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와인의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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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국내산 와인의 활성화 방안
국내산 와인의 활성화 방안
뷰티풀선데이
200315027 국제통상 원윤영
200610264 국제통상 임은지
200132161 소프트웨어 최상필
200710649 불어교육 이유선
200710652 불어교육 장지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와인의 개념
2. 와인의 제조
3. 와인의 종류 및 특성
Ⅲ. 국내 와인 현황
1. 우리나라 와인의 역사
2. 국내 와인 산업의 현황과 전망
Ⅳ. 와인의 활성 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Ⅰ. 서론
• 한국의 와인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 국내 특급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소량만을 소비하던 와인
시장이 90년대 중반부터 팽창하기 시작
• 94년 이후부터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해 와인을 즐기는 소비층 형성
• 이런 현상은 과거의 한번 마시면 끝장을 보는 음주문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즐기면서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 알코올 함량이
적은 순한 주류를 선호하는 음주문화로 정착되었기 때문
• 이와 같은 음주패턴은 상대적으로 술에 약한 여성들과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대돼가고 있어 와인시장의 대중화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와인수요에 더욱 활성화를 주고자 하여 연구 문제로
제기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최근 우리나라 와인시장의 대중화를 통한
활성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와인 관련 논문과
서적, 인터넷, 신문기사 등에 대한 문헌 연구를 통하여
와인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와인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론을 체계화하여 분석의 기초로 삼는다.
Ⅱ. 와인의 이론적 배경
1. 와인의 개념
넓은 의미에서의 와인은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함유 음료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선한 포도를 원료로 한 포도주를 말한다.
우리나라 주세법에서 "과실주란 과실즙을 주된 원료로 하여 당질과
물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술덧을 여과 제성한 것"으로 와인은 과실주의
일종이다. 와인의 어원은 라티어의 '비넘'(Vinum)으로 '포도나무'로부터
만든 술이라는 의미로 포도주를 일컫는 말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와인을 뜻하는 말로는 이태리의 비노(Vino), 독일의 바인(wine),
프랑스의 뱅(Vin), 미국과 영국의 와인 등이 있다.
2. 와인의 제조
와인의 특징은 다른 술과는 달리 물이 한 방울도 첨가되지 않고
과일 주스나 포도만으로 만든다. 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남북의
30~50도 사이에 많이 생산되는데, 포도 껍질의 야생 효모만으로
2~13주 후 당분이 모두 알코올로 변하면 와인이 된다.
3. 와인의 특성 및 종류
• 레드 와인
레드 와인은 붉은 포도를 껍질째 으깨어 발효시
키는데 레드 와인은 붉은색이 중요하므로 포도
껍질에 있는 붉은 색소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씨
와 껍질을 그대로 함께 넣어 발효시킨다.
붉은 색소뿐만 아니라 씨와 껍질에 있는 탄닌성분
까지 함께 추출되므로 떫은맛이 난다.
일반적인 알코올 농도는 12-14% 정도이며, 상온
(18 -20) 에서 제 맛이 난다.
• 화이트 와인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는 물론이고 일부 적포도를
이용하는데 포도를 으깬 뒤 바로 압착하여 나온
주스를 발효시키므로 탄닌 성분이 적어서 맛이
순하고 상큼하며 황금색을 띤다. 알코올 농도는
10-13% 정도이며 반드시 차게 마셔야 제 맛이
난다.
• 로제 와인
로제 와인은 레드 와인과 같이 붉은 포도를 쓰는데,
착즙시 껍질을 제거하고 발효해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중간인 장미빛을 띠게 되며 맛은 화이트 와인
에 가깝다.
• 샴페인과 같은 스파클링 와인
생일 등 축하의 자리에서 터뜨리는 샴페 인도
와인의 일종이다. 와인에는 제조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통 우리들이 와인
이라 부르는 것은 스틸 와인(Still Wine)이고,
샴페인은 와인 중 발포성이 있는 '스파클링
(Sparkling Wine)' 가운데 하나이다.
와인 속에 탄산가스가 스며 있어, 방울방울 기
포가 떠오르고 거품이
생기는 샴페인과 같은 와인을 스파클링 와인
이라고 한다.
