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문화마케팅, 이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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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기업의 문화마케팅, 이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Culture Marketing & Communication
회사 소개서
GIONEX는 다음(NEXT) 세상에서 꽃피울
새로운 사업 영역(GIO)을 개척합니다.
1. 일반 사항
- 회사명 : ㈜지오넥스 커뮤니케이션(GIONEX Communication Inc.)
- 대표이사 : 윤선호
- 사업장 :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702-10 아남타워 1612호
- 홈페이지 : www.gionex.kr(준비중)
- 연락처 : 02–2285-6330(전화), 02-2285-6331(팩스)
- 주 업종 : 문화 마케팅, 광고/홍보물 제작, 공연/이벤트 기획
- 설립일 : 2005년 7월 25일
기업의 문화마케팅, 이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사람들의 문화적인 욕구도
동반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문화적 욕구가 급팽창하여
수많은 공연, 전시, 이벤트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공연, 전시, 이벤트에 협찬을 하고 제휴를 하는 등의
기업 문화마케팅 역시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기업을 평가할 때
더 이상 그 기업의 규모나 사세를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최근의 한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기업의 사회환원을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환원 중 메세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이 메세나를 문화마케팅으로 연결시켜 기업 이미지 제고에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문화마케팅이 필요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문화마케팅 또는 메세나의 한 부분으로
공연, 미술 등에 협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인맥 또는 즉흥적인 판단에 의해서
협찬 대상과 협찬 금액을 결정해오다 보니 불미스런 사고도 발생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기업의 문화와 마케팅적 요소에 의거하여
대상을 선정하고 금액을 산정하여 집행한 후 그 결과에 대해 평가를 하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문화마케팅 집행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기업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으로서의 메세나,
문화마케팅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2. 회사 조직
대표이사
관리팀
기획, 총무, 인사, 회계
스폰서십팀
스폰서십 관리
광고팀
광고, 매체
크리에이티브팀
광고/홍보물 제작(인쇄, 동영상)
공연기획팀
프로모션(On/Off Line 이벤트)/공연
3. 업무 영역
지오넥스는 문화마케팅의 전반을 대행합니다.
지오넥스는 기업이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공연, 전시, 이벤트 등에 협찬을 하고자 할 때,
기업에 가장 적절한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을 선정하고
적정 규모의 협찬금을 산정하여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광고/홍보 효과 등을 분석, 평가해서 결과를 보고해드립니다.
만약 기업이 직접 그러한 행사를 직접 주관하고자 할 때
필요한 공연 단체 등을 주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오넥스는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의 홍보 인쇄물, 영상물 제작,
매체 집행 대행 등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의 마케팅 대행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 스폰서십팀 : 메세나, 문화마케팅 등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게
스폰서십 대상, 규모 등을 추천하고 집행 결과를 보고해드립니다.
 담당 : 윤선용 이사
- 광고팀 : 공연 단체 등 문화 단체 및 일반 광고주의 광고 기획, 매체 집행을 대행합니다.
 담당 : 김판진 팀장
- 크리에이티브팀 : 광고/홍보용 인쇄물, 동영상, CF등을 제작해드립니다.
 인쇄물 Creative Director : 김내성 이사(CW)
 동영상 Creative Director : 김종규 감독
- 공연기획팀 :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을 기획/집행해드립니다.
 담당 : 김부진(프리랜서 팀장)
4. 업무 Flow
- 인쇄/영상물 납품
기업체
- 광고 의뢰
- 인쇄/영상물
제작 의뢰
광고매체
- 광고 집행
- 문화마케팅 의뢰
결과 보고 -
- 제작/매체 선정
지오넥스
결과 보고 - 광고 의뢰
- 인쇄/영상물
제작 의뢰
- 사내외 고객 조사
- 현재 기업 문화 조사
- 기업 문화 목표 설정
- 문화/예술 단체 및 작품 선정
문화/예술단체
- 인쇄/영상물 납품
문화마케팅 흐름도
광고 흐름도
5. 지오넥스의 파트너 회사
- 베스트마케팅코리아 : 마케팅 조사/분석
- 유클래식 : 공연 단체 및 공연 정보 공유
- 미디아베이직 : TV, Radio, Cable-TV 매체 대행
- 남일에이전시 : 옥탑광고 매체 대행
- SP미디어 : 버스, 지하철 등 교통 광고 및 옥외 광고 매체 대행
- 펀컴 : 인쇄 광고/홍보물 제작 협력
- 아침해 : 인쇄 광고/홍보물 제작 협력
- 비스타 : TV-CF, 홍보 동영상 제작 협력
- 토부 : TV-CF, 홍보 동영상 제작 협력
6. 주요 실적
- 2007년 10월 유니버설 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 2007년 10월 중앙대학교 77학번 홈커밍데이 행사
- 2007년 10월 국립오페라단 “맥베드”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협찬 대행
- 2007년 6월 국립오페라단 “보체크” 광고 제작
- 2007년 5월 유니버설 발레단 “춘향” 광고 제작
- 2007년 3월 국립오페라단 “아이다”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협찬 대행
- 2007년 2월 유니버설 발레단 “백조의 호수”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 2006년 12월 국립국악원 “송년 공연” 매체 대행
- 2006년 12월 유니버설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 2006년 11월 국립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협찬 대행
- 2006년 10월 국립오페라단 “천생연분”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협찬 대행
- 2006년 7월 씨에이치플레이 “뮤지컬 케로로” 매체 대행
- 2006년 5월 정동극장 “안데르센 이야기” 매체 대행 및 협찬 대행
- 2006년 3월 유니버설 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 2006년 2월 국립오페라단 “투란도트” 광고 제작 및 매체 대행, 협찬 대행
7. 주요 광고주
- 문화 단체
 정동극장
 국악방송
 국립 국악원
 국립 오페라단
 유니버설 발레단
- 일반 광고주
 큰길 식품
 B&F 통상(SK-II, Paul Smith, Camper 등)
 한국바스프
 인천종합에너지
 주식회사 머큐리
 도시바테크 코리아
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 크리스탈밸리 컨트리클럽
[U-Classic 저널 10월호 인터뷰 기사]
이달에는 국내에 본격적인 문화마케팅 대행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지오넥스커뮤니케이션의 윤선호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윤선호 대표는 대홍기획, 금강기획 등에서 20년 가까이 광고 기획 일을 하다가 최근에 지오넥스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하여 독립했습니다.
