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GreenDavid.

♡ 편집자의 글 ♡
샬롬~
푸른다윗마을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또한 이 문집을 접하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넘쳐나길 축복합니다.
지난 10월 마지막 주일(29일) 예배 후에 푸른다윗(초6~중2)마을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기대하며‘감사’를 주제로
설문지 작성, 편지쓰기, 4행시 짓기(시제 : 추수감사)를 했습니다.
보물찾기도 하고 준비해 온 음식을 함께 나누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작성한 귀한 지체들의 작품을 하나하나 보면서,
문득 문집으로 발간하여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푸른다윗 친구들이 직접 쓴 감사의 고백들이
너무 아름답고 뜨거운 감동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핸드폰 문자메시지에 익숙하여 편지쓰기를 싫어하는 요즘의 십대를 반영하듯,
다소 미흡하고 지나치게 장난스러운 글도 있습니다.
또한 자기 글을 보고 창피해하거나 속상해하는 친구가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도 없진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이
훗날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이 될 거라 굳게 믿습니다.
맞춤법이 지나치게 틀린 부분과 조사 등을 일부 수정하였지만,
의미 전달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은 가급적 원문대로 실었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생명들을 섬길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삶 가운데 항상 감사의 고백이 넘치는 푸른다윗마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06.11.19 추수감사주일
차성영 총무교사 올림
Contents
♥ 편집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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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예수님께 쓰는 감사편지
김주희 (A동 103호, 중1)
김재민 (A동 104호, 초6)
박은지 (B동 104호, 초6)
백승재 (B동 106호, 중2)
백지현 (A동 105호, 중1)
소지혜 (C동 103호, 중2)
양혜빈 (C동 101호, 초6)
이용재 (C동 103호, 초6)
이예나 (A동 105호, 중1)
차경준 (A동 101호, 중1)
차성준 (A동 102호, 초6)
최태웅 (A동 105호, 중2)
한현아 (B동 105호, 중2)
무 명
♥ 부모님(어머니,
구영일
권순빈
김선주
김세일
김시후
박재현
서진형
손동현
유효진
윤태준
1
‥‥‥<우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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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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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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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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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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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12
아버지)께 쓰는 감사편지
(B동 106호,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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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친구, 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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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동 105호,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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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 105호,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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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동 103호, 초6)
‥‥‥‥‥‥‥‥‥‥‥
(A동 103호, 초6)
‥‥‥‥‥‥‥‥‥‥‥
(B동 106호, 중2)
‥‥‥‥‥‥‥‥‥‥‥
(B동 106호,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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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동 101호, 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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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 106호,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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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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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
16
16
16
Contents
♥ 선생님께 쓰는
권세진
노이선
박주영
양성은
유진주
장진경
무 명
감사편지
(B동 105호,
(C동 101호,
(B동 105호,
(B동 103호,
(A동 102호,
(A동 102호,
중2)
초6)
중2)
초6)
초6)
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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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형제, 자매)에게 쓰는 감사편지
노이선 (C동 101호, 초6)
유미라 (C동 104호, 중1)
유송아 (C동 104호, 중1)
이지연 (C동 101호, 초6)
조지숙 (C동 101호, 초6)
서예슬 (C동 102호, 중2)
최은경 (C동 105호,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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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감사편지
김성한 (B동 101호, 초6)
선우원재 (A동 102호, 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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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사행시
선생님
초6
중1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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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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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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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하나님께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작품 주희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이렇게 편지를 올립니다.
하나님, 저를 창조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보다 못난 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저는, 저를 창조해 주셔서 이 세상에 살게 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리도록
결정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잘못한 점도 있지만, 이 편지를 계기로 다 회개 드리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2006년 10월 29일 주희 올림
하나님의 작품? 우리는 모두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작품,
즉 최고 걸작품들입니다. 하나님의 명품답게 살아 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26)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어제 아무 일 없었던 것을 감사드립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드립니다.
할머니, 살아계신 것 감사드립니다.
할아버지, 이 세상보다 더 좋은 곳으로 보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지금 잘 먹고 잘 사는 것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술, 담배 안하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팔, 다리, 몸 온전한 것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있는 것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가 이 편지를 쓰게 해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from 하나님의 종, 재민
귀한 하나님의 종으로 말씀 안에서 믿음이 쑥쑥 커 가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로마서 6:22)
하나님께
하나님, 저를 항상 도와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어려움에서 지켜 주시고,
나쁜 길에 빠져 들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친구들을 전도하려고 합니다.
빠지지 말고 교회에 잘 나오게 해 주세요.
항상 예수님, 하나님만 생각하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박은지 올림
전도는 예수님의 명령이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많은 친구들을 전도하여 천국으로 인도하는 은지 친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감사한 하나님께
봄, 여름, 가을, 겨울.
지금은 가을입니다.
봄, 여름을 지난 가을까지 저를,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이나 밖에서도 다른 시험에 들지 않게 해 주신
그 은혜 잊지 않고 신앙생활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기도도 꾸준히 하고 감사를 잊지 않고 헛되게 살지 않겠습니다.
