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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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II.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

2013년의 투자 패러다임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저성장을 관통하는 성장 패러다임
2013년, 업종보다는 종목 – Cheap 종목군에 주목할 것!
- 2013년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와 중국 시진핑 정부로 대표되는 본격적인 新G2시대 속에 글로벌 경제가 사이클상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경기 모멘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되지만, 더딘 속도
로 해결의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유로존 리스크는 여전히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국
면 진입에 따른 수요 위축뿐만 아니라 ‘부채 재조정을 위한 재정감축과 경제성장’이라는 양립된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각국의 경제적 이권경쟁이
더욱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이익 가시성을 확보하기에 전방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 따라서 2013년 증시의 화두는 ‘저성장을 관통하는 성장 패러다임’이 될 것이며, 업종의 관점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가진 종목군이 시장
을 주도할 전망이다. 수요의 비탄력성과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통해서 저성장의 파고를 뛰어 넘을 수 있는 ‘Cheap’ 종목군이야 말로 2013년 증시를
관통할 수 있는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러한 2013년 주식시장의 ‘Cheap’ 종목군으로 China(중국 관련주), Health Care(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Economical(중저가 화장품, OEM/ODM 의류업체, 유통), Abnormal Climate(전력난 관련주), 그리고 Phablet(스마트폰, 태블릿PC 관련주)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 1) China(중국 관련주) : 지난 해 연말 정치국 회의에서 결정된 2013년의 여섯 가지 정책방향(거시경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 내수소비 확
대 및 안정적 투자, 산업구조의 전환 및 향상, 도시화, 주요영역의 개혁추진, 사회보장수준 제고)은 중앙경제공작회의의 논의를 거쳐 올해 3월 전인
대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안정성장과 도시화’ 라는 틀 속에서 본격화될 시진핑 정부의 SOC 투자확대와 내수소비 부양책은 글로벌 소비시장
으로서의 중국을 재차 부각시키게 될 것이다.
- 2) Health Care(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 2013년 대한민국은 65세 인구비중이 12.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8년에는 14%에 이르며 본격
적인 고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 등을 포함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2010년 3조
5,640억달러에서 2020년 6조 8,60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고령화에 따른 건강한 수명 연장에 대한 욕
구는 제약과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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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을 관통하는 성장 패러다임
2013년, 업종보다는 종목
- 3) Economical(중저가 화장품, OEM/ODM 의류업체, 유통) : 고령화와 함께 소비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발할 인구구조학적 요인으로는 소득의 양극
화를 꼽을 수 있다. OECD에 따르면 중산층은 중위소득의 50~150%를 차지하는 소득계층을 지칭하는데, 1992년 76%를 상회했던 우리나라 중산
층의 비중은 2011년 67.7%로 하락한 반면, 해당 기간 동안 상류층과 빈곤층은 각각 2.8%p와 5.9%p 증가했다. 이러한 소득 양극화의 심화로 2013
년에도 소비자들은 제한된 구매여력을 가지고 가격대비 가치가 높거나, 효율적인 상품(Cheap-chic)을 중심으로 한 선택적 소비경향을 강화해 나
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중저가 화장품이나 패스트패션(SPA) 제품을 대표적인 Cheap-chic 상품의 예로 들 수 있는데, 특
히 국내 SPA 시장규모는 2008년 5,000억원 수준에서 2015년에는 4조원에 달하며 CAGR 35%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4) Abnormal Climate(민자발전, 전력기자재, LED,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 2011년 블랙아웃 사태 발생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한 국내 전력수급의
차질은 폭염, 혹한 등 이상 기후와 발전설비 부족에서 기인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향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올 겨울 역시 전력대란이 예고된 가
운데 단기적인 해결책은 전력요금 현실화(요금인상)와 복합화력발전(LNG발전) 및 민자발전 등을 통한 전력수요 조절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발전설비 건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LED조명 및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 효율화 방안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6차 전
력수급계획을 통한 신규 발전소 건설 및 민자발전에 대한 의존도 확대는 국내 발전기자재 시장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5) Phablet(스마트폰, 태블릿PC 관련주) : 스마트폰에서 시작된 모바일 패러다임은 태블릿PC뿐만 아니라 패블릿(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지칭)
등 스마트기기의 확산을 통해서 2013년에도 다양한 수요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5인치 이상의 패블릿 시장은 올
해 1,700만대에서 5년 내 1억대 규모로, 태블릿PC 시장은 1억 1,300만대에서 3억 65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바일 패러다
임의 변화 및 성장은 디바이스 측면에서의 수요 확대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영역에서 수요시장을 확대 및 재생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른 여타의
모멘텀보다 강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고, 해당기업들에게도 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다음을 통해 각각의 카테고리를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Health Care와 Economical의 경우 그 패러다임 전환의 배경이 인구
구조학적 변화에 있으므로 같은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 내용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
3
1. China Consumer Effect
I. 중국 경제정책의 Key는 소비 강화
II.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
III. 중국 소비 관련 주요 종목
중국 소비시장 확대 및 소비트렌드의 변화
• 중국 경제정책 변화 : 수출, 투자 중심 => 소비 중심
- 1990년 이후 장쩌민, 후진타오 체제를 거치면서 수출, 투자 중심의 고성장을 시현. 그러나 이러한 양적성장
에 따른 한계와 문제점으로 인해 정책적 변화 불가피
- 시진핑 체제 이후 2013년 정책변화 시작 : 투자를 강조하면서도 내수정책을 병행하는 ‘균형적 발전’을 강조.
