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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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X-선 영상

P.203
제5장
진료에 이용하는 영상의
종류와 장치
P.205
<진단 방사선 영상을 만들어 내는 정보원>
- X-ray : X-선 영상
- r-ray : r-선 영상(nuclear medicine image)
- Ultrasound : ultrasound image(=USG)
- Magnetic resonance image : MRI
- Visible light : Endoscopic image
- Infrared : Thermographic image
1. X-선 영상
P.205
일반촬영, 투시촬영, CT영상, CR영상, DR영상 , Mammography등
1) X-선 발생 : 관전압(kV), 관전류 (mA), 조사시간(sec)
2) X-선속의 제어 : collimator
3) 피사체내에서의 상호작용 : 흡수, 산란 - grid , 투과
4) 필름의 감광 : 증감지 → 가시광선(형광) → 필름을 감광
5) 현상 : 자동현상기에 의한 현상처리(현상 → 정착 → 수세)
P.207
1.1 전형적인 증감지/필름 영상(S/F system= Analog system)
촬영부위 : chest, abdomen, skull, pelvis, spine, extermity등
1.2 투시 영상
P.208
연부조직으로 되어 있는 부위의 질병을 찾아내기 위해 조영제를 투여하고
계속 X-선을 조사하면서 투시영상을 관찰, 필요에 따라 촬영도 실시.
위 - 장관계 조영검사, 간 - 담도계 조영검사, 비뇨기계 조영검사, 생식기계
조영검사, 호흡기계 조영검사 등 이 있다.
조영제는 고농도의 황산바륨(BaSO4)과 비이온성 요오드제제등이 주로 사용.
** 투시촬영장치 **
위장조영촬영검사장비
**under table type**
**over table type**
1.3 간접 촬영상
P.210
- 엑스선 형광상을 한 장의 작은 필름에 축소된 영상으로 촬영.
- 투과엑스선이 형광판에 작용하여 발생하는 형광상을 카메라로 촬영
하는 방법.
- 보통 70mm, 100mm roll film을 단시간내 많은 사람을 촬영하여
경제적으로 검진하기 위한 촬영법.
- 일반적으로 가슴(Chest)을 주로 촬영하고 위장조영촬영도 많이 증가
되고 있는 추세.
** 간접촬영장비 **
**버스 안 간접촬영장치**
**직접 · 간접촬영의 원리
1. 직접촬영
카세트
2. 간접촬영
카메라
렌즈
필름
**간접촬영 원리
카메라
필름
1.4 유방 촬영(Mammography)
P.211
1) 저관전압의 사용 :
- 유방조직은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으로 구성 = 조직간의 엑스선 흡수차 가
적어 대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
- 일반적으로 25 ~ 35 kV 정도 사용, Mo X-선관 최적 관전압 25~28Kv.
- 대조도를 높일 목적으로 grid를 사용할 경우 30~32Kv를 이용.
- 타겟물질 : Mo42 or Rh45 가 일반적 사용.
- Focal spot size : standard mammo(0.3~0.6mm)
magnification mammo(0.1~0.2mm)
- Tube window : 0.8~1mm 베리륨
P.212
2) 피폭선량의 증가 : 저관전압 사용에 따른 투과력의 감소로 mAs의
증가가 요구됨 => 환자의 피폭선량 증가 => 유방촬영의 단점
3) 압박의 효과 :
- 목적물이 얇아져 대조도가 향상.
- 유방과 수광체(film)간의 거리가 짧아져 기하학적인 불선예도의 감소.
- 움직임에 의한 불선예도의 감소
- 유방의 평탄 => X-선 감약의 균등.
- 압박판에 의한 선량감소 효과.
- 압박판이 여과작용을 하여 선질의 경화가 일어남.
(반가층 약 0.03mmAl, 4kV의 관전압에 해당)
- 선질경화가 커지면 저관전압에 의한 고대조도 묘사효과가 반감.
