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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시편 50:22-23)
추석은 옛날부터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가을 풍성한 오곡백과의 수확을 감사해
서 모든 가족들이 한곳에 모여서 술과 떡과 음식을 장만하여 한 해의 풍년을 조
상신에게 제사로 차례를 지내고 가족간,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던 좋은
명절입니다. 이 추석이 바로 한국적 추수 감사의 날입니다.
그러나 알지 못했던 옛 시대에는 조상들에게 감사했으나 이제 예수 안에서는
참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사화복
을 주관하시며 모든 곡식과 열매를 결실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께서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를 기뻐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 가정도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일에 모두 동참하여 복
을 받읍시다.
그러면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2014년
추석 가정예배
1. 과거를 생각하며 감사합시다.
사람은 과거를 잊으려고 합니다. 괴롭고 눈물 나는 쓰라린 과거이기 때문입니
다. 그러나 다른 것은 잊어버려도 지금까지 어려움 속에서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원수는 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깁니다만 하나님의 사람은 은혜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지난날의 은혜를 생각해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앞날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
실 것과 사랑으로 돌봐 주실 것을 믿고 또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2. 현재를 비교하며 감사합시다.
우리 선조들은 못살았습니다. 입에 풀칠조차 하기 힘든 속에서도 묵묵히 살았
습니다. 그럼에도 이웃을 돕고 사랑하며 많은 자녀를 뒷바라지하며 키우셨고, 그
리고 우리들 자신도 비천하고 보잘것 없었지만 이제 어느 정도 좋은 환경에서
넉넉하게 살고 있지 않습니까?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큰 축복을
누리며 살고 있으므로 우리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를 드려 봅시다.
소가 되새김질하듯 지금까지 이르게 하신 에벤에셀의 복을 늘 새롭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금년에도 인도해 주셨으니 우리 모두 감사합시다.
3. 미래를 믿으며 감사합시다.
성도는 하나님이 불러 모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녀입니다. 즉
영원한 생명과 축복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멸망 받을 우리를 구원하여 성도라
부르게 하심은 최고의 복입니다. 미래까지 보장하신 복입니다. 성도는 천대까지
도 복을 받으며 영원토록 복을 누리게 되었으니 우리 하나님께 감사 찬송 드리
지 않을 수 없습니다.
22절에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하신 말씀은 성도가 아닌 자들에게 내리실
저주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도에게 주신 과거, 현재, 미래의 복을 깊이 생각해 봅시다.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다 오직 하나님께만 풍성한 감사로 제사 드려 자자손손 대대로 복 받
는 가족이 되도록 합시다.
담임목사
홍석훈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로 17(석봉동) ☎ 042) 932-8156
2014년 추석 가정예배순서
사회:가족중
묵상기도
2014년 9월 8일
(시편 23편 읽고 기도)
인도자
시편 50편 22-23
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570장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
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
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
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
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
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찬
송
570(통453)장
대표기도
성경봉독
설
교
찬
송
다같이
가족 중
시편50:22-23
감사로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559(통305)장
나눔의 시간
인도자와 가족
사회자
다같이
회
1. 사철에 봄바람불어잇고하나님아버지모셨으니
믿음의반석도든든하다우리집즐거운동산이라
2. 어버이우리를고이시고동기들사랑에뭉쳐있고
기쁨과설움도같이하니한간의초가도천국이라
3. 아침과저녁에수고하여다같이일하는온식구가
한상에둘러서먹고마셔여기가우리의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임마누엘예수만섬기는우리집
고마워라임마누엘복되고즐거운하루하루
맡은이
① 가족별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감사한 것)
② 기도제목이나 앞으로의 계획
폐
559장
460장
1. 주는나를기르시는목자요나는주님의귀한어린양
푸른풀밭맑은시냇물가로나를늘인도하여주신다
2. 예쁜새들노래하는아침과노을 비끼는고운황혼에
사랑하는나의목자음성이나를언제나불러주신다
3. 못된짐승나를해치못하고거친비바람상치못하리
나의주님강한손을펼치사나를주야로지켜주신다
(후렴)
주는나의좋은목자나는그의어린양
철을따라꼴을먹여주시니내게부족함전혀없어라
주기도문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
옵시며 뜻이 하늘에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
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
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정에 평안과 축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홍석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