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발표ppt완성.[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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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교 복자 성직 수도회 제3회 수련자 교우 촌 별 주제 발표 (‘침묵’)

병목 골 교우 촌 교우들 :

믿음 성 김대건 안드레아 마리아 백길자 길 성녀 김업이 막달레나 다미아노 임흥재 무아 성 이광헌 아우구스키노 안토니오 정헌춘 면형 성녀 이 바르바라 에밀리아 박복수 무아 성녀 이매임 데레사 모니카 곽정숙 순교 성녀 박마리아 에스텔 서기분 비움 성녀 권희 바르바라 스텔라 최길자 ● 교우촌의 구호: “우리 본향 찾아가세”. (최양업 신부의 천주가사 '사향가'중에서) ● 교우촌의 성경구절: “행복하여라, 그분의 법을 따르는 이들! 마음을 다하여 그분을 찾는 이들!(시편 119: 2)

목 차

1.들어가는 말

2. 침묵이란?

3. 창설신부님의 가르침

4. 성경에서 말하는 침묵 (완덕 오계와 침묵십계)

5. 순교자들의 침묵

6. 일상생활에서의 침묵

7. 나가는 말

들어가는 말

목 차

한국 순교복자성직수도회와 복자가문의 근본정신은 완덕을 위하여 ‘점성’ ‘침묵’ ‘대월’ 로 ‘면형무아’를 약속 하는데 있어서 침묵은 두 번째 단계이면서 모든 것의 기본이고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창설신부님께서는 영적여정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자아의 심리적 건강함과 동시에 영적 생명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점성정신’과 ‘침묵수련’을 창안하였다.

여기서는 침묵단계의 핵심인 완덕오계를 바탕으로 한 침묵십계를 창설신부님의 가르침과, 성경과 연결, 순교자들의 영성에 있어서 침묵과 , 이곳 한국 순교 복자 성직수도회 제3회원으로서 일상생활에서의 침묵 실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 차

이란?

무아 방유룡 신부의 영성 안에서 침묵은 말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없음 과 자아부정(自我否定)을 뜻한다.

특별히 방유룡 신부의 영성 체계 안에서 이 침묵은 하느님과 합일하기 위해 서 영혼에게 요구되는 극기(克己)의 과정 전체를 의미하므로 곧 자아의 죽음, 즉 순교(殉敎)를 뜻한다. 때문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순교의 원형(原型)이며 또한 침묵의 절정이라 고 방유룡 신부는 말한다.

하느님과 합일하는데 방해되는 것이면 무엇이든 죽이고 없애고 부정하는 이 침묵의 길을 잘 걸어야 하므로 방유룡 신부는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침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침묵십계(沈默十誡)와 완덕오계(完德五誡)의 가르 침을 주었다.

그 내용은 침묵의 구체적인 단계를 정하여 먼저 육신 내적 침묵으로 분심 잡념과 사욕을 없이하고, 육신 외적 침묵으로 이·목·구·비·수족·동작의 침 묵이 있고 영혼 침묵으로 이성침묵·의지침묵이 있다.

창설 신부님의 가르침

목 차

침묵수련 단계는 점성정신을 기반으로 자아가 힘과 용기를 갖게 되었 으므로 좀 더 적극적으로 수련할 것을 제시한다.

이 단계에서 강조한 실천사항은 ‘이성 챙김’, ‘사욕 챙김’, ‘동작 챙김’, ‘오관 챙김’, ‘의지 챙김’ 다섯 가지로 자신의 전존재를 포괄적으로 ‘닦 음’하고 ‘챙김’ 하는 것이라고 한다.

점성정신이 자신을 ‘알아차림’, ‘깨어있음’이라면 침묵은 여기서 더 나 아가 ‘몸, 마음, 정신 챙김’. 즉 ‘자기 돌봄’, ‘자기 관리’를 섬세하게 적 극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수련기간 동안에는 수련하는 방법만 배우는 것이기에 수련 잘 했다고 성인이 되지 않고 날마다 뉘우치고 (회개) 날마다 고쳐야 되는 것입니 다.

목 차

성경에서 살펴 본 침묵

침묵의 필요 (야고2,2-3)

“가령 여러분의 모임에 금가락지를 끼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누추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온다고 합시다.

여러분이 화려한 옷을 걸친 사람을 쳐다보고서는 “선생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저기 서 있으시오.” 하거나 “내 발판 밑에 앉으시오.”

성경과 완덕오계 침묵 1

육신내적 침묵, 오관침묵-

분심잡념을 물리치고 (나쁜 생각, 나쁜 마음)

목 차

풍랑을 가라앉히시는(루카8,22) 주님의 무언의 침묵은 우리 안에 사욕이 난동을 부리면 내적침묵으로 잠잠하게 한다는 것이다 .즉 하느님 싫어하는 나쁜 생각인 캄캄한 구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분심은 우리 정신과 마음의 먼지이며 구름 안개와 같은 것으로서 우리 마음에 하느님의 빛을 방해하여 막는 것이다.