(압박판의 재질은 X-선 흡수가 적은 물질이 요구됨. Lexan 1.0mm)
1.5 CR(Computed Radiography)영상
P.213~214
- 기존의 증감지/필름 대신에 휘진성 형광체인 영상판(Image plate, IP)을
사용.
영상판에 축적된 검사정보에 레이저빔을 주사하면 영상정보를 획득
하게 되고 여기서 얻어진 아날로그 신호를 광전자증배관에서 증폭시킨 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영상처리 한 후에 레이저프린터를 이용하여 프린
트 하거나 광디스크에 보관, 또는 PACS로 전송할 수 있는 영상처리시스템.
- 기존의 필름 => 컴퓨터(디지털 신호) => 영상 처리 및 재구성
- 장점 :
1) 재촬영의 실패율이 없어서 방사선 노출을 줄일 수 있다.
2) 병변의 관찰가능 영역이 넓어져서 촬영횟수를 줄이고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
3) 디지털 엑스선 촬영과 비교시 공간분해능, 계조분해능이 좋다
1.6 Digital Fluorgraphy Image
P.214
(Interventional and Digital Angiographic Image)
- 뇌, 복부(배), 심장, 하지 등 여러 부위의 혈관조영 촬영을 행하며 1초에
수십장을 촬영하여 투시영상을 만듬.
- 색전코일이나 혈관성형 스텐트 삽입술 및 자궁근종 색전술 등 가능.
- 투시영상을 컴퓨터 처리하여 화질을 향상시키며, 혈관만 나타나게 하는
감산법(subtraction) 기법을 사용.
*혈관조영장비(angiography system)*
뇌동맥조영
술
엉덩동맥조영술
복강동맥조영술
허파동맥조영술
1.7 CT(Computed Tomography)영상
▶
P.216
CT란 인체의 목적부위를 여러 방향에서 엑스선을 조사하여 투과한 X-선을 검
출기로 수집하고 그 부위의 X-선의 흡수차이를 컴퓨터가 수학적 기법을 이용
하여 재구성하는 촬영기법으로, 종래의 X-선 사진상에 비하여 혈액, 뇌척수액,
백질, 회백질, 종양 등을 구분하는데 우수한 분해능과 대조도를 가지며 미세한
부분의 흡수차를 표현할 수 있어 영상진단분야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 기본원리 : X-선 tube가 인체의 한 단면주위를 돌아가면서 X-선 beam을
조사하여 각각의 강도를 검출기가 수집하고, 그 데이터에 의해 컴퓨터가
부위별 흡수강도를 계산하여 그 자료에 따라 영상을 재구성하여 모니터 상
으로 보여주는 것을 의미.
- Conventional CT
- Sprial CT
- MDCT
CT(Computed Tomography)
2. r-선 영상
P. 221
인체내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입하면 친화성이 있는 장기에 동위원소가
모이게 되고 그 장기에서 방출되는 r-선을 검출하여 영상을 만들어 냄.
촬영부위로는 골격계, 소화기계, 비뇨기계, 내분기계, 신경계, 호흡기계 등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는 양전자(positron)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에 표지된 대사물 혹은
약제를 투여하여 그 체내분포를 PET스캐너를 사용하여 영상화 하는 새로운
기능적 혹은 생리적인 영상기법. CT 및 자기공명영상(MRI)등은 해상력이 우
수한 영상기법이나 아직 해부학적인 병변을 주로 진단하는 데 널리 이용됨.
그러나 PET는 우리 몸안의 산소 및 단백질의 대사활동 정도를 보여줌으로써
각종 장기들의 변화상태를 미리 예상 할 수 있게 해준다.
일반 MR, CT의 경우 실제로 있는 암세포의 모양을 보여주지만 PET는 암세
포가 생기기 전이라도 이상 징후를 잡아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뇌의 대사를 영상화하기 때문에 치매의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하
며, 심혈관질환, 정신과적 질환 등의 진단에도 유용하게 쓰임.
