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십계, 향주칠법pp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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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침묵십계, 향주칠법ppt.[100]

병목 골
병목 골 교우 촌 교우들 :
믿음 성 김대건 안드레아 마리아 백길자
길 성녀 김업이 막달레나 다미아노 임흥재
무아 성 이광헌 아우구스키노 안토니오 정헌춘
면형 성녀 이 바르바라 에밀리아 박복수
무아 성녀 이매임 데레사 모니카 곽정숙
순교 성녀 박마리아 에스텔 서기분
비움 성녀 권희 바르바라 스텔라 최길자
● 교우촌의 구호: “우리 본향 찾아가세”.
(최양업 신부의 천주가사 '사향가'중에서)
● 교우촌의 성경구절: “행복하여라, 그분의 법을 따르는 이들!
마음을 다하여 그분을 찾는 이들!(시편 119: 2)
목 차
1. 들어가는 말
2. 침묵 십계
3.침묵 십계의 내용
①침묵의 필요
②침묵의 내용
③결 과
④실천 방법
3. 향주 칠법
4. 나가는 말
들어가는 말
목 차
병목 골 주제발표 첫 번째 과제 침묵(沈默)에 이어서 침묵십계와 향주칠법에 대
해 연구발표 하게 됨을 큰 부담을 안고 최선을 다해서 발표준비를 했다.
침묵십계는 성경말씀과 창설신부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연구했으며 향주 칠법
은 제1회의 황석모 총 원장 신부님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창설신부님의 가르침
과 성경말씀과, 이곳 한국 순교복자 성직수도회의 특별주보인 성녀 소화 데레사
의 말씀을 몇 줄 인용해서 연구했다.
방 신부에 따르면 침묵은 빛이다. 방 신부는 이렇게 말했다.
“빛은 양심을 비추는 것인데 영혼의 눈도 있고 육신의 눈도 있다. 부활 초는 큰
빛이요, 우리는 작은 초를 가지고 불을 붙인다.”
침묵생활은 말 안 하는 무언(無言)의 상태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기쁘
게 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삶이다. 침묵은 우리 자신과 정신을 극기로써 밝히
며 절제하는 것으로, 방 신부는 분심, 사욕, 귀, 눈, 말, 맛, 코, 수족, 이성, 의지를
다스리는 침묵십계(沈默十戒)를 제시했다. .........
(사제의 사제 Ⅱ] 2010-03-07 가톨릭신문)
침묵십계 (沈黙十誡)
목 차
무아 방유룡 신부님은 침묵의 단계를 정교하게 세분했는데 이 내용이 바로 완덕오계(完
德五戒)이다. 처음에는 ‘침묵십계’라고 하다가 더 단순화 시켜서 완덕오계로 압축했다.
침묵은 말 안 하는 것이 아니며, 나를 억제하고 모든 것을 끊어버리고 십자가를 지는 것
이다. 침묵은 대월의 문이며 침묵의 극치는 면형무아다. 즉 하느님 싫어하시는 것들, 죄
(罪), 사욕(邪慾),등을 억제하고 끊어버리면서 하느님 좋아하시는 것,
즉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끊어버리는 대상은 성덕생활에 지장 되고 방해가
되는 것을 말한다.
즉 재물에 대한 애착과 가정에 대한 욕심과 물욕과 명예욕 권욕 등 나쁜 욕심을 전부 말
하고 이 욕심들에서 해방됨을 뜻하는 것이다.
여기 뜻하는 침묵은 일반적으로 볼 때 극기(克己)이며 수도정신으로 볼 때는 극기를 지
난 면형이다. 사욕을 품지 말고 세속에서의 애착을 끊어 버림이다.
방유룡 신부님의 침묵의 뜻을 순수 한국말로 표현하면 ‘몸, 마음 챙김’이라는 말이 가장
가깝다.
(보랏빛영성p80 ,영혼의 빛 786-788쪽 참조))
침묵십계 (沈黙十誡)의 내용
목 차
①침묵의 필요 (야고2,2-4a )
“가령 여러분의 모임에 금가락지를 끼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누추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온다고 합시다.
