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한국어 - 교수학습지원센터

김 지 형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어떻게 공부했나?
스터디 그룹 만들기
내 마음의 고향 “경희우리말연구회”
‘랑그’, ‘파롤’이 도대체 뭐람?
혼자 하는 공부는 어렵다!
‘랑그’, ‘파롤’은 알아서 뭐해?
혼자 하는 공부는 외롭다!
내가 나를 격려하고 나에게 상을 준다.
이왕 하는 공부, 돈 벌면서 하자.
더 큰 공간에서 놀아보자.
성취감 얻기
장학금 획득
목표 의식, 자신감 + 알파(상금)
(학과) 경희어문학 발표대회 참가
(외부) 전국 대학생 고전경시대회 참가
(외부) 전국 대학생 학술논문발표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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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부법?
특별한 건 없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지 않았나?
구양수(歐陽脩)의 삼다(三多) : 多讀, 多作, 多商量
책 사는 재미에 푹 빠져 있던 대학원생 시절
“저걸 언제 다 볼라고 책을 사 쟁이냐?”
나만의 책, 나만의 노트 만들기
책 못 살게 굴기 : 줄 긋고, 페이지별로 요약하고, 생각나는 대로 적기
각주 노트 만들기 : 논문 작성을 위한 노트 만들기
써 먹을 만한 선행 연구 내용 요약하기
그때그때 떠오르는 아이디어 적어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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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뭘 물어볼까?
자기 언어와 다른 ‘한국어의 이상한 점’을 알고 싶어한다.
문법적인 것이 가장 많다. : 유사한 문법 요소의 의미나 용법 차이
‘은/는’과 ‘이/가’의 쓰임새
‘-아서/어서’와 ‘-(으)니까’의 용법 차이
발음하기 어려운 음에 대해서도 제대로 연습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한다.
자기 문화와 다른 ‘이상한 한국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왜 물건을 주고받을 때 두 손을 사용하는가?
병원 건물에는 왜 4층이 없나?
목욕탕에서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서 왜 시원하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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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뭘 갖춰야 하지?
배우려는 자세
한국어(우리말)에 대한 전문 지식
한국어 전공자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어학적 지식이 절대 필요
관련 연구서나 논문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함.
옷이[오시], 옷 위[오뒤] : 왜 발음이 달라지나?
‘서울에 살다’와 ‘서울에서 살다’는 같은가, 다른가?
한국어를 ‘잘’ 가르치기 위한 노하우
한국어 교사는 정확한 한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훌륭한’ 시범자
외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 특정 외국어의 발음과 기본 구조 정도
재미있는, 효율적인 교수법 / 효과적인 학습 전략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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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뭘 갖춰야 하지?
한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양적 지식
한국 문화의 특성을 이루는 원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
문화 자체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그것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한 지식
문화에 대한 보편주의적/상대주의적 관점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역량
자신이 진출하고자 하는 영역의 전문성을 고려한 기본 자질 함양
교육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의 기술자가 아님. ‘가르치는 사람’
유학생 : 사람을 다루는 직업
심리 상담
결혼 이민자 : 각종 제도에 대한 이해, 심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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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공부는 어떤 순서로?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에 필수적인 과목은 잊지 말자!
한국어학 : 6학점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 6학점
45학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 24학점
한국문화 : 6학점
교육 실습 : 3학점
저학년 과목부터 차근차근~
학과의 교육과정은 기초 과목부터 심화/응용 과목으로 학년별 안배
1학년 과목부터 학년을 높여가며!
개론(총론)에서 각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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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이수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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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잡기
첫 마음을 잃지 말자.
처음에 왜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가를 순간순간 떠올리자.
나 때문에 불합격한 경쟁자들을 생각하자.
이 힘든 과정을 마쳤을 때 찾아올 영광스러운 그 순간을 떠올리자.
졸업식장에서 학사모를 쓰고 있는 나
강단에서 열강하고 있는 나
계획성 있게 공부하자.
학기 초에 요일별 강의 시간표를 만들기. 등교하는 기분 만끽
누구도 모르는 나만의 즐거움(뿌듯함) 만들기
강의를 들을 때의 작은 즐거움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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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잡기
다 안다!
하지만!!!
좀 심한 말 한 마디 : “그래서 어쩌라는 것입니까?”
여기는 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 대학교는 전공 분야를 공부하는 곳
절대 쉬울 수 없다. 스스로 쉽게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은 대학생 : 학생의 권리이자 의무 사항은 공부하는 것
직장인, 가장, 주부이기 이전에 여러분은 학생임
학교가, 교수가 여러분을 ‘무엇’으로 대우해 주기를 바라는가?
사회에서의 여러분의 또 다른 위치를 고려하기는 하나
그것이 학생이라는 위치까지 바꾸지는 못함. 그래서도 안 됨.
학교/교수는 학교의 교육 목표대로 학생들을 이끄는 것이 존재 이유임.
졸업장은 열정의 땀방울로 흠뻑 적셔져야 영광스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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