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give up L/C 스터디팀 10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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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Don`t give up L/C 스터디팀 10월 후기

Don’t give up L/C
스터디팀 10월 후기
팀장 조동현외 6명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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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뭉쳤다!
팀 구성인원 및 담당
스터디 계획 및 내용
꼭 지켜야 할 사항
한 달이 지난 지금…
팀장 한마디
팀원 후기 및 소감
차
우리는 이렇게 뭉쳤다!
토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의 투자를 요하는 L/C는 토플의 4과목을
모두 챙겨야 하는 토플러들에겐 때때로 적이 된다.
다른 과목을 마친 후 혼자서 찍찍이를 들고 2시간이상 집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스터디의 대부분의 멤버들은 다른 과목에서
중급반 이상의 수업을 듣고 있지만 유독 L/C에서 점수가 나지 않는
토플러들을 대상으로 결성했다.
수개월간 L/C에 대한 패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발적, 효율적
스터디를 하고자 부원들은 서로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했고,
그 결과 우리 스터디 멤버 모두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았다.
즉 우리 스터디 이름과 같이 절!대! 포기란 없는 L/C스터디 그룹을
결성한 것이다.
팀 구성인원 및 담당
• 팀 구성인원
– 팀장 1명 : 조동현
– 팀원 6명 : 이승구, 김은혜, 이지희, 박지은,
최윤정, 양윤석
• 파트별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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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2명 : 이지희, 최윤정
패널티보드 작성 2명 : 양윤석, 이승구
찍찍이사용 2명 : 김은혜, 박지은
권인선 선생님 홈피에 일일스터디 현황 기록 1명 : 조동현
스터디 계획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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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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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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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5개 Conversation Shadowing & Dictation
매일 Idiom 20개 의미 파악 후 암기(예문 포함)
매주 월요일 전주 학습내용 복습
평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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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기본종합반 교재 내 PartA Conversation
실전 위주의 PartA conversation
빈출 Idiom 암기
매일 15개 Conversation을 듣고 Dictation
한 사람씩 돌아가며 Conversation을 1번만 듣고 완벽하게 내용 말하기
문장에 빈칸 채우기를 통한 Idiom 테스트
패널티 적용방법 (패널티 보드를 이용한 엄격한 학습상황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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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m 1개 틀릴 경우 100원
Dictation 1개 틀릴 경우 100원 (관사가 빠진 경우도 가차없이 패널티 대상)
문장 듣고 말하기 틀릴 경우 1문장당 500원
숙제를 해오지 않은 경우 1000원
무단 결석 10000원, 통보 후 결석 5000원
꼭 지켜야 할 사항
• 결석이나 지각은 금합니다
• 과제물은 반드시 해옵시다
• 개인적인 행동이나 이야기는 스터디 후에
합시다
• 각자 자신이 맡은 일은 꼭 합시다
• 서로에게 실례가 되는 언행이나 행동은 삼가
합시다
• 열심히 노력합시다
한 달이 지난 지금…
• 현재까지의 학습현황
– 마스터한 Conversation
• 기본종합교재 Conversation 70개
• 실전 Conversation 100개
– Idiom 및 예문 260개
• 다음달 학습 예정
– 마스터할 Conversation
• 실전 Conversation 200개
– Idiom 및 예문 300개 암기 완료 후 반복
팀장 한마디(동현)
버스 안 혹은 이동간에 우리에겐 더 이상 음악이란 없다!!
단지 토플에서의 그와 그녀의 대화만이 존재 할뿐!!
토플을 시작한지 어언 4개월 다음 계절을 준비할 틈도 없이 쌀쌀함이 다가왔다.
솔직히 2개월 가량 '토플이란 것이 뭔가?' 하고 분위기 파악하다 끝난 것을 보면 겨우
2개월 토플을 했다. 그 중에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고 즐거운 일은 이번 달 L/C 스터디라고 하겠다.
