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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책’프로젝트 소망반 어린이들이 만든 릴레이 동화 1
1. 박지훈 - 어느 날 친구들이 없을 때, 토끼가 소망반에 들어왔어요.
토끼가 소망반을 둘러보았는데, 재미있는 장난감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자동차를 가지고 쌓기영역에서 놀고 있었어요.
2. 정은찬 - 토끼가 자동차를 가지고 놀고있을 때, 빛반에 있는 거북이가 놀러왔어요.
거북이는 토끼랑 같이 자동차를 가지고 놀고 싶었어요.
거북이가 “같이 놀자” 라고 이야기 했지만,
토끼는 “내가 먼저 왔으니까 안돼~” 라고 대답했어요.
3. 김승윤 - 그래서 거북이는 토끼가 놀고있던 장난감을 빼앗으려고 했어요.
토끼는 자동차를 꽉 쥐고 놔주지 않았어요.
“내놔!” 토끼랑 거북이는 장난감을 가지려고 계속 싸웠어요.
4. 윤서연 - 그러다가 자동차 장난감이 반으로 부서졌어요.
토끼랑 거북이가 놀라서 “어떡해!” 라고 말했어요.
토끼는 “너 때문이야!” 라고 말했어요.
장난감이 부서지다니! 정말 어떡하지~?
5. 정원신 - 토끼가 목공용 본드로 장난감을 붙이려고 했어요.
그런데 자꾸 떨어져서 안 붙었어요.
토끼랑 거북이가 계속 싸웠어요. 시계를 보니, 벌써
친구들이 올 시간이 됐어요. 거북이가 “어떡하지?” 라고 말했어요.
6. 문소윤 - 그 때! 눈을 떠보니 사람들이 토끼와 거북이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사실은 토끼가 동물원에서 꿈을 꾼거였어요.
토끼는 “아, 다행이다. 다음부터는 사이좋게 놀아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2014. ‘책’프로젝트 소망반 어린이들이 만든 릴레이 동화 2
1. 송태환 - 산 속에 작은 나무가 자라고 있었어요. 해님도 나무를 예뻐해줬어요.
나무는 아직 키가 작았어요.
2. 박진석 – 물도 먹고 해님도 만나서 나무는 점점 키가 컸어요.
사람보다 훨씬 더 키가 커졌어요.
“우와! 엄청 큰 나무야!” 나무를 본 사람들이 말했어요.
3. 유지호 - 그래서 사람들이 와서 나무 밑에 와서 쉬었어요.
시원한 그늘 밑에서 도시락도 먹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하지 않고 가버렸어요.
4. 어 진 – 자꾸 쓰레기가 쌓이자 나무는 점점 아팠어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나무는 병이 들었어요.
나뭇잎도 다 시들고 떨어지다가 결국 나무가 죽게 됐어요.
5. 조영석 – 그래서 사람들이 다시 나무를 심기 시작했어요.
나무에 물도 주고 사랑도 듬뿍 주었어요.
나무가 다시 튼튼하게 자랐어요.
6. 최예선 - 나무가 쑥쑥 자라고, 사람들이 다시 놀러오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나무를 아껴주었어요.
깨끗한 나무에는 다람쥐 친구들도 놀러와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