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프랑스 소요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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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프랑스 소요사태
10월27일 파리 북동쪽 클리시수부아에서 경찰 피해 달아나던 북아프리카계 소
년 2명 감전사. 분노한 청년들 수백명 차량 23대 불태우고 경찰과 투석전.
2005년 프랑스 소요사태의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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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클리시수부아에서 청년 수백명 경찰과 충돌.
일부 경찰 향해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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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주민 500명 침묵시위, 야간에 폭력사태 재발.
▲10월30일 경찰 최루탄이 이슬람사원에 발사돼 무슬림
분노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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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폭력사태 인근 교외지역 확산.
▲11월2일 드 빌팽 총리와 사르코지 내무장관 해외 방문
일정 취소. 파리 주변의 22개 소도시로 소요 확산.
▲11월3∼4일 디종, 마르세유, 루앙 등 전국으로 소요사
태 확산
2005년 프랑스 소요사태의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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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파리 중심가서 방화 사건 발생
▲11월6일 시라크 대통령, 폭력행위 엄벌
천명
▲11월7일 파리 교외서 첫 사망자 발생.
베를린·브뤼셀서 모방 방화 사건 발생
▲11월8일 정부, 지역 도지사 야간 통행금
지령 발동권 승인
프랑스 비상사태 선포
2005년 프랑스 소요사태
파리 도심까지 방화시위가 번진 6일 파리 시내 한 거리에서 소년이 불에 탄 차량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2005년 프랑스 소요사태
프랑스 파리 북동부에서 일주일째 이민자들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
찰이 3일 새벽 파리 외곽에서 화염에 휩싸인 트럭 곁을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2005년 프랑스 소요사태
2005년 프랑스 소요사태의 원인
1. 무슬림의 사회경제적 차별
2. 종교 문화적 차이
-이슬람교의 특징
3. 프랑스의 이민자 통합모델
-동화주의 VS 다문화주의
이민자 '유기'의 대가
유럽 이민의 배경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나라들은 2차 세계 대전 후 국가 재
건 사업을 위해 필요한 일손을 메우고자 아프리카, 동유럽, 아시아 등으로부
터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유럽 각 나라의 이민자 처우
이민자의 처우
-영국: 이민자 모두에게 시민권을 주고 같은 종교, 인종의 이민
자 끼리 ‘그들만의 조직’을 만들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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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오스트리아 : 자국에서 태어난 이민자 2세에게 시민권
과 투표권을 제공
-프랑스 : ‘느슨한 통합주의’ -이민자를 받아 들이되 적극적으로
끌어 안지는 않겠다는 것이었다. 이민자를 별도 주거에서 살게
하는 ‘게토화정책’으로 이민자와 그 후손들은 도시 빈민가로 밀
려났다. 흑인 무슬림과 백인 주류 사회는 분명 다른 환경에 있
는데 프랑스는 이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함
결 론
자국(프랑스)의 필요에 의해 이민을 받아들여 놓고는 자
신의 문화에 동화하지 않는다고 무슬림들에게 사회경제
적 차별을 가한 프랑스는 반성해야 한다. 자유, 평등, 박
애로 상징되는 나라에 무슬림을 위한 자유, 평등, 박애는
존재하지 않았다. 무슬림은 종교가 정치이며, 종교가 문
화이며, 종교가 생활인 사람들이다. 몇 해 전 한국의 개
고기 문화를 야만적이라며 비판한 프랑스의 한 여배우와
지금 무슬림 이민자를 대하는 프랑스 정부는 문화 상대
주의를 인정하지 않고 국수주의에 빠져 자신들의 문화만
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 뿐만 아니라 프
랑스 국민까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
는 자세가 없다면 제 2의 소요사태는 언제든 또 발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