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의 4대 생산국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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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카스피해의 4대 생산국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나부코 vs. 사우스스트림:
유라시아 에너지 개발과 운송의 지정학
김 연 규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특강, 2009년 10월 30일
제2강의 목적:
1990년대와 2000년대 카스피해 에
너지 개발과 운송을 둘러싼 EU, 러시
아, 미국의 경쟁과 카스피해 4대 생
산국의 입장을 분석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특강, 2009년 10월 30일
카스피해의 4대 생산국:
2.
석유: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가스: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매장량: 200 billion?
1.
카스피해 에너지 개발의 시작
2.
카자흐스탄 – 쉐브론 (1990년)
아제르바이잔- BP, 엑손/모빌 (1994)
카스피해 에너지 운송의 지정학
1.
1.
2.
카자흐스탄 – CPC 송유관 (2001년 개통)
아제르바이잔 – BTC 송유관 (2005년 개통)
1.
EU의 러시아의존도 석유18% 가스 44%
2.
러시아의 가스수출은 80%가 EU에 의존
3.
러시아의 카스피해 정책 수세적
4.
EU 러시아의존 탈피+미국의 지정학적 이해
5.
동서운송망 구축 개시: 아제르바이잔석유
1.
2.
3.
러시아의 유럽으로의 가스 수출은
80.34%는 경유국(transit country)인 우크라이
나를 관통(드루즈바 가스관)
16.27%는 1999년에 개통한 벨라루스를 경유국
으로 하는 야말1(Yamal 1)이라는 가스관을 통과
3.39%는 2003년에 개통한 러시아에서 흑해 해
저 터널을 통해 터키를 경유하는 블루스트림 가
스관을 통과.
미국의 관심 저하
푸틴의 적극적 카스피해 정책
천연가스가 중심으로 부상(아제르, 투르크)
2000-2004년 동안 관망기
2005-2009년 동안 EU-러시아 경쟁 가속화
1.
2.
1.
2.
러시아의 카스피해 에너지 패권
2005년 이후 반복된 우크라이나 가스 분쟁
2007년 5월 투르크멘바쉬 회의
러시아의 운송망 다변화
북유럽가스관 (2005년 착공) 최초의 대유럽 직
통 가스관
사우스스트림(2009. 5. 15 체결)
2009.7.13. 터키,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5개국 총리가 합의
원래는 2002년 출발 지연
2002년 당시 서명식 이후 5개 기업 대표들은 빈 국립오페라 극
장에서 주세페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 ‘나부코(Nabucco)’를 관람했
는데 이들은 오페라 관람에 이은 만찬장에서 새로운 가스관 이름
을 나부코로 정하기로 합의. 러시아를 우회하는 새로운 가스관에
나부코란 이름이 붙은 데는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려는 유럽국가들의 기대가 담겨
PLANNED NABUCCO GAS LINE- E.U. AND U.S. SUPPORTED
(WIKIPEDIA COMMONS)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