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도자료의 작성원칙

Download Report

Transcript 1) 보도자료의 작성원칙

보도자료 작성법과
온라인 홍보 전략
박영만
마케팅홍보(MPR)연구소장
PR전문회사 VPR 대표
국가비상기획위원회 브랜드 자문위원
한국사보협회 이사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강사
한국생산성본부 강사
한겨레신문사 교육문화센터 강사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월간 <기업&미디어> 칼럼니스트
월간 <비즈&프랜차이즈> 칼럼니스트
017-735-0244, [email protected]
현대 홍보마케팅은
“조정경기가 아닌 래프팅”
보도자료
보도자료란?
 군인은 “총” 으로 싸우지만,
홍보인은 “보도자료”로 승부한다.
 보도자료는 ‘건물조감도’다
이를 바탕으로 기자는 평면도, 입면도, 배면도
등과 같은 기사 앵글을 찾아내 지면이나 방송
으로 기사화한다.
한 명의 기자가 하루 받는 보도자료 수는?
보도자료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도자료는 기자들의 수고를 덜기 위한 것
1) 기자 입장에서 보도자료 무엇인가?
“기자들의 수고를 대신해 기자 대신 취재해,
기사체로 제공하는 자료”
2) 가장 좋은 보도자료는?
‘수정 없이 바로 기사로 나가도 손색없는 것’
3) 작성하면서 생각해 볼 점은?
내가 쓴 보도자료가 신문에 그대로 나간다면 사람들이 볼까?
보도자료 (샘플)
회사 로고
보도자료
2008. 6. 20
보도자료 명시 및 배포일자 (또는 게시 요청 일자)
한국토요타, 렉서스 ES330 출시
 XXXXXXXXXXXXXXXXXX
 XXXXXXXXXXXXXXXXX
 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제목 및 부제목
리드(lead)문
본문 (중요한 내용  덜 중요한 내용 순)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
본 보도자료에 관한 문의는 한국토요타자동차 홍보담당
XXX 과장(766-XXXX, 016-335-XXXX)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침표 # # #
보도자료 문의처
보도자료 사례 A
보도자료 사례 B
1. 보도자료의 정의
•
보도자료란 무엇인가?
•
•
•
•
•
매스컴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의 기본이 되는 문서자료
궁극적으로 기자 설득을 목표로 함
취재거리의 제공이라기보다는 실제기사를 송고하는 것
Media Relations(출판물, 연설, 기자회견)의 한 도구
News Release, Press Release 라고도 함
보도자료란 취재원이 기자와 언론사의 편의를 위해 정리해
제공하는 기사를 위한 기초 자료이다. 따라서 PR 주체들이
알리고자 하는 정책이나 사업, 행사의 중요 내용을 기자가
이용하기 좋도록 6하 원칙에 따라 정리한 문건이다.
따라서 취재기자는 대부분 보도자료를 토대로 기사를 쓴다.
2. 뉴스의 기본요건
보도자료는 뉴스의 중요도에 따라 그 가치가 주어진다.
1) 영향력: 대중의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비중(예 : 물가, 건강보험)
2) 시의성: 뉴스는 신속성과 시의성이 생명이다.
3) 저명성: 누가, 어떤 기업이 뭘 했느냐가 가치를 책정한다.
4) 근접성: 독자(시청자)는 자신과 관계된 뉴스에 관심을 갖는다.
5) 유행성: 시류적인 것도 뉴스의 소재가 된다.
6) 갈 등: 불균형, 적대감, 대결양상 등이 주요한 뉴스가 된다
7) 독특한 것: 일상적인 것이 아닌 최초, 최고 등
3. 보도자료의 소재
1) 소재의 종류
신상품 소개
• 개념, 개발배경, 상품소개, 개발자 인터뷰, 판매목표 등
대표이사의 동정
• 인물동정, 원고청탁 기고문 활용, 인터뷰 등
기업의 활동 전반에 걸친 브리핑 활동
• 기업목표, 실적 등 분기/반기별 브리핑 활동
기타 홍보거리가 될 만한 소재를 활용
• 응대에 필수적인 데이터 및 기본자료를 제공
2) 소재를 어디에서 찾을까?
