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1] 수라(백석)

설레임
첫번째 국어시간
첫번째 단원
시, 詩, poem
詩
읽자.
생각하자.
감상하자.
사랑하자.
[1] 수라(백석)
읽자.
 연과 행에 주의하여 읽기
 내용을 생각하며 정서적으로 읽기
[1] 수라(백석)
[1] 수라(백석)
생각하자.
 무슨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 시적 화자의 상황과 처지는 무엇인
가
 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무
엇인가
[1] 수라(백석)
감상하자.
 감상 : 개인적 감상, 주체적 감상
자발적 감상, 창의적 감상
 내면화 : 자신의 경험으로 내화
자신의 생활, 환경과의 관련
[1] 수라(백석)
학습목표
1. 작품을 읽고 새롭게 느끼거나 알게
된 점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다.
2.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과 자신을 둘
러싼 세계를 성찰할 수 있다.
[1] 수라(백석)
모둠활동
 내용 발표 : 이 시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 감상 발표 : 이 시를 읽고 어떤 느낌
을 받았는가.
 내면화 발표 : 이 시를 자신 또는 자
신의 주변 세계에 적용해 보자.
[1] 수라(백석)
[1] 수라(백석)
작가소개
백석(1912~1995 추정)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남.
-작품 경향: 고향의식의 회복, 방언주의,
북방정서, 서민의 애환, 민속적
-대표작: ‘흰 바람벽이 있어’,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고향’, ‘수라’, ‘팔원’,
‘ 노루’, ‘국수’, ‘여승’, ‘ 두보나 이백같
이’ 등
백석의 시
여승(女僧)
여승은 합장하고 절을 했다.
가지취의 내음새가 났다.
쓸쓸한 낯이 옛날같이 늙었다.
나는 불경처럼 서러워졌다.
평안도 어느 산 깊은 금점판
나는 파리한 여인에게서 옥수수를 샀다.
여인은 나어린 딸아이를 때리며 가을밤같이 차게 울었다.
섶벌같이 나아간 지아비 기다려 십 년이 갔다.
지아비는 돌아오지 않고
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
산꿩도 섧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산절의 마당귀에 여인의 머리오리가 눈물 방울과 같이 떨어
진 날이 있었다.
[1] 수라(백석)
작품 특징
 평안도 사투리 사용
 산문적 문체
 섬세한 정서 표현(연민, 서러움)
 주제 : 붕괴된 가족 공동체의 아픔과
회복에 대한 열망
[1] 수라(백석)
작품 구조
구분
시상 전개 과정
1연
거미 새끼를 쓸어 버림.
2연
큰 거미를 쓸어 버림.
3연
무척 작은 새끼 거미가 달아남.
가족들 곁에 가길 소망하며
내 보냄.
[1] 수라(백석)
형성평가
 학습활동을 풀이해 봅시다.
차시예고
다음시간은 신경숙의 ‘외딴방’
읽어 옵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