Ⅲ. 국내 와인 현황
1. 우리나라 와인의 역사
식량난을 배경으로 한 양곡관리법이 시행되면서부터 우리나라에 와인
산업이 태동하게 됨 ▷ 1973년 해태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노블와인’ 생산 ▷ 1977년 동양맥주에서 국내 와인의 역사라 할 수 있는
‘마주앙’ 생산 ▷ 올림픽을 앞둔 1987년 와인의 수입자유화가 허용되면서
호텔, 고급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와인 문화가 전파 됨
▷ 올해로 20년을 맞은 국내 와인 시장은 웰빙 열풍을 타고 저도주를 선호
하는 음주문화의 확산, 와인에 대한 관심 급증, 와인 마니아 증가, 유통
채널 확장 등에 의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2.국내 와인산업의 현황과 전망
매년 10% 이상 고속 성장, 수입 와인이 대부분 차지
한국의 와인시장이 불황을 모르고 급성장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와인 소비량은 매년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져서 와인 소비량은 연말까지 약
1천2백만병에 달할 전망이다. 이중 수입와인이 차지하는 소비량은
1999년 570만 병에서 2000년 822만병, 2001년 870만병, 2002 년
에는 1천72만병으로 증가하였으며, 국내 와인시장의 약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수입 와인의 급속한 국내 유입으로
인해 국내 와인시장은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독일, 호주 등 외국산
수입와인의 각축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최근 국내 와인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포도주가 전체 주류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맥주나 소주 등에 비하면 아직 규모가 미미
한 편이다. 그러나 성장속도는 위스키 소비량 증가와 견줄 만큼 빠른데
다가 국민 1인당 한해 2.1리터 의 와인을 소비하고 있는 일본과 비교해
볼 때 그 1/10 수준인 1인당 0.24리터에 불과한 우리나라 와인 시장은
그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와인 소비가 선
진국에 비해 적은 가장 큰 이유는 전통적으로 독한 술을 선호하는 독주
문화여서 와인과 같은 소프트한 술이 잘 팔리지 않는데 있다. 그러나 젊
은 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알코올 함량이 적은 소프트한 주류를 선호하
는 쪽으로 음주문화도 바뀌어가고 경제사정이 나아지면서 고급문화를
추구하는 계층이 늘어나 와인 소비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Ⅳ. 와인의 활성 방안
1. 제조방법의 다양화와 원료 사용규제 완화
우리 술의 맛과 품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건강기능성 약주로써 우리 와인의 장점을 부각
시킨 다양한 상품개발을 개발하는 것이 발전전략의 핵심이 될 수 있다.
2. 우리 와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및 판매 촉진
와인의 구입목적의 55.9%가 선물용으로 구입하고 있어서 일상생활
가운데 보편적으로 소비되는 술이 아니란 점을 알 수 있다. 우리 와인의
판로확대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종류의 술이, 어디에서, 어떻게
생산되고 있는지, 우리 와인이 얼마나 맛이 있고, 국민 경제나 농가입장
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홍보나 판매촉진은 영세한 우리 술 업계의 입장에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3. 우리 와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금 지원 확대
우리와인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개별업체가 해야 할 과제는 소비자들
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기존 상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개선, 그리고 좋은 원료를 확보하여
품질 좋은 술을 만들고, 홍보 및 판촉을 위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술 업체는 대부분 판로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품질 향
상을 위한 연구개발이나 시설현대화, 안정적인 원료확보, 홍보 및 판
촉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류산업의 특성에 맡
게 지원 대상사업의 종류와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조정할 필요
가 있다.
국내산 와인
우리나라에 재배되는 포도는 대부분이 식용 포도다.
양조용 포도는 경북지방에 독일계 화이트 와인용인 리슬링(Riesling)과
시벨(Siebel), 레드 와인용으로 머스카트(Muscat Baily A)가 일부 재배
되고 있을 뿐이다.
1977년도부터 생산되어 온 ㈜두산의 마주앙이 우리나라의 유일한 포도
와인이다. 현재는 각 지역에서 소규모성 지역 특산 과일을 원재료로 하는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으며 그 열기는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
민속주와 전통주 개발 농가 지원책에 대한 정부 시책도 적극적으로 장려
하는 입장이고 지역지방자치 단체들의 지역화 사업, 즉 부가가치 창출
차원에서도 지원이 있어서 더 많은 확산이 기대된다.
< 마주앙 시리즈 >
1977년도부터 생산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시판과 동시에 천주교의 미사주로 봉헌되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래된 이래 수입와인에 의존
해오던 미사주를 국산 와인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마주앙이 처음이었다.
