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0조 오픈놀 신문 (최종) -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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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M
2015년 1월 5일 월요일
보람상조
“꿈을 찾아가는 길”을 열어주는 기업‘오픈놀’
모두가 자신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어야…진로 찾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
최근 정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 확대…취업시장으로의 사업확장 계획도 밝혀
‘모두에게 자기만의 가치를 찾아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진로교육 서비스를 하는 회사가 있다. 바
로 권인택 대표가 2012년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
오픈놀(Openknwol)이다.
권인택 대표는 연세대학교 3학년 재학 중에 포스
코 인사팀 학부산학재학생으로 선발되었다. 대기
업 입사가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그는 하나고에서
1년 간 숙식을 하며 교육 봉사 활동을 했다. 이 때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
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해보거나 자신의 꿈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을 보고 교육 보조 웹
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뜻이
맞는 친구들과 지식 커리어 연계 맵서비스를 개발
하여 2011년 제 1회 대학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듬해인 2012년 3월 권 대표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 학교
에 합격, 1년 간 창업교육을 받고 제품개발과 특
허출원을 완료했다. 2012년 12월에는 모교인 연
세대학교의 창업지원단에서 투자를 받으며 스타
트업 기업으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오픈놀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가치를 찾고, 이
를 실현하는 것을 도와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고등학교 재학 중 오픈놀의 창업멤버로 참가
한 이윤경 이사는 “문과 학생은 변호사와 외교관,
이과 학생은 의사나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인 현실
을 바꾸고 싶었다고 말한다. 진정한 꿈이 무엇인
지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비전을 찾아야 하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개발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픈놀은 청소년들이
진정한 꿈을 찾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자기
브랜드 스쿨’, ‘시그(SIG) 스쿨’, ‘연세대 미디어
진로스쿨’, 오폴리오’, ‘오플래너’ 등의 온·오프라
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초반에는 오픈놀을 두고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왜 너희들이 하고 있느냐”며 비아냥 섞인 반
응도 많았다. 그렇게 1년을 참고 기다린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1년 사이에 3억 원의 매출을
거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점차 프로그램 도입을
의뢰하는 교육기관과 사업체도 늘어났다. 우선 오
픈놀의 교육 프로그램이 연세대학교의 ‘비전 멘토
링’이라는 교과목에 선정된 데 이어 미래창조과학
부와 교육부에서 만들 예정인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세 개 자문단을 선정했는데 여기
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작년부터는 인천
시 송도국제도시에 도입된 마스터벨에도 진로상
담 및 학습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권 대표는 “구인구직 플랫폼, 입사지원 대행서비
스 등 활동 영역을 넓혀 스토리가 스펙을 이기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소
년 진로 사업 뿐만 아니라 취업 시장까지 뛰어드
는 오픈놀의 도전이 기대된다.
시그(SIG) 스쿨을 다녀와서
캠프부터 온라인 멘토링까지…‘오픈놀’의 다양한 진로 탐색 서비스
오픈놀(Open Knowl)은 2012년에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며, 청소년 이력관리 서비
스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회사이다.
오픈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자신의 활
동을 기록하고, 전문 분야와 역량에 대한
분석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오폴리오”와, 여러가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놀 캠프”, 이력서를 분석하
여 제공하는 개인맞춤 취업스케줄러 “오플
래너”가 있으며, 명문대 선생님에게 1:1로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오픈놀 코치” 가 준
비 중에 있다.
진로인식·탐색 위한
다양한 “오픈놀 캠프”제공
“오픈놀 캠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
련되어있는데, 그 중 “자기브랜드 구축캠프”
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거나 설계하려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
그램이다.
“시그(SIG)스쿨”은 관심사가 뚜렷하지만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중· 고등
학교 학생 또는 관심사가 뚜렷하진 않지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고 싶은 학생
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캠프이다.
“오픈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인성,
창의적 교수 학습, 진로 탐색 3가지 영역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기 관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적합한 교육 서비스
를 제공한다.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도 참여
할 수 있는 “SBC 중소기업 캠프”'도 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진로탐색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중소기업의 비전을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자신과 맞는 조직 형태 및 직업, 직무
세계를 탐색하는 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되어 진행되고 있다.
“연세대 미디어 진로스쿨”은 미디어 관련
분야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 교육
을 통해 비전을 구체화하고 관련 업계에 대
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
램이다. 미디어 분야 진로 교육 및 연세대
학교 교수의 전문 강의 후 MBC 아카데미
에서 PD반, 기자(방송, 신문)반, 아나운서
반, 방송작가반, 광고기획반으로 구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체험 학습 및 개
별 과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오폴리오”, 학습 멘토링 등
온라인 서비스도
각종 캠프뿐만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오폴리오”가 오
픈놀의 대표적인 온라인 서비스이다. “오폴
리오”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서비스로서 상
장이나 증명서만으로는 쉽게 확인할 수 없
는 학생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용적으로는 학생부나 자기소
개서를 작성하는 부분에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진로·학습 화상 멘토링 스쿨”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로 탐색 과정을 거친 후, 1:1
화상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공부 습
관을 형성할 수 있는 개인 학습·진로 지도
프로그램이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도입
된 마스터벨에도 연세대학생과 연계된 진
로상담 및 학습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도 있다.
“오플래너”는 취업 준비생 개인의 이력서
를 분석하여, 목표로 하는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와 같은 오픈놀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는
https://company.openknowl.com에서 제
공되고 있다.
-문채원(16세,중학생)처음에 가치관 경매 게임을 할 때는 '이게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 매우 의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캠프를 통해 그동안은
몰랐던 나의 관심사, 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
하면서 진로를 찾는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멘토님들에게 정
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이었습니다.
SBC 중소기업 체험캠프를 다녀와서
-이승기(23세,대학생)취업을 앞두고 고민이 많던 중에 중소기업 체험캠프에 참가하
였습니다. 캠프를 다녀와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중소기업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대기업만 외에도 비전과 잠
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런 기업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음 학기부터 취업을 준비
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또래
학생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자기브랜드 스쿨을 다녀와서
-유재석(25세,대학생)오픈놀의 “자기브랜드스쿨”에서 배운 것은 생각하는 습관입
니다. 나에 대해 계속해서 과거와 연관시켜 생각해보고, "왜?"
라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
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시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잊고 있었던 음악이나 문학 활동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이 구체적이지 않은, 마음의 열
정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2주간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