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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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진단을 위한 임상검사
• 환자의 주관적 증상
• 치과의사의 객관적 임상검사
환자의 주관적 증상
• 올바른 진단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동
통의 증상임
• 술자는 환자의 동통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진을 통해 동통의 종류, 강도, 지속시간,
발작원인 및 위치 그리고 무엇이 동통을
증감시키는가를 아는 것이 진단에 큰 도움
이됨
• 비가역성 치수질환인 경우 환자의 증상은
심한 동통 즉 쿡쿡 쑤시거나(boring), 욱신
욱신하기도 하고(throbbing), 또 찬물, 뜨거
운 물과 같은 자극이 동통을 유발하고 지
속 시간도 길다.
•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치아가 아픈지 지적
하지 못하며 진통제를 먹어도 낫지 않는
경우도 있음.
• 전신병력의 문진은 술자와 환자 모두를 보호하고
치료 술식의 수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함.
• 인공심장판막환자, 관절의 보철물 환자, 류마티스
열 병력이 있는 환자: 대부분의 치과시술시 일어날
수 있는 균혈증(bacteremia)으로 인한 아급성 세균
성 심내막염(subacute bacterial endocarditis) 또는
시술부위에 균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적
항생제 투여 하에 근관치료를 시행
⇨ 보통 이때 amoxicillin 2.0mg을 시술 1시간 전에
경구투여. amoxicillin 또는 penicillin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clindamycin 600mg, cephalexin 2g,
azithromycin 500mg 또는 clarithromycin 500mg
을 경구투여함.
치과의사의 객관적 임상검사
• 치과의사(전문진료인)는 이차적으로 다음
과 같은 임상검사법을 통해서 환자의 주관
적 증상을 통해 얻은 잠정적 진단을 확인
또는 수정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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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진(visual examination)
2) 타진(percussion)
3) 촉진(palpation)
4) 치주검사(periodontal examination)
(1) 치주낭탐침(periodontal pocket probing)
(2) 동요도검사(mobility test)
5) 방사선검사(radiograph)
6) 전기치수검사(electric pulp test)
7) 온도검사(thermal test)
(1) 한냉검사(cold test)
(2) 온열검사(heat test)
8) 와동(형성) 검사(cavity test)
9) 마취에 의한 검사(anesthetic test)
10) 투조검사(transillumination)
11) 교합검사(bite test)
시진(visual examination)
• 구강 내 뿐만 아니라 구강외의 연조직 상
태를 함께 검사하여 안면 불균형, 종창 및
누공 형성의 존재여부 등을 주의 깊게 관
찰.
• 치아검사는 필요한 경우 치경과 탐침을 이
용하여 치아의 투명도, 색조변화, 파절, 균
열, 우식, 치수노출, 마모, 충전물 등을 조
사.
타진(percussion)
• 원인 치아를 찾고 치수 및 치근단질환에
의해 치주인대에 염증이 생겼는지를 알아
내는데 유용함.
• 치주인대의 염증은 치수나 치근단병변 보
다 오히려 치주병변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
가 많음.
촉진(palpation)
• 손가락 끝으로 치근단부의 점막을 가볍게
눌러보아 조직의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법
으로 염증이 치근단조직까지 확산되었는
가를 조사하는데 유용함.
• 원인치아를 찾거나 배농하기 위해 절개가
필요한가를 진단하는데 중요함.
치주검사(periodontal
examination)
• (1) 치주낭 탐침
• 치주질환의 진단에서만 주로 사용하는 것
으로 알고 치수 및 치근단병변의 진단에서
는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치근단병변
의 진단과 예후추정 및 치주질환과의 감별
진단에 매우 중요한 임상검사법임.
• (2) 동요도 검사
• 치아가 치조골에 얼마나 단단하게 부착되
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손가락이나 핀
셋 등으로 치아를 움직여 보는 것임. 동요
도 검사는 치조골 상태를 파악하여 근관치
료를 해도 좋을지를 결정하는데 유용함.