2006/10/29 백승재 올림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로새서 4:2)
하나님께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가족을 보내 주심도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행동할 수 있는 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미움이란 감정을... 슬픔이란 감정을...
모든 감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A105 백지현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찌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데살로니가후서 1:3)
하나님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햇빛을 보며 하루를 계획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나 깨나 어딜 가든지 항상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은혜와 지혜를 깨우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실패와 어려움으로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자만했는지 내 스스로 알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공의 기쁨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사람들만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맛있는 음식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보혈의 피로 깨끗케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힘든 고난 속에서도 혼자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자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드릴 수 있는 여유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세상을 보게 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하나님 곁으로 갈 때
하나님 나라로 갈 수 있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좋은 꿈꾸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 지혜 올림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후서 2:13)
하나님께
요즘 교회생활이 즐거워요.
소년부에서 푸른다윗으로 올라와 멋있는 오빠들과 예쁜 언니들을 알게
되었어요. 교회생활이 즐겁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특히,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우리 찬양팀 ‘최은희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신 것 정말로 감사합니다. ^^*
또한, 요즘 기도시간에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이젠 기도시간에 눈을 꼭
감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길 믿겠습니다.
- 헤빈 올림 추수감사절이 좀 있으면 다가오네.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첩에 적으려니 감사해야 할 것이 너무 많네.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 예수님께 너무 감사하네.
예수님은 내 마음에 항상 계시네.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드린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 그리고 사랑합니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용재 올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1)
하나님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살아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숨쉬고 걷고 말하고 듣는 모든 일을 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크게 아프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랄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있어 주신 하나님,
...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예나 (L.Y.N)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예수님께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중1 차경준이에요.
솔직히 저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믿으려고 노력하는데...
하나님,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고통을 이기시고 십자가에
매달리셔서 우리를 지옥 불에서 구해 주셔서 감사해요.
또 저에게 좋은 몸을 주시고, 그 누구보다 좋은 부모님과 형제를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내 친구 태형이가 다리가 좋지 않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잘 되어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요.
할머니가 건강하신 것도 감사해요.
그리고 저를 교회로 부르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신 것 감사드려요.
저에게 많은 좋은 친구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걸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신앙생활 할게요.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요.
경준 올림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후서 3:15)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예수님께
예수님, 감사해요. 도와주지 않으신 것.
친구와 싸울 때 말리지 않으신 것 감사해요.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엄마께 대항할 때 말리지 않으신 것 감사해요.
엄마의 소중함을 한층 더 알게 되었어요.
시험 보며 커닝하려고 하는 마음이 들 때 말리지 않으신 것 감사해요.
커닝이 큰 잘못인지 알게 되었어요.
짜증부리고 질투 낼 때 말리지 않으신 것 감사해요.
덕분에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예수님, 제가 도움을 청했을 때 도와주시지 않으신 것 감사해요.
사소한 일과 중요한 일, 어떨 때 도움을 청할지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 고마워요. 도와주신 것.
혼자서 울고 있을 때 도와주신 것 고마워요. 외톨이가 아니란 걸 알았어요.
형과 싸울 때 도와주신 것 고마워요. 형과의 정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셔서.
시험 망치고 우울해 있을 때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시험 잘 볼 용기가 생겼어요.
예수님, 저는 아직 많은 어려움과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어떤 고난이 있어도 도와주신 것과 도와주시지 않은 것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예수님께 감사하고 싶습니다.
차성준 올림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한1서 5:14~15)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
휴~
‘감사’하니까 생각나는 게 없는 줄 알았더니.
살짝 주변을 둘러보니까 감사한 게 한 두 개가 아니네요?
공기를 만드셔서 숨을 쉴 수 있게 하시고,
땅을 만들어 주셔서 꽃 냄새를 맡고, 앉아 있게 해주시고.
물을 만드셔서 마실 수 있게 해 주시고.
부모님을 주셔서 사랑을 받게 해 주시고.
선생님과 공부를 주셔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시고.
또 많은 사람들을 만들어 주셔서 내가 사랑을 베풀 수 있게 해 주시고.
산, 바다, 땅 등의 자연들 만들어 주셔서 눈을 즐겁게 해 주시고.
해와 달을 만들어 주셔서 빛을 보게 하여 주시고.
눈을 만들어 주셔서 보게 하시고,
코를 만들어 주셔서 냄새를 맡게 하시고.
입을 만들어 주셔서 먹게 하시고.
귀를 만들어 주셔서 듣게 하시고.
피부를 만들어 주셔서 느끼게 하시고.
손을 만들어 주셔서 집게 하시고.
발을 만들어 주셔서 걷게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나를 만드셔서 이 모든 것을 느끼게 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A105 최태웅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1:27~31)
하나님께
하나님, 하나님께는 감사드릴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부터 하나님을 믿고 사람들을 만나고
꿈을 갖게 되어서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 우리 가족들이 모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난 왜 이렇게 하나님이 보살펴 주시지 않을까? 난 불운한가?
라고 생각한 적이 너무나도 많았는데, 하나하나 생각해 보니 감사한 것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내게 축복해 주신 것을 항상
감사드리며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살겠습니다.
이번에 거둔 곡식들도 모두 맛있고 즐겁게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년 10월 29일
현아 올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추수감사절은 좀 있으면 오는데...