여러분이 화려한 옷을 걸친 사람을 쳐다보고서는 “선생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저기 서 있으시오.” 하거나 “내
발판 밑에 앉으시오.”한다면, 여러분은 서로 차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침묵생활은 수도생활이요, 성인의 생활이다
-무익한 말은 너희 영혼을 해롭게 하느니라.
-심판 날에 너희가 한 말에 대하여 헤아림 받으리라.
-너희 힘은 침묵과 희망이니라.
-침묵은 침묵십계를 말하는 것이요, 말 아니하는 것은 침묵이 아니며
그것은 무언(無言)이다.
침묵십계 (沈黙十誡)의 내용
목 차
 침묵생활은 수도생활이요, 성인의 생활이다.
.“수도생활은 침묵(沈黙), 대월(對越),면형(麵形)으로 가는 것이다.
여기 가는 길은 셋이다.
①하느님 사랑하는 마음 자주 발해야 한다.
②정성을 다 해야 한다. -지극히 미소한 것 까지
③나쁜 생각하지 말라-나쁜 생각은 나든 안 나든 상관없다. 동의 안 하면 된다.”
“성녀 되기 어렵다 로 생각하는 이, 성녀(聖女)못 된다. 성녀 되겠다고 말하는 것도
죄 되는 줄 아는 것은 마귀, 바리세이 겸손이다.
우리 주 예수, 성인되기 어렵다[완덕에 나아가기 어렵다]는 말씀 한 번도 안하셨다........
내가 해야 할 조건이 하나 있으니 협조다. 이 협조는 두 가지 있다.
①당하는 일 하느님 위해 잘 해 드리는 것
② 때때로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하는 기구다.지금 이 수도생활을 바치는 것은 더욱 좋다.
(영혼의 빛 p334 1959.6.14강론 중에서)
목 차
 무익한 말은 너희 영혼을 해롭게 하느니라.
“듣기는 빨리 하되 말하기는 더디 하고 분노하기도 더디 해야 합니다.....
모든 더러움과 그 넘치는 악을 다 벗어버리고 여러분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습니다.”
(야고1,19-21)
 심판 날에 너희가 한 말에 대하여 헤아림 받으리라.
“여러분은 장차 자유의 법에 따라 심판 받을 사람으로서 말하고 행동하십시오.”
(야고2,12)
목 차
 너희 힘은 침묵과 희망이니라.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로마5,4)
“주 예수는 죽으심으로 죽음을 파멸하시고, 영생(永生)의 길을 열어 주셨도다.
이는 십자가의 비결이니 십자가를 지는 이가 아는 도다.
십자가를 맞아 친구(親口)하고 자아를 누르고 따라갈지어다. 이 길이 죽지 않고
사는 길이요, 죽었을 지라도 다시 자는 길이로다........
침묵아 너의 용모가 웅변(雄辯)이요, 네 동작이 사자후(獅子吼) 로다.
침묵(沈黙)아, 너는 땅을 흔들고, 대월(對越)아, 너는 하늘을 뚫었도다.
날마다 너를 보고 듣는 이가 복된지고!”
(영혼의 빛 p172 영가71편에서)
목 차
침묵은 침묵십계를 말하는 것이요,
말 아니하는 것은 침묵이 아니며 그것은 무언(無言)이다.
“침묵은 말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생각, 나쁜 마음을 없게 하는 것이다.”
(영혼의 빛 1959.5.24강론 p332)
“대답할 줄 몰라서 침묵을 지키는 자가 있는가 하면 말할 때를 알고 있어서
침묵을 지키는 이도 있다. ” (집회20,6)
목 차
②침묵의 내용
 내, 외 침묵: 동작 침묵(動作沈黙)
오관침묵(五官沈黙)
 영혼 침묵: 사욕침묵(邪慾沈黙),
이성침묵(理性沈黙),
의지침묵(意志沈黙
목 차
 외적 침묵
이(耳), 목(目), 구(口), 비(鼻), 수족(手足), 동작(動作)에 대한 침묵
“귀의 객관은 들어야 할 소리요 눈의 객관은 보아야 할 형체요, 이성의 객관은 배워
야 할 진(眞)이요, 의지의 객관은 해야 할 선(善)이다.”
(사랑이 사랑을 위하여p150 천주님의 뜻대로)
“남이 싫어 하는 것을 행동하면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다.
[예- 밥 먹으면서 말 하면 음식이 튀어나와 가까이 앉은 사람이 아주 싫어한다.]