대부분의 토플러들이 그렇듯이 찍찍이라는 분에게서 흘러나오는 대화는 그저 시공을 초월한 어떤 신적인 준재들의 말로 들릴때가
종종 있다. 토플러는 토플시험을 준비 하기 위해 짧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 계획에서 우리를 가장 당혹케 하는 것은 역시나
L/C, '후루룩 후루룩' 지나가버리는 그것들의 정체는 우리로선 간음하기 진정 어려웠다. 그래서 시작한 스터디는 다른 모든 과목이
중급이상의 수준이면서도 부득이 L/C 점수가 오르지 않는 멤버들과 함께 했다. 우리 스터디 멤버들은 거의 아침 7시 30분 수업을
시작으로 저녁 9시 이상까지 스터디 룸을 지키며 진정한 토플러로 나섯다. L/C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의 나태함을 용서치 않고 하루에 적어도 3시간이상 찍찍이와의 데이트를 하게끔 했다. 처음에는 입문반에서 하듯이
Dictation 과 기본 종합반 교재에 나와 있는 모든 문장을 외워 버리는 것을 시작해서 (Idiom 포함) 이주일뒤엔 실전 기출 문제
내용파악으로 전환 했다. 스터디에선 모든 사람들의 의견수렴 및 토의를 통해 좀더 효율적이고 능동적! 인 방식을 계속해서
만들어 냈다. 기출문제를 각자 shadow speaking 과 완벽한 의미 파악을 통해 다음날 모두 한번 지문을 듣고 문장의 한글의미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물론 무시무시한 패널티도 적용했다. 그결과 중간에 시험본 사람들은 빈출 몇문제에 대해서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었고 당연 시험에선 그 문제를 맞출수 있었다. 단기간에 L/C 성적을 올리기란 진정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우리의
기준은 일단 알지 못하는(새로운) 대화는 듣기 어렵다는 기준아래 토플 시험에서 나올법한 대화의 틀을 몽조리 알고 기억하자는
것이었다.
우리는 다음달까지 이 스터디를 연장하는데 만장일치하였고 한달동안 결석도 거의 없었다, 심지어 시험을 보고 와서도 참석했다.
우리 스터디 가운데 가장 실력이 모자란 나를 팀장 믿고 열심해 해준 우리 스터디원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특히나 스터디 조언을
해주신 권인선 선생님과 스터디 룸을 제공해서 우리의 인연을 지어준 이익훈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ps. 날마다 삼시 새끼를 학원근처에서 먹어야만 했던 우리 스터디 멤버들 담달 우수스터디 되어서 부디 식권한장씩이라도 주었으면
좋겠다. 뭐 그냥 좋겠다는 말이다. ^^;;
팀원 후기 및 소감(지희)
누구나 토플을 공부하다보면 제일 어려운 것이 리스닝이라고 한다...
우리 don't give up LC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LC이기에 모인 스터디이다..
다들 각자의 개성들이 톡톡 튀는 것처럼..우리 모두는 스터디 방법에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한 달 동안 자칫 쉽게 포기할 수 있는
LC를 한 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그 심한 감기에 걸려서도 꼭 찍찍이를 옆에 끼고 잠들던 내가 생각이
나는군...^^
매일 10개에서 15개씩의 short (short이라고 하기엔 허걱~할 정도의 문장도 있었지만..) 대화를 dictation하고, 암기하고 shadowing
하고, idiom암기하고, 하면서도 모두 정말 다들 열심히들 했던 것 같다... 모두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패널티 때문이
아니라 우리 don't give up LC 스터디원들의 은근한 격려와 자극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나이를 연상치 못하게 하는 동안의 팀장오빠,,늘 융통성있게 쪼여가며 풀어주며 잘 리드해 주셨고, 완전 의리파 둘째승구오빠,
늘 자상함으로 다른 사람이야기 먼저 들어주는 센스로 팀을 이끌어 가주었고, 도톰한 입술의 눈큰 그녀 또랑또랑한 그녀의 찍찍이
돌리는 손솜씨에 감탄하며 은근히 주는 힌트에 답맞추었고, 만점소녀 지은양의 명쾌한 분석력과 idiom catch하는 솜씨로 빠른
진행이 있을 수 있었고, 늘 웃음 가득 열심히 공부하는 양군에게 자극받아 공부했고, 귀염둥이 윤정양의 엽기토끼씨리즈 그림에
웃음보 터뜨려 삶의 활력소를 찾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우리 담달도 열심히 하자구요...화링~~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가끔 식당을 전전하던 그 추억 잊지 못할꺼야..
