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의 역사 -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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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표지)

2/18(목차)

개고기..?

어떤 영양이..?

무슨 음식들이..?

맺으며.

여기서 참고했습니다.

3/18(Cp.개고기..?)

개고기..?

-역사 및 다양한 이름과 명칭 및 기록

개고기의 역사

-신석기 시대 유물들이 개뼈 및 조리도구들과 함께 발굴됨 -후한서 동이전, 위저 동이전에 처음 기록(부여의 관직명인 마가, 우가, 저가, 구가, 견사등) -진나라의 수신기에는 맥적, 즉 고구려 불고기라고 기록됨.(맥은 고구려를 지칭함) -일본서기와 삼국사기에는 신라가 일본과 당나라에 개를 수출하였다고 기록.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융성하여 육식을 금했고, 몽골침략 이후에도 몽고인의 영향을 받아 개고기 식용 자제(개를 신성시), 그러나 고려사 열전에 개를 굽는 이야기가 나옴.

-조선시대에는 공자를 따라서 개고기를 먹어옴. 본격적인 구육의 조리, 축산, 도축에 관한 기록이 나옴.

촬요신서(1894)에는 개 다루기가 나오고, 자원시집(1863)에는 개의 축산과 도축법이 있음.

향약집성문(1433), 활인심방(1400年)에는 축육중독, 숫캐신, 개쓸개, 개골, 개고기의 효능이 기록 누구나 개고기 음식을 먹었고, 어느 푸줏간에서나 개고기를 판매 궁중 수라상에도 구증(개찜)이라는 음식이 있었고,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상에도 누렁이개 찜이 오른 기록이 있음.

- 그외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조리서에서 개고기와 개에 관련된 기록들이 있다.

KeyPoint

신석기 시대부터 먹어왔으며 조선시대에 번창하였다.

4/18(Cp.개고기..?)

다양한 이름

흔히 보신탕으로 불린다. 개장, 구장(狗醬), 드물게는 지양탕(地羊湯)이라고도 한다.

88올림픽 이후, 보양탕(補養湯), 사철탕(四輟湯), 영양탕(寧襄湯)등으로 불림.

보신탕은 이승만 정권 시대에 우회적으로 부르기 위해서 생긴 말 보신탕은 원래 한의학 용어이며 일상생활에서는 개장이란 말을 썼음.

조선시대에는 ‘구장’으로 불렸던 것이 그 이후로 ‘개장’이라는 일반속어로 변화 지배계층인 양반층에서는 일반적인 개고기를 쓰지않고, 소고기를 넣어서 ‘육개장’을 끓여 먹음 KeyPoint 개고기를 된장으로 끓인 장국에 말아 먹는다는 뜻 → ‘개장국’ 5/18(Cp.개고기..?)

개고기 관련 명칭 및 고조리서의 기록

관련명칭 개 : 큰개를 견, 작은개를 구라고 한다. 지양, 갱헌, 가희라고도 한다.

개고기 : 한자로는 견육, 구육, 북한에서는 단고기, 중국에서는 향육(香肉) 고조리서의 기록 음식디미방 : 개장,개장고지느르미, 개장국느르미, 개장찜, 삶는법 고사십이집 : 개고기 먹기가 기술 산림경제,증보산림경제 : 개기르기, 개찜, 동아개찜, 무술주가 기록 “개고기는 구워먹지말고, 9월에 먹지말고, 누런개가 좋은 상등보약이며, 마늘과 먹으면 안된다.

” 규합총서 : 개고기 찌는법, 개장, 동아개찜, 개고기독, 개특산지 민천집설 : 검은개, 흰개, 누런개, 붉은개 기르는법과 고기취하여 먹는법 기술 임원십육지 : 개에 관한 일반론, 개기르기, 사냥개, 개찌는법, 개장, 무술당 기술 농경화요 : 동아개찜, 개찜 오주연문장전산고 : 개에관한 일반론, 개찜과 구적(개구이)를 기록 해동죽파:개고기 식용에 대해서 설명 활인심방, 본초강목, 동의보감, 산림경제, 고사신서, 고사십이집 : 무술주에 대해 기록 6/18(Cp.개고기..?)