‘민(民)’을 핵심기조로 내세우면서 빈부격차 해소 및 사회보장체계 강화 등 중산층 확산을 통해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정책 시행
- 향후 경제의 주축이던 수출과 투자 중심에서 소비 중심의 흐름 예상
- 중국 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의 핵심 목표 :
1) Dual Cycle 세계경제 순환 모델 건설, 2) 내수경제 활성화, 3)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 중국 소비시장은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가 핵심
- 도시화에 따른 중국 내 소비시장 확대에 주목
1) 도시인구 증가에 따른 소득 증가, 2) 중산층 중심의 소비 저변 확대, 3) 유아, 여성 소비 증가
- 빠른 도시화 진행으로 자동차, 육류소비 증가, 유아 / 여성용 소비재 증가 등 선진국형 소비로 전환
- 이미 소비트렌드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1) 여가형 소비 선호 증가, 2) 여행 및 명품 소비 증가, 3) 카지노 등 문화 소비확산
5
I. 중국 경제정책의 Key는 소비 강화
중국 양적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 새로운 돌파구 필요
과거 높은 고정자산투자가 성장을 이끌어
중국 GDP, 수출 의존도 약화
(% y-y)
(% y-y)
16
GDP증가율(좌)
14
고정자산투자(우)
12
40
14
40
12
20
10
0
20
6
10
'05
'06
'07
'08
'09
'10
'11
(% y-y)
16
8
'04
GDP증가율(좌)
수출증가율(우)
50
30
10
(% y-y)
'12
60
8
-20
6
-40
'04
'05
'06
'07
'08
'09
'10
'11
'12
자료: Bloomberg,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자료: Bloomberg,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과거 10년간 중국은 높은 고정자산투자를 통한 고성장 경제모델
채택
- 중국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개혁개방 정책
을 가속화
- 2004년 이후 고정자산투자 평균성장율 27.3%로 높은 수준을 유지.
2010년 이후 고정자산투자율이 평균 수준을 하회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GDP 성장률 또한 동반 감소하기 시작
- 2004년부터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이전까지 중국의 수출
증가율은 평균 28.5%의 높은 성장세를 보임. 값싼 노동력을 바탕
으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였기 때문
- 고성장의 수혜 속에 자원부족, 환경오염, 물가급등 등의 부작용 발생
으로 정책 변화 불가피
- 하지만 글로벌 성장 둔화와 함께 수출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양적
팽창의 부작용까지 겹쳐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이 필요
6
I. 중국 경제정책의 Key는 소비 강화
노동인구 증가 속에 소비시장 확대
중국 인구 추이
중국 소비재 소매총액 추이
(백만명)
1,400
(조위엔)
25
1,350
1,300
1,250
'06
'07
'08
'09
'10
'11
'12
'13(E) '14(E) '15(E)
(% y-y)
소매판매 총액(좌)
증가율(우)
25
20
20
15
15
10
10
5
5
0
0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자료: 우리투자증권 북경 리서치센터
자료: Bloomberg,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중국 노동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12차 5년 계획안에서
경제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
- 중국의 소매총액은 2002년부터 연평균 15.7%의 급성장세를 보임.
특히, 2007년 이후에는 17~21%의 성장세를 나타냄
- 도시 노동인구가 25.7%, 농촌인구가 30.07% 비중을 차지. 도시화
현상만으로도 2012년 소득증가 확실히 일어날 것
- 중국의 1인당 GDP는 2009년 3,680달러에서 2010년 4,390달러
로 19% 증가
- 빠른 도시화, 최저임금 상승, 연내 도농 권역화 등으로 도시형 소비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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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중국 경제정책의 Key는 소비 강화
도시화로 인한 소비형 경제구조로의 변화
중국 도시화 현상 강화 예상
(%)
80
GDP 내 소비의 성장 기여도 확대 가능성
(%)
80
도시화율
경제활동인구 비중
60
60
40
40
20
20
0
0
'78
'84
'90
'96
'02
'08
총소비 비중
민간소비 비중
'80
'85
'90
'95
'00
'05
'10
'15
자료: 우리투자증권 북경리서치센터
자료: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중국의 도시화율은 2000년 초반 37%에서 2011년 51.3% 수준으
로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미미한 수준으로 향후 빠른 도시화가 진
행될 것으로 예상
- 실질적인 도시화율은 35~36% 수준으로 도시에서 6개월 이상 일하
면서도 도시의 교육, 의료 등 기본 공공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농공
민이 2억명으로 크게 증가. 빈부격차 해소의 필요성
- 12차 5개년 계획 동안 도시화 인구수는 7,000만명 이상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됨
- 시진핑 정권에서도 도시의 저소득층 소득 향상 및 중산층 확대 정책
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지 피력
- 빠른 도시화와 정부정책으로 인해 향후 GDP 내 소비기여도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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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
중국 소비시장의 확산 및 변화
중국 소비시장은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가 핵심
도시화에 따른
소비시장 확대
소비트렌드 변화
중국 소비시장 변화
소득 증가
중산층을 중심의 소비 확대
유아, 여성 소비 증가
여가형 소비 선호 증가
여행, 명품 소비 증가
카지노 및 문화 소비화
자료: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도시화에 따른 중국 내 소비시장 확대에 주목 : 1) 소득 증가, 2) 중산층 중심의 소비 저변 확대, 3)유아, 여성 소비 증가