담달도 우리 열심히야..요...돈기법~화링..♡
팀원 후기 및 소감(승구)
토플... 이 녀석 꽤나 막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티끌만큼의 지식이더라도 쌓이는 만큼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 놈이 있었으니, 그 녀석은 L/C!!! L/C
라는 과목이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얘기는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지만 제발 예외이고
싶었다. 그러나…There is no exception!! 바늘구멍만큼도 뚫리지 않는 귀머거리 상태로 두
달을 헛으로 흘려보냈다. 하지만 지금의 돈깁업엘씨 팀원들이 L/C 스터디 팀을 구성한다기에
망설임 없이 동참했고, 매일같이 꾸준히 귓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 사실
혼자 공부하기에는 힘든 이유가 규칙적이고 변함없이 꾸준히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돈깁업엘씨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과 동시에 L/C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유도해주는 묘한 스터디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성공한 듯 하다. 묘한 스터디
분위기…누가 강요하지 않지만 스스로 열심히 하게끔 만드는 희안한 최면효과와도 같다. 여러
팀원들은 누구 한 명 낙오자 없이 자신들에게 최선을 다했고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열심히 달렸던 것 같다. 사실 지금도 리스닝컨버를 들으면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이 꽤 있다.
하지만 이제는 흥미를 잃어가던 L/C가 흥미로운 도전거리로 다가온다는데 의미가 있고,
슬슬 정체 모를 자신감이 붙어간다는 것 때문에 정말 기분이 좋다. 또한 돈깁업 팀원들 모두에게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까지 든다!^^ 한 달 동안 너무나 열심히 또 꾸준히 달려준
돈깁업 팀원들 넘 고맙고 다음달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달립시다~~!! Don’t give up L/C 홧팅!!
p.s. 굶주린 배 쥐어싸가믄서 저녁까지 공부하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3~~ ^^; 정신력으로 버티는거 맞지?
팀원 후기 및 소감(지은)
6월부터 스터디를 해왔지만 항상 리스닝에 관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른 상태로 공부를 하던차에
지금의 팀장님으로부터 리스닝 스터디를 따로 떼어서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처음에
그 말을 듣고 덥썩 하겠다고는 했는데 안그래도 스터디를 두개나 하고있던 나로서는 좀 걱정이 앞섰다.
그래도 L/C, R/C, S/W, Writing 4과목중에 리스닝이 워낙 약했던터라 나를 몰아쳐서라도 점수를 올려야만
했기에 한 달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스터디에 임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벌금도 내기 싫고 시험을 가장 못본
사람이 그 다음날 시험문제를 내오기로 되어 있었기에 그것을 피해보자는 다소 이기적인 마음으로 공부
했던적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피해가 가면 안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벌금과 벌칙을 떠나 진짜 내 공부를 할수있게 되었다. 처음 토플을 시작했을때 스터디를 하지 않고
혼자 공부해본적도 있었는데 역시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고통과 기쁨을 나누며 공부를 하는 것이
훨씬 이롭고 의미가 있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느끼게 되는것 같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어서
부담되는 적도 많았고 꾸준히 하루에 1~2시간씩 테잎을 듣고 공부를 한다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그랬는데
팀원모두가 마음이 잘 맞았고 서로서로 격려도 하면서 가족같은 분위기속에 스터디를 할수 있었다^-^
모두들 빠르게는 바로 다음주에 시험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은 시간이 남은 사람들도 있지만 언제,
어디서 시험을 보던 우리 팀원들은 다들 잘 해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실 토플공부를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마지막에는 결국 웃으며 토플러의 삶을
끝내는 Don't give up L/C!!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팀원 후기 및 소감(윤정)
나는 이 스터디와 다른 스터디를 병행하고 있다. 기존에 있었던 스터디팀은
팀원들이 너무 친한 탓인지 과제가 많은 L/C를 소홀히 하게 되었다. 수업은 중급
L/C를 들었지만 복습과 꾸준한 노력이 없었던 탓에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고
제자리 걸음만 하게 되었다 그러던중에 중급 L/C 수업을 같이 듣던 지금 팀원들과
스터디팀을 만들게 되었다 처음에는 기본종합반에서 다뤘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2주일정도 Dictation 위주로 idiom을 중심으로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많은 양보다는
하나라도 꼭꼭 짚어가며 공부를 하는데 중점을 두었기에 내가 어떤 발음과 문제유형에 취약한지
알게 되었고 일주일에 두 번 권인선 선생님께서 오셔서 중요한 것들을 되짚어 주셔서 복습까지
완벽했다. 팀원들 모두가 억지로 하는 스터디가 아니라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모였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하였다. 2주 후에는 교재를 바꾸어 실전문제 유형을 접하게 되었다. 하루에 10개
씩에서 지금은 15개씩 외우는데 다같이 읽어보고 해석하고 틀린 부분은 고쳐준다. 이것도