• 사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가칭 ‘홍보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
(인사.총무.마케팅.생산.지역공장.판매망 담당자와 네트워크
구축)
• 회사내부에서 홍보소재를 공모한다 : 인센티브 부여.
• 부단히 회사생활을 영위한다 : 생활 속에 아이디어가 있다
• 사외 유관기관 및 업종과 모임을 결성, 정보를 수집한다.
(적과의 동침 : 광기회, 케순이, 건홍회, 마피아 등 활용)
4. 보도시점의 파악
고정지면, 보도가 될 만한 Article을 파악하라
• 자사와 연관이 있는 지면은 사전에 정리하라
보도될 지면이 많을 때를 참고하라
• 대형 참사 시에는 뉴스가치가 있어도 보도가 어렵다
한 주일에 여러 가지 자료를 내지 마라
• 경쟁사와 겹치지 않도록 자료시점을 다르게 한다
Gatekeeper의 의지를 읽어라
• 보도를 위한 중간자(중개자)라는 인식을 가져라
5. 보도자료의 작성
- 보도자료는 기자가 자료만 보고도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만들어라
- 언론사는 정보(보도자료)에 굶주려 있다. 정보의 가치를 부여하라.
- PR문장은 헤드라인, 리드, 본문으로 구성하여 일목요연하게
작성하라.
- 헤드라인은 한번, 리드는 두 번, 본문은 세 번 말한다.
- 누구나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다. 단, 공공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졸업수준으로 작성하라
 보도자료 작성법 (홍보시대 PR문장 참조)











보도자료 제목을 그대로 기사제목으로 쓸 수 있게 작성
기사체로 6하 원칙에 입각해서 써라.
전달자 입장보다는 수용자 입장에서 작성하라
(예: 신제품 발표사실보다 신제품의 효용성에 초점)
매체별 차별화 및 특성을 고려해서 작성하라
내용상 객관성과 정직성을 견지하고 출처를 밝혀라
헤드라인은 간결(단순),직접적(명확)이고 능동적으로 하라
짧게 쓴다(전체 길이를 줄이고, 문장을 단순화)
쉽게 쓴다(되도록 구어체로, 쉬운 단어로 써라)
사실대로 관찰자의 입장에서 정확하게 써라
흥미롭게 써라
최대 다수의 공중을 생각하라(이익을 제시, 증언 인용)
1) 보도자료의 작성원칙
• 1차로 기사의 비중(News Value)을 판단하라
• 기사의 종류를 판단하라(스트레이트, 기획, 인터뷰, 기고 등)
• 전반적인 뉴스흐름을 추적하라/ 타 뉴스를 파악하라
• 보도시점을 생각하라(조.석간, 월요일용 및 토요일용 파악)
2) 보도자료의 구성
• 구성: 제목(헤드라인), 전문(리드), 본문 등으로 구성
• 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사항
: 발신자의 주소, 전화번호, fax 등 연락처
발신자의 신분 및 보도자료 발송날짜 및 게재 희망일자
• 수신자의 부서 및 담당기자의 이름
2-1) 헤드라인
■ 헤드라인 작성
- 각 언론사에 매일 쏟아져 들어오는 보도자료의 승부처
- 기사의 중요성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기준
- 기사의 3분의 1 차지
■ 헤드라인이 하는 일
- 기사를 요약하거나 파악해 주고 내용을 짐작하게 해 준다
- 독자로 하여금 논조에 집중하도록 해 준다
- 지면을 장식한다
- 뉴스를 등급화 해 준다
- 헤드라인의 크기가 곧 뉴스가치의 크기이다
■ 헤드라인 작성 요령
- 짧을수록 좋다
- 핵심을 찌르는 요약된 한마디로 정리
- 헤드라인은 기사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도록 뜻이 분명해야
- 본문과의 연계성 유지
편집기자의 제목 뽑기 = “9자 번뇌”
9자가 최적, 최소한 14자 넘지 않아야
왜 9자인가?