따라서 PET는 질병과정에 대한 독특하고도 중요한 기능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환자의 임상평가과정에서 해부학적 병변이 없는 시기나 질환에서
질병의 연구, 진단, 예후판정, 치료방침 설정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3. 초음파 검사( Ultrasound graphy, USG)
▶
P.222
- 음원에서 발생되는 음의 에너지는 진동체의 진동에너지에 따라 일정 주파
수를 가진 파의 형태로 전달.
- 가청주파수 : 20 ~ 20.000Hz
- 20.000Hz 이상을 초음파(Ultrasound)
- 인체의 진단 범위 : 1~30MHz
- 초음파를 인체내에 입사시켜 조직에서 반사되는 반사파를 분석하여 병변
을 찾아 냄.
-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몸 안에 투사하여 조직간의 밀도차에 의해
발생 하는 반사체의 크기와 위치정보를 모니터의 영상으로 재현하여
간, 담낭, 췌장, 비장, 혈관계를 포함한 내과영역의 질병의 유무, 병소의
크기와 양상을 진단함.
- 전립선과 고환의 이상유무를 감별을 위한 비뇨생식기계, 유방과 골반을
포함한 부인과, 태아의 이상유무 감별을 위한 산과 영역에서는
필수적인 검사.
- 최근에는 진단부문의 발전과 병행하여 치료적 시술인 초음파 유도하에
각종 중재술, 특히 간암의 고주파 치료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
혈관검사
도플러(doppler)효과를 이용하여 혈류의 속도 및 방향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법. 펄스파를 이용하거나 연속파를 이용. 펄스파를 이용한 D모드 진단은
심장 내의 일정부위 또는 대혈관에서 혈류양의 진단에 이용. 연속파를 이용한
D모드는 빠른 속도의 혈류를 쉽게 진단 가능.
D모드의 기록에서는 혈류의 방향, 속도, 속도의 변화등을 칼라영상으로
나타내어 복부 또는 경부의 혈류검사에 이용.
이때 색을 나타내는 방법을 color flow mapping(CFM)모드라고 한다.
「 동맥혈류검사영상 」
「 정맥혈류검사 영상 」
소아검사
인체 각 부위별 검사는 성인검사와 비슷하나 부분적 차이가 있는 검사로는
뇌검사이며 대천문을 통해 머리조직의 밀도차에 의해 반사되는 초음파 echo
차이를 구별하여 두개내 출혈, 뇌경색, 뇌수종 등의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
는 검사입니다.
「 소아 정상뇌 영상」
「 소아뇌실 확장증 영상 」
유방검사
유방초음파검사로는 유방암, 양성종양의 이상유무 및 유방성형 확인 등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필요시 조직 생검술 ( breast biopsy ) 을 시행.
「 유방 악성종양 영상 」
「 유방 양성종양 영상」
갑상선검사
갑상선, 림프절, 경부혈관 등이 주요 관찰대상이며 갑상선염, 갑상성 비대 여부
및 종양으로 인한 전이 여부등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이용하여 얻는
검사로 필요시 조직생검을 시행.
「 갑상선종양 」
[갑상선종양]
「 급성갑상선염」
산과.부인과 초음파검사
산전 초음파 검사는 정상 임신여부, 태아의 발육상태, 기형유무, 태아의
성장상태 및 자세, 태반의 위치 등의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인 검사이며 부인과
검사로는 자궁과 난소의 종양유무와 그 유형을 판별하기 위한 필요 정보를 얻는
검사입니다.
초음파검사는 방사선조사 위험이 전혀 없는 안전한 검사이지만 미혼여성의
경우 질내 프로브 삽입검사가 불가능하므로 방광이 충만된 상태에서만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 정상태아의 얼굴영상」
「 초기임신 영상」
4. MRI
P.226
MRI는 자기공명영상(MRI:Magnetic Resonance Imaging)이란 뜻으로 인체를
자장이 형성 되어있는 직경 60cm의 커다란 통으로 만든 자석 장치에 눕고
고주파(Radio Frequency Pulse)를 발생시켜 인체에 보낸 후 인체내의 수소
원자핵의 반응으로부터 발생되는 신호를 모아 컴퓨터로 계산하여 인체의 모든
부분을 단면 및 3차원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
** 촬영부위
- 뇌종양, 뇌혈관 질환
- 뇌하수체 선종, 뇌경색
- 전립선 질환
- 유방암
- 척추 디스크질환
- 관절질환(무릎)
- 태아 MRI
- 3차원 혈관촬영
- 심근경색
5. 체열 촬영상(Thermographic image)
P.227
P.228
인체에서 나오는 미미한 열선(적외선)을 촬영, 통증이 있는 신체부위의
미세한 체온변화를 감별해 질병을 진단하는 적외선 영상촬영기를 사용.