하느님께서 싫어하시는 것 자꾸 하면 하느님께 대한 예의에 벗어난 자다.”
내적 침묵의 정도를 저절로 표현하고 있다.
몸가짐, 걸음걸이, 서 있는 태도, 앉아있는 태도, 영성체, 신공하는 태도, 담화하는
모양 등이 안정되고 규모 있고 예모 답다.
(영혼의 빛 p3361959.6.21 강론 중에서)
목 차
 내적 침묵:
사욕 억제, 분심잡념, 물리치는 것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
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
다. ”(마태 19,29, )
“내적 침묵으로써 나쁜 생각하지 말라.”(1959.6.21 강론 중에서)
 영적 침묵:
이성침묵, 의지[자유]침묵
“영혼 침묵으로서는 아는 체 하거나 따지지 말 것이다.”
(영혼의 빛 p3361959.6.21 강론 중에서)
목 차
 의지[자유]침묵
 의지침묵(意志沈黙):
자기 자신의 마음대로 하는 행동과 만용과 애착심과
자애와 속된 사랑에 대한 절제 침묵하는 단계이다. ( 영혼의 빛 p802 )
.고집부리지 않는 것 ,
천주님만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뜻대로 하는 것
천주님의 뜻만을 채워드리려고 노력하며, 생각, 말, 행동에 천주님만을
차지해야 하고 천주 이외의 것은 일체 침묵해야 하는 것이다.
(영혼의 빛800-802쪽 참조)
목 차
-고집부리지 않는 것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반항하던 때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히브3:15)
“의지 침묵으로써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제 마음대로 하지 말 것이다.
적은 것일수록 보배가 차 있다.” (1959.6.21 강론 중에서)
“의지가 자유를 잘 쓰면서 천직에 충실하면 영생 영복이 그 값이요
지상천국이 그 덤이로다.”(영혼의 빛 p50 )
“남은 지상생활 동안 더 이상 인간의 욕망을 따르지 말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1베드4,2)
목 차
-천주님만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뜻대로 하는 것: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태16:24)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루카22,42)
“우리는 하느님께 피어오르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2코린 2:15)
“제가 원하는 것을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
(마르14,36)
 이성침묵(理性沈黙)
-자기 이익을 위하여 따지지 않는 것,
-지나치게 알고자 아니하는 것,
-아는 체 하지 않는 것, 교만하지 않는 것이 있다.
격렬한 분노와 그릇된 판단과 쓸데없는 고집에서 침묵할 것이며 만사에
천주님을 찾고 그분의 뜻을 드러낼 것이요,
다른 영혼들의 결점을 볼 때 기구해 주기를 좋아해야 하고,
남에 대해 판단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즉시 물리쳐야 하며,
이런 기회를 천주께 잘 돌릴것들의 수련이다.
“양심은 우리 마음의 등불이며 영혼의 등불이다. 양심 잘 지키는 것은 모든
덕에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첫 문이다.”(영혼의 빛 p784)
목 차
목 차
-자기
이익을 위하여 따지지 않는 것
“그러나 나에게 유익했던 이런 것들을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장해물로 여겼습니다.” (필립 3:7 )
“아무도 자기 자신의 유익을 찾지 말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찾으시오.”(1코린10:24)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
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1코린13,5)
-지나치게 알고자 아니하는 것:
“너는 너무 의롭게 되지 말고 지나치게 지혜로이 행동하지 마라.
어찌하여 너는 너 자신을 파멸시키려 하느냐?”
