 항공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조종사와 협동하며 항공기를 관리하는 관제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 다. 조종사와 얘기를 주고 받으며 항공기안의 모든 사람의 생 명을 책임지는 관제사는 나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있는 비행기의 조종사와 교신을 하며 이착륙을 안전하게 성공시켰을 때 쾌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 을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항공사고가 있었는데 이러한 위험 들을 없애고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관제사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기도 하다.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항공기를 탔는데 그 항공 기가 자신의 마지막이 된다면 정말 비극적일 것이다. 또한, 최 근 항공교통의 발달로 항공관련 직종의 유망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 항공교통관제사도 하나의 요소이다. 항공교통관제사 가 된다면 책임감 있고 멋있게 잘해낼 자신이 있다. 항공교통관리사에 대한 정보 1 항공교통관리사란? 쉽게 말하자면 하늘 위의 교통경찰이다.관제탑 에서 레이더 등을 보며 항공기의 모든 운항과정을 안내하고 통제 한다. 항공기가 승객을 탑승시켜 출발지 공항에서 목적지 공항까지 운항하는 전 비행구간 동안 항공기 충돌 방지, 항공기 장애물간의 충돌 방지, 항공교통 흐름의 조절 및 촉진 업무를 한다. 항공기 이착륙 때 관제사들의 통제방법? 항공기에 승객이 모두 타 면 조종사는 먼저 관제탑에 근무하는 항공교통관제사에게 항로 비 행 허가를 받는다. 허가가 떨어지면 조종사는 비행기를 활주로까지 지상 이동을 한다. 관제사는 활주로에 나온 비행기가 이륙 허가를 받아 안전고도(400피트)를 통과하면 안정된 자세를 잡은 뒤 주 항 공로까지 레이더 유도를 해준다. 이후부터는 항공교통센터(ACC) 가 목적지 공항 인근까지 관제를 한다. 착륙할 때도 이와 비슷하다. 항공교통관제사는 착륙할 항공기에 대해 착륙 허가와 계기착륙접근허가를 내 줘 항공기를 활주로에 유도한다. 공항 관제탑은 활주로에 다른 교통이나 장애물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안전하게 착륙시켜 여객터미널까지 이동시킨다. 항공교통관제사에 대한 정보 2 항공교통관제사가 되는 법? 항공교통관제사는 크게 공무원과 군인, 그리고 민간인으로 나뉜다. 항공교통관제사가 되려면 우선 항공교 통관제사 자격증을 따야 한다. 국내에는 한국항공대학교와 한서 대 학교에 관련학과가 있다. 또 일반인들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 는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양성과정을 거치면 된다. 군인은 공군사령 부에서 관제 특기를 받아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험 자격이 되면 교통안전공단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뒤 항공영어 구술능력증명 4등급 이상의 자격도 얻어야 한다. 이런 자격을 갖춘 뒤 기술직공무원 시험을 거쳐야 하며 시험에 통과하면 8급 공무원 으로 채용된다. 채용된 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 청과 부산지방항공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민간인으로는 유일하게 인천국제공항공사에 26명의 계류장 관제 팀이 있다. 인천공항에는 하루 평균 800∼900대의 많은 항공기가 운항되기 때문에 서울지방항공청에서 담당할 수가 없어 위탁한 것 이다. 인천공항 계류장 관제사들은 항공기 착륙 직후부터 이륙 직 전까지만 담당한다. 항공교통관제사에 대한 정보 3 항공교통관제사의 연봉? 항공교통관제사는 국토교통부 공무원으 로 8급부터 시작된다. 보수도 공무원 급여 기준으로 지급되며 현 장 근무자들은 교대와 야간 근무로 별도의 수당을 받는다. 군대에 있는 항공교통관제사들은 직업 군인들이다. 계급과 연차에 따라 급여가 다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근무하는 관제사들은 공무원 들보다 급여가 많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평균 연봉이 8500 만원이지만 근무 연수에 따라 모두 다르다. 항공교통관제사가 갖추어야 할 조건? 활주로가 폐쇄되거나 이·착 륙하는 항공기들이 몰려있을 때 하늘에 떠 있는 항공기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종사들과 계속 대화하며 항공기 를 움직일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항공기는 바람을 안고 이·착 륙한다. 기상정보를 체크해 항공기의 운행방향과 속도 등을 안내 해 줘야 한다. 공항에 이상이 생겨 착륙할 수 없을 경우에는 일찍 다른 공항으로 회항시켜야 한다. 항공교통관제사에게는 순간적으 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순발력과 리 더십이 필요하다. 특히 조종사와 지속적으로 교신을 해야 하기 때 문에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센스와 재치도 느낀 점 및 추후 활동계획 1 항공교통관제사에 관심은 정말 많았지만 깊게 생각해보거나 조사해서 정보를 수집한적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세 히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 단지 동아리의 숙제 때문 이 아니라 내 진로를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하니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멀리만 보였던 관제사가 정보를 찾고 진지하게 느껴보니 조금은 가까워진 통쾌한 느낌이다. 관제사는 많은 승 객들을 태우고 있는 항공기를 관리하기 때문에 특히 책임감과 순발력, 문제해결능력이 강조되는 직업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덕목들이 필요하고 항공기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관리 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많은 공부와 실습 등이 요구 된다. 사람들의 안전이 달린 직업이다 보니 까다로운 선발과정 이 있는 것 같다. 비록 힘들고 수요가 증가한다 해도 고용규모 가 적어 많이 선발하지는 않지만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느낀 점 및 추후 활동계획 2 또한, 항공동아리에 들게 되어 선배들과 친구들과 정보를 공 유하고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동아리라고 느끼 고 자부한다. 이 좋은 동아리에서 나는 모든 활동이나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구성원들과 협동할 것이다. 얼마 후에 비행기 제작과 한국항공대학교 견학을 가는데 열정적으로 무 슨 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고 참여할 계획이다. 보고서 등 작성 할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나의 꿈을 위해 쓸 것이다.또, 인 터넷으로 꾸준히 조금이라도 정보를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