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연구 동기/목적

산성비가 내려 토양이 산성화되어 수확량이 줄 어든 것을 보고 이것을 막을 방법이 없을지 생 각해 보게 되었다. 탐구를 통해 산성비로 인한 토양의 산성화를 막는 방법 중에 달걀껍데기와 이온음료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를 관찰할 것이다.

Ⅱ.

이론적 배경

pH는 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 는 수치로서 수소 이온 농도의 지수이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20℃에서 pH는 약 5.7

이 된다. 그러므로 pH≤5.6을 산성비라 한다.

달걀껍데기는 93.7%가 무기염류 성분이다. 달 걀껍데기에 들어 있는 무기염류로는 탄산칼슘 이 대부분이다.

생석회는 산화칼슘으로 물에 용해되면 염기성 을 나타낸다. 탄산칼슘이 열분해할 때 발생하며 이산화황의 제거에 사용된다.

Ⅲ.

가설 설정

1. 중성 용액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일 것 이다.

강산성이나 강염기 용액에서는 생물이 살기 적 합하지 않기 때문에 중성 용액을 뿌린 씨앗이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일 것이다.

2. 달걀껍데기는 토양을 중성화 시킬 것이다.

달걀 껍데기에 열을 가하면 생석회로 분해되고, 생석회는 이산화황의 제거에 사용되기 때문에 가열한 달걀껍데기가 토양을 중성으로 유지시 킬 것이다.

Ⅳ.

탐구 과정 및 결과

Ⅴ.

결론

산성비가 식물에게 여러 가지 피해를 준다 는 것을 배운 후 이러한 피해를 줄일 수 있 을지 탐구해 보고 싶었다. 따라서 pH에 따 른 발아정도와 토양의 산성화를 막을 수 있 을 지에 대한 실험을 위해 중요한 식량 자 원이자 바이오 디젤의 연료로도 사용되는 옥수수의 씨앗을 이용해 탐구하였다.

1. pH에 따른 발아의 정도

두 번의 실험 모두 곰팡이가 피어 실패하였 고, 탐구기간동안 자주 비가 온 것으로 보아 습도문제로 실패한 것 같다. 요즘 비가 많이 오는 것은 지구온난화에 따 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루어진 다는 점에서 산성비와 연관이 있 다.

2.토양의 산성화

강산성 용액을 뿌린 토양과, 달걀 껍데기도 가열하여 뿌린 토양의 pH를 비교해 본 결 과, 달걀 껍데기와 강산성 용액을 함께 뿌린 토양은 중성을 띄었다.

이 탐구 결과로 달걀껍데기가 토양의 중성 화 역할을 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시중 에 알려진 것과 달리, 이온음료는 대부분 산 성이기 때문에 토양의 중성화 역할을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