- 빠른 도시화 진행으로 자동차 및 육류 소비 증가, 유아/ 여성용 소비재 증가 등 선진국형 소비로 전환
- 이미 소비트렌드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 1) 여가형 소비 선호 증가, 2) 여행 및 명품 소비 증가, 3) 카지노 등 문화 소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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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
2)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트렌드 변화
소득증가에 따른 중국인의 Outbound 여행 증가
기타 오세아니아
2%
중동 1%
2%
유럽
5%
중국인 출국자수 추이 및 전망
(백만명)
100
84
80
미주
11%
중국
28%
60
40
일본
25%
동남아
26%
31
35
'05
'06
41
46
48
57
65
’11~`’15
CAGR 6.5%
20
0
'07
'08
'09
'10
'11
'12
'13
'14
'15(E)
자료: China Tourism Academy, 한국관광공사, 언론보도자료
자료: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중국 관광업무보고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인 해외 여행객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6,500만명에 달함
- 중국인의 해외 출국자수는 2005년 3,100만명이었으나 2010년
5,700만명, 2011년에는 6,500만명으로 크게 증가함
- 승객수 기준 비중은 중국>동남아>일본 순. 특히, 위엔화 강세기조
는 실질적인 해외여행 경비 축소로 이어지며 Outbound 여행 소비
심리를 강화시킬 전망
- 2011~2015년까지 연평균 6.5% 증가하며 중국인의 해외 출국자수
는 대략적으로 8,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시진핑 주석이 2020년까지 GDP를 현재 수준에서 2배 가량 높이겠
다고 밝히고 있어 GDP 증가에 따른 해외 출국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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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국내 신규 호텔 확장 지속 중
중국인 관광객 지출경비 구성항목
서울 시내 신규 호텔 오픈 계획
기타
12.7%
음식료
13.8%
숙박
21.2%
쇼핑
52.2%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호텔명
오픈 연도
위치
콘래드 호텔
2012년
여의도 IFC
JW Marriot
2013년
동대문
호텔신라
2013년
역삼동
워커힐 호텔
2013년
동교동
삼성부티크 호텔
2013년
삼성동
이비스엠버서더 호텔
2013년
종로
리나바인 호텔
2013년
서초동
파로스관광호텔
2013년
잠실
자료: 언론사 각사
- 방한 중국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은 1,949달러로 일본인(1,075달
러), 미국인(1,408달러)보다 더 커 관광수지 증대효과가 큼
- 중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 호텔 등 숙박
시설 부족
- 중국인 관광객의 지출경비 순위는 쇼핑>숙박>음식료>기타(의료관
광, 공연 등) 임. 최근 단순한 관광에서 의료관광 및 한류문화 관람
등 다양한 니즈 발생
- 2012년 여의도 콘래드 호텔 개관을 비롯해 2013년까지 8개 내외
의 호텔이 신축될 예정
- 또한 국내 호텔 내 외국인 전용카지노 증설도 함께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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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
외국인 카지노 입장객 수 견조한 증가세 지속
외국인 관광객수대비 외국인전용 카지노 입장객 비중
(%)
외국인 관광객 수(좌)
외국인 카지노 입장객 수(좌) 21.4 22.1 21.5 25
비중(우)
10
18.2 18.5
20
16.1
8
13.3
15
12.0 12.2 12.1
11.6
6
9.5
10
4
(백만명)
12
5
2
0
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국적별 관광객의 외국인전용 카지노 입장객 비중 추이
(%)
40
일본인
31.2
중국인
30
20
222
18.1
25.8
19.3
26.1 27.3 26.4
25.6
21.1
32.2
25.6
10
0
'06
'07
'08
'09
'10
'11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 중국인의 소비수준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수대비 카지노 입
장객 수는 2005년 9.5%에서 2011년 21.5%까지 확대
- 최근 중국인이 외국인 카지노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
-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제한된 공급(외국인전용 카지노 복점 시장
구조)으로 카지노 업체들의 이익증가 가시화
- 중국의 가파른 경제성장과 더불어 해외여행 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중국인 방문객 중 카지노 방문 중국인의 비중은 2006년
18.1%에서 2011년 32.2%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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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
중국인 관광객은 주로 공항, 면세점, 명동에서 쇼핑을 즐겨
중국 관광객의 주요 쇼핑장소는 면세점과 명동
명동 지역 화장품 브랜드 매장 빠르게 증가
(%)
60
50
(개)
49
100
43
40
40
80
31
30
30
10
20
0
0
공항면세점
명동
동대문시장시내면세점 백화점
87
52
60
40
20
68
79
27
'08
'09
'10
'11
'12
주: 중복응답
자료: 한국관광공사,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명동 관광특구협의회,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 중국 관광객의 쇼핑 장소로는 면세점(공항: 49%, 시내: 31%)과 명
동(43%)이 가장 많음
- 현재 명동에는 ‘네이처리퍼블릭’ 8개점, ‘잇츠스킨’, ‘미샤’, ‘에뛰드
하우스’, ‘토니모리’ 각각 6개점씩, ‘이니스프리’와 ‘아리따움’ 5개점
씩 위치. 향후에는 매장수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보다는 매장당 매
출액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
- 명동 지역은 의류 매장이 감소하는 반면, 화장품 매장은 증가하는