“침묵은 말 안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생각, 나쁜 마음을 없게 하는 것이다.” "너희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마르 14:38) “지혜를 얻으려고 깨어 있는 이는 곧바로 근심이 없어진다.” (지혜6:15)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 다.”(마태16:24)

성경과 완덕오계 침묵 2

목 차

육신내적 영혼 침묵 -사욕을 물리치고(사욕자제, 극복)

“구하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마태7,2)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구하라. 그러나 그 외의 것은 욕망에서 난 것이니 이 것이 사욕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무엇이 주님 마음에 드는 것인지 가려내십시오.” (에페5:10) 이성에 비추어 맑은 양심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필리피서 2:5)

성경과 완덕오계 침묵 3

목 차

육신 외적 동작침묵

(용모에 명랑, 평화, 언사, 태도,(외적 행위 성화) “네가 한 말에 따라 너는 의롭다고 선고 받기도 하고 네가 한 말에 따라 너는 단죄 받기도 할 것이다.”(마태12,37)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오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마태15,11)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안다.”(마태12,33) “남을 심판하지 마라.”(마태7,1) “자기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마태5,22)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 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13:34) 창설신부님은 동작 침묵이라는 것은 자신의 걷는 동작 뿐 아니라 손 놀림, 용모, 언사, 몸동작 하나하나를 챙김 하는 것을 요청하고 있다.

성경과 완덕오계 침묵 4

목 차

영혼 침묵 중 이성침묵

(양심 불을 밝힘) -식별 “양심은 우리 마음의 등불이며 영혼의 등불이다. 양심 잘 지키는 것은 모든 덕 에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첫 문이다.”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 네눈이 성하지 못 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마태6,22-23) “한편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잔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마태 25:4)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들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도 록 합시다." (1테살5,6) “모든 것을 분별하여 좋은 것은 간직하고 악한 것은 무엇이든 멀리 하십시오.

”(1테살5,22:) "침묵은 자기를 누름이니 이 침묵만이 듣고 감각하며 생각하고 알게 한다.“

목 차

성경과 완덕오계 침묵 5

영혼 침묵 중 의지침묵

(자유를 하느님께 봉헌 그 성의를 따를지니라)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태16:24)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루카22,42) “우리는 하느님께 피어오르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2코린 2:15) "침묵은 타락한 자신과 그 의지를 억제함을 말한다. 여기에서 빛이 오고 그 빛으 로 대월지경에 들어간다.“ 완덕오계 안에 침묵십계(이·목·구·비·수족·동작)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기본적인규정 십계명을 잘 준수할 때 그래서 마침내는 ‘예’ ‘아니오’ (마태5,37) 만 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게 한다고 본다.

이렇게 하느님을 대면하기에 앞서 점성정신으로 준비하고 침묵으로 대월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순교자들의 “침묵”

예수그리스도와 성모마리아

목 차

자기 없음과 자 아부정(自我否定)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태16:24 ) 즉 순교(殉敎),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순교의 원형(原型)이며 또한 침 묵의 절정이다. 순교의 원형이며 절정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언제나 하느님께로 마음이 향하여 있어서 늘 깨어 있어 천사가 일러준 말을 곰곰이 생각하고 그것이 하느님의 섭리이며 뜻인 줄 알아차리고 "주님의 종이오니 제게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라고 죽을 것을 각오하며 말씀을 받아들인 성모님의 자기 없음, 자아부정, 그것은 온전한 순교였다.

목 차

일본인 작가 엔도 슈사쿠의 “침묵”

매순간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얼굴을 떠올리며 잘 이겨낸 로드리고 신부, 신앙을 부인해야만 살 수 있는 절제절명의 상황에서 고민하는 그는 침묵하는 예수님을 흔들어대며 ‘주여 지금이야말로 당신은 침묵을 깨 버리셔야 합니다.

더 이상 침묵하고 계셔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올바름이며 선이며 사랑의 존재임을 증명하고 당신이 엄연히 존재함을 이 지상과 인간들에게 나타내기 위해서라도 뭔가를 말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절규했다.

한국 순교자들!

목 차

우리 순교선조들이 박해를 피해 다니며 교우촌을 이루며 생활할 때 침묵 생활이 아니었다면 영혼, 육신의 내, 외적침묵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살아 나갈 수가 있었을까?

예수님을 증거하며 죽어가면서 서로에게 침묵하지 않았다면 신앙의 선조 들이 남았을까? 또한 그들은 내어주는 사랑실천을 몸소 보여 주신 분들이다.

사랑과 믿음이 있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 려움을 쫒아냅니다.”(1요한4,18)를 몸소 실천하였기에 기꺼이 하느님을 증거하며 죽어갈 수 있었다.

창설신부님은 이 대목에서 신부님은 “파겁했다.” 고 하셨다. 겁을 파했다 는 말씀이다.

그렇듯이 우리 순교자들도 그러했다. 겁을 파했기에 주님을 위해서 한 목 숨 내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한국 순교자들!