기사의 단과 제목 글자 크기인 호수를 비교할 때
나오는 편집 공간의 황금비이기 때문
제목은 섹시하게
제목은 매력적이고 쉽게
기사의 주제와 동떨어지면 안됨.
제목은 리드문에서 쉽게 나온다
기사가 부실해도 제목 좋으면 가독성 높음
제목이 짧아야 하는 이유
신문에서는 기사의 제목이 길어질수록
그 기사의 제목은 활자가 작아져야 한다.
그렇게 되면 독자의 눈길을 끌기도 힘들어지게 되므로
신문 편집자들은 긴 제목을 뽑는 것을 기피한다.
좋은 제목은?
힘있고 간결하면서
문어체 보다는 직설적인 구어체 제목이 좋다.
편집기자의 기사제목 작성원칙
첫 행에서 완전한 표현을 할 것
한 행은 한 문장으로 할 것
주어 술어를 분명히 할 것
명사형의 연속은 피할 것
의미의 중복을 피할 것
애매한 표현을 삼가 할 것
동사는 능동형을 사용할 것
사투리는 삼갈 것
약어의 사용은 신중히 할 것
수식어는 가급적 피할 것
‘낯설게 하기’
“A기업 00% 매출 신장으로 업계 파란” 대신
“A기업, R&D팀 만세”
‘수치에 의미 부여하기’
단순히 한 업체에서 발표하는 수치가 아니라
기간별, 지역별, 업체간, 국가별 대비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함으로써 보도자료에 관심 유발.
1. 제목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 좋다.
KTF, 이효리 모바일 화보집 ‘효리의 모든 것’ 선봬
2. 제목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암시를 주면 좋다.
혼수장만 난 동대문에서 해결한다
3. 읽어보면 뭔가 소득이 있을 것 같은 제목이 좋다.
골다공증 김치로 예방한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여성이 더 선호
4. 제목은 뉴스의 내용이 비밀스런 정보를 담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든 정보라는 것을 암시하면 좋다.
'올드보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 경쟁에 빠진 이유
5. 제목은 정서적으로 어필할 수 있으면 좋다.
'빈 집' 낯선 남자와의 일탈,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2-2) 리드(기사의 핵심을 요약)
기자는 보도자료 제목의 섹시함에 매료되면 곧 리드문장으로 돌진.
보도자료의 리드문장은 제목의 출생지이기 때문.
기사의 리드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전달하는 전령사이며
뒤따라올 사실의 예고 역할을 하기 때문.
따라서 리드 문장은 짧으면서도 강렬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담아야.
리드는 기사의 핵심인 첫 문장.
기자는 첫 문장을 기사의 전부로 봄. 가독성이 결정되는 곳
본문은 리드를 해설해 주는 것.
원리드 원아티클. 많은 것 넣으면 안 됨!
2-2) 리드(기사의 핵심을 요약)
■ 리드의 조건
- 기사의 전체 방향을 보여주어야 함.
-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고 쉬어야 함
■ 리드의 기능
- 기사를 소개하는 역할로 기사 개요 요약
- 리드만 읽어도 기사의 내용 전체를 알 수 있음
- 기자가 본문을 읽고 싶도록 하는 유인 역할
■ 리드 작성 요령
- 리드를 부제와 혼돈하면 안 된다
- 리드는 본문을 요약한 본문이다
- 가장 중요한 것을 끌어내 강조
- 기자를 본문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
- 짧고 명확하게 구어체로 작성
- 부정적 내용과 내용이 확실치 않은 리드는 되도록 피한다
- 본문의 내용과 명확하게 연결되는 리드
2-3) 본문(중요한 부가적 사실)
■ 본문이 하는 일
- 기사의 본론이다
- 기자에게 보도자료의 신뢰감 부여
■ 본문 작성 요령
- 첫 문장은 본문의 헤드라인과 같이 중요하다
- 리드를 뒷받침하는 사실을 글의 흐름에 따라 단락별로 쓴다
- 가장 중요한 사실을 첫 문장에 넣는다
- 매 단락마다 토픽이 있어야 한다
- 한 문장에 두개의 주제를 넣지 않는다
- 문장의 앞뒤가 논리적으로 연결 되야 한다
- 단락간의 주제 연결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
2-3) 본문(중요한 부가적 사실)
■ 본문작성시 유의해야 할 점
- 문장은 복문과 중문을 피하고 단문 형태로 짧게 쓴다.