추세
13
III. 중국 소비 관련 주요 종목
중국 소비시장 확대 및 소비트렌드의 변화
중국 소비시장은 도시화에 따른 규모 확대 + 소비트렌드 변화가 핵심
도시화에 따른 소비 확대
: Growth for Urbanization
I. 도시화로 소비문화 빠르게 확산
- 중국 도시화율은 51%로 선진국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
- 12차 5개년 계획 동안 도시화 인구수는 7,000만명 이상 증가
- 도시화에 따른 선진국형 소비문화 빠르게 확산
II. 중산층 중심의 소비 저변 확대
소비 트렌드 변화
: Change of Consumption Trend
I. 여가형 소비 선호 증가
- 2011년 중국인 해외 여행객수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6,500만명에 달함
- GDP 증가에 따른 해외 출국자수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II. 여행 및 카지노 등 문화 소비 확산
- 중국 정부의 중산층 확대 정책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지 피력
- 빠른 도시화와 정부정책으로 인해 향후 GDP 내 소비기여도
확대 전망
- 중국인의 소비수준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수대비 카지노
입장객수는 2005년 9.5%에서 2011년 21.5%까지 확대
유망종목군
: 오리온, 매일유업, 빙그레, 휴비츠, CJ오쇼핑, 코스맥스,
한국콜마
유망종목군
: 파라다이스, GKL, 에이블씨엔씨, 하나투어, 호텔신라, CJ CGV,
이노칩, 세원정공, 일지테크
14
2. 인구구조 변화
I. 2013 대한민국, 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다
II. 1인 가구 증가, Solo Market 주목
III. 바벨형 소득구조, 新 양극화 시대
Ⅳ. 인구구조 변화 관련 주요 종목
인구구조의 변화가 가져올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
2013년 인구통계학적 구조 변화에서 성장의 Tip을 찾다
수요시장의 확장 : Sustainable Growth가 초점
I. 나이 드는 대한민국
-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 2013년 대한민국 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 가난한 노년, 재취업 혹은 소비 하향화
- 베이비부머 은퇴, 새로운 소비 주체 부상
II. 1인 가구 증가 : Solo Market에 집중
- 경제적 자립도 증가, 결혼 연령 상승, 고령화
등 사회문화적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한 결과
- 1인 가구의 연간 소비지출액은 50조원으로
전체 가구 소비지출액의 15%(2011년 기준)
III. 바벨형 소득구조 : 新 양극화 시대
- 중산층 비중: 76.0%(’92) → 67.7%(’11)
- 빈곤층 비중 : 6.5%(’92) → 12.4%(’11)
- 상류층 비중 : 14.3%(’92) → 17.1%(’11)
내수주의
재발견
한정된 자원 下
선택적, 집중화
된 소비 강화
2010년 3조 5,640억달러
→ 2020년 6조 8,600억달러(CAGR 6.8%)
1) 제약
2) 바이오
3) 의료기기
4) 화장품
소비 지형도 변화
: Smart & Collaborative Consumption
1) 음식료
2) 유통 / 렌탈 서비스
3) 저렴하고 멋진 상품, Cheap Chic 찾기
: 의류, 화장품
cf. Collaborative Consumption (협력적 소비)
: 공동소유 혹은 물물교환 방식의 재활용 등 사용 중심의 가치를
핵심으로 하며 과잉생산, 과잉소비 시대의 新 소비 패러다임
16
Ⅳ. 인구구조 변화 관련 주요 종목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안정적 이익성장기업에 주목할 필요
안정적 이익성장의 Tip : 수요시장의 확장 vs. 소비지형도 변화
수요시장의 확장
: Sustainable Growth
소비 지형도 변화
: Smart & Collaborative Consumption
I. 1인 가구 증가, Solo Market 주목
I. 2013년 대한민국 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다
- 2018년 고령 사회, 2026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
-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2010년 3조 5,640억달러에서
2020년 6조 8,60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노령화에 따른 건강수명 연장 욕구는 헬스케어 산업(예방 ·
진단 · 사후관리 등)의 전반적인 확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유망종목군
: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LG생명과학, 씨젠, 메디톡스,
뷰웍스, 오스템임플란트, 바텍, 휴비츠
- 국내 1인 가구는 1990년 102만 가구 → 2011년 436만 가구
(1인 가구 비중은 24.7%). 2020년 588만 가구에 이를 전망
-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Solo Market의 성장에 주목
II. 바벨형 소득구조, 新 양극화 시대
- 1992년 76%를 상회했던 중산층 비중은 2011년 67.7%로 하락
- 반면 동 기간에 상류층과 빈곤층은 각각 2.8%p, 5.9%p 증가함
유망종목군
1) 식품 및 화장품 : CJ제일제당, 대상, 현대그린푸드, 한국콜마,
코스맥스
2) 유통 / 렌탈 : CJ오쇼핑, GS리테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AJ렌터카
3) 의류 : 영원무역, 한세실업
17
I. 2013 대한민국, 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다
헬스케어 3.0 : 1) 제약산업
글로벌 제약시장 규모 및 추이
(조달러)
10
8
국내 제약시장 규모 및 의약품 무역수지 현황
(% y-y)
기타(좌)
바이오의약품(좌)
합성의약품(좌)
성장률(우)
12
(조원)
4
10
2
8
6
6
4
4
2
2
0
0
2004
2006
2008
2010
2012(E)
2014(E)
수출(좌)
시장규모(우)
(조원)
21
19
17
15
13
11
9
7
5
수입(좌)
0
-2
-4
-6
'04
'05
'06
'07
'08
'09
'10
'11
자료: EvaluatePhama,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2011년 기준 글로벌 제약시장 규모는 7,460억달러로 합성의약품
비중이 60%에 달함. 2015년에는 8,590억달러에 달할 전망
- 제네릭 중심으로 편중된 국내 제약산업은 내수비중이 88.6%에 달
하면서 내수에 편중된 흐름을 보여왔음 (스위스의 경우 수출비중은
90%에 달하고, 프랑스 44.7%, 미국 13.3% 등임)
- 2004년 10%를 상회했던 제약시장의 성장률은 4%대로 하락하며
글로벌 제약시장은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