우리는 너무 많은 죄를 지었고,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도 사람들은 상관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 더 잘 드리고 집중하고 떠들지 않아야겠다.
“예수님 사랑해요.♡”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23)
지금까지 정성껏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힘드실 때나 아프실 때나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나를 항상 지켜보셨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
말도 못하고 밥도 잘 먹지도 못한 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항상 돌봐주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제가 나쁜 짓을 할 때, 내가 싫은 척, 포기한 척 하시면서도
항상 가슴 한 구석에서 내가 잘 되길, 내가 항상 좋게 되길
기도하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이젠 제가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효도하겠습니다.
예전처럼 절 항상 지켜 봐 주시고 돌봐주세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2006년 10월 29일 구영일 올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언 23:25)
어머님께
엄마,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조금 쌀쌀하죠?
제가 지금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엄마께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엄마, 저에게 그동안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와 동생의 뒷바라지와
정말 자신의 몸을 희생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한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어머니께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제가 엄마께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드릴게요.
엄마,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2006년 10월 29일 순빈 올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언 1:8)
부모님께
사랑하는 부모님, 저를 낳아주시고 정성껏 길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 크지는 않았지만, 여기까지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착한 일 하면서 살게요.
어릴 때부터 언제나 아플 땐 열심히 간호해 주시고,
힘들 땐 항상 곁에서 도와주시고, 슬플 땐 위로해 주시고,
기쁠 땐 같이 웃어 주시고, 좋은 날 칭찬과 격려도 많이 해 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커 가면서 듬뿍 받은 부모님의 크신 사랑, 커서는 제가 부모님 곁에서
받은 사랑 나누어 부모님에게 힘이 되어드릴게요.
사랑합니다~
- 선주 올림 -
부모님께
엄마! 아빠! 나 세일이야.
내가 요즘 좀 많이 까불지? 그래도 봐 줘~ 아들이니까...
내가 많이 까불긴 하지만 엄마, 아빠를 싫어하는 건 아니야.
알지? 내가 얼마나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데...
난 알어! 엄마, 아빠가 나에게 화를 내도 나 미워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거.
그래서 내가 엄마, 아빠를 사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잖아.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이유는 날 먹여주고 재워주어서가 아니야.
날 사랑해주고 날 아껴주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니까 감사하지.
날 성공으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데 어떻게 감사하지 않고
어떻게 사랑하지 않겠어?
엄마, 아빠! 좀만 더 고생해. 내가 커서 꼭 성공할 테니까.
그 때까지만 고생해. 성공하면 내가 효도할 테니...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
2006/10/29 사랑하는 세일이가
어머니께
어머니,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요즘 어머니 가게가 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걸 보니까 가슴이 아파옵니다.
어느 날 어머니를 기다려, 어머니의 손을 보니깐 손이 갈라져 제대로
무엇을 만지지도 못 하시는데, 내가 이불을 걷어차니 어머니는 팔이
아프셨지만 그래도 이불을 덮어 주시고는 어머니는 제대로 이불을 못
덮으셨어요. 추운데서 온 몸을 오므리시는 어머니를 보니 눈물도 나고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다음부턴 어머니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할게요. 그럼 이만.
2006년 10년 29일 시후 올림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1~3)
부모님께
날 나아 주시고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
내가 말썽을 부려도 그냥 받아주시는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재현이에요.
제가 말썽피워서 죄송해요. 말도 안 듣고 떼도 많이 썼는데
절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말씀을 안 들어서 가슴이 아파옵니다.
이제부터 나 말씀을 잘 들을게요. 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감기조심하세요.
부모님이 아프면 저도 마음이 아프기 때문이에요.
부모님이 일하다가 다친 것 보면 제 마음이 아파요.
그럼 건강히 오래 사세요.
어린이대공원에서 10월 29일 아들 박재현 올림
부모님께
요즘 맨날 농구, 축구만 하고 다니고, 공부도 잘 안하고
집에서도 컴퓨터만 하고, 학원도 맨날 늦게 가고...
이제 앞으로 잘할게요. 그리고 정말 감사해요.
이제 정말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이가 될게요.
그리고 시험도 잘 볼게요.
2006년 10월 29일 서진형
부모님에게
낳으실 때 괴롭고 힘들게 나를 낳으셨는데,
맨날 컴퓨터 못하게 한다고 화내고,
시험성적 낮은데도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서 저를 믿으시는 부모님.
부모님~ 사랑합니다.
- 손동현 엄마에게
엄마, 안녕하세요. 저 효진이에요.
제가 교회에서 어린이대공원에 놀러 왔어요. 정말 재미있어요.
또 제가 어떤 게임에서 승리를 하여 상품을 받았어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효진 올림
부모님께
요즘 제가 약속도 잘 안 지키고 늦게 들어오고 컴퓨터도 많이 하고...
다 사춘기여서 그래요. 요즘 학교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거라
생각하시고 이해해 주세요.
성적도 많이 떨어 졌는데 이제부턴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올릴게요.
그럼 이만.