한 문장은 45~50자가 적당
- 사실대로 정확하게 쓰되 객관적으로 독자의 입장에서 작성
-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 허위나 과장이 없으면서 사안의 의미나 특징이 잘 강조되어야 함
- 한 문장에 한 가지 사실만 담는다
- 글의 단계 및 내용 변화 시 , 단락을 나눈다
- 연결어, 수식어를 자제한다
- 능동형 동사 사용, 독자는 적극적인 글을 선호함
- 외래어 또는 전문 용어 사용을 피하고 보통사람의 일상 용어 사용
- 해석하거나 느낌을 말하지 않는다. 이는 독자의 몫이다
- 한 눈에 기사 내용을 정리한 도표나 통계표 사용
- 이름은 한자로 쓰고 한글을 덧붙인다
- 시청각 감각을 자극, 현장감 있게 쓴다.
대화나 증언을 인용하면 신뢰도가 높아진다
- 제품기사의 경우 기술적 특징과 함께 독자에게 돌아갈 이익 강조
쉽고 간결하게 쓰자
전문용어 사용 절대 금물
가능하면 풀어서 쉽게 써야 하고 예를 들어 설명해야 함
지나친 과장도 금물
매체별로 염두에 두는 독자 수준
경제지 : 고졸의 평균 사회경력 10년
종합지 : 중졸의 평균 사회경력 10년
스포츠지 : 한글 독해 가능자
방송: 들을 수 있는 사람 전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깔끔한 보도자료 양식을 만든다.
글씨체나 자간, 행간 등도 보는 사람이 피곤하지 않도록.
너무 알록달록하지 않다면 컬러가 들어간 보도자료도 무방.
6. 보도자료의 종류 및 작성법
스트레이트 뉴스
(1) 개요 - 시의성 있는 뉴스전달을 목적으로 함
- 중요한 사안일 경우 해설기사를 덧붙임
- 회사의 간단한 행사, 알림 등은 6하 원칙을 사용하여 단신처리
(2) 작성법
- 역 삼각형으로 기사 작성
- 글 전체를 압축한 헤드라인과, 리드, 본문, 보충설명 순으로 작성
- 리드만 보아도 전체내용을 파악하고 편집자가 제목달기에 편리하게 작성
보도자료 표기원칙 (요약)
- 인명은 한글을 먼저 괄호 안에 한자 병기
김대중(金大中), 이건희(李建熙)
- 경칭은 남녀 관계 없이 씨로 통일
김우중(金宇中)씨, 이순자(李順子)씨
- 나이는 성명 뒤의 괄호 안에, 경칭 앞에
김우중(金宇中, 65)씨
- 체육기사나 연예기사는 경칭을 쓰지 않는다
이경실, 남편에게 뭇매
- 그러나 체육인이나 연예인을 사회나 경제면에서 다룰 때는 씨를 붙인다
이경실(李卿實, 38)씨, 남편 고소 할 듯
- 미성년은 군 또는 양 성년은 씨, 학생은 성년이어도 군
가수 보아 양, 이재용씨, 나수재(18)군
- 외국인은 현지음을 쓰되 중국과 일본의 경우 한자 병기
조지 W. 부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
- 국명은 현지음을 한글로 쓰되 굳어진 것(가령 미국 등)은 그대로 쓴다
우루과이, 칠레, 동티모르
- 국제기구 및 외국단체의 경우 처음엔 한글명칭과 영문표기를 쓰고 나중엔 영문표기만
국제노동기구(ILO)
- 기사 내 숫자는 단위별로 풀어 아라비아로 적는다
렉서스 LS430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860만원이다. IS200은 4천 250만원,
3500=3천5백(신문에 따라 차이 있음)
- 분수는 풀어 쓴다
판매량 5분의 1로 감소, 생산량은 2분의 1 수준
- 외국화폐단위는 한글로 표기 괄호 안에 한화 환산치를 가능한 적고 통화단위가
두 번 이상 나올 때는 처음에만 표기
$ = 달러, 1000달러(한화 120만원)
- 잘 안 알려진 화폐 단위의 경우 알 수 있는 화폐단위로 괄호 안에 병기
