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전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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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한국교원대출판부,<문장의 이론과 논문작성>(한국문화사,1995)
제목을 부치는 방법
1. 주제를 나타내는 것
2. 화제(토픽)을 나타내는 것
3. 중심인물을 가리키는 것
4. 본문 중의 중요한 사항을 나타내는 것
5. 중요한 장면을 나타내는 것
6. 인상적인 것을 나타내는 것
7. 상징이 되는 것
8. 추상 개념을 가리키는 것
9. 본문을 요약한 것
10.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
무엇부터 쓰기 시작할 것인가
1.
2.
3.
4.
5.
쓰는 계기가 된 사항을 제시한다.
제목에 대한 설명을 한다.
주제, 화제를 제시한다.
내용을 요약한다.
때와 장소를 서술한다. (감상문과 수필에서 주
로 쓸 수 있다.)
6. 스스로 느낀 일을 써 본다.
7. 현재의 심경을 밝혀본다.
8. 취급하는 인물을 소개한다. (인물평이나 짧은
전기에 주로 쓸 수 있다.)
효과적인 서두 쓰는 법1
1. 사실이나 사건을 쓴다. - 사람들은 실화에 호기
심을 갖고 있다. 특이한 사건은 더욱 호감을 자
극한다.
2. 삽화(본문 줄거리와 관계있으나, 사소한 사건
및 인생 경험의 한 단면 등)을 쓴다.
3. 일화를 쓴다. - 유명한 인물의 생활 일면 제시
등을 제시한다.
4. 격언이나 명언을 쓴다.
5. 유명인의 담화(대화 내용)를 인용해 본다.
6. 사람의 눈을 끄는 어구를 써 본다. -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발상, 무릎을 치는
역설의 진리 등은 문장에 활력을 준다.
효과적인 서두 쓰는 법2
7.색다른 의견을 제시한다. - 상식을 깨뜨리는 주
장, 이름있는 사람의 것을 사용할수록 효과적이
다.
8. 본문과 관련이 있는 화제를 쓴다. - 자기가 말하
고 싶은 사항과 관련된 재료를 먼저 소개하거나
인상에 남는 영화·소설·견문 따위를 처음에 제시
한다.
9. 이야기 형식으로 써 본다. - 설명문 보고문 등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쓰면, 독자에게 친밀감을
주고 읽기에 쉽다. 독자는 글보다 말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대화형식은 효과적이다.
효과적인 서두 쓰는 법3
10. 남의 문장을 인용하여, 거기에 자신의 감상을
덧붙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11. 두 가지의 것을 비교 해 본다. - 유명한 사물이
나 저명한 인물간의 비교로 써 본다.
12. 어의(語義)를 해설한다. - 말하고자 하는 주제
와 관련된 어휘의 개념을 설명하거나, 새로운 유
행어 혹은 신어의 소개로 글을 시작한다.
단락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1. 중심문을 명시한다. - 독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단락의 처음이나 맨 끝에 둔다.
- 중심문의 성격과 구실
① 중심문은 단락의 첫머리에서 내용을 개괄하여 나타낸다.
② 중심문은 그 단락의 내용의 요지나 핵심을 나타낸다.
③ 중심문은 의문문의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④ 중심문은 단락의 끝부분에서 그 단락의 요약 구실을 한다.
2. 한 단락에서 한 가지 사항만 다룬다. - 한 단락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다보면, 요
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없다.
3. 단락의 주제가 확실해야 한다. - 단락의 뜻이 명확해지려면 한 단락을 구성하는 각각
의 문장의 주제가 공통되거나 일치되어 있어야 한다.
4. 이질적인 글을 넣지 않는다. - 단락 전체가 나타내고 있는 뜻에서 빗나간 글이 있다면,
단락 구성의 부자연스러움으로 말미암아 독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5. 글과 글의 연결은 매끄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 접속어를 적절히 사용하되 남발되면
문장의 미가 준다.
6. 단락의 길이를 적절하게 한다. - 복잡한 설명문이나 논설문에서 바람직한 단락의 길이
는 300자에서 400자 정도가 좋다. 아무리 길어도 500자를 넘긴다면 읽기에 부자연스
러운 단락이 된다.