- 그러나 성장률 측면에서는 중국 제약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2004년 393억달러 수준이었던 중국의 제약시장은
2014년 1,726억 달러로 확대되면서 ’04~’14 CAGR 15.9%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 2011년 기준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19.1조원으로 글로벌 제약
시장대비 약 2.4%에 지나지 않음
- 반면, 의약품의 무역수지 규모는 2005년 -1.8조원에서
2011년 -3.5조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어 왔음. 수출대비 수입 증
가폭이 컸던 것이 주요한 요인
- 따라서 수출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경쟁력 확보 시급
18
I. 2013 대한민국, 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다
헬스케어 3.0 : 3) 의료기기 – 예방과 사후 관리도 중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현황 및 전망
국내 의료기기 산업 시장현황
(조원)
3
(십억달러)
500
'06~'17 CAGR
7.2%
400
수출(좌)
수입(좌)
(조원)
5
시장규모(우)
2
4
1
300
200
0
3
-1
2
-2
100
-3
0
-4
2006
2011
2017(E)
1
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자료: Espicom(2012), 보건복지부,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주: 시장규모=생산-수출+수입
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2011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596억달러 수준이며, 2017
년에는 4,34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2011년 기준 우리나라
는 39억달러로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이어 13위 차지)
- 2011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4조 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함. 2006년 이후 연평균성장률은 8.3%에 달하며 견조
한 성장세를 지속해 옴
- 의료기기 산업은 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
조 변화 및 질병진단에 대한 요구로 급속히 성장. 향후에는 신흥국들
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2011년 국내 기업들의 의료기기 수출규모는 1조 8,538억원으로
2006년 이후 CAGR은 18.9%에 달하는 고성장세 지속.
특히, 치과용 임플란트 및 시술기구의 생산실적은 2,863억원으로
전년(2,110억원)대비 35.6% 급증
- 2011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내 국가별 비중은 미국 39%, 일본
10%, 독일 8%, 중국 4% 순이며, 일본과 독일은 65세 이상의 노령
인구비중이 20%를 상회하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상황임
- 의료기기 교역량은 미국, 독일, 일본에 집중되어 있음. 국가별 수출
비중은 미국 20.5%, 독일 10.3%, 일본 7.8%, 러시아 연방 7.6%,
중국 6.3% 순임
19
I. 2013 대한민국, 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다
헬스케어 3.0 : 4) 화장품 시장 –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2
25
1
20
0
2002
2004
2006
2008
2010
15.6
10.4
20
10
0
스페인
30
16.3 16.9
21
한국
3
15.2
30
브라질
35
26.7
(%)
40
31.4
영국
4
30.2
독일
40
항노화 화장품 비중(우)
35.8
이탈리아
5
12
10
8
6
4
2
0
시장규모(좌)
프랑스
45
6
(십억달러)
중국
50
(% y-y)
항노화 화장품 시장규모(좌)
항노화 화장품 성장률(우)
전체 화장품시장 성장률(우)
미국
(십억달러)
국가별 항노화 화장품 시장규모 및 전체 시장대비 비중
일본
글로벌 항노화 화장품 시장규모 추이
자료: Datamonitor(2011),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주: 2010년 기준
자료: Datamonitor(2011),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2010년 기준 항노화 화장품 세계 시장규모는 463억달러로 전년대
비 4.4% 성장하며, 전체 화장품 시장의 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세를
지속함
- 2010년 기준 국가별 항노화 화장품 시장을 살펴보면,
일본이 110억달러로 전체 시장의 23.7%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을
형성. 그러나 성장률 측면에서는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
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 2010년 항노화 화장품 시장비중은 전체 화장품 시장규모의 19.1%
차지, 2001년에 비해 0.8%p 증가
- 유형별로 분류시 Anti-agers는 124억달러 규모로 전체 항노화 화
장품 시장 중 31.7% 차지. 전년대비 성장률은 5.3%에 달하며 전체
화장품 시장 및 항노화 화장품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 시현
- 우리나라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내 비중이 1.8%에 지나지 않지만,
항노화 화장품 시장규모는 글로벌 시장 내 3.0%를 차지. 특히, 국
내 화장품 시장 내 항노화 화장품의 비중은 31.4%에 달하며 일본
에 이어 해당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
20
II. 1인 가구 증가, Solo Market 주목
II. 나홀로 族 증가, 1인 가구 구성요소의 변화에 주목
2011년 기준 국가별 1인 가구비중
1인 가구 추이 및 전망
(%)
(%)
(만 가구)
50
2,500
2인 이상 가구수(좌)
40
2,000
1인 가구 비중(우)
30
글로벌 평균 13%
1인 가구수(좌)
30
25
1,500
20
20
15
1,000
10
10
500
자료: Euromonitor,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스웨덴
프랑스
영국
일본
미국
한국
호주
브라질
중국
인도
0
35
5
0
0
'90
'95
'00
'05
'10
'15(E)
'20(E)
자료: 통계청,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2011년 기준 전 세계 1인 가구수는 2억 4,200만 가구로 전체의 13%를 차지.