1백만 싱가포르 달러(미화 95만 달러)
- 시간은 17시로 쓰지 않고 오후 5시로 쓴다
- 회사명은 맞춤법이 틀려도 그 회사 상호를 그대로 쓴다
제이티 인터나쇼날 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7. 보도자료의 배포
1) 배포방법
• 적절한 전달 수단을 찾아라(e-mail, Quick, FAX, Hand Delivery)
2) 배포시기
• 조간일 경우, 오전 8시 30분 경 (기자의 기사 발제는 오전 9시~10시)
• 급하지 않은 보도자료는 기자들이 다음날 기사거리를 찾는
오후 5시~6시에 보내는 것도 방법.
• 단, 기획기사 및 기획면, 사전 제작면은 미리 파악해 두어라
• 월요일을 노려라, 공휴일 또는 연휴 다음날을 노려라
일요일 다음날인 월요일 아침은 기사가 될 만한 게 적어 기사 확률 높음
금요일은 피해라 (토요일자 신문 지면 수 적고 뉴스거리는 많음)
초대형 이슈가 터 졌을 땐 피해라 (9/11 테러 등)
3) 담당자에 적기공급
• 담당부서, 담당기자(번지수)를 찾아서 바로 전달하라
4) 기타사항
• 각 매체에 공평하게 전달하라. 돌고 도는 것이 인생이다.
 이메일로 반드시 보내라
 담당기자에게 자료를 직접 전달 할 수 가장 좋은 방법.
팩스는 도달률 떨어짐(Junk Fax).
 기자들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메일로 보낼 때는 가능하면 각 신문 담당기자에게
한꺼번에 보내지 말고 한 명 씩 따로 보내는 게 좋다.
제목과 보도자료 앞에 담당기자 이름을 적는 수고만
하더라도 담당기자의 보도자료에 대한 태도는 달라진다.
보도자료를 보낸 뒤 반드시 전화로 확인할 것
수신확인 + 보도압력
기자 응대는 겸손하게
기자는 속성상 비판적이란 점을 이해해야
8. 보도자료 배포 후 언론 대응법
•
•
•
•
•
•
•
•
•
•
보도자료 이메일 후 전화로 수신 확인. 간략하게 주제를 알려주고 당부 전달 및 인사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등에게 가장 먼저 전화 확인 할 것 (뉴스 서비스 먼저)
일간지 마감 오후 4시경, 경제지 마감 오후 2~3시경, 석간 마감 오전 9시경
따라서 이 시간 대에 기자에게 전화 거는 것은 가급적 피할 것
보도자료 추가자료 및 정확한 수치 정보 제공을 기자로부터 요청 받았으면 최대한 빨리
해당 자료 및 정보를 전달해야 함 (마감을 항상 염두에 둘 것)
제공하는 자료는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를 해야 함
자료가 약간 방대하다면 주요 주제를 4-5줄로 정리해서 자료 앞에 첨부할 것
인터넷 모니터링을 통해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한 기사가 올라오면 살펴 본 뒤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해당 기자에게 전화하여 수정 요청 (시간이 지날 수록 수정 기회 및
가능성은 줄어 듬)
오후 6시부터 동아일보 앞 가판을 열람하고 모든 관련 기사 숙독 확인
기사 게재 시에는 해당 기자들에게 감사 전화
9. 박영만의 보도자료 작성 10계명
 보도자료 쓰기 전 유사 기사를 참고, 6하 원칙에 의거 핵심만 A4 용지 1장 정도로 요약
 호흡과 시각적으로 읽기 쉽게 문단은 3~4줄 정도가 적당하고 한 문장엔 한 주제만 쓴다
 역 삼각형 형식의 기사체로 가급적 전문용어를 피하고 중학생 수준에 맞춰 쉽게 쓴다