2006년 10월 29일 태준 올림
To. 한경희 선생님께 ^^*
안녕하세요?! 저 세진이에요.ㅋㅋ
선생님! 저희들이 지금까지 투정(?)부려서 죄송하고여.ㅎ
오늘도 가을소풍에 막 안 간다고 하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
이제부터는 교회도 잘 나오고, 선생님한테도 잘 할게요. ^^
그리고 저번에 아웃백에 가서 맛있는 거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
P.S. 너무 조금써서 ㅈㅅ..
세진 올림..
206년 10월 29일 일요일... ㅠ.ㄲ
TO= 은희 쌤~
은희쌤 안녕하세요~ ㅋㅋ
좀이쓰면 겨울인데 감기조심하시구요~
은희쌤 찬양팀에 들어온 거 정말 잘 한거 같아요~
예쁜 예슬이 언니도 있고 오빠들도 있고 좋은 선생님도 있고
ㅋㅋ 예배시간에 떠들어서 죄송해요.
선생님 남친이랑 잘 되기를 기도할께염♡
은희쌤 저 잊지 마시구요~
사랑해요~♡♡
♡ 이선 올림 ♡
한경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주영이에요.
2학년이 되어 우리 반 선생님 되셔서 엄청 다행이었어요.
성가대 선생님이셨으니까 서로 알았잖아요.ㅋ 선생님이 성가대 그만하신다고
할 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속으로는 ‘이제 그럼 누가 성가대를 지휘하지?’... 좀 서운했어요!!
그리고 우리 회식할 때 선생님 돈 너무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처음에는
비싼데 가자고 했는데 거기 가서 먹으려고 하니까 좀 미안하기두 했어요.
저는 교회도 잘 나오지 않구, 말도 잘 듣지 않았는데... 제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OUTBACK 2번 데려갈게요. 우리 3학년 될 때, 또 OUTBACK 데려
가신다고 하셨잖아요. 솔직히 그런데 필요 없어요. 그냥 우리끼리 어디 놀러
가요. 추억 만들어요.ㅋ 먹으니까 살만 찌잖아요.ㅋ 선생님 거기서 살 더
찌면 누가 데려가겠어요!!ㅋㅋ 거짓말이구요. 선생님, 키는 좀 작지만
성격도 Cool~ 하고 괜찮으세요.ㅋㅋ 왠지 친구 같다고 해야 되나?
선생님이랑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재미있고...
3학년 올라가면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매일 놀러 올게요. ^.^
선생님은 저 성적 좀 오르게 기도 좀 해 주세요.ㅋㅋ
선생님도 빨리 결혼하세요.ㅋㅋ 앞으로 같이 있을 시간 얼마 없는데,
될 수 있음 교회 잘 나올게요! 선생님 사랑해요.♡~
- 주영 올림 선생님에게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고, 사랑으로 저희를 인도한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괜히 선생님 말씀 안 듣고 행사하는데 도망가서 선생님
걱정되게 하고, 뭐 하라고 하면 부끄럽다는 핑계로 선생님 말씀 거부하고,
가만히 앉아 구경만하고 있을 때, 내손을 잡아 끌어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성가대 하게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오랫동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2006년 10월 양성은 올림
이주안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진주에요. 항상 수업시간에 떠들고 말도 잘 듣지 않고 숙제도 잘 해오지
않지만 항상 잘 아껴주시고 웃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업준비도
많이 해 오시고, 시험기간에는 하나라도 더 자세히 가르쳐 주시고 싶은 마음
이시지만 저희가 그런 맘이 사라지게 만든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6학년 선생님들 중에 제일 제일 잘 생기셨어요.
저희가 학교졸업도 얼마 남지 않았고 선생님과 헤어질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 시간들 최대한 좋은 시간들이 되도록 노력하고 꼭 그렇게
만들게요~ 말도 잘 안 듣는 저희, 항상 아껴주셔서 정말 사랑해요 선생님~
그리고 6학년 2반 여자아이들처럼 이쁜 여자 꼭 만나세요. ㅋㅋ
그럼 안녕히 계세요~ - 끝 2006/10/29 진주~
이주안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ㅋㅋ 저 진경이입니당~
선생님께 신세진 게 참 많아요.ㅠㅠ 정말 제자가 이래도 되나 생각도 하고...
최송해요. 숙제도 안하고 수업시간에도 막 떠들고... 입이 방정. ㅋㅋㅠㅠ
인제 얼마 안 남은 날들을 꼭 잘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마칠게요~
P.S. 결혼하세요~ 어서~
2006. 10/29~ 제자 진경
절 아껴주시는 전도사님께
전도사님, 결혼하시는 거 축하드리고 또 절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교회 잘 다닐게요. 제 꿈은 가수거든요. 기도해 주세요.
결혼하시는 신부님 오늘 실제로 보았더니 전도사님 운 좋으시네요.
저 내년에 중1이 됩니다. 결혼하셔서 예쁜 딸 낳으세요.
오늘 소풍을 나오니 날씨도 좋고 사람들이 많네요. ㅋㅋ
to 예슬이 언니께~ ♡
예슬이 언니, 안녕하세요?
이제 좀이쓰면 겨울이에요.