7/18(Cp.어떤 영양이..?)

어떤 영양이..?

-약효, 영양가, 성분

약 효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개고기의 성질은 따뜻하며 짠맛과 신맛을 내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일으켜 음경이 서게 하고 기력을 증진시킨다, 오로칠상(五勞七傷)등 몸이 상했을때 몸을 보하며 , 혈맥을 통해준다.

누렁개 고기가 가장 좋고 검둥이가 중간, 흰개가 그 다음이다, 누렁개는 여자에게 좋고, 검둥개 는 남자에게 좋다, 개고기는 열을 내므로 열병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다 . 마늘도 열을 내므로 같이 먹으면 열이 지나치게 되므로 같이 먹지 않는다 . 개를 구워먹으면 소갈증(당뇨병)이 생긴다.

임산부가 먹으면 벙어리를 낳는다.

민간요법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염효과 가 있다. 민간요법으로 편도선이 부었을경우 개고기 국물을 뜨겁게 마시면 편도선이 가라앉기도 한다.

KeyPoint 따듯한 음식이며, 기를 돋구고, 왕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8/18(Cp.어떤 영양이..?)

영 양 성 분

불포화 지방도가 높다.

성인병환자에게도 무리없다.(고혈압 동맥경화등 지방섭취량 제한) -지방구의 크기도 소, 돼지 기름에 비해 1/6정도여서 과식후 탈이 거의 없다.

콜레스테롤이 적어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소화력이 뛰어난 아미노산 성분, 비타민(A,B), 지방질 풍부, 특수 아미노산 성분 다량 -고단백질이며 고지방 식품이고 소화 흡수가 빠르다.

-아미노산 조직이 사람과 가장 비슷해서 단백질 흡수율 높다 .

-양념중 마늘은 알리신과 스크로티닌이 위장에서 효율적으로 흡수되게 도와준다.

KeyPoint 9/18(Cp.어떤 영양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성인병과 관계없이 먹을수 있다.

영 양 성 분

10/18(Cp.어떤 영양이..?)

어떤 음식이..?

-고조리서에 기록된 음식 및 현대의 개고기 음식과 가공품

11/18(Cp.어떤 음식이..?)

조선시대 개고기 조리

개장국 : 개장, 개탕이라고도 하며, 구장, 구장갱, 견육갱이라고도 한다. 갱은 국을 의마한다. 그중 구장이라는 표현이 제일 많다. 개찜 : 동아에 넣어서 찌는 방법과 그냥 찌는 방법이 있다. 산림경제에서는 동아찝을 동아증견 법, 개찜을 증견욕법이라 하고, 규합총서에서는 개찜을 증구법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궁중요리에서는 구증이라 하였다. 음식디미방에서는 개장찜이라 하고 있다. 중탕으로 찌는방법과 증기로 찌는 방법이 있다.

느림이(느르미) : 개고기를 다져서 양념을 쳐서 먹는것.

개순대 : 개의 창자에 개고기 고명을 넣고 쪄서 만든것으로 개장(犬腸)이라 한다.

무술주 : 개고기를 삶은 즙액을 넣어서 쌀과 누룩으로 담근 술이다.

무술당 : 개고기를 삶은 즙액을 엿과 졸인것이다.

개장국 느름이 : 개고기를 얼삶아서 얼간한 물로 다시 삶아서 양념장에 끓여서 먹는다.

KeyPoint 느름이, 무술주, 개순대 12/18(Cp.어떤 음식이..?)

조선시대 개고기 조리

무술환 : 개고기와 약재를 섞어서 환약으로 만든것이다.

개장찜 : 개갈비와 허파, 간을 대강 삶아 동아에 넣고 찐 것이다.