익숙해지면 20개씩 할 생각이다. 서로 알고 있는 idiom이나 비슷한 표현들을 말하며 진행되는
스터디는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해설집에 나오는 말보다 팀원들이 가르켜주는 표현들이
나에게 더운 와 닿기 때문이다. 다음달에도 이런식으로 스터디를 계속할 생각이다. 이런식으로
모두들 열심히 한다면 각자 자기가 원하는 점수를 쉽게(^^? ㅋㅋ)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팀원 후기 및 소감(은혜)
3,4개월 수업을 들을 때까지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수업시간만을 의지하며 공부하던 차에…
(물론 나의 리스닝 실력은 향상될 수 없는 상황^^; 그나마 전에 들렸던걸 유지했다면 그것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했던… ^^;) 리스닝 스터디 제의가 들어왔고, 마음에 굳은 결심과 함께 그 동안 못한
리스닝 공부 나의 모든 것을 투자해 보겠노라며 흔쾌히 팀의 일원으로 한 달을 같이해온 그룹들과
인연이 되어 리스닝 공부를 하게 되었다. 스터디를 시작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 귀에 이어폰과
하루에 두 시간씩 함께 해왔으며, 두시간 이상 나와함께 해준 이어폰은 “너도 들을 수 있잖아~”
하며 무언가를 보여주듯 몸소 느끼고 깨닫게 해 주었다. 무엇보다 우리 그룹을 이끌어가신
팀장님께 너무도 감사드린다. 누구보다도 의욕에 찬 팀장님이 있었기에 발전되어가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권인선 선생님의 애정 어린 관심과 걱정이 우리 스터디팀이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리스닝…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랐던 것들이
이젠 꾸준히 시간투자가 이루어진다면 골칫거리이기만 했고 걱정거리이기만 했던 리스닝이 후에는
나를 웃게 만들어줄 과목이 될 것 같다… 라는 희망 속에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짐하며 우리 don’t
give up L/C 팀원 한 분 한 분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표하고 싶다.
팀원 후기 및 소감(윤석)
군대에서 틈틈이 토익공부를 하다가 나에게 필요한 것은 토플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무작정 시작하게 된 토플. 2달 정도
혼자 쭉 공부했는데 별 다른 성과가 없었다. 공부의 방법 이 무엇인가 잘못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식으로 토플을
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배우기 위해 이익훈학원에 등록하게 되었다.
수업 첫날에 스터디 모임을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래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보자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스터디
모임의 주 내용은 기본종합반에서 배운 숙어 매일 한과씩 외우고 시험보는 것이었고 short conversation 하루에 15개씩 거의
외울 정도 까지 듣고 따라말하는 연습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스터디 시간에는 공부해온 내용에 대해서 한번 듣고 그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틀리면 약간의 패널티가 있어서 그 순간만큼은 정말 집중에서 들으려고 많이 노력했다. 한번 듣고
그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서 첨에는 많이 힘들고 부담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듣기가 제일 안 되는
부분이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부분이라 열심히 하였다. 스터디 모임을 하면서 다른 것들은( 친구들과 놀러간다거나
하는..)많이 자제하게 되었지만 이번 10월 한 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빨리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무엇보다도 이번 스터디 모임을 통해서 멋지고 마음씨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 다들 자신들의 목표와
꿈을 가지고 또 그것을 향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 많은 도전과 자극이 되었다. 그리고 가족같은
분위기로 중간에 낙오하는 사람이 없게 이끌어 준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의 역할이 참 컸다고 생각한다. 서로 열심히 하자고 간식까지
준비해오는 마음 씀씀이들. ^^
토플을 공부한다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처음 학원 다닐 때는 어느 정도 하면 그래도 성적은 오르겠지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했는데 하면 할수록 참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듣기파트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 난관일터인데 이번 스터디를 통해서 좀 빡세긴 했지만 재미를 붙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왕 공부하는 것
즐겁고 재밌게 웃으면서 하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것 같다. 물론 성적도 원하는 만큼 잘 나오면 바랄게 없지만... 토플 다
끝내도 어차피 계속 영어 공부는 해나가야 하는데 영어라는 과목에 재미와 흥미를 붙일 수 있게 되어서 그것 하나만으로도 참
성공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p.s. 한달 동안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달에도 화이링~~^^ㅋ
Don’t give up L/C 팀원 여러분
한 달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다음 달에도 힘내서 열공합시다!!
도와주신 권인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