얼마 있으면 언니도 파란다윗으로 올라가는데, 언니가 올라가도 저희
잊지마세요~ -- 처음에 푸른다윗 올라 왔을 때 언니들이 엄청 무서운 줄
알았는데, 계속 지내다 보니깐 그때 생각을 잘못한 것 같아요~
ㅋㅋ 찬양팀에 정말 잘 들어온 것 같아요. ^^
언니랑 노래방도 가고 점심도 주일마다 같이 먹고 정말 즐거웠어요~♡
언니, 파란다윗으로 올라가도 저 잊지 마시구요~ 건강하세요.
자주 놀러갈게요~
언니~ 사랑해요.♡♡♡
from = 이선~
To. 지은
지은아! 안녕? 나, 미라야.
지금은 학교가 떨어져서 못 만나고 있네. 예전 6학년 땐 정말 친했는데...
지금은 만날 수가 없어 섭섭해.
예전엔 니가 나 정말 좋아했는데. 학원에서도 제일 친했고, 6학년 때도
한번도 싸우질 않았잖아. 니가 나 정말 많이 도와주고,
많은 정보-지식(?!)도 알려주고.
학교에서는 어떠니? 난 가끔 6학년으로 가고 싶어.
애들이 다 떨어져서 못 만나. 연정이는 좋겠다. 너랑 같은 학원이니까.ㅋㅋ
앞으로도 잘 지내고, 가끔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아무튼 잘 지내.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I love 지은 ㅋㅋㅋ
지은 싸릉해~
얀녕!!!
C-104 유미라
- 선범 매일 잘 때 코 골지마라. 잠 못 잔다.
그리고 유희왕 카드 갖고 혼자 놀지 마라. 불쌍해 보인다.
컴퓨터에 목숨 걸었냐? 나도 좀 하자.
그리고 짜증내지 말고 좀 웃어라. 폐인 같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라.
- 송아 -
To. 은경이 언니께
언니, 일단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려요. ^_^
언니 생일인 11월 4일에 전도사님 결혼하시는데... 기쁘시죠.
언니가 제 앞에 있어서인지 더 떨리는데 왜 일까요? ^ ^
언니는 찬양대인데두 찬양팀인 이선이. 혜빈이 저 등등 사람들에게
친절히 잘 대해 주시는 점 감사해요.
겨울이 다가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위로 올라가셔도 저희 잘 봐 주세요.
2006. 10. 29
- 지연 -
선인이 언니에게
언니야~ 안뇽~
오늘 교회에서 어린이대공원에 갔는데 아주~ 아주~
재미있었다. 후훗~
선인이 언니, 전도해줘서 정말 고마워~♡ 깜샤!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C동 101호 조지숙
티오, 은경이 (T랑 O랑 만나 뽀뽀쪽-3-11)
은굥이, 안뇽? *_* ♥
우리가 알게 된지 2년이 다 되가네. 히힛
깔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항상 시간을 소비하는 것보다 시간을 아끼고
낭비하지 않는 그런 하루하루를 만들어..
너 하나로 우리는 즐거움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어.
너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하고 뜻 깊은 존재란다.
우리 정말 시기 질투로 인해 많이 싸우기도 했지?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
내가 아프고 힘들 때 내게 힘이 되 주던 큰 나무 같은 은경아,
너는 정말 10년이 되든 20년이 되든 변하지 않는 소중한 친구야♡
싸울수록 미운 정 고운 정 들고, 이제는 실, 양말 같은 하나라도 없으면
아무런 것도 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자.
우리 더욱더 앞으로 사랑하고 믿으며,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구.
더욱더 친해지도록 노력하자!!
사랑한다. 은경아♡♡
쁘롬 (from. 이쁜 예슬이)
To. 예슬 ♡♥♡♥
여보, 안녕하쇼?!
띠어쓰기는 개인적으로 ‘언어구사력’이 딸려 무시하겠소.. ^-^;
지금 현재 나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네요!
너가 보고 싶소!! 하지만 넌 내게 너무 낸 거리에 있소.
아마 전방 5m쯤에 너가 보이는구려!!
어서 편지를 쓰고 1초안으로 달려가겠소!! 너무 열심히 쓰고 있는‘You'
보니 I'm happy ♡♡♥♥
미안하오.. 내가 좀 미쳐가고 있나봐..^-^;;
흥.. 넌 나와 생일이 얼마 차이가 나지 않눈구려!! -3-♥
우린 참 싸우기도 많이 했죠?! ㅋㅋㅋ 사랑싸움이 난거요♡♡ 이해하세요?!
참 볼 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 넌 웃기구려? ㅋㅋㅋㅋㅋ
자넨 내가 보이나요? 바로 직진으로 전방 5m 안에 있소.
날 만나러 와 주게나!!
유난히 너의 젖소가방이 눈에 띄는구려!! 이쁘군....
지금 날 부르며 오는 예슬씨, 내겐 넌 이런 친구요!
♥넌 참 옷이 많아 부러운 친구고,
두 번째는 노래 부를 때 이뻐 보이는 친구고,
세 번째는 남의 칭찬을 많이 해주는 친구고,
네 번째는 외모가 귀여운 친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겠지?
- 사실이오!