한국의 1인 가구는 1990년 102만 가구에서 2011년 436만 가구로 4.3배 확대(1인 가구비중은 24.7%에 달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0년에는 588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1인 가구의 증가는 소득향상에 따른 경제적 자립도 증가 및 결혼 연령 상승,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노령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21
II. 1인 가구 증가, Solo Market 주목
1인 가구 대세, Solo Economy에 집중!
연령별 1인 가구비중 및 전망
(%)
50
35세 미만
65세 이상
1인 가구 연령별 월평균 소득 및 소비지출액
35~64세
총 1인가구 비중
(만원)
월평균 소득
소비지출
300
250
40
200
30
150
20
100
10
50
0
0
2010
2035(E)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자료: 통계청,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참고: 2011년 기준
자료: 통계청, 삼성경제연구소,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2010년 1인 가구비중은 415만 가구로 전체 23.9% 차지.
2035년에는 763만 가구(비중 34.3%)로 10.4%p 증가할 전망
- 1인 가구의 소득수준은 60대 이후로 급격히 감소. 삼성경제연구소
에 따르면 2011년 1인 가구의 연간 소비지출액은 50조원으로 전
체 가구 소비지출액의 15%를 차지. 2012년 3/4분기 기준 1인 가
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94만원으로 2인 이상 가구의 1인당 월
평균 소비지출액인 75.2만원을 현저하게 앞섬
- 기대수명 연장, 고령화로 인해서 1인 가구의 연령도 급속하게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됨. 2010년 기준 35~64세 1인 가구가 44.2%를 차
지하고 있으나, 2035년에는 65세 이상의 1인 가구비중이 45%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성비 구분으로 보면, 2010년 현재 남성 1인 가구 중 20~30대 비중
이 48%, 여성 1인 가구 중 60대 이상 비중이 46%를 차지
- 1인 가구비중이 높은 30~40대는 소득과 소비지출 양 부문에서 타
연령층을 압도하며 주 소비계층으로 부각되고 있음
22
II. 1인 가구 증가, Solo Market 주목
Solo Market, 음식료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다
1인 가구 소비패턴의 변화
Solo Market : 소량의, 작고, 간편하게
2006년
(단위: %)
2011년
평균
1인 가구
평균
1인 가구
식료품(주류담배 포함)
15.5
16.3
15.5
17.0
외식
13.4
15.2
12.5
12.9
주거수도광열
10.4
18.9
10.9
19.2
교통
12.2
10.6
11.6
9.6
교육
11.3
2.1
11.6
1.5
보건
6.2
8.0
6.8
9.2
통신
6.8
7.1
5.9
5.7
오락문화
5.4
4.6
5.5
5.4
의류신발
6.4
5.9
6.6
6.2
자료: 통계청,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주: 전체 가계 소비 지출 중 각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
자료: 통계청,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Solo Market의 성장은 국내 소비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한 축. Solo Market의 특징은 소형, 효율, 안전, 여가 등으
로 집약될 수 있음
- 가구 소비지출 동향을 살펴보면 1인 가구의 소비지출 내역 중 식료품, 외식, 주거비 비중은 높은 반면, 교육비 비중은 현저하게 낮음.
2006년대비 식료품(주류담배 포함)의 비중은 현격하게 늘어난 반면, 외식비의 비중은 평균치 자체는 물론 소비 비중도 낮아짐.