(코헬 7:16)
목 차
-아는
체 하지 않는 것, 교만하지 않는 것:
“그리스도의 교훈을 지키지 않고 지나치게 앞서 나가는 자는 누구든지
하느님 을 모시지 않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훈을 지키는 사람은 하느님 아버지와 그 아들을 함께 모시는
사람입니다” (2요한 1,9 공동번역 )
“그래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며 폭행이 옷처럼 그들을 덮었네.”(시편 73:6)
“주님께서는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역겨워하시니 그런 자는 결코 벌을
면하지 못한다.” ( 잠언 16:5)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신다.”(야고4:6)
목 차
③결과
-천주님과 신비적으로 보고 듣고 말할 수 있음.(지복 직관)
-온전히 천주와 일치 생활(一致生活) 할 수 있음(천주와 일치)
-무한한 사랑과 즐거움 속에서 살 수 있음(심중천국)
-형제애로 충만하게 됨
 천주님과 신비적으로 보고 듣고 말할 수 있음.(지복 직관)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1코린 13,12)
목 차
온전히 천주와 일치 생활(一致生活) 할 수 있음(천주와 합일)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요한15,4)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1요한4,16b)
무한한 사랑과 즐거움 속에서 살 수 있음(심중천국)
“누가 주님의 집에 사오리까?”(시편15,1)
“시련세(試鍊世)는 다 지나갔네, 눈물짓던 때도 다 지나갔네. 영원한 안식에서 임을 모신
한 자리에서 만나 성찬(盛饌)이 그지없어라, 생명수는 철철 넘치노매라.”(사랑이 사랑을 위하여)
“주께 새로운 노래를 부를지니 주는 기적을 행하시도다. 주의 거룩하신 얼굴은 찬란한
광채를 발하시도다.........영혼이 여기서 덕을 보고 심중천국(心中天國)으로 들도다.”(영가44편)
“주의 말씀에 마음이 기울어져 관상하는 이는 복된지고!....이것이 주의 큰 영광이니 주께
서 보시고 기뻐하시네....
내 주 영광을 받으시니 나도 따라서 영광이로다. 원컨대 영광이 있을지어다. 무궁세에 영광
이 있을 지어다 (영혼의 빛 영가68편) 묵시록 참조.
형제애로 충만하게 됨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13:34)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에는 육체와 동화될 수 없나니
형제가 형제와 동화함에는 불화가 없어야 하는도다....
누구든지 천주를 사랑하거든 형제를 사랑할지어다.
누구든지 주를 모시고자 하거든 형제를 사랑할 지어다.”
(사랑이 사랑을 위하여p34‘평화 화친 형제애’)
목 차
실천 방법
-오관침묵(五官沈黙)훈련
-사욕 누르는 훈련
-규칙을 엄수할 것
목 차
오관침묵(五官沈黙):
해가 되는 말을 들을 때에는 될 수 있는 한 피할 것이며,
환경이 허락하지 않을 때는 침묵하여,
호기심을 갖게 하는 그림, 글씨 등을 피하며 ,
연꽃 잎에 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것처럼 보아도
일절 안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눈은 자신의 내부를 쉴새 없이 설명하는 것이니 잠잠히 가지며,
눈동자를 길 잃은 사람 길 찾는 것처럼 이리저리 굴리지 말 것이며,
발은 흔들면서 이리저리 옮겨 놓지 말 것이며,
코는 비웃는 모양 하지 말고 입은 가볍게 다물고,
말은 웃음과 말을 섞어 무게 없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
등이 외적인 오관의 침묵이다. (영혼의 빛p800참조)
“지식방면에 있어서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능력과 기관이 있다.
따라서 거기에 해당하는 객관이 있다.
귀의 객관은 들어야 할 소리요 눈의 객관은 보아야 할 형체요,
이성의 객관은 배워야 할 진이요, 의지의 객관은 해야 할 선(善)이다.”
(사랑이 사랑을 위하여p150 천주님의 뜻대로)
목 차
사욕침묵(邪慾沈黙)
목 차
나쁜 욕심인 사욕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언제나 교만하지 않도록 자제하며 형제들을 기쁘게
해 주려고 온힘을 기울일 것이며 항상 자기의 욕심을 없애는 데 힘을 쓸 것이다.
나쁜 욕심에 대한 침묵을 보존할 것이며 우울하고 기분이 나쁠 때는 감정을 벗어나려고
내부의 싸음을 하고 명백하게 가릴 것이며 사욕이 미동할 때 즉시 제어하며 사욕이 노출되려
고 할 때는 주님께 특별히 통회, 정개 ,보속한다.
사욕의 침묵에는 명예욕, 지배욕, 물욕, 정욕, 소유욕들의 온갖 욕심에서 해방되는 훈련이며
언제나 마음을 항상 가라앉히고 마음의 침묵에로 들어가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영혼의 빛p800참조)
“무엇이 주님 마음에 드는 것인지 가려내십시오.”(에페5:10)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필리피서 2:5)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태16:24)
“침묵은 마귀한테로 가는 마음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침묵으로 사랑을 만든다. 그렇게 되면 하느님을 닮아 달라지고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의 말 얼굴 기거동작이 모두 하느님답게 되는 것이다.”
