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클턴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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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섀클턴의 항해

The Endurance
섀클턴의 위대한 항해!
시작에 앞서
1914년 12월 5일 어니스트 섀클턴선장과 대원27명은 인듀어런스호를
타고 영국을 출발하여 남극 탐험을 시작하였지만, 인듀어런스호는 그만
빙하에 갇히고 배가 난파되어 섀클턴은 남극점에 발을 디뎌보지도 못한다.
그렇지만 섀클턴과 탐험대원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의 한계와 처참한 환경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단 한 명의 희생도 없이 634일 후 전원 생환이라는 불멸의 신화를 만들었다.
본 슬라이드는 “인듀어런스”, ”섀클턴의 위대한 실패”라는 책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1914년 12월 5일,
영국의 어니스트 섀클턴은
27명의 탐험대원들과
인듀어런스호를 타고
남극대륙 탐험 시작
남극점 공격 거점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인듀어런스호는 1,000 마일에 달하는
유빙지역을 헤쳐 나감
목적지까지 하루를 남겨둔 채
웨텔해의 유빙에 걸려듦
3주간의 얼음 제거 작업…
“얼음에 갇혔다. 조금도 움직일
수 없다.”
“여전히 단단함, 길이 열릴
징후가 전혀 없다.”
어쩔 수 없이 항해 중단, 1915년 1월
“섀클턴은 그저 얼음 위에서 겨울을
보내야 한다” 라고만 말했을 뿐…
얼음에 포위된 인듀어런스호
“모든 돛을 올리고 증기를 최대로 하여
바다가 나오기를 바라며 전속력으로
달렸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게 하고 개들을 지켜 보고.
얼음의 변화를 주시하는 것 뿐 이었다!!
인듀어런스호는 10개월간 북으로
흘러가고, 그리고…
계속된 얼음 덩어리로 파손 되어 가는 배
물이 얼어붙는 소리가 들릴 정도의
추위를 견뎌야 했다.
찌르는 듯한 추위
...
얼어붙은 옷
...
타 들어 가는 듯한 손발
기울어진 인듀어런스호, 10월 19일
“갑자기 좌측 얼음이 깨지고 거대한 얼음
조각이 배 아래에서 쏟아져 올라 왔다.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의 집이었던
배에 끔찍한 재난이 닥쳤다…
우리는 집을 잃었고 얼음 위에 남았다.”
페이션스 캠프.
서서히 가라앉는 배를 뒤로한 채…
약 100m떨어진 부빙 위에 캠프 설치
추위, 굶주림, 부서지기 시작하는 빙판,
얼어붙는 듯한 남극의 칠흑 같은 밤
다음날 아침 섀클턴은 대원들에게 말했다.
“자, 우리는 이제 며칠 안으로
북서쪽으로 약 300km떨어진 로버트슨 섬으로 간다.”
“항상 그랬듯이 우리에게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에 불과했다.
침몰은 이미 과거가 되었다. 배와
물품이 모두 없어졌으며,
이제 우리는 집으로 간다.”
제임스커드호 운반. 썰매 위의
무거운 배를 올리고 모두 밀었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고작 1km
떨어진 곳까지 가는데 완전히 지쳤다.
“배는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끝까지..끝까지..함께 이끌었다.”
세 척의 구명보트로
얼음 바다를 타고 끝없이 나아 갔다.
목숨을 건 사투...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일이었다.
일주일 뒤...
모두 입 속은 말라가고 혀는 부어
올랐다.
엘리펀트 섬, 1915년 4월 15일
497일 동안의 얼음과 바다 생활
이후 처음 밟는 땅
“그곳은 펭귄의 배설물로 가득 차
있었다. 끊임없이 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 수개월간을 두 척의 보트를
방패로 견뎌야 했다.”
펭귄과 바다표범을 주식으로 버텨
보지만 서서히 떨어져가는 체력!
차츰 녹는 빙하와 펭귄오물로 인한 악취...
결단의 순간,
사우스빕니다,
조지아섬을
향하여
“행운을
대장님!”
섀클턴과 다섯 대원은 한 척의 보트에 의지하여
800마일의 거친 바다를 향했다.
4주분의 식량과
험난한 바다와 추위 속에서 사투...
가까스로 섬에 겨우 도착했지만
다시 꽝꽝 얼어붙은 산을
몇 개나 넘어야 했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가파른 산길...
가파른 경사면의 푸른색 얼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섀클턴팀은 “불굴의 정신”으로
기적적으로 포경 기지에 도착
“자! 이제 동료들이
있는 엘리펀트 섬으로
가자!”
“너무
눈물이
났다.
해안에
있는
인원은
정확히
“ 기뻐서
배가
왔어요!”
몇 분 동안22명!
아무 말도 할 수 없었
…짧은다.”
침묵…
“모두 무사합니다.”
구조 1916년 8월 30일 – 기적의 날
“2시 10분, 전원구조!”
“드디어 해냈소...
한 사람도 잃지 않고,
우리는 지옥을 헤쳐 나왔소.”
남극대륙 탐험의 목표는
실패했지만
섀클턴의 위대한 리더십으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한 명의 대원의 희생도 없이
634일 후
전원 귀환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냈다.
대원들의 용기와 마음가짐은 어떤 말로도 표현
하기 어렵습니다.
굳건한 용기로 시련을 견디고, 웃음과 노래로
목타는 고통을 이겨냈으며, 몇 개월이나 죽음과
함께하면서도 결코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정신이 있었기에 용기가 의미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대원들을 사랑합니다.
-어니스트 섀클턴
여러분!
불타는 투지와 강한 열정.
나 아닌 우리의 정신으로
한계를 극복하여
진정한 리더로
거듭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