방사선검사(radiograph)
• 치근단병소의 진단은 거의 X-선상에 의존
하게 되는데 X-선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
• ① 치근단부의 치조경선(lamina dura)이
소실되어 있음
• ② 투과상은 조사동체의 각도에 관계없이
치근단에 붙여 있음
• ③ 투과상은 치근에 물방울이 매달려있는
양상과 유사함
전기치수검사(electric pulp test)
• ① 치수충혈과 급성치수염 ; 정상보다 적
은 전류에서 반응한다고 할 수 있음.
• ② 만성치수염과 부분적 치수괴사 ; 정상
보다 많은 전류가 필요.
• ③ 치조농양, 육아종, 낭종 ; 전류에 반응이
없음
• 1. 허위 양성반응
a) 치수내 광범위한 석회화나 2차 상아질을 가진 치아
b) 1개 치근에서는 생활치수이고 다른 치근에서는 실
활치수를 가진 다근치
c) 아직도 몇몇 살아있는 신경섬유를 가진 치수가 일
부 괴사된 치아
• 2. 허위 음성반응
a) 치수내 광범위한 석회화나 2차 상아질을 가진 치아
b) 광범위한 충전물이나 치수 보호를 위한 이장재를
가진 치아
c) 최근에 외상을 받은 치아
d) 최근에 맹출한 미완성 치근을 가진 치
아
e) 진정제를 복용한 환자
f) 반응 역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환자
온도검사(thermal test)
• (1) 한냉검사
① 치수생활력이 있는 치아에서는 예리한 통증
이 있고 얼음을 제거하면 즉시 사라짐. 이러
한 반응은 정상치아, 치수충혈, 치수염, 모두
에서 일어남.
② 치수충혈이나 치수염의 경우, 정상치아에서
보다 한냉에 대한 반응이 짧은 시간 내 더 강
하고 오래 지속됨.
③ 만성치수염에서는 반응이 늦게 일어나고 실
활치에서는 반응이 없음
• (2) 온열검사
온도검사는 치수생활력검사를 위해서는
크게 유용하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으나
급성치수염이나 급성치근단농양의 진단에
유용함. 이들 질환에서는 아픈 반응이 즉
시 나타남.
- 치수괴사의 경우 반응이 명확하지 않으
나 대부분의 만성치근단농양, 육아종, 또는
낭종에서는 반응이 없음.
와동(형성) 검사(cavity test)
• 지금까지 검사법으로서도 치수의 생활력 유
무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하는 가장 믿
을 만한 치수생활력검사법임.
• 마취하지 않고 high speed #1 또는 #2 bur로
법랑질과 상아질 경계부 또는 그 직하방까지
직접 상아질을 제거해보는 방법임.
- 치수가 살아있으면 대부분 갑작스러운 동통
반응이 있음.
• 전장금관이 장착되어 있어 온도 검사나 전기
치수검사가 어려운 상태에서 치수생활력 유
무의 결정이 시급한 경우 유용한 검사법임.
마취에 의한 검사(anesthetic test)
• 이 검사법은 제외진단법으로 환자가 동통
이 있는 치아의 위치를 분별하지 못할 때
마취를 시행하여 증상이 있는 치아의 위치
를 알아내는 방법.
투조검사(transillumination)
• 광섬유(fiberoptic system)로부터 나오는
빛을 치아의 설면에서부터 치아에 통과시
켜 나타나는 반투명도로써 치수의 상태를
진단하는 검사법.
- 괴사치수를 가진 치아는 인접 정상치아에
비해 반투명도가 떨어져 더 어둡게 보임.
교합검사(bite test)
• 환자로 하여금 러버댐으로 싼 round bur나
나무젓가락이나 설압자 또는 tooth slooth
를 깨물도록 하여 파절부위의 위치가 변하
여 통증을 나타내게 하는 검사법.
• 이 검사는 파절이나 균열치아를 찾는데 매
우 유용한 방법임. 교합면의 한곳에서만
깨물게 하지 말고 여러 방향으로 깨물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