강완숙 골롬바

골롬바를 잘 알고 있던 황 사영은 그의 활발한 포교활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다.

"강 완숙은 밤낮으로 돌아다니며 남을 권유해서 감화시켜 조금도 편안하게 잘 때가 없었다. 이치에 통달하고 능란한 말솜씨로 설명해 주어 누구보다도 많은 사 람을 감화시켰다. 아마도 그들은 죽어가면서도 "쇄신분골 할지라도 나는 주를 모시리니 마음이 착한 이에게 주는 얼마나 인자하신고!

나를 힘 있게 하시고 내 팔을 잡으셨도다.“ 라고 우리 창설신부님께서 하신 노래를 그들도 하셨을 것 같다.

목 차

일상생활에서의 “침묵”

목 차

일상생활에서의 침묵으로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느님의 뜻을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침묵 할 때와 말할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

공동체에서, 가정에서 떠밀려 십자가를 져야 할 때가 있다 .

그런가 하면 때에 맞게 말을 해야 할 때와 침묵할 때가 있다 .

우리 교우 촌 한 자매는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정말 눈에 보이듯이 훤하게 보 이는데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믿지 않는 형 제들에게 신앙을 보여주어 화합을 이루어야 하기에 침묵해야만 할 때 정말 십자 가를 지는 어려움을 겪은 경험도 있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코헬렛 3:7) "때에 맞지 않는 꾸지람이 있고 침묵을 지키면서도 현명한 이가 있다.“ (집회서 20:1 )

목 차

일상생활에서의 “침묵”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악마에게 3가지 유혹을 받으실 때 (루카4,1~) ①돌→ 빵이 되게: 경제, 물질 ②뛰어내려라.: 인기, 인정(자신의 탈렌트를 남용) ③절하라.: 권력 이 모든 유혹에 예수님은 말씀으로 단호히 물리쳤다 .

마음 안에 어떤 모양으로라도 유혹이 온다면 침묵함으로써 하느님의 뜻을 분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침묵하지 않으면 ,우리의 오관이 침묵십계를 잘 지키지 않으면 침묵 가운데 계 시는 하느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의 “침묵”

목 차

하느님은 "바람 가운데에도, 지진 가운데에도 ,불 가운데에도 아니 계시 고, 불이 지나간 뒤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다."고 했다 . (1열왕 19,11-12) 살아가면서 하느님은 아니 계시고 침묵하고 계신 것 같고 나와 숨바꼭질 하는 것 같아도 항상 내 안에 함께 계시다는 것을 성령을 통해서 건네시는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알아차림이며, 깨어있음의 점성정신으로 작은 점에서 침묵 수련하지 않 으면 성령을 통해 들려오는 하느님의 소리를 놓치고 말 것이다.

알아차림의 점성정신으로 자신의 전 존재를 ‘닦음’ 하고 ‘챙김’ 하여야 할 것이다.

목 차

일상생활 안에서의 침묵 실천방법

 나쁜 생각, 나쁜 마음 갖지 않기  인, 사, 물에서 하느님만 바라보기  오는 분심잡념을 받아들이지 말고 곧 물리칠 것  사욕이 일어났을 때 동요하지 않고 더욱 자제하는 연습을 거듭 거듭 할 것  자기 이익을 위하여 따지지 않는 것  지나치게 알고자 아니 하는 것  고집 부리지 않는 것

맺음 말

목 차

지금까지 우리는 한국 순교복자 성직수도회의 창설신부님의 영성 , 완덕오계 를 바탕으로 한 침묵 십계의 “침묵”을 성경과 순교자들의 삶에서,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살펴보았다.

침묵은 하느님과 합일하기 위해서 영혼에게 요구되는 극기(克己)의 과정 전체 곧 자아의 죽음, 즉 순교(殉敎)를 뜻 한다.

침묵은 모든 영성적 삶에 있어서 기본이며 정점.

오관의 ‘챙김’ 즉 ‘자기 돌봄’, ‘자기 관리’는 예수님의 황금율과 모세의 십계 명을 연관시켜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전체를 아우르는, 그래서 성경말씀을 하 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의지적으로 챙김 할 수 있는 비결 은 침묵함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맺음 말

목 차

우리의 일상적인 삶 안에서 내적 외적 유혹 즉 사욕이 난동을 부릴때가 많다.

하지만 성모님께서 늘 하느님께로 정향되어 있었기에 천사가 아뢰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루카1,34) 와 같이 황당 할 지라도 자신을 여태까지 보살펴주신 하느님의 손길을 되새기며 곰곰 생각하여 분별하고 식별하여서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루카1,38)하셨듯이 우리도 점성정신으로 알아차리고 깨어있어서 조용히 침묵 속에 다가오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으로 다짐 해 본다.

그리하여 우리 삶 안에서 언제나 ‘예’ ‘아니오’ 만 할 수 있도록 영혼의 안테나를 주님께로 정향 시켜 놓을 수 있도록 실천 해 보기로 한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