난 성가대총무 최은경이오! ♥♥♥
수확하시면서 힘드시는 농부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다윗마을의 한 학생인 김성한이에요.
우리들은 농부님들이 수확하시는 쌀로 맛있는 밥을 먹고 있어요.
농부님, 우리들은 지금까지 농부님들의 쌀로 13년 동안 먹고 살았어요.
농부님들 밥을 안 먹겠다고 편식하던 지난날이 떠오릅니다.
농부님들은 우리들에게 농부님들의 땀과 고생의 씨앗을...
반성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야 고맙다는 편지를 쓰다니...
정말 고맙고도 죄송해요.
농부님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농부님들의 땀방울과 고생함을 생각할게요.
나뭇잎이 떨어지는 아주 추운 겨울이 되기 전 가을로부터
농부님들을 생각하며 김성한 이가 10/29날에...
to. 농사를 잘 해주신 농부 아저씨들께
농부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농부아저씨가 정성스레 키우신 쌀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학생입니다. 농부아저씨께서는 저희에게 정성을 주셨는데,
저희는 농부아저씨가 주신 정성으로 밥을 맛있게 남김없이 먹는 것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힘내시고, 미국산 쌀을 밀어내고 국내산 쌀을 더 개발하여
맛있는 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해주신 농부아저씨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농부아저씨! 사랑해요~
p.s : 밥 ♡ 조아요~
- 2006년 10월 29일,
밥을 사랑하는 학생 선우원재 -
♡ 사행시 ♡
선생님, 초6, 중1, 중2 친구들 순으로 실었습니다.
♥ 선생님 ♥
김성애 선생님 (C동 105호)
추수하는 마음으로 전도에 힘씁시다.
수에는 관계없지만 많을수록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도합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합시다.
한무석 선생님 (B동 101호)
추하고 더러운 우리의 마음 속에는
수많은 죄들로 가득 차 있어
감히 주님 앞에 다가 설 수 없지만
사랑이신 예수님, 보혈의 피로
우리를 씻기시네.
차성영 선생님 (총무)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다고
한탄하신 예수님
수많은 어린 영혼들을 구원하고
양육하라 세워주신 직분
감사하는 마음으로 귀한 지체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사명감과 열정 식지 않게 하옵소서.
한무석 선생님 (B동 101호)
추수하는 농부들의 이마에
수고의 땀방울 흐를 때
감사의 마음들이 넘쳐흐르고
사랑의 열매, 추수의 열매
가득하여라.
♥초6♥
고호근 (C동 103호, 초6)
추수감사절에
수고하시는 농민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오래오래
사십시오.
추운 겨울
수요일 날
감히 하나님께 기도드리니
사랑하는 하나님 오셨다.
경태은 (C동 103호, 초6)
추한 너 얼굴
수정해라. 그래도
감사한다.
사랑받는 니 얼굴.
김재민 (A동 104호, 초6)
추석을 맞아
수없이 많은 만원짜리!
감사합니다. 하나님~! ㅜOㅜ
사랑해요. ㅠOㅠ~(이때만?)
권순빈 (새친구, 초6)
김혁진 (B동 104호, 초6)
추한 옷을 입고
수요일 날
감자 캐러
사랑의 감자 캐러.
추수감사절은
수고하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입니다.
김성한 (B동 101호, 초6)
추수감사절에는
수확하면서 고생하시는 농부와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랑하는 맘도 갖자!
김시후 (A동 103호, 초6)
노이선 (C동 101호, 초6)
추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감사하는 마음에 주님께
사랑한다고 기도드립니다.
♥초6♥
박미정 (A동 103호, 초6)
추수감사절
수선스럽던 아이들도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기도를
합니다.
박예은 (A동 105호, 초6)
추수감사절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감사드리는 날이다.
사랑해요~ 예수님!
박재현 (A동 103호, 초6)
추운 겨울 날
수확한 곡식들
감사하며 먹고
사랑하며 먹는다.
백선인 (C동 101호, 초6)
추한 옷을 입고
수다를 떨며
감을 먹고 있는데
사진을 찍었다.
선우원재 (A동 102호, 초6)
추수감사절은
수고하신 농부님들도
감사히 도와주신 하나님도
사랑합니다.
안수진 (C동 102호, 초6)
추수감사절에는
수확을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눈다.
<우수작품>
안은도 (C동 102호, 초6)
추하고 천한 우리에게
수정같이 맑은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양성은 (B동 103호, 초6)
추수감사절에는
수확을 도와주신 하나님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초6♥
유진주 (A동 102호, 초6)
추수를 잘 되게 도와주시느라
수고하시고
감사하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지연 (C동 101호, 초6)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게
수수와 곡식들을 주신
감사하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유효진 (C동 101호, 초6)
장진경 (A동 102호, 초6)
추수감사절에는
수고한다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뜻으로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추운 날
수요일에
감을 먹으면서
사랑을 나눈다.
양혜빈 (C동 101호, 초6)
추워요.
수술을 해야 하는데,
감사하게도 돈이 없어요.
사채를 써야겠어요. ㅋㅋ
조지숙 (C동 101호, 초6)
추운 날
수요일에
감 따러 가족이랑 감을 먹으며
사랑을 나누었다.
