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찍은 사진 - 도로교통공단

홍보 사진 잘 찍는 법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박기훈
홍보 사진을 잘 찍는 방법

자연스러움도 좋지만 연출하라!!

사진에 핵심만 담아라!!

뻣뻣하게 서있지 말고 숙이거나 올라가
라!!

플래시 사용하지 말고 자연 빛을 이용하
라!!
잘 못 찍은 사진
잘 찍은 사진
△ 도서관 이용 장면을 홍보하는 사진
△ 도서관 이용 장면을 홍보하는 사진
도서관 전체를 담으려는 욕심에 사진이
매우 허한 느낌이 들고,
사진 중간에 아이의 표정이 마치 “지금
뭐 하는 거지?”라는 휑한 느낌을 준다.
도서관 전체를 담으려는 욕심을 포기!!
촬영장면을 연출하여 찍음!!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보는 이도
같이 웃게 하는 훌륭한 사진이다.
잘 못 찍은 사진
잘 찍은 사진
△ 입학식 홍보 사진
△ 입학식 홍보사진
입학식을 홍보하는 사진이다.
아주 틀에 박힌,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있고 현수막을 다 보이게
찍었다. 매우 딱딱하고, 사진에
생동감이 전혀 없다.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취원식을 담았다.
풍선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그야말로
작품이 되어버린 사진이다. 꼭 현수막을
담지 않더라도 이런 사진은 실제 언론보도의
사진으로 쓰일 가능성이 99% 다.
잘 못 찍은 사진
잘 찍은 사진
△ 급식 장면 홍보 사진
△ 급식 장면 홍보 사진
사진에 너무 많은 것(사람)을 담으려는 욕
심에 실패한(?) 사진이 되어 버렸다.
급식에서는 아이들이 밥만 먹는 것이 아니
다. 바로 '배식'이라는 중요한 장면을 생각
지 못한 것이다.
급식장면을 홍보하는 사진이다. 장면 하나만
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훌륭한 사진이다.
보통의 경우 아이들이 식사를 하는 장면 등을
찍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는 사진이 너저분
하다는 느낌이 든다.
잘 못 찍은 사진
잘 찍은 사진
△ 학교 경영 보고회 홍보 사진
△ 학교 경영 보고회 홍보 사진
①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② 학교경영
보고회를 개최하고 ③ 교장 선생님이 인사
말씀을 하셨다.
이러한 주제를 모두 담은 사진이다.
느낌이 어떠한가? 사진의 품질은 어쩔 수
없다치고, 틀에박힌 너무 답답한 사진
아닌가?
①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② 학교경영 보고회를
개최하고 ③ 교장 선생님이 인사말씀을 하셨다.
이러한 주제가 모두 빠져버린, 과감한 사진이다.
용감하게도 이 사진의 촬영자는 현수막도 포기하고,
많은 학부모도 포기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인사
말씀 장면도 과감히 포기했다.
딱딱할 수 밖에 없는 ‘보고회’를 이 한 장의 사진으
로 매우 부드럽게 바꿔놓은 환상의 보도사진이다.
잘 못 찍은 사진
잘 찍은 사진
△ 과학관 체험학습 홍보 사진
△ 과학관 체험학습 홍보 사진
이건 보도용 사진이 아니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아이들의 기념사진으로
나 쓰일 사진이다. 물론 사진 만으로 ‘과학
관’에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하기는
하나 현장감이 전혀 없다.
학생들의 즐거운 표정과, 터치 LCD화면을
직접 만져보는 장면까지.. 직접 연출해서 찍
은 사진이다.
기자들은 이런 사진을 좋아한다.
현장감이 물씬 풍겨나는 훌륭한 사진.
잘 못 찍은 사진
잘 찍은 사진
△ 교장선생님 퇴임식 홍보 사진
△ 교육장님 취임식 홍보 사진
현수막과 교장선생님, 행사장의 분위
기 등을 모두 담으려는 욕심에
실패한 사진.
교장선생님의 모습을 가까이서 찍어
야 된다.
기관장 사진의 표준. 기관장은 특히 태
극기와 함께 찍으면 최상의 효과를 발휘
한다. 이런 사진은 사진 설명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려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