- 지오넥스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 회사인지요?
지오넥스는 광고 회사입니다.
광고주를 위해 광고 기획, 광고 제작, 매체 광고를 대행하는 일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주로 홍보 동영상이나 TV-CF, 카탈로그/브로슈어/리플렛 등을 제작하고 TV, 케이블, 신문, 버스, 기타 옥내외 광고매체 등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광고주는 크게 문화 단체와 일반 기업체로 나뉘는데요, 문화 단체로는 국립오페라단, 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아트센터, 리틀엔젤스 예술단, 정동극장, 국립국악원 등이 있습니다.
- 그렇군요. 그런데 이제 본격적으로, 국내 최초의 문화마케팅 대행을 하신다고 했는데요?
그 동안 광고대행사로서, 광고주들의 품격 있고 아름다운 문화 예술 공연의 광고를 기획, 제작해오면서 제대로 된 문화 마케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이 분야를 더 깊이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문화 마케팅
대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문화마케팅은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화상품’의 마케팅과 ‘문화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말이죠. 문화상품의 마케팅은 문화 상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주체가 되는 거죠. 하지만 문화를 이용한 마케팅은 기업체들이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즉, 기존에 문화마케팅
회사라고 하는 곳들은 문화 상품의 입장에서 그것을 어떻게 마케팅할 것이냐를 고민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반대로 기업체의
문화마케팅은 그 기업 문화에 어울리고 기업의 비전에 어울리는 문화 요소가 무엇이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죠. 제가 최초라고 말씀
드린 것은 그런 기업체의 고민을 대신해서 해주는 곳이 아직 없었다는 뜻입니다.
- 그렇다면 그건 기업 메세나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메세나라고 하는 것은 기업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문화활동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사회 공헌활동 또는 문
화 공헌활동이라고 표현하죠. 메세나는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러므로 메세나는 마케팅 개념이 배제된 필랜스로피, 즉 자선적 행위라는
겁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문화마케팅은 문화 예술 지원이라는 좋은 일을 하면서 기업의 운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메세나 활동이라고 공연이나 전시에 협찬을 하면서 자기 회사 로고 올리고 초대권 몇 장 받고 마는 것이 아니라, 자기 회사
의 기업 문화가 어떤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나가야 하는지, 내부 고객(임직원)은 물론 외부 고객들은 자기 회사
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거기에 가장 잘 매치되는 공연이나 전시를 선택해서 협찬을 하고, 잘 매
치되는 게 없으면 새롭게 만들어서라도 하고, 또 그것을 자사 마케팅에 활용하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예를 들자면, 미국의 한 IT 기업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자기네 기업이 도전, 창조, 모험의 이미지를 가지길 원했어요. 그래서 이 회사는
문화마케팅을 하면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연되는 작품들, 즉 세계 초연작들만 골라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전, 창조,
모험의 기업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있죠. 또 어느 나라의 한 회사는, 내수 기업인데, 그 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서만 협찬을 하고 후원을
해요. 그렇게 해서 버리지 말고 지켜나가야 할 전통문화와 글로벌 기업에 대항하는 민족기업으로서의 자사의 이미지를 겹치게 하고 있죠.
- 네. 여태까지는 주로 고위층과의 친분이나 압력으로 메세나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최근 미술계 모 사건 같은 것도 일어났었는
데, 앞으로는 좀 더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렇죠. 최근에 그런 일이 있고 나서 기업체들이 ‘괜히 좋은 일 한다고 돈 쓰고 욕먹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앞으로는 좀 더 투
명하게, 그러면서도 기업체에 도움이 되는 문화마케팅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할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저희가 본격적으로 활동
할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네 시작은 미약했으나 마지막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씀처럼 미약하나마 시작을 했습니다. 현재 저희는 기업체의 의뢰를 받으면 기존에
있는 공연이나 전시 등을 찾아 매치시키는 일이 대부분이겠지만 향후에는 기업체의 필요에 꼭 맞는 작품을 직접 기획해서 만들어내는
일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좀 더 효율적으로 기업체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테니까요. 또 하나는, 문화마케팅 활동을
하고 나서 그 효과를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는데, 문화마케팅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그래서 그것을 계량화할 수 있
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할 계획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기업체 담당자들이 기안을 올리거나 결재자들이 결정하기가 수월해질 것이고, 그를
통해 문화마케팅의 선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지오넥스가 문화마케팅 전문 회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면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