<우수작품>
이용재 (C동 103호, 초6)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첩에 적으려니
감사해야 할 것이 너무 많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지민석(C동 105호, 초6)
추수감사 드립니다.
수요일 날 햇빛난데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차성준 (A동 102호, 초6)
추한 모습으로 만드는 사단의
수렁에서 우리를 구해 주셔서
감사드리는 우리 하나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백지현 (A동 105호, 중1)
추남들이
수없이 많지만
감정을 다스려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중1♥
김세일 (B동 105호, 중1)
추수를 하기 위해
수확을 하신 농부 아저씨에게
감사하자.
사랑으로.
김주희 (A동 103호, 중1)
추수감사절에
수많은 곡식들을 추수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박은지 (B동 104호, 중1)
추수감사절은 예
수님께
감사드리는 날이다.
사랑해요. 주님.
<우수작품>
유미라 (C동 104호, 중1)
추수감사절입니다.
수확을 하고, 많은 곡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말과 마음을
사랑한다는 말과 마음을.
유송아 (C동 104호, 중1)
추수감사절에는
수~울(술)을 먹는다.
감자를 먹는다.
사과도 먹는다.
이범현 (B동 104호, 중1)
추운 날에는
수수한 날씨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행시를 짓자.
♥중1♥
♥중2♥
이예나 (A동 105호, 중1)
추억도
수없이 많고 사랑하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많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구영일 (B동 106호, 중2)
추운데도
수영을 하는 저 아이
감히 누가 뭐라 할까?~
사년 후에 올림픽 금메달을 딸
아이가 될지.
<우수작품>
조태형 (B동 102호, 중1)
추석에 좋은 곡식들을
수확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주영 (B동 105호, 중2)
추수감사절이 돌아왔습니다.
수없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차경준 (A동 101호, 중1)
박준영(A동 104호, 중2)
추석에
수많은 가정들이 우상에
감사하며 절을 하 는데 , 앞으 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을
찬양하자.
추수 때다.
수확해야지. 와~ 풍년이다.
감사드리자.
사랑하는 하나님께.
백승재 (B동 106호, 중2)
우재희 (A동 104호)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첩에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적으려니
사랑의 하나님이 주신 것이
너무 많이 있네.
추수 감사
수확 감사
감사 감사
사회생활 감사
<우수작품>
♥중2♥
서예슬 (C동 102호, 중2)
추수할 날이 다가온다.
수북이 쌓인 과일과 곡식들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온 마음 다해.
서진형 (B동 106호, 중2)
추억의
수학여행 가던 날,
감을 따먹었지.ㅋ 벌레가 있더군.ㅎ
사지가 떨린다. 으~
손동현 (B동 106호, 중2)
추운 어느 가을날
수요일
감이 홍시가 되고
벼가 황금빛이 되고 있을 무렵
사계절이 지나간다.
윤태준 (B동 106호, 중2)
추하긴 추하다.
수영을 개처럼 해?
감히 수영을 배워?
사흘 안에 그만 둬라.
최은경 (C동 105호, 중2)
추한 나의 얼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는다.
감사해요. 이렇게 웃긴 얼굴을
주셔서
사람들이 나를 보며
행복해 하잖아요.ㅋㅋ
<우수작품>
한현아 (B동 105호, 중2)
추수감사 드립니다.
수없이 많은 곡식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릴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사람들이 굶주리지 않고 행복하고
맛있게 먹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자녀 ♥
김선하
추수할 곡식이 많고
수려한 가을 풍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의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임선아
추운 겨울에는
수심이 가득하지만
감히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따뜻함으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 설문결과 ♡
감사?
샬롬!~ 우리 푸른다윗마을 예배 가운데 항상 감사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께 기쁨이 되는 푸른다윗마을 친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11월 19일은 교회력에 따라 추수감사절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 푸른다윗마을 학생들은 추수감사절의 의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나요?
또한 추수감사절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더 나아가 지금 나는 생활 가운데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하고 있나요?
불평은 없나요? 내가 생각하는 감사란 무엇일까요?
1. 지금 나는 나의 생활 가운데 감사하는 것들이 많나요? 불평하는 것들이
많나요?① 감사하는 것들② 불평하는 것들
<결과> 총 응답자 84명 친구들 중에
①번 감사하는 것들이 많다
②번 불평하는 것들이 많다
무응답 및 비슷하다는 의견
39명 (47%)
23명 (27%)
22명 (26%)
2. 그렇다면 지금 나의 생활 가운데 감사하는 것과 불평하는 것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고 한번 적어봅시다. (하나님, 부모님, 친구, 성적, 외모, 돈,
학교, 선생님, 학원, 이성, 교회, 가정형편, 신앙 등등...)
♧ 감사하는 것들
①
②
③
♧ 불평하는 것들
①
②
③
<결과> 지금 나의 생활 가운데 감사하는 것들
부모님 49, 친구(이성친구 포함) 48, 하나님(예수님) 33,
선생님 20, 교회(신앙, 구원) 19, 건강(자기 자신) 19,
학교(학원) 16, 성적 14, 가정형편(환경) 11,
가족 5, 돈(용돈) 5, 외모 3, 핸드폰 3, 컴퓨터(게임) 3,
기타의견 8 (성격, 음식, 자유, 평화로운 것, 노는 것, 수학여행...)