(영혼의 빛678쪽 1975.10.31강론)
향주칠법
목 차
한국 순교 복자 성직수도회 2011. 생활정신
“수도정신으로 새로 나고 완덕오계로 무장하고 향주칠법으로 살펴 볼 것이다.”
①성인의 고해
1. 성인의 고백
②자원으로 자신의 결점을 인정 하는 것
2. 특별지도
③충고 잘 들어야 한다. 사랑의 선물도 겸한다.
3. 자원충고
④질문해답
3. 미소한데 충실
5. 성의노력(영원한 기도)
⑤성모님의 사슬 이는 성모님을 전적으로 공경하고
자유까 지 바쳐드리고 자원으로 하는 것이다.
6. 뉘우침
⑥협조정신이다. 무엇을 하든지 시도하고 해야 된다.
7. 성모의 사슬
⑦무엇을 하든지 하느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할 것이다
그렇다고 항상 하느님 사랑하는 마음이 발하지 않는다.
(사랑이 사랑을 위하여 p341)
(영혼의 빛 1960.4.11강론)
목 차
-향주칠법에 있어서 완덕오계(完德五誡)는 머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①결점을 범하지 말 것
②사욕을 따르지 말 것
③분심잡념을 물리치고
④외모를 단정히 하고
⑤본성을 초월 할 지니라,
상 사계는 침묵에 관한 계명이요 하 일계는 대월에 속한 계명이다.
상 사계 중에 삼계명은 내적 침묵에 관한 것이요.
남은 하나인 사계는 외적 침묵에 관한 것이다.
말은 외적 침묵에 관한 것이다.
이 오계를 잘 실행하기 위해서는 향주칠법을 알아야 한다
(영혼의 빛 1960.4.11강론)
성인의 고해
목 차
성총 지위에 있는 영혼으로서 대죄는 물론 소 죄와 결점까지도 고할 재료가 없을 때
사죄경에 따라 오는 성화은총을 받기 위하여 전에 고한 죄를 고하는 고해성사입니다.
이 행위의 실천은 자기 영혼의 정화만이 아니라 주로 고해를 통해서 받는 성사성총
을 불쌍한 영혼들에게 선사하는데 있습니다.
“죄인들이 받을 벌을 대신 당하기 위하여 자기들을 하느님의 공의(公義)에
희생으로 바치는 영혼들을 생각하고.....
이 땅 위에 밖에는 미치지 못하는 당신 공의도 짐을 풀기를 즐긴다면 당신의 자비는
하늘에 까지 미치는 것이니....
예수여! 저로 하여금 이 행복된 희생이 되게 하시어 당신의 작은 제물을 ‘하느님의
사랑’의 불로 살라주소서....!”(소화 데레사 자서전p240)
“제 영혼에 차고 넘친 강물을 아니 은총의 바다를 아시지요....
행복한 그날부터 사랑이 제 속에 스며들고 저를 에워싸며 시시각각으로 이 자비의
사랑이 저를 재생(再生)시키고 제 영혼을 깨끗이 하여 아무런 죄의 자취도 남겨 놓지
않는 것 같아서 저는 연옥을 무서워할 수 가 없습니다....”(자서전 p241)
목 차
-특별지도
영성 지도와 큰 틀과 목적 안에서는 동일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완덕이
란 목적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수도회의 고유한 카리스마가 드러나 있는
회헌이나 그 정신과 같은 것을 지도하는데 있어 그 차이가 있습니다.
-충고:
사랑의 친교의 장을 마련하는 장인 동시에 사랑의 선물로서 형제애로 받아들임의
삶입니다.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 남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야고5,16)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
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마태18,15)
목 차
-미소한데 충실하기: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에 대한 가치를 알아보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자기 본분에서 요구 된 범상하고 미소한 일까지도 빈틈없이
충실히 행하는 것입니다.