Visible light : Endoscopic image
** 위 내시경 사진
*CT의 우수성과 장점
1) 비침습적 검사( CT, MRI, SONO) :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검사
2) 안전한 검사 :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고 진행되는 과정을 검사
3) 신속한 검사 : 장기간 입원이나 복잡한 검사절차를 하지않고 즉시
검사 가능
4) 정확한 검사 : 연부조직의 변화 및 석회화 검출이 우수하여 병변의
초기상태에서도 진단 효과가 가능
5) 1회 검사 : 단 한번의 검사로 많은 정보 획득, 한 slice image에 여러
병변을 볼 수 있어 중복검사의 시간과 고통을 줄일 수 있다.
6) 특정부위 검사 : 특정부위를 위치를 측정해서 그 부위만 검사 가능
7) 재현성 검사 : 한번 scanning으로 횡단면 data를 재구성하여 2차원,
3차원적 으로 표시가 가능, 여러가지 화상으로 변화시켜 볼 수 있고,
window width와 level을 조종하여 특정부위를 진단 할 수 있다.
8) 짧은 scan time( 1slice/sec), 높은 공간해상력, 높은 density.
=> 움직임이 많은 장기에 유리(흉부, 복부, 심장 등)
* CT의 단점
1) 장치설비가 고가이고 사후정비가 어렵다.
2) 노출시간이 길때와 반복검사가 많을 때는 피폭선량이 많다
3) 공간분해능이 나쁘고 image의 artifact와 noese가 발생한다.
(MRI에 비해)
4) 조영제 사용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5) 환자의 협조가 없을 때에는 검사가 다소 어렵다.
(소아나 중환자일 경우)
* MRI의 장점
1) 초음파, CT, RI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2) 대조도 분해능이 높다
3) 연부조직의 해상력이 높아 근 · 골격계 검사가 우수하다
4)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피폭이 없다.
5) 여러 방향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6) 다양한 인자,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다.
* MRI의 단점
1) 검사시간(scan)이 길다
2) 가격, 설치, 보수유지 비용이 비싸다.
3) 영상화 기법이 복잡하다
4) 금속물질이 체내에 있는 경우 주의를 요하며 동맥류, 심장박동기를
부착한 환자, 부정맥환자, 임신 3개월 이내의 환자는 검사가 어렵다.
5) 석회화 병변의 검출이 어렵다.
6) 폐쇄공포증 환자나 응급환자를 간호하며 검사하기가 어렵다.
7) 검사비용이 비싸다.
**초음파 진단의 특성
P.223
1) 비파괴적, 비침습적이며 환자에게 고통이 없다.
2) 신체적 장해가 없다.
3) 주사면(scan)과 주사방향의 선택이 자유롭다
4) 연부조직 구조와 움직이는 상에서 그 병소를 나타내는 데 우수하다.
5) 혈관이나 심장 판막 등 움직이는 장기의 묘사에 뛰어나다.
6) 임상에서 쉽게 다룰 수 있고, 그 결과를 곧바로 알 수 있고, 가격이 저렴
7) 장치가 소형이며 설치가 쉽고 병실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8) 체내 gas와 뼈(bone) 에 대한 영향이 크다(단점)
9) CT나 MRI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진다
10) 태아의 경우 3-D 또는 4D관찰에 의해 외형적 상태관찰이 수월.
11) 도플러효과를 이용하여 혈관, 심장의 혈류속도, 이상유무의 관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