지금 나의 생활 가운데 불평하는 것들
성적(공부,시험) 44, 학원(학교 포함) 29, 돈(용돈) 24,
친구(이성친구) 16, 외모 15, 부모님(잔소리 등) 9,
선생님 4, 가정형편 4, 교회(신앙) 4, 게임 4, 가족 4, 성격 3,
기타의견 20 (이사.이민, 집 주인, 폭력배, 핸드폰. PSP 못 가진 것...)
3. 내가 가장 감사해야 할 분(대상)은 누구인지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지 적어
보세요!
감사해야 할 분(대상)
이유
①
②
③
<결과> 가장 감사해야 할 분(대상)
부모님(엄마,아빠 포함) 81, 하나님(예수님) 52, 선생님 38,
친구 26 (이성친구 1명 포함), 할머니(할아버지 포함) 8,
가족 3, 목사님. 전도사님 2,
기타의견 3 (건강, 자기자신, 선배님들)
4. 성경에 “범사(항상/일상적인 작은 일에도)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라는 말씀이 있어요!
나는 어떻게/어떤 방법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나요?
<결과> 총 응답자 45명 친구들 중에
기도한다 30명,
예배드린다 (교회 나온다 포함) 7명,
찬양, 말씀이 각 3명,
봉사(찬양대 봉사), 실천이 각 1명
5. 나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기도를 매일 매일 하고 있나요?
① 항상 한다 ② 가끔 한다 ③ 전혀 해 본적이 없다 ④ 하고 싶지 않다
<결과> 총 응답자 76명 친구들 중에
① 항상 한다 13명 (17%)
② 가끔 한다 53명 (70%)
③ 전혀 해 본적이 없다 10명 (13%)
④ 하고 싶지 않다 0명 ( 0%)
6.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모든 만물을 창조시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나는 현재 푸른다윗마을 예배 때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나요?
① 나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드린다.
② 나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예배드릴 때가 많다.
③ 나는 친구랑 떠들거나 장난칠 때가 더 많다.
④ 나는 예배에 집중하기를 원하고 있다.
⑤ 나는 예배드리는 것이 정말 귀찮다.
<결과> 총 응답자 74명 친구들 중에
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드린다 21명 (28%)
②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예배드릴 때가 더 많다26명 (35%)
③ 친구랑 떠들거나 장난칠 때가 더 많다 13명 (18%)
④ 예배에 집중하기를 원하고 있다 14명 (19%)
⑤ 예배드리는 것이 정말 귀찮다 0명 ( 0%)
7. 11월 19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추수감사절이란 무엇인지
적어보세요!
<결과> 총 설문 제출자 84명 친구들 중에 추수감사절의 의미에 대하여
비슷하게 또는 정확하게 답한 학생은 36명(43%) 정도였음
‘글쎄요’, ‘잘 모르겠다’ 는 의견이 상당히 있었으며,
하나님이 태어나신 날, 빨간 날 이라는 응답도 있었음
8. 2006년 내가 가장 감사한 것은 무엇인지 적어 보세요!
<결과> 2006년 가장 감사한 것
건강하게 잘 지켜 주신 것 18, 성적이 오른 것 16,
친구(이성친구 주신 것 1명 포함) 8, 신앙/체험 5,
부모님/가정의 행복 4, 학교생활(진학 등) 4,
핸드폰/MP3 산 것 3,
기타의견 5 (연예인 본 것, 노는 것, 먹는 것 ...)
9. 2007년 나의 가장 큰 바램/희망은?
<결과> 2007년 가장 큰 바램/희망
성적 오르는 것, 공부 열심히 하는 것 38,
건강 12, 가정의 행복 5, 친구사귀기(이성친구 포함) 5,
돈 4, 신체 (키 크는 것, 다이어트) 4, 신앙/체험 4,
개인소망(장래희망, 콩쿨.올림피아드 입상, 가족 합격...)
기타(나라안정, 북핵 문제...)
♡ 편집후기 ♡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시편 118:28]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며 지난 10월 29일에 우리는‘감사’를 주제로 어린이
대공원에서 자유롭게 글을 적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해 보면 일상에서 우리는 감사할 게 너무나 많은데, 그것을 쉽게
잃어버리고 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살아왔던 우리의 일상 가운데
잃어버린 감사를 되찾는 추수감사주일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나를 구원하신 그 주님께 더욱더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시다.
여기에 실린 여러분들의 감사의 고백들이 여러분 삶 가운데 소중히
간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친구의 고백을 통해서 함께 감사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에‘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라는 말씀처럼 감사는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우리가 처한 환경을 극복하고 감사할 수
있는 푸른다윗 학생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2006년 한 해도 한 달여 남짓 남았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감사의 대상을
찾아‘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우리 푸른다윗 학생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드려지는 푸른다윗 추수감사절 예배를 통해서 우리 삶 가운데 감사가
회복되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하며 이 편지를 마칩니다.
2006.11.19 추수감사주일
한준혁 전도사 올림