소득 감소에 따른 소비지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음식료의 경우 외식보다는 편의식품 소비가 증가함
- 주거비의 경우 안전에 대한 니즈가 강화되며 지속적으로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오락문화 비중의 절대치가 상승한 것도 눈여겨 볼 필요
(항목수치는 평균에 못 미치나 2006년 4.6%에서 2011년 5.4%로 0.8%p로 보건항목과 더불어 가장 높은 증가치를 나타냄)
23
II. 1인 가구 증가, Solo Market 주목
Solo Market, 유통산업의 지형도를 바꾸다
소매업태별 판매액 지수 추이
(지수)
렌탈 시장의 성장 : 협력적 소비로의 진화
총지수(우)
대형마트(좌)
사이버쇼핑(좌)
400
(지수)
백화점(좌)
편의점(좌)
160
140
300
(만대)
40
30
국내 렌터카 등록대수
'08~'13 CAGR
12.4%
2012년 이마트
(천건)
가전렌탈 계약추이
2.0
1.70
1.5
120
200
20
1.0
80
10
0.5
60
0
0.0
100
100
0
'05
'06
'07
'08
'09
'10
'11
'12*
2008
2010
2012(E)
0.97
1월
1.21
4월
7월
주: 2005=100, 경상지수 기준, *2012년 3/4분기 기준
자료: 통계청,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자료: 전국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마트,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2012년 3/4분기 기준(누적합산) 국내 소매판매액은 22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함. 연간 기준 소매판매증가율은 2010년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
- 2006년 3조 3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렌탈 시장규모(렌터카 시장
제외)는 2011년 기준 10조원 돌파
- 2005년 이후 소매업태별 판매지수 추이를 살펴보면 유통 채널별로
사이버 쇼핑과 편의점의 판매지수가 가파르게 상승 중
- 판매액 내 비중으로도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각각 8.8%와 12.4%로
2005년대비 0.25%p, 0.72%p 증가한 반면,
사이버 쇼핑(2.6%→5.5%)와 편의점(1.9%→3.3%)은 급증함
- 렌탈 시장은 정수기, 비데 등 전통적인 품목에서 벗어나 노트북, 자
동차 등으로 다양화됨
- 1인 · 2인 가구 증가 및 짧아진 IT 제품의 신제품 출시 주기 등 인
구구조 변화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렌탈 시장의 성장 배경으로
작용. 더불어 대형마트 및 홈쇼핑 업체들의 시장 진입 또한 렌탈 시
장의 확대를 가속화하는 요인
24
3. 블랙아웃(Black out)의 공포
I. 최근의 전력난은 구조적인 문제
II. 전력난 극복을 위한 투자 아이디어
1. 발전플랜트
2. LED 조명
3. 스마트그리드
III. 전력난 관련 주요 종목
전력난 극복을 위한 대처방안
구조적인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들이 있나?
구조적 문제
장기화 예상
전력 부족
Ⅱ. 장기 해결방안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은?
Ⅰ. 단기 해결방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1. 발전플랜트 : 더 많은 발전소 건설을 통한 에너지 공급 증대
→ 발전플랜트 수주 급증할 전망
1. 수요측면 : 전기요금 현실화를 통한 수요 조절
→ 전력산업 이익 증가
2. 공급측면: 1) 높은 LNG발전 비중 유지, 2)민자발전 가동률 상승
→ 민자발전 이익 안정성 제고
2. LED 조명 :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 제고
→ 2013년은 LED 조명시장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
3. 스마트그리드 : 에너지 생산 및 소비 구조 최적화
→ 에너지 효율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창출 등
26
II. 전력난 극복을 위한 투자 아이디어
전력난 극복, How to?
전력난 극복을 위한 투자 아이디어
1. 발전플랜트
2. LED조명
3. 스마트그리드
자료: 각종 언론, 한국전력,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구조적인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발전소 건설을 통한 전력 공급망 확대임
- 그리고 LED조명 사용과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효율적 전력 사용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각될 전망
- 주요 국가들은 LED 조명에 대해서 보조금 지급과 함께 백열등 사용 규제 등을 통해 LED 조명 도입을 확대하고 있음. 여기에 LED 조명의 효율
향상 및 가격하락으로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어 2013년은 LED 조명시장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임
-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산업 전반과 연계된 신성장동력 창출의 역할로서
도입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음. 2012년 7월 정부는 제1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음
27
III. 전력난 관련 주요 종목
전력난 해결을 위한 노력이 가져올 변화
전력난 해결을 위한 Tip : 단기 수급조절 및 장기 해결방안
단기 대응방안
I. 수요와 공급 조절
- 전기요금 현실화를 통한 전력수요를 조절
- 민자발전을 활용한 전력공급
장기 해결방안
Ⅰ. 발전소 건설을 통한 에너지 공급 증대
- 전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궁긍적으로 전력공급을 늘려야 함
Ⅱ. 전력 사용 효율화 - LED 조명 확대
- 일반 조명에 비해 에너지 소비 30~80% 절감
- 민자발전 활용이 늘어나면서 LNG 소비 증가
Ⅲ. 에너지 생산과 소비 구조의 최적화 - 스마트그리드
- 기존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하여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탄력적인 조절(에너지 사용 효율성 증대)
유망종목군
: 한국전력, SK, GS, 한국가스공사
유망종목군
1) 발전플랜트 : 두산중공업, 비에이치아이, 신텍, LS산전,
대림산업, 현대건설, 태광, 성광벤드
2) LED 조명 : 서울반도체, 루멘스
3) 스마트그리드 : 포스코ICT, 효성, 일진전기, 누리텔레콤
28
4. Mobile로의 진화, 그 시작
(1) Hardware
I.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의 핵심은 태블릿PC
II. D램 시장의 변화
III. 카메라모듈의 Pixel Upgrade