(점성정신-알뜰하고, 규모 있게, 빈틈없이, 충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마태25,21)
-열심히 사는 것(성의 노력-영원한 기도):
결점에 떨어졌을 때는 즉시 통회, 정개, 보속 후에 결점 없이 살겠다는
각오로서의 삶입니다. (영혼의 빛 p141 영가 53편에서)
목 차
 성의노력:
“성의(誠意)가 성화의 입문이요, 노력이 진행이요,
열심히 신속(迅速)이요 사랑이 절정이로다.
성의가 협조의 시작이요, 성총은 협조와 일행이로다.
성의노력 할 적마다 빛과 힘이 내려 오시나니 힘으로 난관을 넘어가서 빛으
로 주를 찾는 도다........
나를 따르고자 하거든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지고 오라.
(영혼의 빛 p141 영가 53편에서, 마태16,24)
 영원한 기도:
“항상 기구(祈求)하라. 입에서 발하는 모든 말이 기도요, 모든 생각이 기도요.
안팎 모든 동작이 기도요, 기거동작(起居動作)이 기도요,
일하고 노는 것도 기도요, 쉬고 자는 것도 기도요, 희로애락(喜怒愛樂)도 기도
요,
모든 원욕(願慾)과 정서가 기도로다.
생활자체가 기도니, 죽음이 지상기도(地上祈禱)의 끝이로다.”
성모의 사슬
목 차
모든 덕의 완결이신 애덕의 모후 성모마리아처럼 자유를 하느님께 바치고
애덕을 실천할 것을 가르치며 무엇보다도 완전신비 순명의 덕(fiat)을
완수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아! 사랑의 길이란 얼마나 기쁩니까.....언제나 탁 맡기고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데 제 모든 힘을 기울이기를 얼마나 바라는지요!”
(소화 데레사 자서전p241)
-실천하는 믿음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사실 누가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그는 거울에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는 사람과 같습니다.
자신을 비추어 보고서 물러가면, 어떻게 생겼었는지 곧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완전한 법 곧 자유의 법을 들여다보고 거기에 머물면,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 실행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기의 그 실행으로 행복해질 것입니다.
누가 스스로 신심이 깊다고 생각하면서도 제 혀에 재갈을 물리지 않아
자기 마음을 속이면, 그 사람의 신심은 헛된 것입니다.”(야고1,22~)
목 차
“수도정신으로 다시 나고 완덕오계로 무장하고 경우 따라 향주칠법으로
살펴볼 것이다 먹기만 하면 무엇 하나?
소화를 시켜야 한다. 듣기만 하면 무엇 하나?
알기만 하면 무엇 하나? 실천해야 한다. 음식이 살, 뼈, 피가 되는 것과 같이
이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정신으로 돌아가게 하면 이것이 수도정신이다..........
이 말을 듣는 사람의 종류가 네 가지가 있으니
①대죄를 지으면서 악한 생활을 하는 이
②미지근한 생활을 하는 이, 즉 이 생활은 소죄를 지으면서 마음에 계신 우리 주
예수를 때때로 마음을 상해드리는 생활이다.
③열심이 없는 생활을 하는 이, 즉 뜨거운 마음이 없는 생활이다.
④열심히 하는 생활은 강론이 재미있게 들리고, 독서가 재미나고, 신공도 모두가
하고 싶다.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것뿐이다.”
(영혼의 빛1961.6.18 강론 중에서)
나가는 말
이상과 같이 침묵십계와 향주칠법을 성경말씀과 창설신부님의 가르침을
적용하여 풀어보고 묵상 해 보았다.
향주칠법은 창설신부님의 말씀과 인천에서 피정을 할 때
총 원장 신부님께서 해 주신 강론을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정리를 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침묵십계에서 완덕오계가 나왔으며 향주칠법에
있어서는 완덕오계가 머리가 되어야 함을 창설신부님은 말씀하셨다.
“하느님을 향한 여정인 침묵생활로 제3회에 들어 올 때 첫 마음 서약의
그 마음을 회복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하느님의 증거자가 되게 하며
이웃에게 하느님의 은총의 전달자가 되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수고와 노력이 먼저 우리들의 전 존재가 하느님께
향하도록 하는 기도생활이 철저히 지켜지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매순간 삶이 없는 말보다는 소리 없는 삶의 모범이 더 큰 소리를
전해준다는 것을 깊이 새기고 한 해를 시작합시다.”
(총장신부님의 교육 강의 중에서)
목 차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