단락의 효과적인 전개방법
1. 자기 의견으로 전개한다. - 자기가 생각해 낸 견해로써 결론, 제안, 반대 의견의 형태로 표명된다.
2. 자기 감상으로 전개한다. - 어떤 사실이나 사물에 대한 느낌을 직접 서술해 본다.
3. 논리의 순서로 전개한다. - ① 일반적인 것에서 특수한 것으로 논술(연역법), ② 특수한 것에서 일반적인 것으로 논
술(귀납법), ③ 원인에서 결과로 혹은 결과에서 원인으로 논리를 진행하는 논술(추론)
4. 정의로 전개한다. - 추상적인 개념을 확인할 때 정의(定義) 혹은 비슷한 뜻의 다른 말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다.
5. 사실로 전개한다. - 실제 있었던 일, 일어난 일로 시작해 본다. 사실과 진실은 다르므로,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다.
6. 실례로 전개한다. -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단락을 이끌어 간다.
7. 설명이나 해설로 전개한다. - 무엇인가의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해 설명이나 해설하는 방식을 전개할 수 있다.
8. 비유로 전개할 수 있다. - 생각을 자시히 서술하기 위해 생각에 포함됨 사물과 비슷하거나 유사한 것을 언급함으로
서 단락을 시작할 수 있다.
9. 인용 및 감상으로 전개한다. - 자기 의견에 신빙성을 부여하고 싶을 때 귄위자의 의견 학설 명언 경구 등을 인용할
수 있다. 유명한 영화와 소설, 연극의 감상을 인용해도 좋다.
10. 삽화나 일화로 전개한다. - 삽화나 일화는 내용을 살찌게 하고,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다.
11. 남한테서 들은 이야기로 전개할 수 있다. - 주변에서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억해 두었다가 자기 생각을 서술할
때 사용한다.
12. 비교나 대조로 전개한다. - 두 가지 사항을 비교하거나 대조하면서 서술해 본다. 비교는 유사점을, 대조는 차이점
을 찾는 것이다.
13. 비판으로 전개해 본다. - 타인의 생각, 세상의 풍조를 비판하거나 검토하는 방법으로 단락을 전개할 수 있다.
14. 구체적인 묘사로 전개할 수 있다. - 구체적인 묘사를 통해 필자의 생각이나 느낌을 독자에게 실감나게 전달할 수
있다.
무엇으로 결말지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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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를 강조한다. - 본문의 주제가 되는 사항을 마지막에 다시 한 번 언급함으로써 글을 전체
적으로 정리한다.
2. 여운을 남긴다. - 어떤 결혼을 내리지 않고 여운을 남긴다.
3. 감상을 피력한다. - 필자의 인품이나 인생관을 드러낼 수 있는 필자 자신의 감상을 써 본다.
4. 개성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 개성적인 기지에 빛나는 말을 쓰는 것도 독자를 감동시킬 수 있
다.
5. 반성이나 훈계를 써 본다. - 필자의 반성과 훈계는 필자의 깊은 생각과 인격을 나타내므로, 독
자에게 호감을 준다.
6. 풍자나 비판을 한다. -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기보다 풍자의 수법을 활용하면, 독자에게
강한 인상과 강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7. 서두와 대응시킨다. - 서두의 내용과 결말의 내용을 대응시키면 자연스럽게 글의 통일성(일관
성)을 유지할 수 있다.
8. 결론과 총괄을 내린다. - “요컨대”와 같은 어휘를 사용하여, 필자가 지금까지 강조한 쓴 내용을
정리 요약한다면 독자에게 좋은 서비스가 된다.
9. 요망 사항 제시 - 호소하는 문장에 적합하다. 요망 사항은 논지의 전개가 자연스럽고 합리적이
며 설득력을 준다.
10. 인용의 효과를 꾀해본다. -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어구를 인용하여 글의 매듭을 짓는다.
11. 격언이나 명언을 활용해 본다. - 짧은 어구 속에 교훈을 담고 있는 격언이나 명언으로 결말을
장시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12. 의문을 제기해 본다. - 마지막 문장을 의문문의 형식으로 끝맺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자발
적인 판단으로 유도할 수 있다.
쉬운 문장을 쓰자
독자의 수준에
맞는 문장
이해하기 쉬운
문장
아름다운 문장보다
알기 쉬운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