Ⅳ. 중대형 터치패널 시장 확대
Ⅴ. Mobile로의 진화 관련 종목 - 1) Hardware
Mobile로의 진화에 따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변화
• Mobile로의 진화, 그 시작 – 하드웨어 측면의 변화
-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모두 성장단계에 있지만, 스마트폰은 성장기의 끝무렵인 반면 태블릿PC는 본격적인 성
장기에 진입
- 디바이스의 형태가 소형화, 경량화되면서 기존 PC D램과 HDD 대신 모바일 D램, Nand, SSD 수요 확대
- 지난 2000년 7월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카메라모듈(35만화소)을 장착한 휴대폰을 출시한 이후 2012년에
1,300만화소 카메라 모듈을 장착한 스마트폰 등장, 앞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 고화소 경쟁 본격화 전망
- 마이크로소프트의 터치기반 OS인 Windows 8의 등장으로 4~5인치 스마트폰에 국한되었던 터치패널 시장은
7~10인치 태블릿PC, 10인치 이상 노트북, 20인치 이상 모니터가 결합된 올인원 PC까지 패널 크기 확장 본격
화
• Mobile로의 진화, 그 시작 – 소프트웨어 측면의 변화
- PC환경 변화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미디어, 보안, 교육, 게임, 전자결제, 쇼핑, 클라
우드 컴퓨팅, SNS 등 다양한 변화 초래. 당 부서에서는 모바일 게임과 교육, 전자결제에 주목
- 모바일 게임은 온라인 게임보다 30대 이상과 여성 등 유저층의 다양화,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성장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
- 인터넷 쇼핑과 SNS 활성화는 모바일 전자결제 시장의 폭발적 성장 유도
- 태블릿PC 보급속도가 빨라지면서 스마트러닝 인프라 확충도 가속화. 교육과학기술부는 2015년까지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시도하고 있어 2013년 이후 스마트러닝 시장의 성장세 본격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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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의 핵심은 태블릿PC
스마트 디바이스 확산, H/W 및 S/W의 모바일化
D램 시장 변화 : Commodity → Specialty D램
HARDWARE
태블릿PC 본격적인 성장기 진입
IT 부품 : 카메라 모듈, 터치패널
미디어
교육
쇼핑
전자결제
게임
보안
SOFTWARE
Cloud
Computin
g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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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bile로의 진화, 그 시작
(2) Software
I. 게임 트렌드의 변화, 모바일 게임
II. 모바일 결제, 오프라인에서도 모바일 결제를!
III. 스마트 러닝, 전자책 시대가 온다
Ⅳ. Mobile로의 진화 관련 종목 – 2) Software
Ⅰ. 게임 트렌드의 변화, 모바일 게임
스마트 기기 확산에 따른 게임시장의 변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명 돌파
국내 LTE 가입자수 1,000만명 돌파
(만명)
(만명)
3,000
3,000
4,800
2,500
4,000
2,000
2,000
3,200
1,500
722
1,000
500
4,200
80
2,400
1,000
1,600
1,600
247
800
120
0
0
2009.12
2010.06
2010.12
2011.03
2011.11
2011
2012.08
2012(E)
2013(E)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자료: 로아컨설팅 및 통신업계 추정,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
- 통신업계에 따르면 2012년 8월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3,000
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 이는 2,000만명을 돌파한지 불과 10
개월만에 다시 3,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
중
- 통신업계에 따르면 2012년 8월말 기준으로 국내 LTE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 로아컨설팅과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목표치에 따르면 2012년 말과 2013년 말 국내 LTE 가입
자 수는 각각 1,600만명, 4,200만명에 달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함께 글로벌 앱스토어 시장 역시 2011년
85억달러에서 2012년 152억달러로 성장한 것으로 전망(Gartner
전망치). 매출액 상위 200개의 앱 중에서 게임비중이 70%를 차지
하고 있어 향후 모바일 게임사들의 성장 기대
-
LTE는 네트워크 기반인 모바일 게임의 속도를 빠르게 하여 이용
자들이 게임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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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Mobile로의 진화 관련 종목 – 2) Software
PC에서 Mobile로의 패러다임의 변화
스마트 기기의 확산에서 성장의 Tip을 찾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명 돌파, 국내 LTE가입자 1,000만명 돌파
I. 모바일로 게임하기
II. 모바일로 결제하기
III.모바일로 공부하기
모멘텀
1) 여성 등 신규유저들의 등장
2)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져 플랫폼을 통한
게임 보급
3)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
모멘텀
1) 결제영역 융합시대
2) 소셜커머스는 모바일 결제시장의 화두
3) 모바일 직불카드 서비스 시행
→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모멘텀
1) 2013년 본격화되는 태블릿PC의 성장
2) 출판업계의 변화 : 전자책 시장 본격화
3) 교육업계의 변화 : 스마트러닝
모바일 게임 유망종목군
1) 전통적인 모바일 게임사 : 게임빌, 컴투스
2) 모바일 게임 신규 진출사 : 엔씨소프트,
나우콤, 위메이드
모바일 결제 유망종목군
1) 온라인 : KG이니시스, 한국사이버결제
2) 모바일 : KG모빌리언스, 다날
스마트 러닝 유망종목군
: 대교, 비상교육, 청담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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