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천교 다리 아래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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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염천교 다리 아래 비는 내리고

Site 사진
Site 맞은편 정류장
들
Site 맞은편 롯데 마트, 서울역으로 가는
곳
Site 맞은편 정류장들
Site 모습(현재는 주차장)
Site 모습(현재는 주차장)
진입로 가상
SITE 치수
세로
가로
높
이
약
2.5M
높이
가로길
이
세로
길이
SITE 특성
현재의 만리동 모
습
예전 모습 그대로인 염창동의 구두거리.
고유의 모습을 갖고 있는 염천
교와 만리동 모습
이 곳과 관련된 역사, 마을의 모습의 변
화 등 만리동과 염천교에
관한 스토리와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
항상 여행객들로 붐비는 서울역
다른 여행지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한
국의 여행지 안내 시설
염천교 다리 아래 비는 내리고
염천교 다리 아래 비는 내리고
내 힘으로 배우고 성공하자는
구인광고 벽보판에 겨울 비는 내리고
서울역을 서성대던 소년 하나
빗속을 뚫고 홀로 어디로 간다
서울역에 서서히 어둠은 내리는데
서울역전 우체국 앞에도 비는 내리는데
아저씨, 어디로 가시는지
신문 한 장 사보세요, 네?
신문팔이 소녀의 목소리는 겨울 비에 젖는
다
서울역 시계탑 아래에서 만나던 순아
돌아갈 곳 없이 깊어가는 서울 밤
사람들의 가슴마다 불이 켜지고
무작정 상경한 소녀는 비에 젖어
어느 남자 손에 이끌려 소리 없이 사라지는
데
염천교 다리 아래 비는 내리고
염천교 다리 아래 빈 기차는 지나가고
흔들리는 빈 기차의 흐린 불빛 하나
1920년대 일정강점 이후에 시작된
염천교의 역사가 시작된다.
당시 갈 곳 없는 사람들은 밑에 살게 되는데,
그 곳에는 ‘왕초’의 주인공인 김 춘삼도 있던
염천 교다.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도 예전의 모습을 보존
하고 있는
만리동
우리는 이 곳에 염천 교와 만리동의
지나온 나날들을 보여줄 수 있는 장
소를 만들고자 한다.
북두칠성:
星
北斗七
여행객들의
모양이 변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있어 길을 잃은 사람
들에게 지표가 되어 주는 별
자리
.
여행지
정보를 보러 온 이들
에게는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제
시하는 지표가 되고,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만리
동의 특징과 비슷한 북두칠
성.
지표+만리동의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