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콜라비의 효능
영 양 정 보 – 콜라비 (Kohlrabi) 콜라비 들여다보기 콜라비란? 북유럽 해안지방이 원산지인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탄생한 채소인데, 그래서 이름도 독일어인’kofl’(양배추)과 ‘rabic’(순무)을 합쳐 ‘koflrabi’(콜라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한가지 의외인 사실은 우리가 주로 먹는 부분이 뿌리고 아니고 잎도 아니라는 것 입니다. 뿌리와 줄기 사이에 바로 땅 위에 올라온 부분이 굵어지는데 그 비대 줄기가 주로 먹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콜라비는 녹색과 붉은색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녹색이 당도가 더 높은 편이어서 더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콜라비의 효능 비타민 : 비타민C는 순무의 3~4배, 양상추의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칼륨 : 콜라비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도 칼로리는 전혀 없어 고혈압환자, 당뇨병환자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중인 분께도 아주 좋은 채소 입니다. 특히 칼륨은 우리 몸 안에 쌓여있는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기능이 있어 성인병과 혈압관리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섬유질 : 콜라비를 샐러리, 당근 등과 혼합하여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면 위산을 중화시켜 위산 강화 증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해소를 돕는다. 콜라비 이용방법 1. 샐러드나 나박김치에 이용하세요. 오이나 당근처럼 간식으로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2. 된장찌개나 된장국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찌개나 국을 끓이면 감자와 같은 맛으로 변하고 국물이 아주 쉬원해 집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교포들이 콜라비를 된장국이나 찌개에 넣어 많이 이용한 다고 합니다. 3. 겨울철에는 당도가 뛰어나 과일처럼 먹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수분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어 껍질째로 잘라 생식용으로 먹거나 주스처럼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잎도 영양가가 좋아서 샐러드 나 쌈채소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보관법 : 콜라비는 수분함량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오래 두게 될 경우에는 랩이나 봉지로 잘 감싼 후에 냉장 보관하면 더욱 오 랫동안 신선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건 강 정 보 - 만성피로증 후군 만성피로 명절을 보내고 난 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부터 기운이 쭈~욱 빠지고, 온몸에 무력감이 몰려오고, 일 할 의욕은 안나서 업무 능력은 떨어지고 하루 종일 피곤함을 느끼는 데 과연 명절증후군 일까 ?? # 만성피로 자가진단 1. 잠을 자고 일어나면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6. 충분히 휴식을 취한후에도 여전히 피곤함을 느낀 2.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 근육이나 관절부위가 아프 다. 다. 7.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있다. 3. 집중력과 기억력이 예전보다 현저히 떨어져 있다. 8. 온몸의 근력이 저하된걸 느낄 수 있다. 4. 의욕상실로 업무능력이 떨어진다. 9. 편도선이 붓거나 임파절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 5. 가끔씩 알수없는 두통이1개월이상 온다. 10. 입안이 잘 헐고 붓는다. Tip. 위의원인을 사항중 5개 이상이 지속되었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만성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가이드 ▶ 1주일에 3~4회, 적어도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 술,담배,카페인 음료를 피합니다. 커피,흡연,알코올은 마시고 난 직후엔 상쾌한 기분을 주지만, 중추신경의 각성효과가 떨어지면서 피로감이 더해집니다. ▶ 억지로라도 자주 웃는 습관을 기르세요 smile ▶ 바쁘더라도 음악감상,독서 등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즐긴다. ▶ 평소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피로를 풀어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적어도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체내의 독소가 어느 정도 희석되어 몸 속에 쌓인 피로도 함께 풀립니다. ▶ 습관성 약물의 사용을 피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피로회복제는 3~4시간의 반짝효과를 낼 뿐, 약효가 떨어지면 더욱 피로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 업무량을 조절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고, 하루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 지방질,당분의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과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의 항상성이 떨어져 더욱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