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소동파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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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69
권미나
김수정
김영지
김지혜
Ⅰ. <적벽부> 작품소개
1. 작가
2. 시대배경
3. 특징
Ⅱ.중국의 문호, 소동파
1. 소식의 문학적 특징과 성취
Ⅲ. 전적벽부(前赤壁賦) 감상
1. 작가: 소식(蘇軾) (1036~1101)
-송나라의 문인, 정치가,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
-자는 자첨(子瞻), 호는 동파(東坡)
-풍류가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 경사(經史)에
통달,시문(詩文) 뿐만 아니라 서화(書畵)능함
-신종(神宗)때 왕안석과 정치적으로 견해가 달라
서로 다투다가 황주(黃州)에 유배, 거처하는 곳
을 그곳의 동파에 세워 스스로 동파거사 라 칭함
-저서: <동파전집>40권, <역전>, <서전> ,
<논어설>등
2.작품배경 : 송나라 원풍 (元豊, 송의 연호) 5년 (1082)
가을 달밤의 적벽 아래
- 소식이 47세가 되던 해, 그를 방문한 양세창과 함께
달이 밝은 때를 타서 적벽에서 뱃놀이를 하면서
삼국의 영웅인 조조와 주유의 풍류에 비겨 자신의
덧없는 인생을 생각하며 결국, 저들이나 자신이나
다 무한한 생명 앞에서는 모두 덧없는 존재라는 것.
- 무한한 본체 (本體-사물의 실체의 모습)라는 관점에서는
만물이 다 같은 것임을 깨닫고 시름을 잊는 다는
내용을 술회한 명문
3. 특징 :
- 자연 현상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내고 있다.
- 대화에 의해 사건이 전개되어 나간다.
- 옛 선인들의 명문(名文)과 고사(故事)를 적절히 활용했다.
- 변증법적 사고에 의해 결론을 이끌어 낸다.
- 자신의 체험과 깊은 사상을 결합하여 수필적 성격을
드러낸다.
- 반전의 극적인 묘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 현상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동양적 자연관을 반영하고
있다.
- 서경과 서정(역사회고, 인생관)의 조화로 품격을 유지했다.
1. 소식의 문학적 특징과 성취
1) 시가
*정치시- 사회의 모순과 정치의 폐단을 과감히 폭로하여
하층 백성들의 고난스런 생활을 시에 반영
*서정시- 벼슬살이에 대한 염증과 짙은 향수를 선명하게
묘사하여 나타내고 있다. <금산사에서 노닐며>
*풍경을 묘사한 시- 자연풍경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작자의 인생사상과 미학취미가 구현,
고향에의 사모와 대지에 대한
애정이 강렬히 표현되어 있다.
2) 소식시가의 전체적인 예술적 특색
-자연분방하며 자유자재로움
-소식의 풍격은 송대시가의 시대적 특성 반영
“문자로서 시를 짓고, 의론으로 시를 지으며, 재주와 학문으
로 시를 짓는다” –남송의 엄우 <창랑시화*시변>
-의론화 (議論化) : 형상을 결합하고 감정을 이입
-전고(典故)의 사용 : 전례(前例)와 고사(故事),
전고는 중국고대시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수단
*관련서적 소개
<중국의 문호 소동파>
왕수조 / 조규백 역
<소동파 선을 말하다 >
스야후이 / 장연 역
蘇子曰: 客亦知夫 水與月乎?
소자왈: 객역지부 수여월호?
>> 소자 말하되 "손님께서도 저 강물과 달을 아시오?”
逝者如斯, 而未嘗往也.
서자여사, 이미상왕야.
>> 가는 것이 이와 같으나 일찍이 가지 않았으며,
盈虛者如彼, 而卒莫消長也.
영허자여피 , 이졸막소장야.
>>차고 비는 것이 저와 같으나 끝내 줄고 늘지 않으니,
蓋將自其變者而觀之 , 則天地曾不 能以一瞬
개장자기변자 이관지, 즉천지증불 능이일순
>> 무릇 변하는 것에서 보면 천지도 한 순간일 수 없으며,
自其不變者而觀之, 則物與我皆無盡也.
자기불변자이관지, 즉물여아개 무진야 .
>> 변하지 않는 것에서 보면 사물과 내가 모두 다함이 없으니
而又何羨乎!
이우하선호!
>>또 무엇을 부러워하리요!
且夫天地之間 , 物各有主.
차부 천지지간, 물각유주 .
>>또, 대저 천지 사이의 사물에는 제각기 주인이 있어,
苟非吾之所有, 雖一毫而莫取 .
구비오지소유, 수일호 이막취 .
>> 진실로 나의 소유가 아니면, 비록 한 터럭일지라도
가지지 말 것이나.
惟江上之淸風 , 與山間之明月;
유강상지청풍 , 여산간지명월 ;
>>강 위의 맑은 바람과 산간(山間)의 밝은 달은,
耳得之而爲聲, 目遇之而成色.
이득지이위성, 목우지이성색 .
>> 귀로 얻으면 소리가 되고 눈으로 만나면 빛을 이루어서,
取之無禁 , 用之不竭 .
취지무금 ,용지불갈 .
>>이를 가져도 금할 이 없고, 이를 써도 다함이 없으니,
是造物者之無盡藏也 ,而吾與子之所共適.
시조물자지무진장야, 이오여자지소공적.
>>이는 조물주(造物主)의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나와 그대가
함께 누릴 바로다.
客喜而笑, 洗盞更酌,
객희이소 ,세잔갱작 ,
>>손님이 기뻐서 웃고, 잔을 씻어 다시 술을 따르니,
肴核旣盡, 杯盤狼藉.
효핵기진 ,배반낭자 .
>>고기와 과일 안주가 이미 다하고 술잔과 소반이 어지럽네.
相與枕 藉 乎舟中 , 不知東方之旣白.
상여침자 호주중 ,부지동방지기백.
>>배안에서 서로 함께 포개어 잠이드니,
동녘 하늘이 밝아 오는 줄도 몰랐네.
謝 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