 회사의 입장보다 기자의 입장에서 쓰고 독자에게 어떤 이익이나 혜택을 주는지 알려준다
 이슈, 트렌드, 타이밍에 맞춰 뉴스 가치를 높이고 제목과 리드를 강하게 뽑는다
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 위주로 쓰고 형용사, 부사, 미사여구는 배제한다
 비주얼 자료가 가능한 사안은 사진, 도표, 그래픽 등 시각적인 자료를 함께 첨부한다
 작성일 및 보도 희망일, 작성자, 주소 및 전화번호 등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 등을 명기한다
 소리 내어 읽어 어색한 곳을 찾고 오자나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교정 부탁한다
 이메일로 보내고 팩스로 다시 한번 더 보내 다른 기자들로 볼 수 있게 한다
10. 보도자료 체크 리스트














쉬우면서도 짧고 명확하게, 그리고 군더더기는 제거했는가
작성된 자료를 소리 내어 읽어보고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는가
숫자나 도표, 맞춤법 등 잘못된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타인에게 최종 교정 보았는가
이메일 송부 시 특히 ‘제목’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기자들이 이 보도자료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 혹은 개연성이 있는가
이메일 송부 시 자료의 용량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했는가
보도자료는 첨부파일을 지양하고 문서로 작성된 것을 복사하여 본문(body)에 넣었는가
사진 이미지는 용량을 최대한 작게 했는가
파일 첨부 송부 시 바이러스 검사는 했는가
담당기자 이메일은 최근 것이며 신문을 통해 직접 확인 했는가
보도자료의 내용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새로운 시각으로 재미있거나 흥미롭게 다시 만들 수는 없는가
사진 송부 시 칼라사진의 경우 흑백으로 복사해 ‘흑백사진’의 이미지도 미리 확인했는가
사진은 가로형, 세로형, 전체형, 부분형 이미지 사진을 준비했는가
11. 보도자료 이 보다 더 나쁠 순 없다
1. 30페이지에 달하는 프리젠테이션용 자료
2. 끝까지 읽어봐야 결론을 알 수 있는 자료
3. 자랑위주의 광고성 보도자료
4. 제품의 특징을 나열하는 경우
5. 비전이 담기지 않는 자료
6. 이슈가 없는 보도자료
7. 너무 늦게 도착한 보도자료
8. 이미 다른 매체에서 기사화한 김 빠진 자료
9. 내용의 핵심이 명확치 않은 자료
10. 정보원이 불분명한 자료
11. 불충분한 자료
기자가 말하는 나쁜 보도자료란?
첫째, 기본이 갖춰지지 않은 보도자료.
계약을 했다면서 계약금액을 밝힐 수 없다거나 계약상대방이 불분명한 경우,
근거를 확인할 수 없는 일방적인 주장 등이 그것이다.
이는 보도를 하지 말라는 얘기와 같다.
둘째, 기사 밸류(가치)가 없는 보도자료.
지금까지 보도된 비슷한 기사를 끌어 모아 만든 자료이거나 이미 알려진
내용의 되풀이 자료, 또 국내에 보도하면서 해외소식을 전하거나 이미
보도시점을 놓친 것 등이 그것이다.
셋째, 지나치게 과장된 보도자료.
얼핏 보아서는 상당히 괜찮은 자료일 것 같은데 막상 취재해보면 이미 알려진
사실이거나 보편화된 것에 약간 변형을 가해 일방적으로 자기주장만 하는 것이다.