마주앙이 이룬 또 하나의 성과는 1978년 12월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지로부터 '신비의 와인'이라는 격찬을 받은 것이다.
1982년 이후 마주앙은 우리나라 와인 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며 한국
와인의 대명사가 되었다.
'마주앙'이라는 상표는 우리말 '마주 앉아서'의 뉘앙스를 갖는 한글 명이다.
< 과일 와인 >
• 머루주
서우석씨가 1997년부터 파주 감악산에서 재배해 온, 포도색소와
폴리페놀 성분이 유럽산의 몇 배가 된다는 우리 고유의 머루를 유기농법
으로 재배해 이를 원료로 3년 이상 전통옹기에서 숙성 시켜 자기병에
담겨져 판매된다. 농장주는 "불란서 포도주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머루주와
음료를 개발하여 50 ~ 100년 후의 백년 대계를 내다보며 대를 잇는 장인
정신으로써 머루 주산단지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함을 기본 방침
으로 산머루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 사과와인 마루스(Malus)
경북 의성에 있는 "우리 능금" 이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한국 유일의
사과 와인과 한국의 칼베이도스인 마루스 사과 브랜디가 있다.
• 감 와인 (Gamgrin)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S2D&office_id=130&article_id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저장, 가공, 유통 중 쉽게 품질이 떨어져 가을철
홍수출하와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착안해 청도의 한
업체가 감을 대량 가공할 수 있는 감 와인의 기술개발에 나서 수많은 노력
끝에 산업화에 성공, 농가 소득향상과 와인 수입대체 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감 와인을 숙성할 때 일제시대 만들어져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열차터널을 이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감 와인 브랜드는 '감그린'으로
'감을 그리워 하다'는 의미이며 푸른 청도를 나타낸다. 특징은 화이트 와인
이면서 레드와인처럼 탄닌이 풍부하고 황금빛의 맑고 투명한 빛깔과 은은
하게 풍기는 감향기의 독특한 술로 뒷끝이 깨끗하다. 생선회와 함께 마시면
비린내를 없애주고 고기와 함께 하면 입안의 기름기를 닦아 주고 한정식에도
잘 어울린다. 앞으로 유럽 방면에 수출길을 뚫을 계획이다
Ⅴ. 결론
국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유통구조 개선 등이 과제
우리나라 와인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본의 경우와 같이 다양한 수입 제품에 맞설 수 있는
국내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차별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유통 구조의 개선과 올바른 와인문화 보급 등을 통해 와인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윤대순과 금경호(1999), 주장경영론, 대왕사
원융희(1999), 와인이야기, 학문사
송민아와 김화영, 한국의 와인시장의 현황과 전망
newsis.com, 보랏빛 기차여행 와인향기속으로...
newsis.com, 수석무역, "와인, 명함보고 고르세요"
김주연과 이현종, 국산와인의 생산 및 판매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좋은 와인을 고르는 센스 4가지*
[빛깔과 투명도]
글라스의 줄기나 받침대를 잡고 빛깔을 본다.
레드 와인은 눈높이보다 아래쪽에 잔을 들고서 잔 속의
와인을 보고, 화이트 와인은 눈높이 정도로 잔을 들고서
색깔을 본다. 와인은 투명하고 반짝반짝 빛나야 한다.
[향기]
향기를 잘 맡기 위해서는 잔을 두세 번 살짝 돌린 후 잔의 가장자리 가까이
에서 향기를 맡는다. 잔을 약간 돌려주는 이유는 잔 속의 와인이 움직이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향기 성분이 많이 기화되기 때문이다.
[맛]
우선 입으로 한 모금 마셔본다. 입으로 와인의 맛을 본다는 것은 결국
혀로 맛을 본다는 것이다. 그 다음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맡은 후
와인을 아주 조금 입에 머금고 치아 사이로 공기를 빨아들여 본다.
그리고 와인을 입 안에서 굴리면서 맛을 보면 된다. 즉 이 와인이 얼마나
단지, 신지, 쓴지 떫은지 등을 맛보고 이러한 여러 가지 맛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맛보면 된다. 그 다음에는 코로 숨을 내쉬어 보기를 바란다.
이때에 코로 향기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입 안을 거쳐서 코로 나온
공기는 체온으로 데워져서 향기를 좀더 잘 맡을 수가 있을 것이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