수육 : 삶은 개고기를 찢어 따뜻하게 덮여 양념을 찍어 먹는 것이다.

개고기포(견포): 개고기를 썰어 말려서 포로 한 것이다. 예기와 본초강목에 기록되어있다.

연봉찜 : 개내장만 양념하여 쪄서 먹는것으로 영남지방 요리이다.

편육 : 무를때까지 삶지 않고 약간 덜 삶든지, 삶은 고기를 얼려서 얇게 썰은 것이다.

개장국느름 : 음식디미방에 기록되어있다. ‘ 개를 삶아 뼈를 발라 버리고 고기를 깨끗하게 씻어 다시 솥에 넣고, 참깨를 볶아 찧어 넣고, 간장을 넣어 다시 삶는다. 이 고기를 어슷어슷 썬다. 여기에 즙을 친다. 즙은 진말(밀가루)와 기름간장을 한소큼 끓여 파를 두드려 넣는다. 이것은 개고기 장편육에다 즙을 친 것이다.

’ 개장고지 느름이 : 개를 얼삶아 꼬치로 꿰어서 양념에 하루 절였다가 구워 양념즙을 쳐 먹는다.

KeyPoint 개장국느름, 연봉찜 13/18(Cp.어떤 음식이..?)

현대의 개고기 조리

보신탕,두루치기,수육,전골 이외의 음식은 거의 사라짐.

보신탕 : 개장국을 의미한다.

“ 된장을 풀어 개를 삶아 고기를 건져 찢고, 국물에 파, 부추, 토란줄거리, 고사리 중 한두가지를 가해 무르도록 삶은다음 국물에 고기를 넣어 양념을 하고 밥을 말아 먹는다. 된장을 넣으면 개냄새가 나지 않는다. 경상도와 중국 교포들은 이전방식대로 차조기를 넣어서 개냄새를 없앤다. 양념으로는 들깨 가루, 고추가루, 후추가루 등이 사용된다. 마늘은 사용하는곳도 있고, 사용 하지 않는곳도 있다.

” 두루치기(무침): 개고기와 양념, 채소를 한데 섞어서 무치거나, 두루쳐서 볶은 것이다.

수육 : 수육은 고기가 식지 않도록 끓는 물이나 증기로 따듯하게 데워가며 양념이나 소금에 찍어 먹는다 . 양념은 초고추장에 들깨를 섞어 만들며, 고기를 소금이나 영념에 찍어 그냥 먹든지, 상추나 깻잎에 싸 먹는다. 채소로는 부추를 살짝 데쳐서 함께 먹는다.

전골 : 개장 국물을 적게 하고 고기와 양념을 많이 하여 끓여 가면서 먹는것 . 채소로는 미나리 깻잎, 파등이 들어가며 양념으로는 마늘, 후추, 고춧가루등이 들어간다, 소주 안주로 수도 있고 밥과 함께 먹을수도 있다. 먹고 나서 밥을 비벼주는 음식점도 있다.

14/18(Cp.어떤 음식이..?)

음식과 가공품 사진

KeyPoint 중국 길림성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 분말스프에 개고기성분이 있으며 맛은 좋으나, 잦은 방귀가 문제가 된다.현지인들도 맛이 좋고 싸서 자주 찾는 식품임 15/18(Cp.어떤 음식이..?)

맺으며.

-현대에 와서 다양한 개고기 조리법이 사라진게 아쉽다.

-문화 사대주의로 인해서 우리의 음식을 떳떳하게 먹지 못하는것이 아쉽다.

-개고기의 기능성을 살려서 다양한 조리법 개발이 필요하다.

-조리과학생은 적어도 이질적인 식재료에 대해서 심한 거부감이나 반발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16/18(Cp.맺으며.)

여기서 참고했습니다.

한국 식품사회사 1992 한국인과 개고기. 안용근

17/18(Cp.여기서 참고했습니다.)

18/18(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