이는 기자로 하여금 대단히 위험한 시험에 들게 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소송을 당
하는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이밖에 지나치게 파일 용량만 크고 간결하지 못한 채 장황한 보도자료이거나,
마감시간에 임박해서 보내는 자료, 한 보도자료에서 각기 다른 숫자를 제시하는
자료 등은 기자에게서 총애(?) 받기보다 비난 받기가 더 쉬울 것이다.
기자가 말하는 좋은 보도자료란?
첫째, 신문에서 쓰는 용어에 맞게 작성된 보도자료여야 한다.
어떤 신문기사에 ‘했음’ 또는 ‘했습니다’ ‘하였다’ 등으로 쓴 스트레이트 기사를 본 일이
있는가. 전부 ‘했다’로 종결하고 있다.
둘째, 애매한 표현 대신 명확한 표현을 써야 한다.
즉 “이번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라는 표현은 언론에 적합하지
않다. 이는 “주최측은 약 2천명의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라고 해야 더 정확하
다.
셋째, 핵심을 전달해야 한다.
즉 “S전자는 올해 임금협상을 원만히 타결 지었다”보다는 “S전자는 올해 무쟁의로 임
금협상을 타결했다”가 더 옳다.
넷째, 중문 복문보다 단문의 짧은 문장이 좋다.
“수영 분야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K선수가 미국 일본 등 막강한 선수를 물리치고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라는 식보다는 “K선수가 **올림픽 남자 수영 100m 종
목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획득했다. K선수는 지난 **올림픽에서도 …” 식이다.
다섯째, 시의적절한 보도자료여야 한다.
예를 들어 “조류독감에 대한 우려로 닭고기 판매는 줄어드는 대신 돼지고기의 판매가
늘고 있다. 이달 들어 돼지고기 판매는 지난해 동기대비 …” 식이다.
기자가 말하는 좋은 보도자료란?
여섯째, 전문용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굳이 사용해야 한다면 별도의 용어설명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소비자동향지수(CSI) 등은 별도해설을 단다.
일곱째, 보도자료에 박스를 치지 말며 도형 로고 등을 삽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는 기자가 보도자료를 기사화하기 위해 내용을 옮기는 과정에서 문서내용이 깨어지
거나 오탈자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기사와 관련해 꼭 필요하다면 별첨으
로 처리하라.
여덟째, 도표나 그림, 사진 등은 별도 파일로 첨부하라.
문서파일에 붙인 그림이나 사진은 파일용량이 작아 반드시 한 번 더 전송해달라는 요
청이 있기 십상이다. 따라서 해상도가 높은 파일을 별도파일로 저장해 첨부하는 것이
좋다.
아홉째, 보도자료와 관련해 문의할 연락처를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연락처는 회사 전화뿐만 아니라 휴대폰도 명기해 언제든지 통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
다. 또 보도자료 속에 미리 회사 관계자의 멘트를 넣어놓으면 효과적이다.
이밖에 보도자료를 생산하는 회사가 그다지 잘 알려진 회사가 아니라면 보도자료 말미에
회사명, 대표자, 설립일, 매출액, 종업원, 생산제품 등 간단한 회사소개 내용을 덧붙인
다면 기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역 피라미드형 구조 (샘플)
가장 중요한 내용
 앙드레 김의 ‘명품 아동복’ 나온다
 청바지 한 벌에 35만원이나 하는 ‘앙드레 김’ 아동복이 나온다.
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열고,
“오는 6월 4~13세 대상의 아동복 ‘앙드레 김 키즈’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 앙드레 김은 전반적인 디자인만 총괄하고, 기획·생산·유통은 마주인터
내셔날이라는 신생 패션회사가 맡는다.
 앙드레 김이 만들 아동복은 코트가 40만~80만원, 점퍼가 25만~40만
원, 셔츠가 15만~25만원의 초고가 제품. 이보다 30~50% 가량 비싼
값에 한정 생하는 ‘블루 라벨’도 별도로 있다. 수백만~수천만원에 팔
리는 앙드레 김의 어른용 맞춤복보다는 싸지만, 국내 백화점에서 유통
중인 아동복 중에서는 가장 비싼 셈이다.
덜 중요한 내용
 앙드레 김은 “해외 아동복이 국내에 들어와 명품으로 둔갑한 후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것을 보면서 진짜 명품 아동복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앙드레 김은 2001년 화장품에 이어 지난해 여성용 속옷에 진
출했으며, 향후 침구 류와 보석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실전 보도자료 작성
어떤 보도자료가 좋은가요?
A
“A사는 5년간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웃는 로봇을 만들었다고
5일 발표했다. A사가 개발한 로봇은 …”
B
“로봇 웃음이 너무 느끼해요...”
A사는 5일 세계 최초로 웃는 로봇을 개발해 발표했다.
그런데 웃는 모양이 느끼남 ‘리마리오’를 연상케 한다는
소문이 여성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제목 뽑기
A자동차가 신차 000를 출시했다
A車 신차 000 출시
로 제목을 만든다.
비중이 크지 않은 스트레이트 기사는 위와 같은 방식을 따른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값은 비싸고 AS는 안되고
A차 소비자 불만 신고 1위
충견이 주인 살려냈다
만취로 길거리 쓰러진 주인
밤새 감싸 안아 동사 막아
위의 경우 의미 전달의 효과를 위해 은/는 조사를 붙임으로써 느낌을 살렸다.
스트레이트 제목은 기사 안에 있는 단어로 직설적으로 뽑는 것이 좋고
박스기사의 제목은 기사 안의 단어에 구애 받지 않고 전체적인 의미를 고려해 단다.
스트레이트 제목은 주어 술어 순으로 제목을 정하고
해설기사의 부제는 영향, 배경과 전망, 내용과 의미, 파장, 파급효과 등이 알맞다.
기사의 성격별로 제목의 초점은 달라질 수 있다.
한 문장에는 하나의 핵심적인 내용만 담는다
올해 신차 출시 계획이 있는 A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했다.
위 글은 전달하려는 핵심내용이 분산되고 말았다.
올해 신차 출시가 핵심인지 지난해 매출액이 핵심인지 흐릿하다.
위의 글은
A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2천억원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올해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 있다.
바뀌어져야 한다.
어려운 것은 쉽게 쓴다
사람들이 알기 쉬운 개념을 끌어다가 설명하도록 하자.
다음의 예를 한번 보자.
“X 회사는 최근 MOSFET 서브-0.1 마이크론 트랜지스터를 출시했다.
이 신개념의 트랜지스터는 고밀도의 회로를 집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빠른 서킷 스피드에 낮은 전력 소모를 유도할 수 있다.”
이런 식의 설명은 다음과 같이 ‘해석’ 가능하다.
“X 회사는 엄지손톱 크기의 실리콘에 1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꽉
채워 넣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엄지 손톱 크기의 실리콘”과 같은 시각적인 묘사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그리고 “꽉 채워 넣다”라는 표현 역시 “집적”이란 표현에 비해
훨씬 생동감 있게 들린다.
보도자료 작성과 기사화 사례
보도사례 테디베어 축제
보도사례
전국 난 전시회 축제
보도사례
비전명가
MBC 9시 뉴스
- 무료로 달여 드려요
투시무압중탕기로 동물, 과
일, 한약을 중탕하는 과정.
2002.12.25
보도사례
이코인
보도자료 기사화 사례
해병대전략캠프
보도자료 관련 회사
 보도자료 배포(오프라인) : 여산통신 (www.ypress.co.kr)
 보도자료 배포(온라인) :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 영상보도자료(VNR) : VNR코리아 (www.onvnr.com)
자료의 출처
•
보도자료 작성법 / 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 박종선 대표
•
보도자료 작성법 / 토요일 장순욱 대표
•
보도자료 작성법 / OB맥주 정용민 홍보팀장
•
보도자료 작성법 / 미디콤 이재국 대표
•
벤처보도자료 노하우 / 전 넷피아 김현광 홍보팀장
•
보도자료 작성 / 뉴스와이어 자료
•
보도자료 사진 / 한국경제신문 신경훈부장
•
기타 :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